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5 19:46:14
Name Croove
Link #1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04506
Subject [일반] 대통령실 폐지했던 민정수석 부활 검토중 (수정됨)


링크에 있는 채널A 뉴스 내용
여권 총선 패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꺼내든 첫 번째 보완책, 법무수석실 신설입니다.
대선 때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사실상 되살리는 건데요.
민정비서관과 반부패비서관 신설도 유력합니다.
민심 밑바닥 여론을 날 것 그대로 청취하기 위해서라는데 임기 중반 사정 강화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조영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021년 12월 28일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신분의 윤석열
"사정 기관을 관장하는 그런 조직은 대통령실에 두지 않겠다.
대통령은 법을 지키면서 국가의 정책을 주도하는 데지
사정의 중심이 되는 건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고 폐지 후 공직자 인사검증을 법무부에게 맡기고 그 장관에 한동훈을 앉혔었죠
단어만 다르고 민정수석을 다시 부활 시키겠다 라고 읽히는데

진짜 신설한다면 결국 여기도 검사 출신 자리네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15 19:52
수정 아이콘
민정보다도 더 노골적으로 사정기관 관리할 느낌의 이름인데...법무부와 이름이 겹치니...
매번같은
24/04/15 19:57
수정 아이콘
제가 PGR에도 리플을 남긴거 같은데...한동훈이 총선 패배 후 갈 자리 중 민정수석이 거의 유일했을겁니다. 장관을 했기에 정부에서 갈만한 자리는 총리 밖에 없었죠. 나머지는 끕이 안 맞음. 그나마 갈 곳은 청와대. 하지만 이 정권에서 민정수석은 없었으니 크크.
그 리플을 쓰고 며칠 지나지도 않은듯 한데 민정수석이 부활하네요??? 혹시 한동훈???
24/04/15 20:03
수정 아이콘
설마? 크크크
No.99 AaronJudge
24/04/15 22:01
수정 아이콘
닉언급금지
24/04/16 13:10
수정 아이콘
로또 사러 갑니다.
류 하야부사
24/04/15 19:58
수정 아이콘
설마 법무수석 한동훈 민정수석 석동현
매번같은
24/04/15 20:06
수정 아이콘
법무수석이 민정수석 이름 바꾼거네요. 둘이 동일.
매번같은
24/04/15 20:10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실이 윤정부 아래에서 사라지면서 제일 박살난게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이죠. 지들 말로는 법무부 아래에 인사정보관리단이라는걸 만들어서 역할을 대신한다고 했지만 개뿔...;; 법무부 장관 한동훈의 권한만 늘려주는게 되버렸죠. 그나마 일도 제대로 못했고.
락샤사
24/04/15 20:11
수정 아이콘
3년;;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데 엄청 길게 느껴지겠죠...
24/04/15 20:18
수정 아이콘
의석이 밀리니 사정 정국으로 돌파할 수 밖에요..
애초에 협치는 선택지에 없음
24/04/15 20:24
수정 아이콘
이럴 거면 임기 초에 왜 없앤 걸까요.
진짜 일 정말 못합니다.

뭐 채널 A 기사에선 사정 기능 강화 아니라는데. 강화하고 말 게 뭐가 있습니까. 검찰 경찰 감사원 국정원 권익위 할 거 없이 다 장악하고 있으면서 야당만 털고 있는데. 윤석열 본인이 검찰총장할 때 수사하다 그만둔 조국 수사도 총선 도중에 재수사 다시 해놓고 뭐 더 강화할 게 뭐 있겠어요. 문재인 이재명 조국 번갈아가면서 다시 한 번 기우제식으로 또 털겠죠.
매번같은
24/04/15 20:27
수정 아이콘
맞네요. 더 이상 강화할 필요 없이 지금도 조질려면 충분히 다 조질 수 있는 상황이죠. 크크. 여기서 더 강화를 한다는건 군부독재 시절까지 가겠다는건가...싶습니다.
24/04/15 20:30
수정 아이콘
뭐 또 나올 거 없나 저인망식으로 한 번 슥 털어보겠죠. 인디언식 기우제는 항상 성공할 겁니다 아마?
24/04/15 20:32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사정기관하고 일체였으니 필요가 없었겠지만 총선 패배후 손절당할 게 불안해지기 시작했네요.
24/04/16 09:15
수정 아이콘
이쪽에 더 가까울거 같네요
타마노코시
24/04/15 20:51
수정 아이콘
신뢰가 있던 법무부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날아갔으니 법무부 권한을 다시 회수해오는 그림 아닐까요??
뜨거운눈물
24/04/15 20:53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가 선거 이기고
윤통 임기 3년 남은게 맞냐고 물어본게
그대로 실현되는거 같네요
본질적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그걸 안하고 자꾸 꼼쑤 쓰는데..

총선도 끝났겠다 여당에서 곧 대통령실이랑 선긋기 시작하고 국힘에서 윤 지우기 시작하겠네요
24/04/15 20:56
수정 아이콘
너무 노골적인데요 크크크크
태엽감는새
24/04/15 21:16
수정 아이콘
총선 이겼으면 무슨짓을 했을지..
DownTeamisDown
24/04/15 21:17
수정 아이콘
검사들은 고민 시작될것 같습니다.
윤석열에 붙는게 이득인가 저항하는게 이득인가
제가볼때는 연차따라서 다를거라 소장파의 반란도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
은퇴 안남은 검사장급이야 몇년 해먹다 안풀려도 전관받으면서 나가면 그만이지만 십년이상 검사생활해야할 40대 정도되는 검사들은 나가봐야 전관예우도 못받을거고 타겟만 될거라서...
뜨거운눈물
24/04/15 21:2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소신있는 검사 나오면 제2의 박정훈 대령이겠죠 아마 야당에서 많이 지지해주고 도와줄듯 싶네요
No.99 AaronJudge
24/04/15 22:03
수정 아이콘
제2의 박은정 의원이 될 수도
24/04/16 07:28
수정 아이콘
제 2의 윤석열이라고 불러도 무방할듯요 크크
24/04/15 22: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요?
엎드리는 척 하고서 딴 생각하는게 최악인데,
되려 이렇게 강대강으로 맞서주면, 당장은 아니라도 내년 혹은 지선 전에 여당 내에서도 탄핵 입질이 올겁니다.
호머심슨
24/04/15 22:34
수정 아이콘
검사들이 다 외골수고집불통은 아닐텐데 외골수고집불통에 검사들이 다 권력에 심취한 자아도취형 정치검사는 아닐텐데 권력에 심취한 정치검사가 대통령이 되서 하얗게 불태우게 생겼는데 혼자 타는게 아니라 나라까지 태우겠군요.
이게 다 문통과 민주당탓이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425 [일반] 대통령실 폐지했던 민정수석 부활 검토중 [25] Croove6739 24/04/15 6739
6308 [일반] 와... 이게 정정보도로 끝날 일인가요. [77] 하루빨리9745 24/04/04 9745
6285 [일반] 한동훈 “우리 정부, 눈높이에 부족··그 책임이 저한테 있진 않지 않느냐” [52] 피우피우9575 24/04/01 9575
6211 [일반] 재미있네 이번선거 조국때문에 [53] 김홍기9287 24/03/22 9287
6179 [일반] 주요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가 발표됐네요 [89] Davi4ever5605 24/03/18 5605
6144 [일반] 호주 1위 언론, 톱뉴스로 '피의자 이종섭' 보도…또 한국 망신? [17] 철판닭갈비3341 24/03/12 3341
6092 [일반] 한동훈의 체급을 계속해서 키워주는 민주당 [120] En Taro19214 22/05/19 19214
6089 [일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식으로 취임하였습니다. [95] 에이치블루13274 22/05/18 13274
6078 [일반] 한동훈 인사 청문회에서 드러난 민주당 일부의원의 수준 [277] 모두안녕33221 22/05/09 33221
6064 [일반] 한동훈 후보자 자녀 관련 공방과 정치적 올바름 이야기 [345] 우승25877 22/05/06 25877
6057 [일반] 윤석열 정부 내각의 첫 인사 청문회가 열립니다. [257] 트루할러데이15938 22/05/02 15938
6048 [일반] 인사청문회 시즌 기념, 역대 정부 인사 참사 사례 모음. [47] 바람생산공장11603 22/04/26 11603
6047 [일반] 손석희 앵커 문재인과 대담 [189] KOZE18353 22/04/26 18353
6012 [일반] 尹당선인, 첫 법무장관에 한동훈 지명 [322] 카루오스26416 22/04/13 26416
5982 [일반] 민주당이 임대차3법 강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91] Leeka15185 22/04/01 15185
5962 [일반] 인수위가 법무부 업무 보고를 취소시켰습니다. [218] 트루할러데이14360 22/03/24 14360
5893 [일반] 선거 패배 후 솔직하게 써보는 민주당 비판+국힘 비판 [166] Crochen13300 22/03/13 13300
5866 [일반] 야당 지지 입장에서 정말 분노를 느끼게 했던 여당 집단, 인물들 [84] Alan_Baxter11301 22/03/11 11301
5707 [일반] 더불어 민주당의 인과응보, 그리고 이준석.. [62] HesBlUe9831 22/03/04 9831
5705 [일반] 내가 윤석열에게 투표하는 이유 [247] Daniel Plainview17020 22/03/03 17020
5542 [일반] 윤석열 후보의 사법개혁 공약을 알아봤습니다. [180] 트루할러데이8651 22/02/15 8651
5538 [일반] 어제의 포지티브 윤석열 글 모음(feat 펨코) [26] 42년모솔탈출한다8486 22/02/15 8486
5534 [불판] 대선직전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재업) [50] qas10947 22/02/14 109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