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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14:35
이준석과 펨코의 헛발질을 떠나
[1. 이재명이 경기 시흥의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 유치를 언급하며 자랑] 이건 좀 문제 아닌가요? 영상도 봤었는데.. 현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자랑하는 걸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가보지도 않고 인터넷 검색조차 안 해본 거 아닌가라는 생각밖에.. 거북섬과 웨이브파크의 현실을 알고 있었다면 자랑보다는 다른 논조로 끌어갔을 테니.. 정말 자랑스러워하는 거 같던데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25/05/25 14:46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0132800001 이거는 보니까 21년에 이미 한 얘기라서요. 거북섬 전체의 현 상황을 모르는 건 지적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기업 유치 이야기로 자랑한 것이기도 해서
25/05/25 15:00
그러니 현실을 알고 있었다면
기업 유치를 했다는 자랑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기업 유치 같은 것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려보려 노력할 것이다(?) 뭐 이런 식으로 끌어가야 했던 거 아닌가.. 거북섬 자체를 국힘쪽에서 시작한 거니 그거에 대한 비판도 넣을 수도 있겠고.. 21년에 이미 한 얘기라니 뭔가 기업 유치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큰가 보네요.
25/05/25 15:06
(수정됨) 그니까 왜 그런 얘기로 끌어가지 않고
웨이브파크를 내가 유치했다라고 자랑하냐 이거죠. 이 사람이 지금 그쪽이 망한 지역이란 거에 대해 모르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으니..
25/05/25 14:36
이재명은 거북섬 망한거 모르고있던 눈치던데요? 지역분위기도 모르고 연설에서 시민들한테 거기 장사잘돼요? 묻다가 분위기 이상하게 흘러가던데 크크크
실제로 거북이 모형까지 들고와서 흔들었죠. 그리고 마치 웨이브파크는 장사가 잘되고있는것처럼 얘기하시는데 아닌거같던데..
25/05/25 14:43
그렁가요? 어찌됐건 장사잘돼나요 물었을땐 거기 침체된걸 살리겠다는 식으로 얘기할줄 알았을텐데 시민들은.. 갑자기 웨이브파크 내가 했다는식으로 치적자랑해버리니 벙쪘을껍니다.
25/05/25 17:12
이런 제가 적은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어찌됐건 이라는 표현은 앞선 대화 맥락에서 틀린 말을 했지만 아무튼 나는 계속 우기겠다 라고 말씀 하시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파편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시겠지만 사실관계에 대한 반박을 받으시고 어찌됐던 이라는 표현을 쓰시면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 드린겁니다
25/05/25 14:43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지금 그냥 선게에서 이 문장만큼 명쾌한 게 없습니다 크크크
25/05/25 15:42
거북이모형은 딴게 아니라 시흥시 마스코트입니다...
지역 가서 연설하는데 그 지역 마스코트 쓰는 건 당연하겠죠. 문제는 이준석 후보는 이걸 몰랐는지 마스코트 쓴 것으로 또 문제삼고 있더군요.
25/05/25 16:01
거북섬이 망해가고 있었기 때문에 웨이브파크 가져와서 좀 더 상황을 개선했다가 민주당의 입장 아닌가요.
차라리 그 얘기를 하시고 비판하시지 '미스터리하다'고 하시는 것부터가 이 화제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혹은 어떻게든 자기 논리를 우겨보시려고 하는 것으로 읽힙니다. 그리고 역시 이준석 후보와 그 지지층의 특성답게 또 논점을 딴데로 옮겨가고 싶어하시는군요. 결국 이준석 후보가 이 건을 끌고와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시흥 마스코트도 모를 만큼 지역현안에 무지했다는 것을 인정하신 것으로 알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25/05/25 17:48
대충 보니까 이재명이 웨이크파크를 유치하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면서까지 노력했던 이유는
거북섬의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다 죽어가던 거북섬에 그나마 숨쉴 곳 하나가 생긴거라고 하네요. 이재명이 실태를 폴랐다는 이야기는 그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5/05/25 14:40
애초에 이준석 지지자들은 이명박을 민주화 이후 최고의 대통령으로 꼽는데 이준석은 빈말로도 이명박을 언급 안하는게 웃기긴 합니다
노무현 언급은 이미 유명하고, 국힘 계열만 따져도 오히려 박근혜를 언급하면 언급했지, 이명박에 대해선 철저하게 무시로 일관중이죠. 사실 이상할게 없는게 그들을 제외하면 민주당은 물론 국힘 지지자들조차 이명박은 질색하기 때문에... 크크
25/05/25 14:43
제가봐도 박근혜에겐 인간적으로도 진심인거 같더라고요
근데 진심 이명박은 왜 빠는지 모르겠습니다. 능력주의로 빠는거면 김영삼이 상위호환같은데
25/05/25 14:37
시흥시민이라...뭐 대충 아는 이야기라...
거북섬 주변은 공실 쩔긴하는데 웨이브파크쪽은 좋지용..파도구경가고 싶구만...근처에 레저로 잠수하는 시설도 있던데
25/05/25 14:38
(수정됨) ??: 다음 대선은 네거티브가 없는 대선!!
어?? 분명 누군가 네거티브 없는 대선하자고 토론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한거 같은데... 아님 다음 대선이라고 했으니 이번 21대 대선이 아니라 22대 대선을 의미하는거였나??
25/05/25 14:43
연설은 못봤지만.. 하아.. 저걸 대체 왜 건드리죠..?
부동산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면 대폭망인거 다 아는데.. 차라리 공실건물주들 도와줄 정책을 이야기하던가..
25/05/25 14:51
저도 가끔 저쪽가는데 그냥 폭망해버린 지역입니다. 한번 가보시면 압니다. 시흥가서 거북섬이든 웨이브 파크든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5/05/25 14:59
항상 남탓과 말돌리기로만 일관하는데 정치인 이전에 사람이 덜 됐죠.
자존심은 쎄지만 역설적으로 자존감은 낮고 컴플렉스가 심한 인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5/05/25 15:08
(수정됨) 이재명 먼저 헛발질하고 그거 공격하려다가 꼬인 서로 똥볼 찬사건이죠.
첨에 이재명 연설할때 지지자분들이 아니라고 해도 밀어버리고 크크 웨이브파크 영상만 찾아도 주르륵 뜨는데 걍 침대축구 좀 하시지 잘만 대응했으면 현재 파악 안된다고 이용가능했을텐데 애매하게 흘려버렸네요. 건수 잡혔다가 일단 달려드는게 능사는 아닐텐데 말이죠
25/05/25 15:19
어제 여기 게시물 댓글 대첩 도중에도 거북섬 킥킥 거리던 펨코 아저씨들 있었죠. 얼마나 좋았을지. 이번건 페북을 몇번이나 고쳐서 다시 똥볼에 똥볼을 차던데, 공직선거법 상 낙선 목적으로한 허위비방으로 전과 플러스 1 챙기시길 빕니다.
변호사 대금도 안내는데 누가 변호 해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5/05/25 17:05
이거 근데 좀 재미있는게 이준석이 페북에 거북섬을 언급하기 전에 이미 댓글에서 언급하셨더라고요. 이준석이 페북에 거북섬 이야기 올린게 밤 9시넘어서인데 댓글은 8시 전에 달려서... 보통 저런 마이너한 이슈는 후보가 언급한 다음에 커뮤에 돌아야되는데 특정 커뮤에서 먼저 돌고 이준석이 그걸 받아서 언급해준건지...
25/05/25 17:55
저도 대구 최저임금 드립전까진 이준석발언을 커뮤가 이용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커뮤에 먼저 대구 생산성 드립나오고 그후에 이준석이 똑같이 발언하는거 보고 진짜 커뮤만 들여다보는건가 싶더군요
25/05/25 15:41
암만 봐도 전략 자체를 잘 못 짜고 있는 건데. 늙은 사람들은 버리고 젊은 사람들의 보수 아이콘이 되겠다는 전략이라도 쓰는 거 같은데 그게 진짜 먹히려면 30년 정도는 더 지나야 할 텐데요. 그 때라고 유효할 지도 모르고. 반민주 비국힘으로 노선을 잡은 듯 한데 너무 먼 길 가는데요.
25/05/25 15:51
1. 성상납(이거 자체는 공소시효가 끝났는데, 무고 관련해서 강신업 변호사가 고발한 건이 아직 고검에 남아있는 상태죠)
2. 여론조사 조작 3.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 4. 당비 횡령으로 인한 선거자금법 위반 5. 윤석열-김건희 지방선거 공천 개입 관련 연루 의혹 거기에 https://www.mk.co.kr/news/politics/11325762 [이준석 “건강보험 손보겠다”… 연 120회 진료 초과시 본인부담률 90%] 하나하나 안 깨는게 없네요. 크크
25/05/26 16:36
들어가기 전에 제 주위에 당뇨, 혈암, 암(암은 전 암환자십니다. 다행히 수술 가능한 상태였던지라 수술 받고 지금은 완치) 환자가 다 있는데 1년에 120회 이상 외래진료를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1. 실제로 만성 질환자가 외래진료 120회 이상을 보는가? 2. 일반적으로 외래진료 120회 이상을 보는 사람 중, 건강보험료를 abuse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 실제로 120회 이상 외래진료가 "필수적"인 사람의 비중이 얼마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 주마다 2.5회를 외래를 가야 120회입니다. 현행 규정인 365회는 사실 월화수목금에 다 가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만약 120회 이상의 진료가 필수적인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가의 건강 보험이 그걸 얼마까지 커버를 해줘야하냐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완전히 똑같은 소득의 두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히 내는 건보료도 같겠죠. 이 사람들이 한 번 외래진료를 볼 때마다 의료보험에서 나오는 수가도 동일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A씨는 연 10회 외래진료를 봅니다. B씨는 만성 질환으로 120회 진료를 봅니다. 둘은 같은 보험료를 내지만 B씨는 A씨보다 12배 많은 건보료를 지원받고 있는 겁니다. 이게 전체 국가적 입장으로 볼 때 효율적이거나 공평하다고 할 수 있나요? 심지어 이는 120회 이상의 진료가 모두 필수적인 걸 가정하는 상황입니다. 건보 재정은 한정되어 있고, 어쨌든 더 많은 보장을 하기 위해서는 건보료를 더 많이 걷어야 합니다. 월급을 받으시면 알겠지만 월급에서 건보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120회 이상의 외래 진료를 받는 사람들의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건보료를 더 많이 걷는게 얼마나 효율적인지 의심이 듭니다.
25/05/26 16:46
우선 암 완치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후에는 문제 없으시길 기원하면서요.
월급에서 건보지출이 만만치는 않죠. 그러면 이준석, 그리고 그동안 민정당계가 주창해 오던 영리화, 민영화가 된다면, 미국의 사례를 잘 아시겠지만, 비용은 압도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없는 사람들은 아예 치료조차 못받고 죽어나갈 겁니다. 그런 거에 비한다면 지금의 건보지출은 지출대비 가성비가 꽤 좋다고 생각이 되고, 이런 면이 우리나라가 자부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5/05/25 15:48
이왕이면 본문에 아래 기사 같은 뉴스들도 포함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민주, 이준석 '거북섬 허위공세' 고발 방침…"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93366 [민주, SNS 수정한 이준석에 "처벌받을까봐 다급…버스는 이미 떠나"] https://www.mbn.co.kr/news/politics/5115128
25/05/25 16:41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25/05/25 17:15
펨코를 왜 안한다고 말할까요?
윤석열은 당당하게 국민의힘 갤러리 언급해주고 하던데 그렇게 당당하게 말한다고 막 지지자들이 지지철회하고 그러지 않았거든요?
25/05/25 18:02
어떻게든 양비론하시는 분들이 보이긴 하네요. 저런 거 하나하나 똥볼이라고 난리칠 거면 부디 자기들이 지지하는 어떤 인간이 하루하루 똥볼 차대는 거나 막으시지
25/05/25 19:29
(수정됨) 똥볼 타령한거 저만이라 댓글남기는건데 제가 누굴 지지하는지 모르겠네요. 피카레스크 물 보는 심정으로 얌전히 민주당 정권 기다리고 있는데
설마 대응 이상하게 했다고 한거 보시고도 이준석 지지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실꺼고(의심하신다면 전 이준석 10프로 정도로 낙선할꺼고 태도랑 신자유주의 노선이 너무 강해서 반대합니다) 아 참고로 김문수도 내란 세력의 일원이라 극혐하고 잉글랜드 후보님도 현실성 없어서 극혐합니다. 근데 웨이브 파크 관련해선 후보님이 괜히 얘기꺼낸건 아닌가요? 이건 진짜 궁금해서... 쓸데없이 유튜브쪽으로 유명한 이슈였는데 먼저나서서 직접 거론하실 필요가 잇었을지 그 한분을 지적한다고 상대편인게 아닙니다. 정치는 스포츠경기가 아니에요. 다 싫어할수도 잇죠...아 설마 이준석 지지자신가..
25/05/25 18:45
시흥살지만 거북섬을 굳이 유세에서 말했는지 이해 안갑니다.
차라리 최근 좋은 성과였던 은계 과학고 유치나,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이야기 하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25/05/26 01:05
본인이 경기도지사 시절에 시흥에 한 게 웨이브파크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지금 보수가 망가뜨린 경제(→거북섬)를 이재명이 살리려고 노력(→웨이브파크)하겠다"를 말하려고 예를 든 거겠죠.
25/05/26 01:38
웨이브파크는 이미 실패입니다.
웨이브파크 자체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고, 웨이브 파크 원툴로 거북섬을 살리는것도 불가능해요. 그 주변 상가건물들도 웨이브파크 믿고 아무대책 없이 늘린건데 공실률이 90퍼 이상이죠…
25/05/25 18:46
(수정됨) 이퀄라이저 말씀을 많이하시는데 잘못깐걸 잘못깔았다고하지 이블린견제 잘한다고합니까
잘깔았을때는 너무잘깔았다 크랙이었다 했고, 못깔았을땐 못깔았다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이준석 같은 기회주의자 정말 싫고 찍을 생각도 없습니다. 양두구육에 대해서 잘 몰랐다가 PGR에서 댓글로 알게 되서 아 얘는 뽑으면 안되겠구나 깨닫기도 했구요. 또한 이준석을 비판하는 댓글들도 대부분 동의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번엔 이재명 또한 헛발질을 한 거고 그 부분을 얘기하는데, 이준석의 비방목적 선거법 위반이 문제라느니 양비론이니 맥락을 떼어 놓는다느니.. 좀 당연한 건 당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가 PGR과 루리웹(북유게 제외)인데.. 요새는 두 커뮤니티가 그냥 똑같은 느낌이네요.
25/05/26 01:33
이재명 부정선거 혐의에 대해 그렇게 비난하고 조롱했으면 양심상 내로남불 어쩌고는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양심 없으면 할말 없구요. 그리고 이재명의 케이스와 이준석의 케이스는 완전 다릅니다. 당선 목적과 낙선 목적이라는 큰 줄기의 차이도 있고 정치의 영역인 말의 해석을 사법이 침범해서 멋대로 해석해서 유죄선고한거고 위의 경우는 명백한 행위잖아요. 여기엔 해석의 여지가 없습니다. 애초에 정치적 영역도 아니구요.
25/05/26 01:42
이재명도 그러면 똑같이 비난하고 조롱하면되지 고발을하니까 문제라는거죠
갑자기 이재명 파기환송 얘기하시는데 이재명 허위사실공표죄 유죄취지 파기환송된것도 [행위]의 문제였습니다
25/05/26 02:10
협박이죠. 와 조작이죠. 어떤 행위인건데요? 국어사전에도 없는 교유행위 같은 말장난 하지는 마시구요.
고발해야할 사안을 고발한 것이고 이런 명백한 범죄사실을 고발안하는게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25/05/26 02:30
(수정됨) ??교유가 국어사전에 존재하는단어아닌가요 ??[교유 행위] 세트는 없다는건가요?그걸 왜 지금얘기하시는지 모르겠고(제가첨 댓글에 얘기한건 이재명 선거법관련 소송에 대해 말한게아닙니다)만약에 토론회때 부정선거 발언 관련해서 이재명 고발해도 문제없다고보신다면야...
25/05/26 08:07
고발 많이 하시잖아요. 하면 돼는거지 언제 누구 허락맡고 한건 아니잖아요.
근데 첨에 이야기한건 그럼 뭐에 대한 거였나요? 다시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교유행위는 검찰이 딱히 이재명의 행위를 특정할 수 없으니 '행위'란 단어를 어떻게든 갖다 붙히려고 교유란 말 자체에 이미 행위가 포함되어 있지만 특정행위가 아니니 굳이 행위를 갖다 붙힌거에요.( 물론 제 추측입니다 )
25/05/25 23:06
웨이브파크가 망한 건 아닌데요? 해마다 잘 가고 있습니다. 평도 괜찮구요. 그냥 그 주변에 웨이브파크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게 문제일 뿐, 이게 이재명 잘못이 아니죠.
25/05/25 20:02
펨코 보면서 정치활동하고 펨코에서 칭찬받고 그냥 펨코 대통령 계속 하면 되지 않을까요. 대다수의 국민들은 안 좋아하겠지만 자기들의 세상에서는 행복할 것 같은데.
25/05/25 21:50
이재명 발언자체는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시흥에 거북섬이라고 있죠? 거북섬에 웨이브파크라고 장사 잘되나 모르겠네요. (웅성웅성) 잘 안되요? 잘 안되면 안되는데. 거기가 꽤 고용규모도 있고 그러지 않나요? - 이후는 자기가 2년만에 기업 유치했다는 자랑 - 당시에 2년만에 신속추진한점을 못했다고 말하려는게 아니라, 어쨋든 지금 공실률이 저리 높은데 그 시민들 앞에서 저걸 치적이라고 자랑하는건 문제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25/05/25 23:05
이건 이재명이 당연히 자랑할만한 일이죠.
사실상 남경필 지사 시절 거북섬 만들어 놓고, 어떤 수익 모델도 유치하지 못해서 사실상 지역의 애물단지였는데, 원래 부산에 지으려던 웨이브파크를 부산시가 미적거리니 과감하게 경기도 시흥, 그것도 상권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거북섬에 신속하게 유치해서 그나마 호흡기를 달아준게 이재명입니다. 저 역시 인근에 살아서 여름에 한번씩 꼭 방문하지만 사람들도 꽤 몰리고 웨이브파크 자체의 평은 괜찮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코로나가 겹치고, 정권이 바뀌었으며 지자체장도 바뀐 상황이라 인근 상권까지 살아나지 못한게 흠인데, 그게 이재명의 잘못은 아닙니다. 다른 지자체장, 당적 관계없이 그냥 포기한 곳입니다. 이게 민주당의 이재명이라서 이 정도의 이상한 반응이 나온거지, 만약 이준석이나 국힘계열 정치인이 했다면, 그는 최소한 "미스터 거북섬" 매우 참신한 업적이라고 언론부터 대서특필 했을 겁니다.
25/05/25 23:15
(수정됨) 현재 공실률 높은걸 이재명 책임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공실률이 높은데, 그 동네 찾아가서 그거 내가 2년만에 했어 잘했지? 자랑하는게 맞냐는거죠. -- 뭐 솔직히 전국민 무료 ai 이런게 심각하지, 이게 심각한 말실수는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말실수조차 아니라고 우길 필요가 있나 싶네요.
25/05/25 23:25
(수정됨) 제가 2022년 대선 때도 시흥시 유세를 들었었는데, 그때 웨이브파크 똑같이 자랑을 했었고,
당시만 하더라도 웨이브파크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상권이 살아날거라 기대하는 건 무리가 아니죠. 그런데 내수경제는 윤석열이 개박살을 내놨고, 웨이브파크를 센스있는 행정으로 유치를 한 입장에서 이재명이 뭘 책임질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기에, 국힘 정권에서 높은 공실률에 주변상권은 처참한 상황인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이)되면 다시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거북섬을 잘 살려보겠다. 이런 의미로 읽혔습니다. 그러면, 타 후보들은 이정도 행정 경력에 대해 차라리 먹금을 하는게 낫지, (실제 행정을 해 본 김문수는 먹금 중이죠) 사실관계도 확인 안하고, 정치적 상황이 핀치에 몰리니, 페북에 비난글 썼다가, 펨코 유저의 지적을 받고, 내용을 고치면서도 계속 셰도 복싱만 이어나가는 게 정상인가요? [뭐 솔직히 전국민 무료 ai 이런게 심각하지,] 국회 해산권, 텍갈이, 핵융합 같은 것보다 훨씬 현실적인 듯 싶습니다만. 솔직히, [나 그냥 이재명 싫어, 재X없어]라고 하면 존중해 드리겠는데, 사실을 교묘히 비틀고, 부분만 짜집기 하고, 하지도 않은 말가지고 결론 내놓고, 유도신문으로 시비나 터니까 화가 나는겁니다. 저런 괴상한 후보를 쉴드치겠다고 황금 같은 주말에 온갖 비아냥, 비꼼, 허위선동 등을 통해 막댓사수 포기 못하시는 몇몇 분들이 더 이해가 안가서요.
25/05/25 23:40
(수정됨) 뭐 전 전국민 무료 ai 가 아얘 말이 안된다고 봐서요. 근데 정책에 대한 논의는 길어지고 답도 안나올거라 그만하고요.
거북섬에 대해서는 같은말만 반복하시는거 같아서 이것도 걍 그만하시죠. 그리고 님도 뭔가 대화를 하실거면 대화를 하세요 괜히 사람을 단정짓지 말고요. 님 말 그대로 돌려드리면, 님도 논리적인척 하지 말고 솔직히 나 이준석 싫어 하세요. 무시하고 넘어가게요. 누군 사실만 말하는줄 알겠어요.
25/05/26 00:04
(수정됨) 저 이준석 싫어요. 무시하고 넘어가고 싶고 관심도 주기 싫어요.
그런데, 이준석 지지자들부터 자꾸 짜집기 하고, 왜곡하고, 비아냥 거리고 후려친게 맞잖아요. 그래서 반박하면 클리앙 됐네 하시더라구요. 여기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준석을 까시는 분들은 먼저 이준석 후보의 지지자들이 토론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상 시비조로 말씀하시니 대응한거죠. 10퍼센트 될까 말까한 후보에게 관심주기 싫어요. 그런데 관심 받고 싶어서 이재명을 허구헌날 원색적으로 비방하잖아요. 제가 논리적인 척을 언제 했어요. 먼저 비방하니 같이 비방한거죠. 순서는 정확히 따집시다.
25/05/26 00:49
누가봐도 게시판 지분이 이준석위주이고 그 글을 누가 쓰는지는 뻔한건데, 반대가 먼저 시작했다?
그리고 각각 지지자가 한명도 아니고 순서를 정확히 따질 수 있는 문제인가요 이게.
25/05/26 16:04
먼저 꾸준히 긁어온 건 이준석 지지자 분들이 맞아요. 그렇다고 이재명 지지자 분들이 여기서 다른 지지자들을 먼저 긁은 적은 있기는 한가요? 계속 쳐맞다가 최근에 이준석이 동일한 링에 올라온 상태에서 이재명을 공격하니 반격을 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25/05/25 22: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0034
[이준석 "미래 세대 위해 이재명 포퓰리즘과 전면전쟁 선포"(종합)] 2025.05.25. "누가 시흥에 가서 웨이브파크 때문에 상처 입은 상인들 앞에서 '웨이브파크 유치 잘했다'고 말하라고 강제했는가" "본인이 말실수는 다 하고 다니면서 나중에 부들부들 떨며 개혁신당을 비판하는 것은 무슨 초식인가"
25/05/25 23:14
도대체 왜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를 이재명이 업적으로 언급하면 안되는 걸까요???
남경필 지사때 개념없이 개발해놓고(인허가 관련자들만 이득을 봤을겁니다) 사실상 무계획적으로 방치 된 허허벌판에, 원래 부산에 지을 예정이었던 웨이브파크를 부산시가 미적거리는 틈을 타서 잽싸게 유치해서 그나마 무쓸모였던 공간에 숨통을 틔워준게 업적이지 까일일 인가요? 여기서 이재명을 좋게 안보시는 분들이나 비판을 하지, 도지사로써 지역의 방치된 쓸모없는 지역에 상권을 돌아가기 위해 어떠한 조치라도 한 게 좋은 행정가지, 비난받을 일인가요? 추후에 상권이 안 살아난게 이재명 탓입니까? 그나마 웨이브파크라도 있어서 거북섬에 사람들이 찾아가지, 안그랬으면 거북섬 존재 자체가 남경필의 흑역사고, 국힘 지자체장의 흑역사였을 겁니다. 뭐, 이재명 까는 건 좋은데요,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로 까는 건 진짜 억까죠. 이거 이준석이 아이디어만 제공했어도, 언론이 칭송으로 도배했을 겁니다.
25/05/26 00:35
내세울만한 업적은 절대 아닌거 같아요...
기업유치도 해보고 노력해봤는데, 잘 안되어서 안타깝다. 조금 더 신경써보겠다의 멘트면 모를까, 단순히 내가 유치해왔다. 이정도의 자랑은 시흥사람으로서 ???? 만 가득하고, 투자하신분들 입장에서도 저 말에 공감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임병택 시장이나, 조정식 의원 수행이 이상했던건지;;
25/05/26 10:31
저 역시 인근 주민이고, 웨이브파크를 해마다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충분히 자랑할만 하다고 생각은 하고, 이유는 아랫 댓글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예 구제조차 안되는 반달섬이 있어서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는 자랑할 만하다 생각이 되네요.
25/05/26 02:51
(수정됨) 몬스터한테 세게 맞고 휘청거리는 사람한테 장비 주고 버티게 할 수 있게 해준 거.. 그쵸 좋은 일이죠.
근데 아직도 아프고 몬스터는 최대한 양보해도 그대로 있는데 그 사람한테 내가 장비 준 거 어때? 좋지? 자랑스럽지라고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장비를 줬지만 아직도 어렵구나 힐도 주고 장비도 더 주고 몬스터 물리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할게 같은 말이 돼야죠. 아픈 걸 모르니까 저렇게 얘기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발언이라 비판하는 겁니다. 다시 얘기하자면, 기업 유치를, 웨이브파크를 비판하는 것도 상권이 안 살아난 게 이재명 탓이라는 것도 아니고 위로의 말을 해야 될 곳에 자랑을 하는 게 문제란 거에요. 현실을 알았다면 저렇게 얘기할 수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구요. 그리고 오해할까봐 얘기하자면.. 이준석 같은 기회주의자 정말 싫어하고 뽑을 생각 없습니다. 공약도 있는지 없는지 아직 잘모르겠구요. 아직까지 고민중이고 걱정이지만 그래도 상법개정에 가장 적극적인 이재명 찍을 생각이 가장 크구요. 댓글마다 이렇게 쓰는 것도 지치긴 하네요. 그냥 좀 사람과 진영을 떠나 못한 건 못했다고 잘한 건 잘했다고 당연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5/05/26 10:28
말씀하신 의견에 공감하는 바가 없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신 의견제시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친민주 계열 게시판이라면 오히려 이 정도의 비판은 건전한 비판이라고 저부터 좋은 의견이라고 했을 듯 싶습니다. 다만 이 곳은 이재명이 대권주자가 된 이후로는 안까인적이 없는 곳이죠. 그리고 민주당을 비판적으로 지지하는 계층조차 사실상 주류가 된 이재명의 반대쪽, 반명 입장에서 계신 분들이 꽤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피지알이라는 사이트의 독특한 성격과, 1등 후보에 대한 견제심리 정도로 이해할 여지는 있겠으나, 최근 이곳에서 이준석 지지자 분들께서 본인 후보를 올려치기 위해 이재명 단순 비판을 넘어 또다시 악마화를 진행 중인 상황이죠. 님께선 어떤 생각이실지 모르겠으나, 피지알의 독특한 성격을 감안하고서라도 이미 그분들의 행동은 일종의 선을 한참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건만 놓고 보자면 저는 자랑할 만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님의 의견도 충분히 존중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피곤하게 하시는 분들 계시죠. 네 그런 분들이 자제를 해주신다면(그럴 의도는 아예 없다고 보지만요) 말씀대로 [사람과 진영을 떠나 못한 건 못했다고 잘한 건 잘했다고 당연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가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25/05/26 10:52
근데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를 분리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거북섬 개발의 핵심이 웨이브파크와 그 부대시설 개발하는건데 웨이브파크 실적이 저조하면서 주변도 망한걸로 알고 있어서
25/05/26 11:01
거북섬이 본격적으로 재앙이 된건, 남경필시장 개발해논다 해놓고 허허벌판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웨이브 파크로 인해 거품 만들어서 주변 상가와 생숙 등 대량 분양해놓고 망했기 때문이죠. 분양 한창할때 그 쪽 찾아가본적 있는데, 청사진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인공서핑장으로 흥하기에는 너무 위치가 안좋아요. 차라리 웨이브파크가 부산에 유치되었으면 관광명소가 되었을수 있었겠네요.
25/05/26 13:35
<거북섬 사업>
2013년 : 시흥시가 시화MTV 내 해양관광 및 레저단지 개발을 위해 인공섬 개발 방안을 구체화 2017년 : 경기도,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 간 거북섬 일원 특화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웨이브파크> 2016년 : 대원플러스건설이 부산에 제안 -> 시간만 지남 2018년 :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이 인공서핑파크 투자 양해각서 체결2019년5월 : 착공 2020년2월 : [코로나19 대폭발] 2020년10월 : 개장 서로 할 말은 있긴 하죠. 웨이브파크 착공이 하필 2019년...
25/05/26 15:02
거북섬이나 근처 반달섬의 생숙은 왜 그리 무지막지하게 지어졌는지 잘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시화호와 연계해서 레저와 액티비티 전문 테마공간으로 꾸며놓고 조금씩 개발해나갔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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