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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0 17:52:12
Name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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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긴급 지시사항


민주당이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전략으로 나오고 있네요.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어서 미리부터 몸조심 하려는 것 같습니다. 축구로 치면 후반 종료 10분 남겨놓고 3 대 0으로 이기고 있어서 후방에서 안전하게 공을 돌리는 전술을 편다고 봐야겠습니다. 사실 이게 맞는 전술이지요. 괜히 승부에 쐐기 박는다고 닥공하다가 패스미스로 역습찬스 내주고 3 대 1이나 3 대 2가 되서 종료휘슬 불릴 때까지 쫄릴 이유가 없을 겁니다. 두 번 남은 대선토론도 1차 토론처럼 지키는 전략으로 나오겠네요. 게다가 상대팀이 전력을 다하는 눈치도 아닌 것 같고요. 국민의힘도 이번 주까지는 어찌저찌 뛰어 보지만 다음 주 초까지도 반전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백기를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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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사스
25/05/20 17:54
수정 아이콘
일단 김문수 지지율은 40%까지 오르기 시작할 테고, 그 즈음 되면 이준석과 합치면 지지율이 이기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그러면 뭐 어쩌네 저쩌네 언론에서 또 박스권 어쩌네 저쩌네 아주 골치아픈 소리들 해댈 겁니다. 그 전에 먼저 판 깔고 아이고 질지도 모르겠네 아이고 동네 사람들 아이고. 이게 맞지요.
blue_six
25/05/20 18:15
수정 아이콘
극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여전히 45:45 싸움이라 봅니다.
내날틀내놔
25/05/21 15: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가비지 게임이라 봅니다.
수메르인
25/05/20 17:5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격차가 많이 나는 모양이네요. 전형적인 이길 때 몸조심하는 모양새인데..
25/05/20 17:55
수정 아이콘
격차가 꽤 많이 나는 모양입니다. 자체여론조사도 많이 돌릴테니까요. 욕먹더라도 부자 몸지키키로 가야죠
cruithne
25/05/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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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있네요
전기쥐
25/05/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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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미지 디자인 구도가 무슨 보노보노 PPT 같네요
강원도
25/05/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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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도 두들겨 보는게 나쁠 게 없습니다.
진혼가
25/05/20 17:5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자체내부조사에서 55대 35 정도까지 나왔나보네...
망고베리
25/05/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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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조사라고 특별할 거 없습니다. 지금 여조들이 애초에 55:35죠
덴드로븀
25/05/20 18:00
수정 아이콘
고개 들지 않습니다!
복창 똑바로 합니다!
우린 지고있다~ 한표가 모자라다~
스타카토
25/05/20 18:00
수정 아이콘
어우....이정도면 진짜 낙승, 압도적인 조사가 나왔나보군요
새우탕면
25/05/20 18:02
수정 아이콘
저만큼 차이가 나니 최후의 수단으로 칼 들고 이재명 죽이려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이 있는 거죠.
https://v.daum.net/v/20250520135558190
실제로 흉기에 찔린 적도 있고요.
전기쥐
25/05/20 18:04
수정 아이콘
민주당사 주변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는 이유는.. 나쁜 짓을 하기 위함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물러나라Y
25/05/20 18:07
수정 아이콘
후보 안전이 가장 큰 리스크죠. 신변 위협 제보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있어서 경호가 최우선입니다.

사실 상대 후보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election/1198424.html
[김문수 “난 총 맞겠다…방탄유리 필요한 사람이 대통령 돼서야”] 이러고 있는데 긴장이 풀릴 만 하죠.

굳이 언론이 3강으로 푸쉬해 주는 후보님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52086642170888&mediaCodeNo=257
[이준석 ‘스테이블코인’ 발언 논란…업계 “기초 이해 부족”]

이 기사에 페북에도 글을 쓰는 등 "적극적" 변론 중이긴 합니다.

캠페인이나 선거 구도, 후보 역량을 봤을 때 이미 끝난 선거인지라 혹시나 풀어질 지지자 단속이죠.
수메르인
25/05/20 18:11
수정 아이콘
저런 소소한 기사 하나에 왜 저리 반응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책 따라 비판이 있으면 옹호하는 쪽이 있는 것도 당연한데 불필요하게 민감합니다.
유리한
25/05/20 18:14
수정 아이콘
넷상에서는 막댓글을 달아야 이긴거니까..
새우탕면
25/05/20 18:40
수정 아이콘
사실상 정치를 여태 그것으로 해왔으니까요
페북에 올리면 호다닥 그걸 퍼날라주죠
대선국면에서 후보는 유세장 뛰어다니고 저런건 캠프에서 자료로 만들어 배포하는게 맞습니다만 그러면 이준석이 아니죠
Janzisuka
25/05/20 18:38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저러다 총이던 칼이던 테러당하면 선처해주려나;
데몬헌터
25/05/20 19:17
수정 아이콘
우리 디시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하시는 분들께서는 매우 고상하기 그지없는 백색테러를 준비하면서 친중행보나 형수욕설등등 때문에 이재명은 안된다고 하면 퍽이나 설득력이 생기겠다 싶습니다.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거야 이미 압니다만..
25/05/20 18:28
수정 아이콘
강자의 여유네요.부럽습니다.
Janzisuka
25/05/20 18:51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한표 누구테 줄지 고민중인데...

1. 원래 응원하던 이준석
2. 토론 끝나고 나니 힘 조금 보태고 싶은 권영국
3. 그래도 압도적으로 밀어줘야하나 고민 되는 이재명
(네 김문수는 지난번 윤석열때 실수한 손가락이 잘려서 이제 국힘 찍을 손가락이 없네요)


사실 이재명쪽 거맘해지거나 날뛰면 이준석 권영국 중에 고민을 하려고 했는데..

눈치빠른 녀석들이네....쳇 마지막 날까지 두고본다
이쥴레이
25/05/20 18:53
수정 아이콘
이명박 VS 정동영때는 더 심했습니다.
그때도 국힘이 유능하게(?) 대처하며 압승했죠.

지금이랑 그때 분위기 비교하면 지금은 어느정도 혹시라도 김문수 지지율에 이준석 후보 단일화라도 하면 모른다라는 확률이라도
있었지....

정동영이 뭘 해도 이명박이 대선직전 체포되지 않는한 그냥 압승이었고, 저도 정동영한테 투표하지 않았으니.... 크크
나른한우주인
25/05/20 19:06
수정 아이콘
보수쪽 어르신들은 따로 말을 안해도 투표율이 90프로가 넘습니다.
그래서 진보가 앞설 때도 막상 투표 당일이 되면 득표수 차이가 얼마 안나는 현상이 나오죠.
진보쪽이 두려워하는것도 이 부분이구요.
탑클라우드
25/05/20 19:1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정동영은 요즘 안보이네요 허허허 구글에 검색한번 해봐야겠다.
닉네임을바꾸다
25/05/20 19:17
수정 아이콘
현직 국회의원이라...국회방송보면 얼굴 볼 수 있...
철판닭갈비
25/05/20 20:30
수정 아이콘
현역 국회의원이고 이재명 선대위에도 들어가있습니다 크크
25/05/20 18:59
수정 아이콘
긴급공지 디자인이 어째 유치원 공지사항 느낌이(…)
오라메디알보칠
25/05/20 19:03
수정 아이콘
민주당사 어슬렁 거리는 인간들은 프락치로 보이고 전직HID요원들이 어디서 노릴지 모르니 항상 조심해야죠
물러나라Y
25/05/20 19:18
수정 아이콘
+국정원 OB들 동향도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25/05/20 19:13
수정 아이콘
결국 관전포인트는 과반이냐 아니냐겠죠
25/05/20 19:20
수정 아이콘
중요한 포인트죠.
박찬대는 감이 괜찮네요.
25/05/20 20:55
수정 아이콘
공지 디자인 템플릿 좀…
이강인
25/05/20 21:03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산왕식 올코트프레싱
25/05/20 21:27
수정 아이콘
천라지망을 펼쳐라 ~~
그런데 천라지망은 항상 찢어지고
산왕은....
햇님안녕
25/05/20 22:00
수정 아이콘
거참 게임 뭐같이 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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