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6 16:52:01
Name 전기쥐
File #1 이미지_001.png (230.0 KB), Download : 12
File #2 이미지_002.png (274.8 KB), Download : 11
Subject [일반] 현재 여론조사 표본의 보수 과표집 상태 (수정됨)




CBS-KSOI 조사는 보수 329, 중도 410, 진보 179 (가중값 적용 보수 326, 중도 403, 진보 182)인데도 이재명이 크게 이기네요. 우리나라 보수/진보 비율이 상식적으로 저렇게 불균형일 리가 없겠죠?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 조사는 보수 291, 중도 414, 진보 227 (가중값 적용 289, 중도 407, 진보 230)인데도 이재명이 크게 이기네요. 윤석열-이재명이 대결한 저번 대선 직전의 오마이뉴스-리얼미터 2022년 3월 1주차 조사의 경우 보수 866, 중도 1115, 진보 727 (가중값 적용 보수 845, 중도 1100, 진보 734)로 잡혔는데 가중값 적용 기준으로 보수/진보 비율 비교해보면 289/230=1.26, 845/734=1.15로 저번 대선 직전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조사보다도 훨씬 더 보수 과표집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조사 결과가 이재명 40.6%, 윤석열 45.1%이었는데 이것은 실제 득표율 이재명 47.83%, 윤석열 48.56% 보다 더 보수 과표집된 조사였습니다. (* 거기에다가 안철수의 막판 단일화 이전이라 안철수 득표율도 따로 버젓이 있음. 안철수 7.1%, 심상정 1.9%로 나타남.) 그러니까 보수 과표집 되었던 저번 대선 직전 여론조사보다도 현재 여론조사가 더 보수 과표집으로 잡혔다는 겁니다.

1) 본문 첫번째 이미지
CBS 의뢰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기간 : 25.05.23-24
방법 :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 무선 ARS 방식
응답률 : 7.0%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6238&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2) 본문 두번째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
기간 : 25.05.22-23
방법 : RDD 무선 ARS 방식
응답률 : 8.3%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6239&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3) 2) 조사에 대해 대조군으로 인용
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37명
기간 : 22.02.28-03.02
방법 : RDD 무선 전화면접 30%, RDD 무선 ARS 65%, RDD 유선 ARS 5% 혼용
응답률 : 14.8%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1.8%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0156&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51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바척결
25/05/26 16:55
수정 아이콘
이길 수는 없겠고, 격차는 줄여야 겠으니.. 지난 대선에서 가장 효과 좋았던 여론조사 가스라이팅만 남은거죠..
전기쥐
25/05/26 16:56
수정 아이콘
다급해져서 전화를 열심히 받나봐요.
25/05/26 16:56
수정 아이콘
모든 여조가 보수 많이 잡히는 추세라 샤이문수가 모이는 과정이겠지요...
전기쥐
25/05/26 16:56
수정 아이콘
샤이문수가 전화를 열심히 받으니 보수 과표집이네요.
25/05/26 16:56
수정 아이콘
개표 후 어느 여론조사기관이 제일 정확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전기쥐
25/05/26 16:57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대선 직후 거기에 대해 글 하나 써보려고요. 엑셀로 한 데 모아 대선 직전의 여론조사들을 대선 출구조사 및 실제 득표율이랑 비교하여서..
유료도로당
25/05/26 17:11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때 개인적으로 이거 해보려고 생각했는데, 깜깜이 기간 중에 안철수 전격 단일화로 다 망해버렸.... ㅠㅠ

지난번엔 개인적으로 업계에 계신 아는분으로부터 깜깜이 기간 중 이재명 윤석열 차이가 급격하게 좁혀지고 있는 추세라는 얘기를 듣고 이거 뒤집히나? 싶어서 아슬아슬한 이재명 신승을 예측했었는데, 안철수 단일화 이후로 그냥 모든 예측과 분석을 포기했었습니다 크크
전기쥐
25/05/26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만약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이 깜깜이 기간 동안 단일화 한다면 여론조사와 실제 득표율 간 비교는 안 할겁니다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5/05/26 17:53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감지하고 있었고, 여기에 댓글도 달았었는데, 여조부정같은 소리밖에 못 들었었죠. 그 때 일침하시던 그 분은 요즘 코빼기도 안 보이고. 정말로 대선이 2일만 뒤였어도 이재명이 이기는 선거였습니다. 여조라이팅으로 사람들을 속여넘기려 들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깨어나고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던거. 심지어 명태균마저도 그렇게 이야기 했었죠. 옳고 그르고를 떠나 기술이 좋은 사람인건 분명하고 후후
뿡빵뿡빵
25/05/26 16:56
수정 아이콘
단일화가 될때까지 이럴겁니다
전기쥐
25/05/26 16: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단일화 이슈 때문에 활성화되어있는 거 같네요.
ArcanumToss
25/05/26 16:57
수정 아이콘
글자만 '보수'라고 쓰고 실제로는 '헌법 파괴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입지가 좁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목소리를 크게 내는 거죠.
글자만 '진보'라고 쓰고 실제로는 '헌법 수호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대선이 끝나리라는 걸 알기 때문에 조용히 표를 행사하려는 것 뿐이고요.
그래서 '보수'라는 사람들이 자신의 연령대와 지역을 속이는 현상이 두드러지죠.
전기쥐
25/05/26 16:58
수정 아이콘
헌법 파괴자들이 그 수가 너무 많으니 일단은 "보수"라고 불러줄 수 밖에요.
전자수도승
25/05/26 17:38
수정 아이콘
혼자 앓으면 정신병이라 부르지만 다수가 앓으면 종교라던가요...... 애휴
과학상자
25/05/26 16:57
수정 아이콘
근데 초큼 헷갈리는 게 있습니다. 이재명이 민주당은 중도보수라고 했거든요. 이제 민주당 지지자는 뭐라고 답할까요;
25/05/26 16:59
수정 아이콘
아마 보수나 중도보수라고 답하는 민주당 지지자도 꽤 있을거 같습니다
25/05/26 17:00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그래서 보수 지지자들이 과표집 되는 상태가... 는 아니고 보수 지지자들 중에 이재명 찍겠다는 지표가 꽤 높다면 그렇다고 보겠지만 지금까지 그렇다는 분석을 본 적이 없네요.
25/05/26 16:59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본인들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거니까 민주당 지지자들은 진보라고 대답할 겁니다.
전기쥐
25/05/26 16:5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수사적인 말이고 여론조사에 보수라고 응답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국힘 지지한다고 응답합니다.
ArcanumToss
25/05/26 17:07
수정 아이콘
지금은 헌법 수호가 가장 중요하고 민주당은 헌법 수호를 하려 하기 때문에 보수인 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김대중도 자신은 보수라고 말했었고 그 당 역시 보수 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을 강화에 진심인 걸 봐도 보수 정당이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지하는 걸 봐도 보수 정당이고,
독립운동자들을 지지하는 걸 봐도 보수 정당이죠.
반면, 기득권 세력에게서 공격을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진보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기득권 세력은 독재 지지 세력과 친일 세력이 손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보수입니다.
25/05/26 17:15
수정 아이콘
이건 관성적이라 진보라 답할것 같습니다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어도 사전 학습된 사람은 국민학교라고 오래 썼죠
마 그런 원리 아닌가 싶어요
cruithne
25/05/26 17:15
수정 아이콘
그건 이재명 생각이고, 당신이 진보냐 보수냐 묻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자들의 답변이 달라지진 않죠. 바뀐다 해도 시간이 걸릴거고.
앙겔루스 노부스
25/05/26 17:55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딱히 진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보수는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5/05/26 19:4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중도라고 하죠. 선택지가 3개입니다.
Bronx Bombers
25/05/26 20:5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공약이나 정책들만 봐도 절대 우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기준으로 봐도......
어떤 우파가 기본소득을 제1정책으로 내놓습니까
과학상자
25/05/26 21:05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얘기하려한 건 이재명이 우파라는 얘기가 아니고, 이재명이 민주당을 중도보수라고 규정하면 이재명 지지자들이 자신의 성향을 진보로 답하는데 혼란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진보로 답할 사람 중에 중도나 보수로 답할 가능성도 조금 생기지 않나 하는 얘기입니다. 물론 당장 큰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도 보수를 계속 천명하면 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별개로 기본소득은 우파의 정책이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려 국힘 당헌에도 기본소득이 들어있기도 하죠. 저도 자세히는 모르나, 그렇다고 합니다;
25/05/26 21:5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지적했듯이 국힘 강령에도 기본소득이 있긴 하죠.

미국기준 보수가 말하는 기본소득은 복지 대신 주는 것이고
이재명이 말하는 기본소득은 복지와 병행해서 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25/05/26 17:13
수정 아이콘
보수 과표집인데도 이정도 차이면(대선에선 1%가 엄청크니)
오우야
전기쥐
25/05/26 17:1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실제 득표율이 궁금해지네요 흐흐
ArcanumToss
25/05/26 17:32
수정 아이콘
지귀연이 괜찮다고 하는 5.7%가 민주당 지지인 척 숨어든 최소한의 비율이니까 53%는 무조건 넘을 듯 하고 57%는 무난히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25/05/26 17:35
수정 아이콘
전 밑에도 적었지만 50이라는 숫자는 1:1 양자 한타에서나 나올 숫자라고 봐서(…)
진짜 50만 넘으면 이래저래 정말 대단한거이긴 합니다
cruithne
25/05/26 17:25
수정 아이콘
[21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율 79.5%…지난 대선 71.6%보다 크게 상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74523

일단 재외국민 투표율은 많이 올랐네요. 저게 내란 때문에 상승한거라면 이재명 과반도 어렵지않게 가능하겠네요
전기쥐
25/05/26 17:3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 무난한 이재명의 과반 예상합니다.
Madjulia
25/05/26 18:01
수정 아이콘
재외국민입니다 작년에 계엄터졌을때 한국만큼이나 난리났습니다 한국 이제 못가는거 아니냐고
한국보단 덜해도 저런 민감한 이슈는 오히려 재한국민보다 더 크게 와닿았을겁니다
Pelicans
25/05/26 17: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준석 아니면 더 누워도 됐을거에요 정말 지루한 승부가 될 뻔
전기쥐
25/05/26 17:3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이재명 당락에 변수가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Pelicans
25/05/26 17:36
수정 아이콘
당락에 변수 라기 보다는 선거 재미에 대한 변수...
탐사정의위엄
25/05/26 17:41
수정 아이콘
근데 여론조사는 대개 보수 과표집인 느낌이긴 해요. 아마 젊은층 여론 조사 응답 비율이 낮아서 그런게 아닌지
전기쥐
25/05/26 17:43
수정 아이콘
세대별로 일정 숫자만큼만 응답을 받고 또 보정하기 때문에 같은 세대 안에서 보수 지지층이 많이 응답해야만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과표집이 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5/05/26 17:58
수정 아이콘
그게 극단적으로 드러나는게 꽃의 결과입니다. 꽃에서 20대 남성의 경우 극단적일 경우 이재명 20, 김문수 20, 이준석 40이 잡힙니다. 그런데, 지난 총선 출구조사의 경우, 20대남성에서도 엄대엄이었거든요. 그 당시에도 20대남성에선 보수과표집이 있었구요. 20대는 특히나 전자기기에 능한 세대라, 여조전화같은 귀찮은건 칼같이 잘 차단하죠. 그 연배에서 어떤 여조전화라도 열심히 받을 고관여층은 거의 다 이준석 지지자일것인지라, 이 쪽이 극히 과대표집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그에 기반한 현재의 여조수치가 이준석 지지율을 꽤나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빼사스
25/05/26 17:42
수정 아이콘
참고로 지난 20대 대선 때는 블라인드 여론조사 기간에도 두 후보의 여론조사상 지지율이 윤석열이 2~7%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0.67%였지요. 그만큼 보수 지지자들이 열성적으로 응답했지요. 샤이 진보가 많았고요. 과연 이번엔 샤이 보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전기쥐
25/05/26 17:44
수정 아이콘
하긴 윤석열 탄핵 직후 대선이라 샤이 보수도 있을 수 있겠네요.
내우편함안에
25/05/26 17:4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전 이재명 55퍼이상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너무 뻔한 수작질입니다
지난 대선 윤석열이 십퍼이상 이기고 있다고 얼마나
여조가 조작질로 선동하고 가스라이팅 시켰는지
일부러인지 아님 진짜인지 모르는척 하며
최근 1월달 호남지역 윤석열지지 30퍼이상되고
지지율 50퍼에 근접한다는 공정을 필두로한 평연등 걸 가지고
선동하고 그거 믿고 날뛰던 국힘은 설날 서울역 나갔다 아주
뒤지게 처맞고 철수했죠
피지알도 이걸 슬쩍슬쩍 올리며 지지율 대등해졌다 어쩌다 하는 분들
선거날 봅시다 설날 서울역 꼬라지 또한번 연출되는지 아닌지
전기쥐
25/05/26 17:47
수정 아이콘
저도 최소한 이재명의 과반 예상합니다.
25/05/26 17:57
수정 아이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이걸 뒤엎을 방법은 없죠. 선거도 사실상 하나마나입니다 어차피 결과가 나와있거든요
전기쥐
25/05/26 17:59
수정 아이콘
댱락은 12.3 밤에 이미 결정되었고 득표율이 관심사일뿐이죠.
TWICE NC
25/05/26 18:06
수정 아이콘
당선 유력은 6월 3일 저녁 8시 00분 01초에 뜨고
적어도 자정 쯤이면 확정적 뜨리라 봅니다
6월 4일 오전 9시에 임명장 받을 수 있을 거라 보구요
25/05/26 18:05
수정 아이콘
명태균 이펙트를 톡톡히 봤으니 이걸 못끊는거죠.
예전부터 해왔던 지긋지긋한 수법이라
김어준이 여론조사 업체를 직접 만든 직접적 이유죠.
25/05/26 18:05
수정 아이콘
여조라이팅이 너무 심해서 진짜 대선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달달한고양이
25/05/26 18:0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결과를 왜곡하면 어차피 질테니까 투표 안해를 바라는 것일까요...? 뭔가 이건 아닌데 싶어서 더 힘내서 투표하러 갈 거 같은데;;;
25/05/26 18:09
수정 아이콘
이제 ARS는 최소한 한국에서는 파훼되었다고 봐야죠. 추이조차도 큰 의미가 없는.
면접조사 갤럽조차 표집 박살나고 있는데, 정치성향을 연령/지역처럼 고정시킬 수도 없고 참 그렇습니다.
수메르인
25/05/26 18:18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까지 안 가도 당장 계엄 후 여론조사부터 확연히 티가 났지 않나요? 뭔 호남에서 윤석열 지지율이 40%를 넘질 않나, 응답률이 2배 이상 올라가질 않나 별의별 일이 다 있었죠
ItTakesTwo
25/05/26 18:3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40 후반대 기록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수 역시 어마어마하게 결집할 것이고 이준석에게 가는 표도 꽤나 김문수에게 돌아갈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 이재명이 40 후반에서 과반 기록하는 것 이상으로 이준석의 9.9 퍼센트 기대합니다.
신성로마제국
25/05/26 18:50
수정 아이콘
9.9퍼센트에 발작해서 재검표 자기 비용으로 했다가 9.8퍼센트 나오길 기대합니다.
'발작'이란 표현은 본인도 쓴 거니(https://pgr21.net/election/6841) 별 상관없겠죠?
라라 안티포바
25/05/26 18:40
수정 아이콘
과표집자체는 그럴수있는데
저걸 근거로 실제결과와의 차이를 보고
부정선거론 믿고 으쌰으쌰할생각하니 머리가 지끈...
야세르
25/05/26 20:23
수정 아이콘
여심위에서 2022 대선, 지선, 2024 총선 여론조사 이념성향 비율을 주욱 훑어봤는데... 생각보다 오차범위가 상당해서 어느 정도가 황금 비율인지 파악하기 힘들더군요. 다만 대략적으로 가늠해볼 때 보수가 3~5% 정도 더 표집된 게 실제 선거 결과와 가장 비슷했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여론조사들은 보수가 10~15%씩 더 잡히죠. 이번 선거 특성상 진보층의 투표 의향이 저조할 일은 없기 때문에 시중 여조보다는 좀 더 격차가 벌어진 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군
25/05/26 22:39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와 실제 선거 결과가 안 맞는 건 진짜 심각한 문제입니다. 현재의 여조는 명태균을 필두로 정치판을 쓰레기판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래도 여조의 오차에 대해서 사람들이 우려도 하고 고칠 방법도 나름 논의하고 했는데, 이게 보수에게 유리하다는 걸 알게되면서 아무도 언급도 안하고 신경도 안쓰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여론조사 업체를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최소한 자격 요건은 갖춘 업체가 여조를 해야 한다고 봐요. 직원수나 자금 정도는 확보를 한 업체가 여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871 [일반] 세상은 키보드 밖에 있다면서?? [119] ItTakesTwo7391 25/05/27 7391
6870 [일반] 민주노동당과 권영국 후보의 이준석 즉각 사퇴 요구 [188] 린버크8762 25/05/27 8762
6869 [일반]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 페이스북.jpg [102] 카린7474 25/05/27 7474
6867 [일반] 3차 토론 후기 [163] 카레맛똥10311 25/05/27 10311
6865 [일반] 젓가락 발언 저거 악영향 클것 같은데요 [125] 다크서클팬더11077 25/05/27 11077
6864 [불판] [불판]3번 교체할지 몰랐던 대선후보 불판 [255] 제논13878 25/05/27 13878
6863 [불판] [불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2차 [381] 제논18563 25/05/27 18563
6862 [불판] [불판] 제21대 대통령선거 3차 후보자 토론회 [374] 제논17704 25/05/27 17704
6861 [일반] 현재 이준석 후보의 방략은 무엇인가? [44] meson3101 25/05/27 3101
6860 [일반] KBS, MBC, SBS 대선 개표방송 패널 라인업 [51] 전기쥐3031 25/05/27 3031
6859 [일반] 한덕수 계엄선포 전 포고령 확인??? [34] a-ha4109 25/05/27 4109
6858 [일반] [단독]'이명박 황금두꺼비, 이준석 룸살롱'...'상납 장부' 덮은 검찰 [104] 물러나라Y5991 25/05/27 5991
6857 [일반] 심우정 검찰총장 딸에게 외교부가 보낸 문자 [103] 흙손6057 25/05/27 6057
6856 [일반] 소소한 대선 예측 이벤트합니다. [123] aaassdd2468 25/05/27 2468
6855 [일반] 이재명 "국산 e스포츠, 국제대회 채택 위해 적극 뒷받침 할 것" [36] 카레맛똥3196 25/05/27 3196
6854 [일반]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72] 전기쥐5045 25/05/27 5045
6853 [일반]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를 모니터링 하면서 정치하는 대선후보 [241] 마라떡보끼8420 25/05/27 8420
6852 [일반] 이준석, 오후 2시20분 긴급 회견…김문수에 사퇴 요구할듯 [225] 전기쥐11349 25/05/27 11349
6851 [일반] 친윤 윤상현 선대위원장 기습 임명, 친한계 반발 [38] 빼사스4397 25/05/27 4397
6850 [일반] 김문수·이낙연, '개헌·공동정부' 구성 합의 [90] 살려야한다5490 25/05/27 5490
6849 [일반] 신남성연대 간부 배모씨 마약혐의 현행범 체포 [21] 체크카드3749 25/05/27 3749
6848 [일반] 이준석을 진땀나게 한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47] 짭뇨띠5950 25/05/27 5950
6847 [일반] 선거운동하다 사리가 생길 것 같은 박주민의원 [46] Rio7207 25/05/26 72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