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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9 13:14
역시 원탑이 정해진 상황이기도 하고 김경수나 김동연 모두 공격수 스타일이 아니라 차분하게 진행되네요. 개싸움이 흥행엔 도움이 되긴 하지요 흐흐
25/04/19 18:36
애초에 김경수 김동연은 차기를 노려야 할 급이라... 완주로 기반을 쌓는 데 집중하겠죠.
윗분 말 보고 충청 경선 결과 보고 왔는데 그냥 압도적이었네요. 어마어마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어대명 확정 급인...
25/04/19 19:40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39906
[이재명, 민주 충청 경선 88.15%로 압승…'대세론' 확인(종합)] 2025.04.19. <유효투표 6만4천730표 중> 이재명 5만7천57표(88.15%) 김동연 4천883표(7.54%) 김경수 2천790표(4.31%) 공산당이니 추대니 어쩌니 저쩌니 하지만 그래서 [이재명 아니면 뭐 어쩔건데?] 에 대한 대답을 김동연/김경수가 제대로 설득력있게 할수있을리가 없긴 하죠.
25/04/19 23:22
이재명이 아니라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는 못해도 "되어도 괜찮다" 정도의 인상만 남겨두는거라면 김경수가 나름 선방했다고 봅니다.
어차피 다음 대선은 오고 대권주자에 나갔던 사람들이 당권 놓고 다투게 되는거야 뻔하니 그때를 대비해 민주당원들한테 잘보이는게 중요하긴 하죠 당대표를 전국민 여론조사로 뽑는 당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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