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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22:47
정권말기도 아니고 여당(그것도 역대 총선에서 그리 져본 적이 많이 없는)이 아주 지이이이인짜~ 운좋게 110~120석 먹어도 참패 소리들어야 하는데 민주당의 어둠의 선대위원장인 윤가가 워낙 개인기가 뛰어나다 보니 100석 넘겨도 야당이 진 거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드네요.크크크
24/04/10 22:57
사실 그런 권한인지 이번에 알게 되었죠.
만일 개헌하면 거부권 부분도 손을 볼 거 같긴 합니다. 아니면 미국처럼 예산편성권을 국회에 줘서 국회에서 행사할 수 있는 칼을 늘리던가 해야겠죠.
24/04/10 22:37
야.. 화성을이 정말 재밌네요.
사전투표 까면서 공영운이 500표차까지 좁혔던 것을 사전투표 까고 있는데도 이준석이 다시 1100표차까지 벌렸습니다. 득표 과정에서 가장 재밌는 지역구중 하나가 아니게 될까 싶네요. 새벽에 역전에 재역전도 계속 가능한 지역구 같습니다. 개표율은 15%입니다.
24/04/10 22:38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pk에서 야당의 결과는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부산3 경남3 이었는데 지금 봐서는 유지하거나 그거보다 못얻을 가능성도 제법 커보이네요. 울산동구는 지난번에도 표갈려서 미통이 먹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또 역시나...
24/04/10 22:42
pk, 원주 같은 곳에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야권 단독 개헌선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탄핵까지는 안가더라도 거부권 남발은 막았으면 하는데요.
24/04/10 22:43
근대 사실 개헌선을 못넘더라도 국힘에서 대통령 탈당요구 나오고 식물대통령이 될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그상황에서 거부권 남발하면 진짜 탄핵인거고.
24/04/10 22:43
원래 야당 200석까진 안바랐는데 윤가 걔 거부권 막 쓰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 200석 찍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현재까진 좀 힘들 거 같기도하고 그렇네요.
24/04/10 22:44
화성을 생각보다 이준석이 굉장히 선방중입니다.
이준석이 유리한 본투표 비율이 더 높은 지역구인데, 현재 본투표랑 사전투표 표수 똑같이 깠는데도 1100표차로 우세, 선방중입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초초접전 양상이 될 것 같고, 당선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관외사전투표가 아직 남아서 변수는 있습니다.
24/04/10 22:45
추세만 봐도 그렇지만 현재 국민의 힘이 지역구를 지속적으로 잃고 민주당이 지속해서 얻는 추세라 출구조사와 근접한 결과가 나올 확률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24/04/10 22:46
24/04/10 22:47
출구조사는 맞을 것 같고, 그런데 출구조사중에서 국힘이 제일 덜 지는 범위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사전투표 바이어스를 좀 많이 넣었던 출구조사였지 않나 싶네요.
24/04/10 22:49
화성을 사전 투표에서 공영운 후보가 꽤 유의미한 비율로 많이 앞서는데 무슨 근거로 이준석 후보가 이긴다고 얘기하시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24/04/10 22:50
화성을 관련해서 계산해보면
현 본투표 비율과 사전투표 비율이 유지된다고 계산해봤을 때 이준석이 당선됩니다. 지금 사전투표랑 본투표 표수가 똑같은데 이준석이 리드중인데 본투표가 10%가량 비율이 더 많거든요. 물론 관외사전투표가 남아서 속단은 못합니다만 추세가 그렇다는 겁니다.
24/04/10 22:51
그 이상으로 본투표에서 이기고 있어요. 아니 사전투표에서 그렇게 많이 못 이기고 있습니다. 본투표 비중이 더 높은 거 감안하면 여긴 이준석이 당선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외대장군이 어떨지 모르겠는데, 동탄이 관외표가 얼마나 되려나요.
24/04/10 22:51
본투표에서 전 지역 유의미한 비율로 이기고 있는데
이준석한테 유리한 동 개표가 아직 안 이루어졌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이길만한 격차긴 하죠 엄대엄
24/04/10 22:54
화성을은 접전지가 아니라던 얘기에 비하면 이준석이 이긴다는-이긴다고 단정하는 댓글 자체가 없다는 문제는 넘어가더라도- 얘기는 굉장히 현실적인 얘기로 보입니다.
24/04/10 22:58
이준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전투표 거리낌이 없을텐데 공영운후보가 사전투표를 유의미하게 이기고 본투표를 진다는게 신기하네요. 왜 그러지?
24/04/10 23:01
추세때문입니다 공 후보 좋은 아빠는 본투표에 더 반영이 되었고 이준석 연설 추세가 본투표에 몰렸거든요
화성을 투표율이 72퍼라 본투표 비율이 꽤 높았습니다
24/04/10 23:01
이준석이 24%차이부터 본인의 선거전략 등으로 약 15일간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사전투표는 본투표 5일 전이거든요. 사전투표에서는 그 상승세를 다 받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만약 사전투표도 본투표일과 같은 날 했더라면 오히려 이준석이 사전투표를 비등하거나 이기는 것으로 가져갔을 수도 있습니다.
24/04/10 23:02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동안 이준석이 꽤 지지율을 많이 올렸습니다.
그래서 지지율 올라가는 추세를 사전투표가 탔냐, 못탔냐로 보는거죠. 본투표에서 이준석이 조금 더 유리하게 나오는것만 봐도, 깜깜이 기간의 지지율 상승세가 무시할 정도가 아니라는 증거죠.
24/04/10 22:52
누군가 지금 강제로 개표 종료 했을때
국힘이 비례포함 116석 입니다 크크크. 죽었다 깨어나도 최소 지역구 22곳은 역전됩니다 말도 안되는 곳인데 국힘이 이기고 있는곳이 많아요
24/04/10 22:50
사실 야당이 100석이 되네 마네 하는것도 참패긴한데..
범야가 200석을 먹네 마네 해서 뭔가 200 밑으로 떨어지면 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크크크
24/04/10 22:51
범민주 200 준스톤 당선 기원합니다
준스톤을 응원하는 일이 생길줄이야 크크 제 스스로도 이성적으론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 괜히 짠하네요
24/04/10 23:02
확실히 출구조사가 그대로 가진 않네요. 이수정 지역구도 그렇고.. 사전투표 바이어스가 이번엔 좀 잘못 계산된 것 같습니다.
출구조사 최악치보다는 보수가 선방하는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24/04/10 23:03
경기는 다 초접전이기는 한데 현재 국힘이 앞서는곳에서 5석은 민주당이 더 가져올듯하네요.
그래도 비례까지 보면 국힘은 100석 초반으로 유지는 될거 같습니다.
24/04/10 23:06
민주+조국 단독 200석 저지될 가능성이 조금 올라가고 있는 추세인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조국이 190석 후반 먹고 그 사이에서 제3당까지 하면 200석 채우는 그림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24/04/10 23:08
사전이 30%대다 보니... 이전 사례 참고해서 진보 과포집이 된거 아닌가 싶긴 한데.....
이럼 개혁신당이 캐스팅 보드가 될 가능성도..
24/04/10 23:12
경기도 같은 경우
국힘 우세 지역구 중 고양정 사전투표 전혀 개표안되어서 민주당쪽으로 거의 확정 수원정도 마찬가지로 민주당쪽으로 거의 확정 하남을도 민주당쪽으로 넘어가는거 거의 확정 하남갑은 개표율 자체가 너무 낮아서 판단불가 여주양평도 동지역의 개표율이 낮아서 지켜봐야 할 부분 이천은 국민의 힘이 가져가는 분위기 분당갑 분당을 화성을은 끝까지 봐야할거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지금보다 국민의 힘이 3~4석 정도는 더 잃을거 같네요.
24/04/10 23:12
이전 두번 총선은 출구조사 맥스 수치보다 민주당이 5~10석 더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국힘쪽이 5석정도 더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범위안으로 들어오려면 지금보다 지역구 10개를 국힘이 더 잃어야 하는데 pk가 예상보다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무리일듯
24/04/10 23:14
방금 JTBC 비전J에서 이준석 당선 가능성 77.6%~ 88.7%으로 예측했습니다.
이게.. 진짜 된다고요? jtbc가 예측한 최종 득표치는 이준석 대 공영운 44.9 : 38.0입니다.
24/04/10 23:15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0072200001
사전투표 참여자 세대별 비율 60대 22.69% 50대 22.51% 40대 15.65% 70대이상 14.97% 18~29세 12.92% 30대 11.26% 지역별로 세대 비율은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체 비율과 비슷하다고 보면 PK쪽은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해도 민주당쪽이 많이 긍정적으로 여길 상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24/04/10 23:16
화성 을, 고양 정, 하남 갑, 수원 정, 동미추홀 을, 원주시 갑, 김해시 갑, 사하구 갑, 청주시 청원구, 동작구 갑, 을...
이렇게 11개 선거구가 초 접전인데.. 여기서 6~7개 정도 가져온다고 해도.. 180석 초반에 멈추네요... 조국혁신당 없었으면.. 21대 때랑 똑같은 모습이 될 뻔~~~
24/04/10 23:16
지금 분위기로는 국힘은 개헌선은 지키려나 보네요
사실 국힘 개 꼴보기 싫기도 하고 이번에 표도 안줬지만 개헌선 무너지는것도 문제라고 봐서 그냥 재밌습니다 이준석 사전투표 까지면 넘어질줄 알았는데 아직 버티는것도 재밌고
24/04/10 23:19
수원정 개표율 88.4% 돌파
이수정 50.1% : 김준혁 49.8% 이제 표차는 275표!!! 골든크로스가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24/04/10 23:20
인천 동구 미추홀도 윤상현이 원래 엄청 지는것으로 나왔는데 오히려 윤상현이 여유있게 이기고 있네요. 80%가량 개표했습니다.
출구조사가 많이 틀리게 될 가능성이 크게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출구조사대로 민주당이 개헌선은 못 지키는게 거의 확실시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이광재도 출구조사에서 여유있게 이겼었는데 안철수가 유력이 떠버렸네요. 안철수도 살아나네요 쩝..
24/04/10 23:22
사전투표 보정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전투표율이 올라가면서 다음 선거에서는 이부분의 보정에 대한 조정이 들어가겠죠.
24/04/10 23:23
범야가 몇표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국힘이 개헌선이 깨져야 하는데 110정도 먹으면 배신자 프레임도 안되서 한동훈이 용산 척지지 않는한 거부권 정치는 계속될듯요
24/04/10 23:24
참 한쪽이 정치를 할 생각도 없이 거부권만 지키면 그만이라고 하고 있으니 정치가 진짜 개판이 나네요. 사실 200석 못찍어도 말도 안되게 쏠린 결과인 건데 지금이랑 다를 게 없는 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이짓을 3년은 더 봐야하겠군요...
24/04/10 23:24
진짜 이번에 윤석열 거부권 못쓰게 모든 힘을 몰아준 느낌인데 너무 아쉽게 됐네요.
후.. 개혁신당까지 하면 200석 될까요? 2~3석은 먹는거 같은데
24/04/10 23:25
민주당지지 하지 않고 유시민도 딱히 호감이 있지 않는데 김진같은 사람이 유시민의 카운터파트로 나온다는게 도대체 보수는 어떻게 된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24/04/10 23:26
가평쪽도 출구조사로 아예 어림없어 보이던 김용태 당선 유력 떴습니다.
민주 + 조국 180석은 되겠죠 설마..? 생각보다 지역구에서 엄청 국힘이 선전하네요.
24/04/10 23:31
새미래가 이기는곳은 민주당후보가 사퇴한곳이고 무소속 최경환이 나온곳이 있고 (경북 친박 맹주) 진보당 이기는 곳은 민주당이랑 야권단일화 한 곳입니다
24/04/10 23:28
민주당 입장에서도 범야권이 200석 가지면 소모적인 개헌논쟁과 대통령 힘에 버금가는 힘을 가지게 됨에 따라 다음 대선이 부담스러웠을겁니다. 물론 김건희 특별법을 통과시키지는 못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윤정권의 실정을 통해 다음 선거를 기약해야 한다면 이 정도 승리에서 만족하는 것도 좋죠. 어차피 국힘은 안바뀝니다. 지금 여당이 105~110석 정도 할 것 같은데 대통령 거부권 쓰면서 3년 버티기 하는 거죠. 차라리 국힘 입장에선 100석 이하로 지고 다시 시작하는게 다음 대선에서 이기는 지름길인데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으니 국힘도 좋은 상황이 아니에요.
24/04/10 23:32
아직 개표가 남긴했지만... 사전투표가 거의 절반에 다다르는 상황이라 사실 맞추라는게 억까일정도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긴합니다.
진짜 출구조사를 정확하게 하고싶으면 사전투표에서도 출구조사를 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24/04/10 23:38
네 여러 리스크때문에 안 하는거긴 합니다만.. 그래서 골아픈거겠죠.
사실 엄밀히 말하면 그냥 최종 개표결과 보면 되지, 어차피 10시간 안에 결판나는데 뭐 굳이 정확한 예측치를 국민께 제공해야할 당위가 없기도 하죠. 크크 그냥 재미로(상업적 이유로) 하는거라..
24/04/10 23:33
기존에 사전투표하면 주로 진보쪽으로 유리하게 가중치를 준 편이었는데..
이번 사전투표는 이례적으로 5060 비율이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아마 이 사전투표쪽 가중치가 잘못잡힌게 아닌가 싶어요. 실제 사전투표 비율이나 이런건 본투표 끝나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는 영역이니..
24/04/10 23:29
김어준 여조 꽃은 돈 엄청 쓴다더니 이번에 다틀리네요 크크 사실 표본수가 많다고 해서 신뢰도가 높다는게 이해 안되긴 했는데..
뭐 이건 여조 꽃만이 아닌거긴 하지만 확실히 부울경쪽은 보수가 엄청 먹었어요
24/04/10 23:31
맞을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인용도 안하더니..
아직 결론 날라면 멀었죠. 결론 나는거 보고 말해도 안늦어요. 표본수가 늘어나면 신뢰가 늘어나는게 맞는거죠.
24/04/10 23:33
적정 표본수가 채워진다면 표본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여론조사 신뢰도가 올라가는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부 다 결론 날라면 멀었는데 이미 결론 난곳도 있어서..
24/04/10 23:41
어차피 단일 지역구는 꽃이나 다른데나 500개씩 해서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전국단위로 1000개씩 한거 가지고 그걸 권역별로 쪼개서 겨우 2~300개 가지고 서울민심이 어떻다, 수도권 민심 어떻다 하는게 문제인거고 꽃에서는 물량으로 밀어붙여서 경기도나 서울에 다양한 지역구를 동시 조사하고, 결과적으로 다 합치면 몇천개 표본으로 수도권 민심을 포착하려고 하는거고, 그래서 딱히 극적인 민심변화가 없었다는 얘기를 해왔던것이고요.
그리고 표본수 늘어나면 신뢰도는 늘어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4/04/10 23:31
그래도 선거판 좀 봤다고 생각하는데 200석 못했다고 졌다는 분위기나 100석 넘었다고 이겼다고 하는 분위기나 진짜 적응 안되긴 하네요 허허허
24/04/10 23:33
접전 지역은 다 붙어서...사실 10석 정도 충분히 뒤집어 질거라 지금 당장은 아직 결론을 내기엔 먼 듯 싶네요.
하지만 쫄리는 건 사실이네요.
24/04/10 23:36
반대로 대선까지 반여당 세력이 응집할 수 있겠죠.
그리고 언론에선 민주진영에 대한 공격이 더 심해지고 집요해 지겠죠. 특히 위원회 구성에 관련해서 지난 국회와 같이 민주당의 양보를 요구할 겁니다.
24/04/10 23:36
김진 : 국힘 110 115 최저 100 이렇게 나온것은 국민이 민주당에게 회초리는 들되 몽둥이는 들지 마라, 탄핵같은거 하지마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대충 이렇게 들었는데 어떻게 예상을 한치도 빗나가질 않나 크크크
24/04/10 23:40
최대한의 정신승리라고 봅니다.
정상적인 분위기라면 초상집 분위기에 국민의 민의를 받아들이고 쇄신하겠다고 하겠지만 그런 정상적인 당이라면 대통령의 폭주를 놔두지도 않았겠죠.
24/04/10 23:38
미추홀도 윤상헌이 이길거 같고
동작도 나경원이 이길거 같네요 서울쪽 접전으로 현재 국힘이 앞서가는곳은 다 우세일거 같은데.. 국힘은 지역구 90석정도 먹고 비례로 20석정도 되면 110석되지 않을까 하네요. 흠.... 사전투표때문에 과중치가 더 민주로 간건지..
24/04/10 23:40
에휴 남은 3년도 지금 그대로 가겠네요
국힘이 과반하면 민주당이 이재명 쳐내고 쇄신할 것이고 범민주가 개헌선을 뚫으면 국힘이 멸망해서 쇄신할 텐데 이렇게 애매하게 범민주가 승리하면 서로 정신승리하고 민주당은 이런저런 법안 발의하고 대통령은 거부권 남발하는 형국이 3년간 유지되겠네요
24/04/10 23:49
근대 저는 생각이 다른게 개헌선을 뚫지 못해도 이정도로 완패하면 여당내에서도 대통령의 입지가 거의 사라져서 지금처럼 거부권을 사용할수 없을것 같거든요. 계속 쓴다면 자당의원들이 난리치지 않을까요?
24/04/10 23:54
개헌선이 확보가 안 되면 이후 상황에 따라 골치 아파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재명과 조국 모두 유죄 나왔다고 가정해 보면...
24/04/10 23:49
샤이보수 + 연령대별 투표율입니다.
여론조사는 연령대별 투표율이 동일하다는 가정으로 발표하는거라서.. 접전 지역이면 무조건 여당 우세로 가는거거든여
24/04/10 23:43
여조꽃 사하을 접전이라고 하는거 보고, 기가 찼는데 세부내역 보니까 더 기가 찼던 기억이 나네요.
사하을 부산에서도 노령층 인원이 많은 지역인데, 진보과표집 너무 심하고 20대,30대 지지후보 없음이 한자릿수.... 그래서, 절로 여조부정이 들던데 유선들었는데도 여조부정한다고 한 소리 들을까봐 가만히 있었네요. 여조꽃은 개표 끝나고 다시한번 검증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24/04/10 23:47
우리나라 언론이 발전 하려면 조중동 한경오 같은 기성언론도 혁신해야 하지만 김어준 같은 인간한테 사람들이 관심을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24/04/10 23:43
출구조사가...
지난번에는 민주에 유리한 쪽으로 틀리더니 요번에는 국힘에 유리한 쪽으로 틀리네요. 총선이 맞추기 어려운가봐요. 200석 막았다고 승리선언할 분위기라니. 크크.
24/04/10 23:48
결과가 오묘하죠. 민주당 대승인건 맞는데, 국힘이 정신승리할 여지가 남아버리는 결과같아서 ;;
일단 민주당이 저번 총선보다 의석수를 더 먹느냐/덜 먹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봅니다.
24/04/10 23:52
김병욱 40,383표 / 김은혜 40,909표
분당을은 개표율 60%라 거의 절반 남았는데 500표밖에 차이 안나는 초박빙 상황인데요.. 아직 더 봐야할것 같습니다.
24/04/10 23:47
읭 저는 국힘 100석 간당간당할 것 같은데..
그래도 출구조사에서 국힘 희망회로쪽으로 붙긴 하겠네요. 100석을 넘느냐 마느냐 정도는 될듯
24/04/10 23:47
일단 안철수는 모릅니다.
관내 사전에 안철수가 밀려서 보긴 봐야겠고 나경원은 관내 사전 중에 인구 많은 곳에서 아직 개표를 안해서 그렇긴 헌데 표차가 있어서 이길것 같긴 헌데 이준석은 봐야지 알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15석을 더불어 민주당이 15석이상을 더 역전하지 않는 이상 185석에서 195석사이에서 (조국신당하고 위성정당 합쳐) 결정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4/04/10 23:48
200 못 먹어서 패배감이 들어야 한다니,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선거가 크크크
3년동안 대한민국은 식물상태로 지내겠군요.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원하는 입법 안해줄거고, 윤석열은 민주당 입법 다 거부권 때릴거고.
24/04/10 23:52
일명 세대포위론을 유일하게 가동할 수 있는 게 김재섭이긴 했어요.
국힘 내에서 쓴 소리를 하면서도 크게 모나지 않게 행동했고, 이준석 계하고도 딱히 척지지 않았죠. 만약에라도 당선되면 체급이 엄청나게 오를 것 같습니다.
24/04/10 23:51
미국 대선 때 생각나네요.
그 때는 시간이 많아서 카운티별로 개표율 체크하면서 봤더니 진작 바이든이 이기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볼 열정은 없습니다 크크
24/04/10 23:49
타 커뮤들 둘러보고 왔는디 보수지지층 생각을 아래 댓글이 가장 잘 대변해준다 싶네요.
/// [민주당 조국신당이 200 못넘으면 국힘이 이긴거죠] 2024-04-10 23:39 개헌도 못하고 거부권도 못막아 대통령은 윤석열 차세대 대권후보 오세훈 한동훈은 점점 몸값커지죠?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민의 힘이 이겼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 뭐 어쩌겠습니까. 개헌도 못 하고 거부권도 못 막는 게 사실이니까요.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그 와중에 저희 동네의 정말 꼴보기 싫은 두 사람, 날리면과 MB아바타 둘 다 당선 각 나오나보군요. 열심히 선거운동 안 한 제 잘못입니다. ㅠㅠ
24/04/10 23:55
이재명은 솔직히 지금도 후보경쟁력에 의문이 있고 보수쪽은 윤석열만 치우면 대선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할겁니다. 지역구 투표만 봐도 팽팽한 곳들이 워낙 많아서. 특히 서울은 아직도 부동산 여파가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24/04/10 23:51
제 주변 한정해서 부산지역 국힘 승리는 김어준이 큰 역할 했습니다.
여론조사 꽃인가 뭔가 보고 질 거 같아서 투표하러 간 사람 제 주변만 10명이 넘음
24/04/10 23:55
음... 꽃 조사 보고 '위기의 국힘을 구하기 위해 찍으러 간다' 주변에 말할 정도면, 그거 없었어도 분명히 찍으러 가시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요..
24/04/11 00:01
음.. 지난 대선 투표율이 거의 80프로에 근접했는데 그 주변의 열 분이 다 대선 투표도 안할정도로 무관심했다가 갑자기 지금 여론조사꽃 때문에 나섰다는게 납득하기 힘든얘기긴한데요. 주변이 그렇다고 하시니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긴어려울것같습니다. 정치 저관여층인(물론 투표는 다 한) 친구들과 단톡방에서 두루 얘기하고있는데 그친구들은 여론조사 꽃이 뭔지도 모릅니다..
24/04/10 23:52
뜬금 접전이었던 동작갑이 민주당 승리로 보여지니
서울에서 뒤집을만한곳이 있나보는데 영등포을은 여의도에서 더블스코어가 나는것 치고 비슷하게 가고 있어서 기대를 걸어봅니다
24/04/10 23:57
근데 뭐 여론조사 대표들도 총선 예측치 자체는 보수적으로 110~120잡은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여조로 못잡는표가 있다고 생각하는듯
24/04/10 23:54
여론조사라는게 마치 양자역학 같네요...
관측이 결과에 여론을 미치는 것 처럼, 여론을 조사하면 그 여론조사로 인해 여론이 바뀐다는게...
24/04/11 00:02
일단 선거전략 부분에서 이준석이 앞서기도 하고..
이준석이 선거운동할때 보면, 진짜로 누구보다 열심히 몸으로 뛰긴 합니다. '열심히 한다'라는 인식을 팍팍주는 편이라서, 실제 유세할때 호응도가 꽤 있는편이에요. 그리고 공영운이 워낙에 약체였죠. 사실 민주당에서 조금만 체급있는 정치인 붙였어도 이정도 결과 안나왔을겁니다.
24/04/10 23:56
200석은 안될것 같은 분위기라 아쉽긴한데 정신승리할 기회 정도만 준거고
어차피 김여사님이 걸려있어서 거부권 남발하다 대선 지선 다 날릴 확률이 높아진거라 천천히 가면 될것도 같네요. 하지만 이게 정부가 3년동안 어떤짓을 어떻게 더할지 몰라서 무섭긴 합니다.
24/04/10 23:56
진짜 최악은 윤석열이 이게 현상유지가 아니라 자기가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겠네요.
서울에서 180석 당시보다 지금 선전하고 있는건 사실이거든요. 와..
24/04/10 23:57
근데 투표 무기명 아닌가요? 100대면 몇명 설득하면 특검 가능 아닌가….
일단 나경원은 특검 한표 던질것같은데
24/04/11 00:06
개표하고 결과를 각 당에서 확인해서 모두 인정하고 시스템에 등록해서 공개되는거라 딜레이가 좀 있어요
참관인이나 각 당 당직자에 빨대있으면 더 빨리 받아보죠
24/04/11 00:05
공천으로 욕먹던게 얼마전이죠
조국당 지지율이 이만큼 나오는게 메세지도 명확했지만 야권지지층중에 이재명의 민주당엔 도저히 표 못주겠는 사람들도 꽤 된다는걸 보여주는거라고 봅니다 진짜 이재명 윤석열 막하막하의 대결 언제끝나나 싶네요
24/04/11 00:07
권명호 의원 한번은 주워먹었는데 두번은 안되네요 크크크
그렇게 몸사리던 민주당이 우세라고 본다기에 쉽게 가져가나 했는데 어렵게어렵게 가져가네요. 여기 단일화 안된거야 서로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고 개인적으로 이장우 후보 개인경쟁력이 조금 더 있었다면 권 의원이 두번 주워먹었을수도 있었을텐데 싶은 생각도 드네요.
24/04/11 00:02
지금 와서 보니 중도 꺼져 코어만 챙길거야 시전한 한동훈 위원장 행보가 성공적(?) 이었나 싶기도 하고요….국민의미래가 딱히 안 빠져나간것같아요
24/04/11 00:02
그나마 희망은 레임덕 오면서 국힘쪽에서 이탈표 기대해 보는건데..
응 아니야~ 우린 거르고 거른 찐들이야 이러면.. 이 답답함을 3년을 크크크 그리고 지금 상황 보면 대선도 장담 못하겠네요..
24/04/11 00:12
한 20분만 기다려주세요.
별 문제없으면 그정도 안에 결과 나올거에요. 대략 2700표정도 관외에서 김준혁이 더나와서 2500표 정도로 끝날겁니다.
24/04/11 00:03
이대로 가면 왜 지선, 대선 국힘이 망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상황이 이 모양인데도 100석 이상 국힘이 되는 상황이면, 이걸 유지해도 지선, 대선에서 보수 결집 안한다는 보장도 없죠.
24/04/11 00:06
일종의 무력감인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거부권정치가 메인 전략인데, 101석만 되면 거부권정치 이어갈수있어서 현상유지 아니냐는 무력감...
24/04/11 00:07
200석 아슬아슬하게 안넘는게 민주당 입장에서 제일 호재라고 봅니다.
원래 지나치게 압승을 거두면, 다음 투표에서는 좀 카운터를 맞기 쉬운데.. 이렇게 진쪽이 정신승리하는 구도로 가게되면 이긴쪽에서 오히려 독기를 품게되서.... 다만 대선전에 지선이 있어서, 대선은 여전히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봐요.
24/04/11 00:04
안귀령, 이지은, 공영운, 김준혁 등 인물론 밀리는 곳은 확실히 흔들리긴 하네요
아까 이번 공천 보고 정작 민주당 지지자들은 좋아하는데 남들이 뭐라 한다고 투덜거리던데 정치는 팬클럽끼리 하는 거 아닙니다 조국이 프레임을 잘 만들어서 그렇지 모두가 무시하던 조국이 선전한 이유에 민주당도 반성해야 하고요
24/04/11 00:09
결과가 이렇게 나게되면 정말 이재명이 200석 못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비례에 진보당 꽂아넣지 않나 용혜인 한번 더 주지 않나 비명횡사공천도 솔직히 사실이었죠. 박용진한테 한 그게 말이 되나요 솔직히..
24/04/11 00:09
지금은 어떤 예측도 의미가 없긴 하지만,
제3지대에 해당 지역구 0선인데 당선권에서 비비고 있는 것만 해도 진짜 놀랍긴 합니다. 개혁신당 다른 멤버들이 10%는 커녕, 대부분 5%도 터치 못하는 상황에서 개인기만으로 온몸 비틀기를 ; 만약 낙선해도 쇼앤프루브는 한 것 같네요.
24/04/11 00:09
3자구도 중에서 거의 유일한 승리에 가까울걸요..?
물론 공영운이 워낙 약체라 운이 따른거기도 한데, 그래도 양당결집구도에서 한자리 승리했다는건 의미가 다르죠. 이번에 지역구 당선되면 이준석 체급 많이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24/04/11 00:07
대승이기는 하죠. 지난 총선은 예상치 못한 대승이었고
이번에는 기대컨은 있었으나 대승이죠. 크크 근데 대통령이 마이웨이 그대로 갈거 같아서.... 국힘도 100석 깨지기전까지는 변화 없을거 같아서 짜증이 좀 나죠
24/04/11 00:07
근데 동탄보면 동1보다 동2는 뭔가 소외되고 외지 느낌이라
동2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이 많은, 집주인도 많은 지역이라 진짜 일이 일어날수도 있겠네요
24/04/11 00:08
국힘이 100-105석 정도하면 정권 말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썼을때 국힘 내에서 이탈표가 나옵니다. 특히 김건희 수사는 무조건 나올겁니다.
24/04/11 00:10
협치를 위해서 좀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한 헌법 개정을 좀 바랬는데 안이루어질듯하고...
선례가 생겼으니 다음 대통령들도 총선 패배후에도 거부권을 지금처럼 난사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흠.. 이건 진짜 안바람직해보이는데
24/04/11 00:11
그동안 여조 꽃 무슨 돈을 많이 썼다느니 표본이 많다느니 신뢰도가 엄청나다느니 하는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 보느라 힘들었는데
오늘로 그냥 싹 청산되겠네요. 어휴..
24/04/11 00:11
MBC 오류 인데요.
현재 수원정 개표가 88.44% 진행되었고 275표차가 맞는데 (선관위 확인했습니다.) 99.9%라고 방송보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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