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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4 03:39
와하하하^^ 강민 선수 재밌네요^_^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푸핫~!:)
근데 송XX 선수는 송병석 선수 아닌가요?-_-? 다른 분들은 그냥 이름 쓰셨던데 굳이 익명으로 쓰신 이유라도?;;
03/06/14 03:52
아 그리고 임요환 선수 팬인 친구한테 얼핏 들었는데, 서지훈 선수 윤열 선수랑 엄청난 연습을 소화했다고 하더군요;; 비록 이적했지만 김정민 선수도 당연히 연습해줬을 거고, 같은 팀인 최인규 선수는 말할 것도 없을 테고, 유병준 선수나 김동준 해설위원(!)도 아마 하자고 하면 해줬겠지요(유병준 선수는 거의 게임을 놓은 느낌이고, 김동준 선수는 해설자로 완전히 변신하신 터라^^;;). 혹시 이번엔 임요환 선수가 같은 팀인 김현진 최연성 선수 이외엔 서지훈 선수에게 선점당한 건 아닌지ㅡ.ㅡ;; 서지훈 선수 자기가 한번 당해봤으니 써먹었을 수도^^;;
03/06/14 04:17
흠... 패스트 캐리어... 그 얘긴 저도 그날 살짝 들었던 것 같네요.^^ 일주일 동안 연습한 건 다른 거였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나저나 그날 민님의 전신 사진 플랜카드는 매우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와 이윤열 선수는 안 그래도 두 분이서 함께 연습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친구들과 강하게 했었습니다. 연속 이틀 두 선수의 경기 보면서 왠지 그런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는데... 그랬던거였군요.^^ 어쨌거나 열심히 하는 선수들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03/06/14 05:35
새로운 닉네임이 필요할것 같다고 먼저 애기해놓고는 아직도 적당한걸 못찾고 있는 유다스패인입니다;;
그에게 알맞은걸 찾아주기 전까지는 강민선수에 대한 글을 쓸 생각도 안들고 있답니다 (플랜카드의 문구 '프로토스의 영혼'을 김철민 캐스터께서 영웅으로 알고 또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강민동에서도 플랜카드 만들기 바로 전날까지 흐지부지하며 적당한 문구를 못찼다가 '영혼'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탐탁치는 않습니다. 2%정도 모자른 느낌) 끝까지 밀어주고 싶은 게이머입니다, 강민
03/06/14 09:22
강민선수, 약간 독특하면서 참 재미있는 선수인것 같아요. ^^; 지오팀 홈페이지 프로필도 50문 50답인가?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강민선수의 프로필을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재미있게 써놨더라구요. 그런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고방식과 재기발랄함이 게임에도 묻어나오는 것 같네요. ^^
03/06/14 10:11
강민 선수 보기보다;; 굉장히 재밌네요~ 얌전할 것 같은데..
"으크크~ 그건 그 빌드를 타는 순간 이긴거야~ 무조건 이긴거야~ 무조건무조건무조건~ 이긴거라니까~" 정말 이대로 말한거라면...^-^; 귀엽군요;;;;; 그건 그렇고 정말 패스트 캐리어는 알고도 못 막는 것 같던데~ ㅡ0ㅡ; 채러티에서의 경기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이제 강민 선수의 경기는 점점 더 흥미로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웬지 모르게 기대감이 드는... 무서운 강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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