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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4 05:59
여조 추세만 보면 이준석이 10% 노릴 만은 하네요. 살짝이지만 우상향은 하고 있으니.
6~8% 오가는 거 같은데 계기만 하나 잘 잡으면 10% 넘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이재명은 여조에따라 45%~53%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김문수와 10%이상 차이 유지되고 있어서 어느 여조든 넉넉한 승리 예상되고요.
+ 25/05/14 06:04
갤럽이 같은방식 2주 연속 한 게 국힘파동에도 이준석 지지율 그대로라서 변수가 없으면 이게 한계치로 보이고 변수를 창출해야 가능해보입니다.
+ 25/05/14 06:05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0% 넘으려면 계기가 필요한 건 분명합니다.
이준석 본인도 그래서 계속 아래 글들 같은 발언을 하는 모양인데, 쓸만한 참모가 없나 발언 수준이 어째 좀....
+ 25/05/14 06:57
그보다는 무슨 말을 해도 거르는 사람이 많다는 게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그런 사람들이 생긴 것도 아닐 테고…
+ 25/05/14 07:56
지지율 = 득표율이 아니다보니 후보별 투표율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전 투표일이 평일이라 후보들 모두 투표 독려를 열심히 하겠네요
+ 25/05/14 08:14
대부분 누굴 뽑을 지 결정된 상태겠죠.
‘없음’ 이 한자리 수로 다 나오고 부동층도 거의 없습니다. 투표율과 지지율은 다르니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옮길 수 있는지가 모든 후보에 남은 과제죠.
+ 25/05/14 08:37
안철수 때 토론에서의 발언이나 유치원 관련 논란으로 그전엔 괜찮던 여조 지지율이 훅 빠진거 생각하면 변수가 없지는 않겠지만.. 워낙 특이케이스였기에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 25/05/14 08:43
(수정됨) 안철수의 여조 폭락은 사실 토론에서의 실수보다는 결과적으로 일어날 일이었다고 봅니다.
제3지대 특유의 애매한 포지션, 견고한 지지층이 낮은 특성 등 빠지긴 쉽고 반등하긴 어렵죠. 설령 토론회에서 이준석이 압도적으로 김문수와 이재명을 찍어누른다고 해서 서로간의 표가 이탈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보는게 김문수 지지층 - 탄핵 반대 이재명 지지층 - 탄핵 찬성 이준석 지지층 - 탄핵 찬성, 민주당 반대 로 대놓고 파이가 갈라져 있어서 지지하는 후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이탈 못하게 막아놨죠. 오히려 이준석 지지층이 민주당 반대 >>> 탄핵 찬성이라는 이유로 김문수 쪽으로 이탈할 가능성이나 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국힘 지지층의 이준석 지지 가능성? 그냥 0%입니다. 메리트가 하나도 없는데요 뭐 크크
+ 25/05/14 08:56
(수정됨) 저는 당시 안철수가 제3지대라기보단 문재인과 1지대 놓고 경쟁하는 포지션이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당시 여조에서 유의미한 수치 보이기도 했지만, 저 논란으로 이 사람은 안되겠다 하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몰락했다고 봅니다.
단 그와 별개로 현 상황 분석하신 데는 거진 동의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시 안철수 후보급의 실수를 하더라도 결과는 변화없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 25/05/14 08:37
개인적으로 이준석씨는 불호에 가깝지만 10%는 넘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선 이후 상식적인 보수를 자처하는 인사들에게 심리적 마지노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당히 어려워 보이지만 무운을 빕니다.
+ 25/05/14 10:42
이준석씨나 지지자분들 하는 행태를 보면 9.9로 폭망이 올바른 결과같기는 한데
상식적인 보수진영이 설자리가 필요하다는 맥락에서 최소한의 숨쉴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5/05/14 10:05
대다수 평론가들이 이준석이 10%넘기기를 바라고 있더군요.무너진 보수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걸로....근데..힘들어 보입니다.
+ 25/05/14 10:43
진영싸움 양상으로 흘러서 보수진영 지지자들이 반탄을 지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라거든요
최소 한동훈이 2번 후보가 되었더라면 이런 고민은 안해도 될텐데 말이에요
+ 25/05/14 08:56
이재명이 토론회에서 '제가 김정은 아바타입니까?' 하고 이준석에게 직접 묻는 수준의 폭망이 아닌이상에야
어지간한 실수로는 힘들겠네요
+ 25/05/14 09:07
김문수가 독립변수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요소가 됬네요.
40이상 김문수 차기 당권 확보 30~40 대환장 유니버스 30미만 김문수 나가리 한덕수 한동훈의 당권전쟁
+ 25/05/14 10:25
이준석씨를 무시하는 건 아닌데 지지자중에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는 젊은 유권자들이
과연 1등이 정해진 듯한 선거에 투표하러 나갈까가 걱정되긴 합니다.
+ 25/05/14 10:32
https://www.facebook.com/share/p/16ZGFM2f32/
[이준석 페이스북] 2025.05.14 여가부 = 쓸모없는 부처 & 포퓰리즘 찌든 민주당 vs 효율&실질 추구 개혁신당 https://www.facebook.com/share/p/1AWeW8kXf9/ [이준석 페이스북] 2025.05.13 간첩 & 중국몽 & 이재명 & 쎼쎼 https://www.facebook.com/share/p/19Ui3TdPqN/ [이준석 페이스북] 2025.05.12 대법관 겁박 = 독재 & 그럴꺼면 노무현 이름꺼내지마 & 추도식도 가지마 & 부관참시 하지마 불과 3일만에 노무현으로 긁고 중국몽으로 긁고 여가부로 긁고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긁어대기만 하는데 2030 남성을 제외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래, 이번엔 이준석에게 힘을 줘보자] 라고 생각하며 찍어줄진 의문이긴 하죠.
+ 25/05/14 10:35
그나마 여가부에 대해서는 이해할만합니다.
핵심 지지층의 숙원사업이니까요. 저번 대선에서 이준석이 팔던 개고기 사간 대부분이 여가부 폐지 하나로 대동단결했는데 당선 후 개무시당했했었죠. 솔직히 여가부 폐지는 저도 좀 솔깃하긴 했습니다.
+ 25/05/14 10:40
뭐 그런것 보다도 그 2030남성들이 결과가 정해진 선거에 투표하러 나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에서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여조에 나오는 지지율보다 득표율이 더 낮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서요. 저랑은 별로 관계없는 의견이시네요.
+ 25/05/14 10:56
거기까지 긁는건 평소 행실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는데 노인 비하로 비춰질수 있는 발언을 한걸 보고 정치공학적으로 뭔 생각인지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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