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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14 05:52:37
Name DpnI
Subject [일반] 여조 세개. 51/31/8, 46/33/7, 50/30/8 (수정됨)
이재명 51%·김문수 33%·이준석 8%→이재명 51%·김문수 31%·이준석 8%
갤럽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12~13일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9%다.
동일한 방법으로 지난 4~5일 100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2차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81876


이재명 46%·김문수 33%·이준석 7%...양자 이 49%-김 38%
[YTN 여론조사 '민심을 읽다']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5년 5월 11일~12일(2일간)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22.0%(무선 100%) - 오차 보정 방법 :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v.daum.net/v/2025051405193314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0.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0.8%,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8.1%로 집계
조원씨앤아이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974
이번 조사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2000명(총 통화시도 4만 491명, 응답률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문수 확정 뒤 속속 나오네요. 향방을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승패는 사실상 정해져서 관전포인트는 소소하죠.
1. 이재명 득표율이 그 자체로 얼마나 나올것인가.
2. 이재명-김문수 득표차가 얼마나 나올것인가.
3. 이준석이 몇프로 넘길 것인가.

솔직한 얘기로 김문수가 20%를 받든 최종 결집으로 30%후반을 받든 뭐 이건 관전포인트가 아니죠.

토론 세번이 남았다는데 박근혜-문재인-윤석열 모두 토론과 무관하게 대통령하신 분들이라 이번에도 별 영향 없을 것 같고 사실 지지층들이 원하는 부분만 짤라서 쇼츠로 무한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말빨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이재명한테 토론에서 발릴 리스크는 없다고 봅니다. 망언 정도 나올 수 있겠지만 워낙 넉넉한 리드라서 상관 없기도 하고요.

김문수는 토론으로 얻을 건 없으나 이준석이 공격했을 때 얼마나 찰지게 접수하느냐에 따라 동정표 결집 혹은 실망표 이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준석이 요리를 잘 해보려고 할텐데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국힘 후보선정이 저 개판을 치고도 이준석 지지율이 안 올라가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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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포화
+ 25/05/14 05:59
수정 아이콘
여조 추세만 보면 이준석이 10% 노릴 만은 하네요. 살짝이지만 우상향은 하고 있으니.
6~8% 오가는 거 같은데 계기만 하나 잘 잡으면 10% 넘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이재명은 여조에따라 45%~53%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김문수와 10%이상 차이 유지되고 있어서 어느 여조든 넉넉한 승리 예상되고요.
+ 25/05/14 06:04
수정 아이콘
갤럽이 같은방식 2주 연속 한 게 국힘파동에도 이준석 지지율 그대로라서 변수가 없으면 이게 한계치로 보이고 변수를 창출해야 가능해보입니다.
십자포화
+ 25/05/14 06:0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0% 넘으려면 계기가 필요한 건 분명합니다.
이준석 본인도 그래서 계속 아래 글들 같은 발언을 하는 모양인데, 쓸만한 참모가 없나 발언 수준이 어째 좀....
디쿠아스점안액
+ 25/05/14 06:57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무슨 말을 해도 거르는 사람이 많다는 게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그런 사람들이 생긴 것도 아닐 테고…
군령술사
+ 25/05/14 07:56
수정 아이콘
지지율 = 득표율이 아니다보니 후보별 투표율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전 투표일이 평일이라 후보들 모두 투표 독려를 열심히 하겠네요
윤니에스타
+ 25/05/14 07:56
수정 아이콘
문재인때도 여조에서 차이가 너무 나서 재미가 없었던 걸로 아는데 이번에도 비슷하네요. 대통령이 탄핵된 당은 어려운가봅니다.
+ 25/05/14 08:14
수정 아이콘
대부분 누굴 뽑을 지 결정된 상태겠죠.
‘없음’ 이 한자리 수로 다 나오고 부동층도 거의 없습니다.
투표율과 지지율은 다르니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옮길 수 있는지가 모든 후보에 남은 과제죠.
+ 25/05/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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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때 이재명은 김문수에게 윤석렬 한마디 하고 이준석 공격에는 허허 하면서 넘기면 선거 끝날 듯 크
선플러
+ 25/05/14 08: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그 짓거리를 해도 30은 나오네요.
양쪽 30 대다나다
오타니
+ 25/05/14 09:05
수정 아이콘
양 극단은 30은 우선 상수로 먹고가는거죠.
사조참치
+ 25/05/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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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때 토론에서의 발언이나 유치원 관련 논란으로 그전엔 괜찮던 여조 지지율이 훅 빠진거 생각하면 변수가 없지는 않겠지만.. 워낙 특이케이스였기에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스덕선생
+ 25/05/14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철수의 여조 폭락은 사실 토론에서의 실수보다는 결과적으로 일어날 일이었다고 봅니다.
제3지대 특유의 애매한 포지션, 견고한 지지층이 낮은 특성 등 빠지긴 쉽고 반등하긴 어렵죠.

설령 토론회에서 이준석이 압도적으로 김문수와 이재명을 찍어누른다고 해서 서로간의 표가 이탈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보는게
김문수 지지층 - 탄핵 반대
이재명 지지층 - 탄핵 찬성
이준석 지지층 - 탄핵 찬성, 민주당 반대

로 대놓고 파이가 갈라져 있어서 지지하는 후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이탈 못하게 막아놨죠.
오히려 이준석 지지층이 민주당 반대 >>> 탄핵 찬성이라는 이유로 김문수 쪽으로 이탈할 가능성이나 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국힘 지지층의 이준석 지지 가능성? 그냥 0%입니다. 메리트가 하나도 없는데요 뭐 크크
사조참치
+ 25/05/14 0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당시 안철수가 제3지대라기보단 문재인과 1지대 놓고 경쟁하는 포지션이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당시 여조에서 유의미한 수치 보이기도 했지만, 저 논란으로 이 사람은 안되겠다 하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몰락했다고 봅니다.
단 그와 별개로 현 상황 분석하신 데는 거진 동의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시 안철수 후보급의 실수를 하더라도 결과는 변화없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Pelicans
+ 25/05/14 08: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준석씨는 불호에 가깝지만 10%는 넘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선 이후 상식적인 보수를 자처하는 인사들에게 심리적 마지노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당히 어려워 보이지만 무운을 빕니다.
덴드로븀
+ 25/05/14 09:23
수정 아이콘
전 9.9% 바라고 있습니다.
국민 무서운줄을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일부 2030 세대나 동탄 주민만 국민이 아닌데 말이죠.
Pelicans
+ 25/05/14 10:42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나 지지자분들 하는 행태를 보면 9.9로 폭망이 올바른 결과같기는 한데
상식적인 보수진영이 설자리가 필요하다는 맥락에서 최소한의 숨쉴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이바라 신
+ 25/05/14 10:05
수정 아이콘
대다수 평론가들이 이준석이 10%넘기기를 바라고 있더군요.무너진 보수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걸로....근데..힘들어 보입니다.
Pelicans
+ 25/05/14 10:43
수정 아이콘
진영싸움 양상으로 흘러서 보수진영 지지자들이 반탄을 지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라거든요
최소 한동훈이 2번 후보가 되었더라면 이런 고민은 안해도 될텐데 말이에요
라라 안티포바
+ 25/05/14 08:5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토론회에서 '제가 김정은 아바타입니까?' 하고 이준석에게 직접 묻는 수준의 폭망이 아닌이상에야
어지간한 실수로는 힘들겠네요
예수부처알라
+ 25/05/14 08:58
수정 아이콘
요새는 친중메타이니 제가 시진핑 아바타입니까로 하시죠...크크크
철판닭갈비
+ 25/05/14 09:09
수정 아이콘
이거죠 크크크크
+ 25/05/14 09:07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독립변수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요소가 됬네요.
40이상 김문수 차기 당권 확보
30~40 대환장 유니버스
30미만 김문수 나가리 한덕수 한동훈의 당권전쟁
카이바라 신
+ 25/05/14 10:12
수정 아이콘
지금 그래서 한동훈계가 선거 안도와주고 있죠.권성동이 선거 끝나면 무조건 김문수 내쳐버릴 궁리하고 있을듯.
cruithne
+ 25/05/14 09:17
수정 아이콘
토론회 나와서 똥을 싸지 않는 이상 저 수치 그대로 가겠네요
카이바라 신
+ 25/05/14 09:52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되었다면 이준석이랑 토론 볼만했을듯
+ 25/05/14 09:58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이재명바라기 하고 이준석은 한동훈바라기 했겠죠. 작년내내 이 구도였음.
덴드로븀
+ 25/05/14 10:10
수정 아이콘
깐족 vs 긁

웅장한 대결이었을텐데 말이죠.
키비쳐
+ 25/05/14 10:1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득표율이 10%를 넘느냐 마느냐에 따라 앞으로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선거비 보전 문제 포함해서).
+ 25/05/14 10:25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를 무시하는 건 아닌데 지지자중에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는 젊은 유권자들이
과연 1등이 정해진 듯한 선거에 투표하러 나갈까가 걱정되긴 합니다.
 
덴드로븀
+ 25/05/14 10:32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share/p/16ZGFM2f32/
[이준석 페이스북] 2025.05.14
여가부 = 쓸모없는 부처 & 포퓰리즘 찌든 민주당 vs 효율&실질 추구 개혁신당

https://www.facebook.com/share/p/1AWeW8kXf9/
[이준석 페이스북] 2025.05.13
간첩 & 중국몽 & 이재명 & 쎼쎼

https://www.facebook.com/share/p/19Ui3TdPqN/
[이준석 페이스북] 2025.05.12
대법관 겁박 = 독재 & 그럴꺼면 노무현 이름꺼내지마 & 추도식도 가지마 & 부관참시 하지마

불과 3일만에
노무현으로 긁고
중국몽으로 긁고
여가부로 긁고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긁어대기만 하는데 2030 남성을 제외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래, 이번엔 이준석에게 힘을 줘보자] 라고 생각하며 찍어줄진 의문이긴 하죠.
십자포화
+ 25/05/14 10:3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여가부에 대해서는 이해할만합니다.
핵심 지지층의 숙원사업이니까요.
저번 대선에서 이준석이 팔던 개고기 사간 대부분이 여가부 폐지 하나로 대동단결했는데 당선 후 개무시당했했었죠.
솔직히 여가부 폐지는 저도 좀 솔깃하긴 했습니다.
+ 25/05/14 10:40
수정 아이콘
뭐 그런것 보다도 그 2030남성들이 결과가 정해진 선거에 투표하러 나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에서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여조에 나오는 지지율보다 득표율이 더 낮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서요. 저랑은 별로 관계없는 의견이시네요.
코라이돈
+ 25/05/14 10:56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 긁는건 평소 행실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는데 노인 비하로 비춰질수 있는 발언을 한걸 보고 정치공학적으로 뭔 생각인지 싶더라고요.
+ 25/05/14 10:51
수정 아이콘
제발 이준석 30%먹고, 국힘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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