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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4 03:44
임요환 선수가 에베레스트라면...(Agatha Christie의 '창백한 말'이라는 추리소설을 보면 <범인>이 Everest라는 집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항상 에베레스트를 동경했다고 말하죠. 그러나 그 말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숨어있었습니다. 그의 사업은 살인, 즉 Ever rest였던 거죠. 아 임요환 선수와는 아무 관련없어요~_~ 에베레스트라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이윤열 선수는 K2가 되겠군요. 높이 8611m(세계 제 2봉), 현재까지 성공한 팀 열손가락 안쪽. 히말라야 최악의 난코스.
03/06/14 09:22
어제 임요환선수은 무기력한 3연패를 보고나서 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이번엔 황제의 부활을 꿈꿨는뎅 다음으로 그 기회를 돌려야 하겠네요.. 하지만. 앞으로 계속될 KTF EVER 팀리그에 더욱 매진하고 그동안 스케줄에 쫓겨서 심신으로 피곤하고 지쳐있는것을 추수리고 다음에 어떤 리그가 될지는 모르지만 예전의 당당하게 부활하는 황제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어제의 티비에서 비쳐지던 1,2,3 차전중 임요환선수의 얼굴은 왠지 측은한 마음이 정도로 힘들어 보였습니다. 어제의 패배가 내일의 승리의 밑거름이 될수 있게 임요환선수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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