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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5 22:42:24
Name 틀림과 다름
Link #1 https://www.youtube.com/live/2TUF_dRJFbk?si=bU4PI6Y1WSFpWY4T
Subject [일반] 이준석과 김진 대담 (단일화 관련 애기있더라고요)
이번달 초 5월 1일에 한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2TUF_dRJFbk?si=bU4PI6Y1WSFpWY4T

김진은 대의를 위해 단일화 하자고 하고
이준석은 ~한 이유"들"로 단일화 안한다고
하네요.

대선토론 이전에 있었던 애기지만
이 동영상을 보면 이준석은 단일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듯 싶습니다.

별개로 이번 계엄 이후 김진의 향후 전망들을
동영상으로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보수진영에 속한분중에서
분석을 잘하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예를 들자면
탄핵인용 8:0 될건이다란지
국민의 힘에서 누가 대선후보가 될것인지 등등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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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22:4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되면 이준석 니가 보수를 위해 멸사봉공하라고 종용하던 김진이
정작 김문수가 되자 보수는 망해야된다며 온갖 저주를 퍼붓고 있는게 웃음벨이죠.
틀림과 다름
25/05/25 22:52
수정 아이콘
김진, 조갑제, 정규제가 애기한걸 들어보면은요.

이들은 국힘당의 보수라던지, 그런 보수들과는
다르다는걸 느껴요.

이분들은 이번 쿠데타, 내란사태를 극도로
부정합니다.
이런분들은 그래서 보수중에서 그나마
탄핵에 자유로운 한동훈을 좋게 보고 있고요.
즉 김문수는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댓글의 내용 저는 이해합니다.
즉 제게는 웃음벨은 아니란거죠.
카이바라 신
25/05/25 22:53
수정 아이콘
조갑제는 당연히 나쁘게 보죠...광주에 내려가서 직접 본 사람인데 윤석열 당장 사형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틀림과 다름
25/05/25 23: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걸 보고
다시 봤습니다.
25/05/25 23:02
수정 아이콘
계엄과 탄핵에서 자유로운 한동훈을 좋게보는것까진 이해가 가죠.
근데 이준석에게 니가 하는거 접고 보수를 위해 멸사봉공하라는것부턴 핀트가 맞질않죠.
각자의 노선에서 새로운 보수를 위해 노력하라는 것도 아니고, 뻔히 이준석이 국힘에서 어떤모욕을 당했는지 아는인간이
보수의 명분을 들먹이면서 한동훈에게 접고 들어오라는 식이니까요.
그 명분이란것이 이재명은 결코 대통령이되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역사의 죄인이 되는거라나요? 이준석이?
그놈의 명분이 합당하면 김문수가 되더라도 이재명을 막기위해 함께 싸우자고 하는게 김진의 논리에 근거해보면 합당하죠.
근데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지않자 보수는 망해야된다고 하고 있으니 그놈의 신념이 나이롱 신념인거죠.
물론 김진에만 국한되는 이야기입니다.
카이바라 신
25/05/25 22:46
수정 아이콘
kbs 라디오 나와서 단일화 100% 없다고 했죠.
25/05/25 22:52
수정 아이콘
pgr에서 김진 높게 평가하는 글을 다보네요
틀림과 다름
25/05/25 22:53
수정 아이콘
이번 내란 이후의 영상물을 봤을때 기준입니다.

그 이전에는 부정적이었지만
윤석열세력들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Pelicans
25/05/25 23:12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이준석이라도 올바른 소리를 하면 좋게 평가해야죠.
잘했을 때는 잘했다, 못할때는 못한다라고 평가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틀림과 다름
25/05/26 12:36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덴드로븀
25/05/25 22: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3280?sid=100
[이준석 "이재명·김문수·황교안 단일화 해라…부정선거 의견 비슷"] 2025.05.25.
틀림과 다름
25/05/25 23:01
수정 아이콘
동영상을 보면
김대중도 대의를 위해 김종필과 합당해서
대통령 되었다.
사람들은 그 합당을 기억하고 있지 않고
대통령 김대중으로 기억한다.
이렇게 설득했죠.
25/05/26 08:17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프레임 씌우려고 난리네요.
압도적 새로움은 개뿔 크크크
프리오이
25/05/25 22:54
수정 아이콘
제가 김진 조갑제 정규재를 높게 평가하는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이 양반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들 입니다
반면 전원책은 개쓰레기 보수라 생각합니다
카이바라 신
25/05/25 22:55
수정 아이콘
전원책은 진짜.....사람이 그리 변한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틀림과 다름
25/05/25 23:0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25/05/25 22:57
수정 아이콘
어휴.. 조갑제 정규제까지는 또 몰라도 김진은...
정치 평론 꽤 오래보신 분들은 다 아실텐데요.
비교적 최근에 유시민과 백토하면서 망언을 쏟아내기도 했고..
틀림과 다름
25/05/25 23:01
수정 아이콘
망언 내용이 어떤거였나요?
25/05/25 23:03
수정 아이콘
유시민 면전에서 부엉이 바위로 도발 했던거 같은데
굳이 찾아보고 싶진 않네요
덴드로븀
25/05/25 23:03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9%80%EC%A7%84%20MBC%20100%EB%B6%84%20%ED%86%A0%EB%A1%A0%20%EC%B6%9C%EC%97%B0%20%EB%A7%89%EB%A7%90%20%EB%85%BC%EB%9E%80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2024년 4월 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주제로 열린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청년 유권자 비하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된 사건

100분토론서 “노무현 640만불” 질문에 유시민 “그만하세요, 그만”
"젊은이가 망친 나라" "노무현 딸이"…'100분 토론' 쏟아진 말들
"노무현 전 대통령 딸이" "그만하시라고요!"…유시민 분노하게 한 뒤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발언까지
국힘 당적 김진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 발언 파문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100분 토론’ 보수 패널 김진 발언 논란
틀림과 다름
25/05/25 23:08
수정 아이콘
이건 이번 계엄사태 이전 망언이군요.
25/05/25 23:11
수정 아이콘
김진 조갑제 정규재는 기자 언론인 출신들인데
이 부류들은 펜은 칼보다 강해야한다고 믿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언론의 힘으로 살살 달래서 빼먹는 자신들의 세력이 커지는 상황을 바라지
계엄같이 무력으로 무식하게 장악하는 걸 허용해버리는 순간
펜은 칼의 단순한 하수인으로 전락해버리니 좋아할 수가 없는 거죠
틀림과 다름
25/05/25 23:15
수정 아이콘
호 이런 해석 참신하군요
라라 안티포바
25/05/26 00:14
수정 아이콘
아...여태껏 본 해석중에 가장 설득력이높네요.
다크서클팬더
25/05/26 00:27
수정 아이콘
오...
근원으로 들어가는 해석이군요...
25/05/26 01:25
수정 아이콘
오~~
25/05/26 10:3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들이 원하는것은 권언유착입니다, 이른바 제4부의 위상을 가지는 것이죠. 실제로 87년 이후에는 계속 그 지위를 누려왔었죠.
전기쥐
25/05/26 11:41
수정 아이콘
김진은 그런데 정규재의 경우는 약간 좀 다른 경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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