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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2 09:08
유세중에 지나가던 시민들하고 말싸움을 하질않나 상대후보에 서로 지킬 예의따위 날려먹고 저따위 행동이나 하고.. 진짜 수준얘기 안나올수가 없네요. 절레절레..
24/04/02 09:09
저렇게 깐죽거리며 시비털다가 이후보의 말실수가 나오면 한벙에 뒤집겠다라는 전략같은데... 이게 원희룡급 정치인이 들고올만한 전략인지... 참 한심합니다.
24/04/02 09:15
그렇지않아도 안정권이 후보 나와서 지 맘대로 하고 다니던데, 이천수까지 저러고 다니니.... 흐흐.
꿀잼이긴 한데, 한숨도 같이 나오는 상황이긴 하네요.
24/04/02 10:05
영상은 보지 않았는데,
저기 선거구 구조가 서로 많이 지나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계양산을 삥 둘러 계산역과 계양역을 잇는, 경명대로와 장제로 부근이 핵심인지라
24/04/02 10:36
마주치는 것이야 그럴 수 있는데, 그간 모든 선거에서 암묵적인 룰이 상대 후보 유세할 때는 조용히 해주는 것이 정치계 관례라더군요
24/04/02 12:09
본문 마지막 영상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이천수 후원회장은 안나오는게 도와주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유권자랑 싸워요.
https://youtu.be/cLaDf33chEo?si=hz9TW59_n7ljnoFo 이 영상 보면 일일이 유권자에게 반응하는데 이게 선거에 도움 되는거라 생각하는걸까 싶네요.
24/04/02 13:31
안정권 같은 사람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유세한답시고 이재명한테 심한 욕만 하고 있으니 오히려 역효과죠. 상대 후보 체급만 높여주고 있음.
24/04/02 16:05
진짜 이해가 잘 안되죠. 무려 4년 전엔 송영길 대표 총선 선거 지원을 했거든요. 이유도 있었습니다. 이천수가 k리그 임탈 문제때문에 복귀 못하고 은퇴할 뻔 했던걸 송영길 대표가 힘 써서 문제 해결해줬거든요.
근데 이번엔 정 반대 진영에서 무려 후원회장 씩이나 되서 후보보다 더 나서서 선거 운동 하는게 신기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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