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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 12:51
제가 보는 기준에 개헌 저지선이 나경원인데 만약 떨어지면 총선 이후로는 레임덕 확정일듯 합니다
외부 200석도 문제지만 자당 컨트롤이 붕괴될듯
24/04/01 13:13
진짜 그정도 해야 여파라도 있지 지금 정부여당이 뭘해도 흐름을 못 막고 있어요
대통령이 대놓고 선거개입급으로 민생토론회니 선거전 담화니 하고 있는데;
24/04/01 12:56
동작을이 넘어온것도 대단히 놀랍고 큰 성과인데, 개인적으로 분당을이 아직도 뒤집히지 않는것에 이해가 안가는중입니다.
아마 최신여론조사에선 더 격차가 벌어지고있죠? 김은혜라니... 날리면... 분당이 대체 왜? 강남인줄 아는건지 원 안타깝네요
24/04/01 13:09
분당갑은 판교 이매 서현
분당을은 정자 수내 강남에서 내려온 고연령층과 고연봉자들이 많아서 스스로 강남으로 생각합니다 괜히 험지가 아닌데 다만 김병욱 의원은 지역구에서도 일잘러로 유명해서 그나마 박빙이라도 하고 있는겁니다 민주당 판 나경원
24/04/01 13:11
승패가 왔다갔다합니다
3월 13일 여론조사(동아일보) : 김병욱 43 김은혜 42 1주일 전 여론조사(광주방송) : 김병욱 49 김은혜 44 1주일 전 여론조사(KBS) : 김병욱 40 김은혜 42 3월 28일 여론조사(한국경제) : 김병욱 34 김은혜 40 / 이 여론조사는 윤희숙이 전현희를 이긴다는 결과를 내놓았는데 무선 문자 조사라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만.. 어쨌든 김은혜가 불리하게 시작했는데 위기의식으로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승패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24/04/01 12:59
참고로, 저 기간이랑 거의 똑같이 진행한 (27~28)
한국리서치 - KBS 여론조사(26~28)에서는 나경원 49%, 류삼영 41% 나왔는데 둘다 오차범위 내이긴 해도 웬만하면 두회사 다 동작을 여론조사는 안할텐데 어디가 더 정확할지 흥미롭네요. (* 한국리서치-kbs/2024-03-26 ~ 2024-03-28 / 무선전화면접 / 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 / 500명 / 11.8% / 95% 신뢰수준에 ±4.4%P)
24/04/01 13:46
콜백은 가상번호 도입 이후로 번호 한개당 가격이 비싸서(330원 선), 가상번호로 여론조사 하는 업체들은 콜백은 필수고요. 저녁시간대 조사도 여심위 보시면 한국리서치나 여론조사꽃이나 별로 차이가 안납니다.
24/04/01 14:01
출구조사 때 사전투표는 출구조사가 불가능해서 사전 여론조사로 보정하고 있는데, 대선 때나 지방선거 때만 보더라도 정확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해서
(2020 총선은 사전투표 여론조사 안했습니다) '한국리서치(출구조사 회사)+면접조사' 면 어느정도 신뢰를 하는 편입니다.
24/04/02 15:03
총선은 대선 대비 정치 고관여층만 상대적으로 투표하므로, 전 ARS와 면접 사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신뢰하는건 면접 내 적극적투표층 차이가 그 사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4/04/01 13:00
나경원 입장서는 미치는거죠. 이수진보다는 확실히 지역구 다지는거 진짜 잘해놨는데, 웬 대통령 한놈 때문에 또 지게 생겼으니
24/04/01 13:11
그런데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제가 여당 지지자라면 여론조사의 여 자만 들어도 그냥 끊어버리고 싶은 기분일지라 야당쪽으로 쏠려있긴 할겁니다.
실제로 돈걸라면 아직은 나경원쪽...
24/04/01 13:11
부산 수영구도 떳습니다
민주당 유동철 39.4 국민의힘 김연욱 26.7 무소속 장예찬 24.2 의뢰 뉴스원&쿠키뉴스 조사 PNR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해 주세요
24/04/01 13:14
더골때리는게 김연욱과 장예찬 지지율이 서로 비슷해서 단일화도 쉽지 않을것 같아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밀리면 쉽게 포기할텐데 이건 비슷하니...
24/04/01 13:15
뭐 그래도...지지자들끼리 알아서 위기감 느끼고 국힘으로 결집하지 않을까요
여긴 조금만 결집해도 국힘이 그냥 이기는 동네긴 해서... 사실 민주당이 이기는 그림이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데, 이기면 진짜 충격이겠네요
24/04/01 13:26
조금은 다른 케이스지만 이번 울산 북구에서 민주당 이상헌의원이 진보당과의 단일화 협상에서 민주당이 진보당윤종오후보에 양보하게 되자
탈당 무소속 출마를 했다가 단일화를 했죠. 단일화는 선거후보 등록 이후에 했는데 진보당 윤종오 후보로 단일화 하는거로 결론이 나서 이후 이상헌 의원이 사퇴 했습니다.
24/04/01 13:26
당장 오늘 단일화를 결정해도 이제 효율은 굉장히 떨어졌죠. 기사를 찾아보니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 들어갔다고 하네요. 목요일까지 3일 내로 서로 협상해서 단일화 방법 결정하고, 여론조사 급하게 돌리고, 결과 정리해서 한사람이 문제 없이 사퇴 신청해야 사전투표할 때는 그나마 프린팅해서 투표지 나오는지라 사퇴 표시 되는데, 투표 당일 투표할때는 그런거 없죠. 그냥 XX후보 사퇴 공지문 하나만 투표소에 달랑 붙어있고 끝. 그래도 단일화하면 표 결집 효과는 분명 있겠지만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거. 일단 국힘이랑 장예찬이 당장 오늘 내일 중으로 단일화 방법을 합의해야 사전투표 시작전에 사퇴 신청서를 선관위에 낼 수 있을텐데 가능할지 의문
24/04/01 13:29
위에 말한 울산 북구 단일화도 18일 단일화 협상을 해서 23-24일에 단일화 경선하고 이후 결정이 되고 29일 사퇴를 했었죠.
이게 오늘 단일화 방법 합의 해도 빨리 해야 수목경선해서 금요일 사퇴인데 너무 일정이 빠듯합니다. 만약 오늘 못하면 저는 아예 못한다고 봅니다.
24/04/01 13:30
게다가 한쪽이 한자리수 아니면 10~15% 사이 여론조사 지지율이 나와야 선거비 보전 부담되어서 억지로라도 단일화에 승부를 걸어볼 수 있을텐데...양쪽이 20%를 넘어버리면 본선에서 선거비 보전 받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쉽게 단일화에 목 매달지 않을듯 합니다. 아주 흥미진진한 여론조사 수치가 나왔네요.
24/04/01 14:01
여론조사 결과로는 50대 이상에서 장예찬 표가 높고.. 그 이하에서 김연욱 표가 높다고 하네요.
윤석열 지지표가 장예찬에게 간거같긴 합니다.
24/04/01 13:56
누구보다 동작을 지역현안에 빠삭하고 지역관리도 열심히 해온 사람이어서 저도 동작을 주민들을 위해선 나경원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나경원 입장에선 진짜 윤석열한테 화날듯
24/04/03 20:29
근데 돌아보면 본인 책임도 없진 않죠. 바른말 해야 할 때 못 한 죄니까요. 이준석이나 유승민이 화내는건 백퍼센트 이해되어도 나경원은..
24/04/01 13:32
https://poll-mbc.co.kr/poll2024/
여론조사 결과를 모아서 예측하는 사이트인데 유일하게 수도권에 빨간색 뜬게 동작을이었죠. 그리고 오늘 이 여론조사꽃 결과로 보라색으로 바뀐건데... 민주당 지도부가 여론조사의 결과를 신뢰하고 있다면 이재명이 계속 동작을 가는건 동작을 이기고 선거 완승하겠다는 전략 같습니다.
24/04/01 13:48
100석 사수 여부는
1 나경원 당선 유무 2 낙동강 방어 유무 나머지는 다 졌다고 보고 집토끼 잡는데 사활 걸어야할텐데 수영과 해운대갑 보면 불안불안할듯 이러다 갑톡튀 강남 서초까지 반란표 나오면 그땐 진짜 궤멸을 넘어서 식물 여당될듯요 참고로 강남은 의사가 여론몰이 주 세력인데 의협 간부가 대놓고 비토하고 다니니 안심할수 없을듯요 특히 대치동 끼고 있는 강남을은 의사 가구수가 압도적이거든요 공부잘하는 학부모들이라 교육특구답게 여론 주도권자이기도 하고 그러게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유승민 경기지사 등 좀 참았으면 반반 싸움이라도 했을텐데...이럴줄 정말 몰랐나 싶네요
24/04/01 14:03
지금 시점에서 의사표는 절대로 무시할 숫자가 아닌데, 오늘 담화로 끝까지 가자고 선포해버려서.. 크크크크...
총선 결과에 따라서, 진짜로 탄핵까지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24/04/01 13:57
https://www.google.com/amp/s/m.newspim.com/newsamp/view/20180906000385
나경원은 이거 하나만으로 다시는 국회에서 얼굴 보고 싶지 않은 정치인입니다.
24/04/01 14:41
이번 선거는 무척 궁금한 게, PK에서 조국, 수도권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이렇게 투 트랙으로 하는 게 너무 매력적인데 그 결과가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수도권이야 워낙 국힘에 비토층이 강해서 특별히 대표 인물이 없더라도 민주당쪽에서 힘을 줄 수 있긴 한데, PK는 내세울 인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조국이 부산 사투리로 일성을 한 게 크게 이슈된 것도 PK 민심을 자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느 지역이나 그렇지만 PK도 자기 지방 출신의 큰 인물을 무척 원하거든요.
24/04/01 14:54
울산 남구갑
국민의힘 김상욱 39.8%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39.6% 무소속 허언욱 5.6% 새로운미래 이미영 2.4% 우리공화당 오호정 0.7% 의뢰기관 : (주)여론조사꽃 자체조사 조사기관 : (주)여론조사꽃 조사일자 : 2024-03-26 ~ 27일 조사방법 : 무선 ARS 91%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 유선 ARS 9% 유선전화번호 RDD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0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셀가중 이 외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8316?sid=165 국힘이 당연히 가져가야할 선거구인 울산의 강남, 남구갑도 여론조사 상으론 위태위태해보이네요.
24/04/01 14:59
여기는 이미 징조를 보인게 작년 상반기 보궐선거죠
울산 남구 구의원 남구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6,450 50.60% 국민의힘 신상현 6,297 49.39%
24/04/01 15:16
남구 나(옥동, 신정4동)를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가져간건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충분히 고무적이나 이 지역구는 남구 가(신정1동, 신정2동, 신정3동, 신정5동)의 보수세가 워낙 강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계가 극우세 분위기에서 난공불락이던 울산시장을 가져간 18년 지방선거에서 신정1동, 신정3동, 신정5동은 보수 우위, 신정2동은 보수가 1%이내까지 좁혔거든요. 거기에 허언욱 후보도 국민의 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후보라 허 후보 지지자들이 막판 사표방지로 김상욱 후보를 찍을거라는 것 까지보면 아직은 국민의 힘 쪽이 유리하다고 봐야겠죠.
그렇지만 이 여론조사는 솔직히 놀랍네요. 울산은 무난히 5:1일줄 알았거든요.
24/04/01 18:49
단일화는 어차피 안된다 봐야하면 그래도 아직은 국힘이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민주당, 노동당 단독 승리도 가능하지 않겠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판이 흔들리고 있는건 맞구요.
김태선 후보가 지난번에 양보를 안하고 완주 했기에 진보당 김종훈 씨가 낙선 후 구청장으로 간거고 그 결과로 김 후보가 이번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거라 보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김 후보가 지난번에 단일화를 했어야 했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 후보가 구청장부터 시작하면서 중앙에서 자기 정치하다가 선거때 내려온 사람, 언젠가 다시 중앙으로 갈 사람 이미지를 벗고 지역 내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쪽으로 조금 더 멀리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구요. 주변미터라 의미없는 얘기겠지만 지난번 단일화 무산이 강성 진보정당 지지자들에게 꽤나 안좋은 모습으로 보이는거 같거든요. 선거판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건너건너 듣는 얘기로는 세 후보 모두 완주 분위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단일화가 안돼서 예측처럼 권명호 후보가 재선하면 이 사람이야말로 진짜 관운을 타고난 사람 아닐까 하네요. 현중 물적분할 후 지주사 본사 이전하면서 구청장 물먹고 떨어지면서 정치인생 쉽지 않아졌는데 그 후로 험지로 꼽히는 지역구에서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외부적 요인으로 재선 국회의원을 하는거면… 와… 구청장 할때 물적분할 반대하면서 구청 앞에서 삭발식할때 생각해보면 권 후보가 재선 국회의원? 상상도 못할 일이었거든요. 진짜 정치 알 수 없는거 같아요.
24/04/01 18:25
중앙에서 자기정치 하다가 선거때 맞춰 출마하러 내려온게 아니라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고 기자회견에서 비례보단 성장기를 보낸 울산 지역구 출마를 원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게 보는 후보입니다. 현장 노동자 입김이 센 북구, 동구를 제외한 울산 나머지 지역구는 현 야권 입장에선 쉽지않고 그 중 남구갑은 야권 후보 입장에선 떨어지겠구나 생각하고 입후보 해야하는 선거구거든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습니다만 만악 이번에 잘 안되더라도 지금처럼 지역에서 계속 활동하고 두드리다보면 좋은 기회가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24/04/02 23:03
동작을 주민인데 신기하긴 하네요. 선거공보물만 봐도 공약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데.. 그동안 주변만 둘러봐도 나경원이 질수가 없다고 봤는데 이종섭의 영향력이 이정도였는지. 하도 이수진에 데여서 류삼영도 지역발전에 관심없고 중앙정치나 하다가 갈 사람이라는 인식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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