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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21:59
21대 총선보다 더 박살날거 같아요
민주당 지지층은 결집할대로 결집했고 중도층의 정권 심판 정서가 너무 강해요 야권 200석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볼 수 있을지도란 생각이 드네요
24/03/17 22:04
일단 한동훈 위원장에 김은혜 후보등이 이종섭대사 즉시 귀국에 황상무 사퇴를 대놓고 외치는 걸 보니 여당에서 느끼는 위기감이 상당한 듯 하네요. 그런데 그 다음은 바로 디올백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거기까지 가능하려나요.
24/03/17 22:14
근데 우리나라는 왠만하면 한쪽에 원사이드하게 안갈거 같은데요. 저번 총선 몰아줬다가 어떤 꼴 나는지 봤죠. 물론 역으로 문정권 땐 그게 답답했지만, 윤정권 때는 견제의 역할을 하긴 했죠. 말도못하게 원사이드는 안될거 같고, 민주당의 최고는 저번 총선과 비슷이겠죠.
24/03/19 05:26
사실 이젠 그것도 좀 애매해진게, 바로 그 극우유튜브쟁이들이 여론을 이상하게 끌고가서 지지층까지 휘말려 이상해지는 면이라든지, 지금 용와대에서 개판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유튜버 출신이라든지 한지라, 그야말로 윤석열은 유튜브로 흥하고 유튜브로 망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게다가, 만주당쪽의 스피커들도 이젠 힘이 엄청 쎄져서, 유튜브에서 절대 뒤지지 않거든요. 김어준 뉴스공장은 좀만 더 보강하면 종편해도 될 정도구요. 오죽하면 유시민이 오세훈은 김어준을 TBS에서 쫓아낸게 아니라 TBS에서 풀어줬다고까지 할까요. 정치란게 생물이라는 것이, 유튜브만 봐도 느낄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4/03/17 22:35
민주당이 지역구만으로 과반이냐 아니냐 정도지 비례 합치면(비례연합정당까지 포함시) 거의 99% 이상 과반일거라 봅니다.
현재 추세 및 지역구 분석시에는 최소로 봐도 지역구 150+석이긴 하지만요.
24/03/17 23:29
뭐 일단 자기힘을 보여줘야하니 안합친다고 해야하고 감옥에 들어가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대선출마를 생각해보고 들어가게 되면 그때 다시 생각하면 되는거라서요.
24/03/17 22:38
조국신당이 워낙 기세가 좋아서 조국신당까지 합쳐서 180석 확률은 이제 60% 이상이라고 봅니다.(조국신당이 현 기세로는 12~17석 사이 예상요.)
24/03/17 22:29
지역구 90~95라고요? 아직도 행회 세게 돌리는것 같은데 말이죠.
이정도면 경합지 다수 이기는 결과로 보이는데... 제가볼때 최대로 깨지면 75고 행회 맥스로 돌리면 118정도긴 하지만... 행회는 행회일 뿐이라고 봐서요. 수도권 30개에 강원도 6개 충청도 17개 영남 65개 잡을때인데 이러긴 정말 힘들어서...
24/03/17 22:34
현재까지 예상 지역구 스코어 올려드립니다.
- 서울 48석(민주 37~42석, 국힘 6~11석) - 인천 14석(민주 11~13석, 국힘 1~3석) - 경기 60석(민주 50~57석, 국힘 3~10석) - 대전 7석(민주 4~6석, 국힘 1~3석) - 충북 8석(민주 3~5석, 국힘 3~5석) - 세종 2석(민주 2석) - 충남 11석(민주 5~9석, 국힘 2~6석) - 강원 8석(민주 2~3석, 국힘 5~6석) - 부산 18석(민주 2~6석, 국힘 12~16석) - 울산 6석(민주 1석, 국힘 4~5석, 진보 0~1석) - 경남 16석(민주 3~6석, 국힘 10~13석) - 광주 8석(민주 8석) - 전남 10석(민주 10석) - 전북 10석(민주 10석) - 제주 3석(민주 3석) - 대구 12석(국힘 12석) - 경북 13석(국힘 13석) 민주 151~181석 / 국힘 72~103석 / 진보 0~1석
24/03/17 22:37
우리나라 의석을 전체 정당 지지율 등으로 보면 안됩니다. 지역구별로 이제는 편차가 많이 심하거든요. 게다가 지역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때문에요.
심지어 이번에는 조국신당이라는 변수도 있는데요. 얘네가 생각보다 세거든요. 어쨌든 쉽게 이야기하면 국힘이 서울에서 11석 이상 가능하겠어? 어디 이길까? 인천에서 3석 이상 가능하겠어? 어디? 라고 하나하나 따지면서 파고들다보면 답이 안나오거든요. 위에 예상 지역구 스코어 보면서 국힘에 너무 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저기 경기도 최대 10석에는 수원병과 수원정도 들어간 상황입니다.
24/03/17 22:49
이것도 정배지 국힘 최악시나리오 생각해보면
서울 5(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인천0석, 경기 2석(동두천양주연천을, 여주양평) 도 가능하긴 하죠. 이건 너무 불행회로긴 한데...
24/03/17 22:52
최악시나리오라는게 정배에서 +5%p, -5%p 득표율 생각해서 시나리오 생각했는데 송파을이 10%p 차이 극복하면... 뒤집어진다고 보거든요.
송파을이 최종적으로 양자대결기준 55%대 45%정도 나올것 같거든요.
24/03/19 05:29
사실 최악으로 가면 홍익표가 이깁니다. 심지어 홍익표가 이기는데 배현진은 살아남는 경우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전 그래서 최악의 상황으로 흐르면 서울 4석도 이젠 [가능은 한 상황] 이라고 봅니다.
24/03/17 22:44
뭐 소선거구제 특성상 그렇죠...지역구 투표 49.9퍼 먹고 165석 챙겨간게 지난번 선거니까....미래통합당이 먹은게 41퍼는 되었단 소리라서...
24/03/19 05:32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그거죠.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 포퓰러보트 격차는 9%였는데, 그걸로 163-84 였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계산해서 동일할 때 의석이 같다고 간주하면 1%가 벌어질때마다 대충 9석정도씩 차이가 납니다. 이번에 10%차이가 난다면 이번엔 무소속이 거의 없을거니까 대략 170-80이 되는거고 11%차이가 나면 175-75가 되는거죠. 단순 계산이긴 하지만, 이런 기준을 갖고 봐야지, 막연히 이 이상은 못하지 않을까, 이 이하는 넘지 않을까 이런 말들은 의미가 없죠.
24/03/17 22:48
수원병도 이미 민주당이 이기는 여조 꽤 나왔고, 수원정도 이미 작년에 지역구 확정한 이수정에 비해 이번에 새로 공천확정된 김준혁이 운동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접전으로 이미 김준혁이 이기는 조사 나왔더라구요. 박광온 쪽에서 김준혁 지지선언한 상황이라 박광온쪽 조직이 그대로 김준혁이랑 같이 선거운동 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수원은 별일 없으면 갑을병정무 다 민주당이라고 보는게 정배일거에요.
24/03/17 22:40
서울 국힘 예상: 강남갑, 강남을, 강남병, 서초갑, 서초을, 송파을 + 동작을, 강동갑, 영등포을, 송파갑, 양천갑
인천 국힘 예상: 동미추홀을 + 중강화옹진, 부평을 경기 국힘 예상: 분당갑, 여주양평, 동두천양주연천을+ 분당을, 수원병, 수원정, 이천, 포천가평, 용인병, 안성 다른 지역 할거 없이 최대 의석을 자랑하는 수도권인데요. 과연 저 지역들 말고 국힘이 가져갈만한 지역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굉장히 적을겁니다. 심지어 부평을은 3자구도 예상, 여조에서 그나마 접전인 수원병과 수원정 다 넣어서 이 수치인건데요.
24/03/17 22:40
이변이 없는 한 범진보 60% 선은 충분히 넘을 거 같네요.
행복회로 세게 돌려야 2/3 될텐데, 대통령 거부권을 박살내든, 탄핵 정국을 만들든, 대통령실 발작나는 상황 꼭 보고싶습니다.
24/03/17 22:56
현실적으로 영남 65석+강원+충남북+강남서초송파등 합치면 90석 가까이 되는데다 박살난 20년 총선에서도 정당투표는 국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민주당 보다 더 많이 받았습니다. 인구 많은 영남에서 국힘의 정당 투표 몰표는 호남 수도권에서 열세를 만회하고도 남습니다. 이번에도 비례 16-17은 확실히 받을거라.. 국힘 계열이 100석 이하로 가는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24/03/17 23:00
영남 - 민주당이 최소 5~7석 이상은 가져감
강원 - 민주당이 2~3석 가져감 충청 - 28석 중 민주당이 최소 14석 가져감 + 송파병 저 90석 중에서 못해도 22석 정도는 빠져야 하니까 68석인데 남은게 경기+인천+비강남 인데 여기서 12석 이상 가져가야겠죠. 솔직히 안될 가능성이 없다곤 말 못하겠어요.
24/03/17 23:06
저도 동의합니다. 탄핵 국면보다 안좋다고 할수도 없기에 100석 이하까지는 안가고 110석 언저리는 나올거 같아요.
24/03/19 05:36
영남 55
충청강원 15 수도권 20 비례 20 이래야 110석입니다. 그리고 저기서 헐릴 숫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충청강원과 수도권은 저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메우 낮다고 봅니다. 비례도 5단위로 맞추려고 20해준거지, 님이 말씀하신 수치가 더 맞을거고.
24/03/18 00:19
저도 원래 예측대로 국힘은 100석 턱걸이할거라 예상합니다. 2월의 여조 선전으로 선게 오픈 기념 첫글로 3월 9일 기준 예상치인 지역구 149 대 105가 나왔었는데 조국혁신당 나오고 4050 결집되니까 그냥 게임이 안 되네요. 현재는 165 대 89 정도로 예상합니다.
24/03/17 22:37
내부적으로 위기감이 상당한것같긴 하더라구요
이종섭 전 장관 문제나 황상무 수석 문제 모두 예전같았으면 국힘은 콧방귀 끼고 조용히 입 닫고 있었을텐데;
24/03/17 22:43
'날리면' 김은혜 후보도 이종섭 대사 귀국하고 황상무 수석 사퇴하라고 올렸네요.
이분 지역구인 분당을은 국민의힘에게 매우 유리한 지역구인데... 여기서까지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걸까요? 여하튼 막무가내로 하다가 선거에 불리해지니 태세 전환하는게 역하긴 하네요.
24/03/17 22:45
성남 분당을, 김은혜 44.2% vs 김병욱 45.3% ‘초접전’ [총선 여론조사]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317580397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14~15일 이틀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11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5.8%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게 가장 최신 여론조사인데, 이 여론조사 말고도 계속 김은혜가 김병관에게 진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여론조사 수치 보고 김은혜도 똥줄 어지간히 탈거에요.
24/03/17 22:50
매우 유리하진 않습니다 김병욱이 친명이지만 분당에서 제대로 활동하는 정치인이라 거의 동작을 나경원 급은 됩니다 김은혜가 쉽게 이길 사람이 아닙니다
24/03/17 23:08
네 그건 알고 있는데, 원래 분당 을이 분당 갑보다도 더 보수적인 지역이라서요.
김병욱이 2선을 하긴 했는데, 첫번째는 보수 분열, 두번째도 급이 한참 떨어지는 상대방과 접전 끝에 겨우 역전해서 이겼던 상황이라... 이번에 험지에서 3선하면 야권 내에서도 꽤 입지가 높아지긴 할 거 같긴 합니다.
24/03/17 22:47
자기 불리한 일에는 모르는 척 처음들은척 아직못들은척 하고 걸핏하면 질문하는 기자들한테 민주당이 시켰습니까? 이재명 대표는요? 이러는 한동훈이 이종섭 장관 이야기 꺼내는거 보면 이종섭 황상무 건이 중도층에게 꽤나 큰 영향 주고 있기는 한가봅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32640.html 그런데 대사 귀국은 아예 안보내면 안보내는거지 이미 절차 다 생략하고 보낸 대사를 여당 선거에 불리하다고 소환하는건 또 그렇지 않아도 무시한 호주를 더 무시하는거고 황상무는 짜른다고 이미 나온 말이 주워질 수 없는 수준이라... 경합 지역에서 한두석이라도 더 건지려면 이미 버린 패 (조수연 등) 은 한두개 더 버릴 것도 같습니다.
24/03/19 05:39
굳이 실드를 쳐 주자면 이미 장관급을 보낸 것만으로 예우한거긴 합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한반도 주변 4강정도 되어야 장관급을 대사로 보내고, 그외 주요열강(독프영등)과 유럽연합대사가 차관급, 오스트레일리아부터는 차관보급이 보임되는 것이 통례라고 합니다. 물론 거기를 예우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내보내기로 맘먹었는데, 당장 비는 대사자리가 오스트레일리아 뿐이니 내보낸거긴 하겠습니다만.
이게 뭐 중요한 건 아니지만, 재밌는 이야기 같아서 첨언해둡니다.
24/03/17 22:48
민주당 만으로는 162 (비례 12 지역 150) 조국 10 해서 172 예상합니다 국힘 지역 100에 비례 20해서 120 개혁신당 3 새로운 미래 1 녹색정의당 및 무소속 3 예상합니다
24/03/17 22:52
어떻하든 만들려 하겠죠 그거 안되면 21대보다 더 밀릴텐데요
부울경이 조금 더 원사이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까진 한동훈 택갈이가 버틴다고 봐서
24/03/17 22:55
부울경에서 지난번에 40석 중 33석을 가져갔는데 여기서 더 가져가기가 빡세긴 할테고 그거 다 가져가봤자 7석인데요.
심지어 최근에 나온 여조에서는 오차범위 밖으로 민주당이 이기는 곳이 상당하기는 합니다. 부산의 북구갑, 사하갑 / 경남의 김해갑, 김해을 / 울산의 동구 이정도는 거의 민주당이 가져가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우리나라 기준 동쪽에서 얻은 의석이 딱 10개입니다. 이거 다 가져가도 94석이에요.
24/03/17 23:06
부울경에서 위에 말한데 말고 민주당에서 해볼만하거나 경합 정도로 볼 수 있는곳은
부산의 북구을, 강서구, 사상, 부산진갑, 기장 / 경남의 양산갑, 양산을, 창원성산, 창원진해, 거제 / 울산의 북구(진보당) 정도입니다. 여기서 반타작만 해서 위에 5개하고 합쳐서 10개 가져가도 민주당은 성공이고, 다챙겨서 20개 + 1개(진보당)면 국민의힘 100석 붕괴죠.
24/03/17 23:31
강서구나 양산갑이나 국민의힘 후보 개인기로 버티는 동네긴 합니다.
지금 정도라면 잡을것 같긴한데 큰폭탄이 뭔가 터지면 엎어질 가능성이 엎진 않아요. 원래 그런데 뒤집어질때는 개인기로 안되는 폭탄이 공중에서 떨어질때거든요. (지금이라면 윤석열 정권 실책이겠죠)
24/03/18 00:13
하긴 강서구는 아무리 김도읍이라고 해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근데 양산갑 윤석영 후보는 워낙 강하기는 해서 어지간해서는 이길거 같아요.
24/03/17 22:53
21대 총선에서 국힘이 지역구에서만 84석 가져갔습니다. 국힘이 이번에 지역구 100석 먹으려면 21대 대비 16석을 다시 되찾아와야 하는데 어디서 더 먹을 수 있을지 하나하나 따져보면 진짜 답 안나오더라구요.
24/03/17 22:53
어차피 여당은 100석만 [초과]하면 문제 없지 않나요?
과반이야 지지층 결집에 쓰는 단어고 저러고 일단 100석(비례포함) 하면 그냥 또 [저희가잘못했습니다]한번 퍼포먼스하고 달라질게 없어서 범야권 조금더 아니 많이 힘내야해요.
24/03/17 22:56
지난번에 진짜 아슬아슬하게 103석 이었는데 수도권은 지난번 대비 더 털릴걸로 보이고, 비례도 계산해보니 한두석 정도는 더 빼야 할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수도권에서 털리는걸 PK 에서 만회해야 하는데 PK 쪽 여조도 지금 보면 상황이 절대 녹녹치 않습니다. 저도 돈걸라면 국힘 100석 초과에 돈 걸겠지만 지금 상황이 절대 100석 이하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24/03/17 23:03
지금이야 반란표가 안 나오지만 이번 총선에서 참패를 하게 되면 그 원인이 용와대에게 있다는게 명확해지기 때문에 110여석도 반란표 안 나올거라고 장담 못할겁니다. 레임덕이 바로 시작될 수도 있는거죠.
24/03/17 23:04
아뇨. 사실 범야권이 과반넘고 저번총선처럼 180석 수준만 가져간다고 해도 대통령이 지금처럼 마음대로 시행령통치 하기 껄끄러워집니다.
이쯤되면 일단 여당에서 반란표가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아무리 대통령이 시행령하려고 해도, 여당이 본인들 살기위해 대통령을 버리게되면 진짜로 답이 안나와요. 그것때문에 지금 현대통령이 민생토론회니 뭐니 하면서 적극적으로 난리치고 있는겁니다.
24/03/17 23:30
범야권을 범여권으로 썼네요(수정했습니다.)
전 지금 댓글달아준분들과 다르게 생각하는게 일단 100석만 맞추면 저기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지난 대선때도 느꼈지만 도덕성 정책성 다 떠나서 지금의 민정당계열은 선거 본인들의 기득에 관해서는 진짜 무시하면 안되는게 재능급으로 무서운 존재들이죠 이탈같은것은 그저 러프한 추측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가진자들이 더 무섭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통상적인 사례이기때문에 진짜 누를려면 확실히 눌러야합니다. 100석만 채우면 용와대가 문재여도 본인들은 문재없는 사람들입니다. 배신은 기존의 권력으로 죽이고 채우면 됩니다. 막말하고 대충 그냥 나보다 못사는 사람들 그냥 모자르면 들으면 들으라고 하는 중세시대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도 이들은 여론전의 천재이고 세력화의 천재인걸 잊으면 안됩니다. 이겼으면 이겼지 적당히 이겨놓고 대충 정치적인 견해로 판단하는건 정말 위험하고 러프한 생각이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24/03/17 23:53
그러니까 그걸 잘못 생각하시는게, 의원들에게 제일중요한건 '당적'이나 '대통령'이 아니라 '본인이 의원직 유지하는 것'입니다.
대통령-당대표의 입김이 강하다고 느껴지는게, 총선때 공천권을 행사하니까 그거에 밉보여서 낙천당할까봐 철저하게 권력의 편에 서는건데.. 일단 임기중반 총선이 끝나면 의원들의 힘이 강해지고 상대적으로 대통령-당대표의 입김은 약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의원임기 중간에 대선이 있으니까요. 권력 눈치 보는건, 대선 이후에 판 짜여지는거 보고 다시 해도 늦지 않거든요. 그래서 총선 이후로 레임덕이 오냐마냐 이런 얘기가 오가는거죠. 박근혜가 탄핵된것만 봐도 아시겠지만, 의원들도 아니다 싶으면 대통령 버리는거 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기준점이 일단은 저번 총선때의 180석 넘느냐 마느냐가 될겁니다. 저번 범야권 180석도 역대급이었는데, 이거보다 더 승리하는 분위기면 현여당 의원들도 각자도생의 길로 넘어갈수밖에 없어요.
24/03/17 22:56
구도는 흔들리지 않았죠. 이제 레거시와 정부여당의 반격이 어느정도로 민주당에 데미지를 주느냐에 따라 10여석 왔다갔다 할 듯 합니다.
24/03/17 23:01
다만 문제는 레거시 미디어나 정부여당은 꺼낼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야당의 악재는 이미 알려진 카드고 정책카드를 뭘 꺼내서 홍보하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별 후보의 어지간한 막말 가지고는 먹히지도 않을꺼고요.
24/03/17 23:03
한동훈, 김은혜 전부 이종섭 당장 들어오라고 하는 마당에 이종섭은 4월 말에나 들어올 예정이라고 KBS랑 단독 인터뷰했네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5718
24/03/17 23:09
사실 모든 상황이 여당 악재죠.
여당의 조용한 공천 운운은 김건희 특검 재의때문이었다는게 정론이고, 그거 끝나자마자 여당 공천도 이래저래 시끄러워졌죠. 의대증원으로 인한 파업은 의사 패는건 좋은데, 출구전략 없이 시도한거라 지금 끝이 안보이는 상황이고요. (어떻게해도 총선때까지는 강대강 유지될걸로 보입니다) 거기다 이종섭이 치명타죠. 너무 대놓고 보은/도피성으로 보이니까 누가봐도 여당악재고... 거기다 시장물가도 미쳐가고 있는 상황이라;; 야당도 공천때문에 조금 시끄러웠지만, 조국신당이 여론 흡수하면서 시너지가 나는 상황이 되버렸죠. 물론 지금까지도 한달새 온갖 일들이 일어난만큼, 남은 기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예측이 안됩니다만... 그래도 지역구 구도가 쉽게 바뀔 정도는 아닐것 같습니다.
24/03/17 23:34
한동훈 등판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도 착시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매우 국힘에 유리하게 나오던 2월 여론조사조차도 중도층을 보면 전혀 국힘쪽으로 여론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24/03/19 05:46
한동훈 효과는 우파재결집이 미리 이뤄진 것에서 빚어진 착시입니다. 한동훈 취임전까지 우파대중은 거의 대다수가 그야말로 멘붕해서 소극적이고 위축되어 있었죠. 그런 상황에서 한동훈이 들어오니, 새로운 구심점이 생기고, 언론들이 빨아주고, 윤석열과 약속대련 하면서 차별화하는 거처럼 보이고, 여론조사 수치들이 널뛰고, 의사파업이슈까지 벌어지니 그야말로 있는대로 다 적극지지층으로 나서면서 벌어진 현상입니다.
문제는 이건 어차피 선거일이 되면 벌어질 일이었단거죠. 나중에 어차피 들어올 돈을 단지 미리 땡겼을 뿐인데, 돈이 갑자기 늘어나니까, 이 추세로 계속 늘어날거라고 착각하게 되었다는 것. 빠졌던 우파가 단순히 재결집했을 뿐인데, 이게 지지세의 구조적 상승이라고 착각한데서 벌어진 일입니다. 진보층은 말할것도 없고, 중도층은 여전히 이를 갈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한참 신났다가 이 산이 아닌개벼 상황이 뒤야버리니 오히려 기력이 더 빠져버리는 부작용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봅니다. 몇몇 여조에선 벌써 우파대중들의 투표의향이 낮아지기 시작하는게 포착되고 있기도 하거든요.
24/03/18 00:10
선거 2-3주 전에 출국금지 걸려있는걸 억지로 걷어내고 도망가는 모습 연출시킨것도 레전드고 대통령실 수석이라는 사람이 기자들 상대로 회칼테러 얘기 꺼내서 언론을 싸잡아 모욕하고도 아무런 조치 안당하는것도 레전드죠 이정도면 대통령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조언할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 거죠
24/03/18 00:11
매년 경제 안좋다 안좋다 하는데 지금 경제 상황이 진짜 심각하긴 합니다. 코로나 때야 코로나 코로나 끝나면 나아지겠지 라는 희망회로라도 굴릴 수 있었는데 현재는 뭐가 없죠. 여당이 살아 남으려면 대통령 공격하면서 야당인척이라도 해야 그나마 중도표라도 끌어오는데 그럴 구도를 만들 능력이 여당에 없죠. 그나마 언론쪽에서 눈 질끈 감고 있고, 의사 때리면서 펌핑하며 벼텼는데 점점 약빨도 빠지는 느낌이죠. 진심으로 조국 보고 있으면 웃기기는 한데 전정권이 현정권 만들었듯이 현정권이 현재 조국 만들었다고 봅니다.
24/03/18 00:14
많은 평론가들 얘기처럼 그냥 보수과표집이었지 정권심판 분위기는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얘기하지만 요즘처럼 물가상승이 피부에 와닿은 적이 있나 싶죠 마트 가면 한숨만 나오는데요 답은 경제예요 결국
24/03/18 01:17
정권 심판 선거라는 이번 총선의 성격을 잊어버린 국민들이 있을까봐 손수 선거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호주 도주 대사와 회칼 테러 겁박으로 다시금 총선의 성격을 상기시켜주다니. 이런 친절한 각하 같으니.
24/03/18 01:31
원글에서도 적었지만 여의도연구소 내용이 있다가 빠진 이유는
원래는 관계자 통해 정보는 전달 받았지만 제보자와 협의 없이 기사를 내는 바람에 제보자의 항의를 받고 내용 삭제 이런 과정으로 보입니다.
24/03/18 05:51
생각보다는 스윙보터가 많아서(여조 5%이내 박빙 지역구,) 여당 100석은 어찌될지 모르긴합니다.
우선 서울, 유선비중 높은 조사는 거른 최대 승부처입니다.종로를 필두로 중성동갑,용산,동대문을,도봉을,마포갑,영등포을,동작갑(이쪽은 되려 국힘 박빙우세로 봅니다.보기에 따라서는 나경원지역구보다 위험할 수 있음) 여기서 송파,강동이 딱히 더민주에 크게 유리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여서 지난달에 10군데 이상 위태롭다는 말이 나온게 허언이 아니였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여하튼 서울만 박빙 지역구가 15개쯤 된다 보면 될겁니당 인천은 지난번에 워낙 대박이라 그렇지(지난번 안상수랑 윤상현을 한곳에 꼬라박은 공천은 다시봐도 레전드..) 줄건 줘에서 야권이 분위기가 꽤 괜찮아 졌습니다. 우선 이재명 대 원희룡은 결국 당지지율 차이로 이재명이 이기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고 열세로 봤던 연수갑은 개혁신당 후보가 똻...뭐 그래도 아직은 반반 봅니다. 동미추홀을(윤상현)과 중-강화-옹진은 국힘 우세에서 박빙우세라는 판단을 할 수 있겠네용 오늘 부평갑까지 박빙 4곳이라는 느낌 수도권 중심정당 더민주의 새로운 본진 경기도는 아래글에도 있지만 여당이 비상걸린 원인 0호입니다. 분당이 박빙입니다...그 천당아래 분당이 박빙이라는 자체가..다만 이겨도 박빙일 거고 백중열세에 가깝긴합니다. 수원병,정,김포,용인병,안성,이천,포천-가평도 박빙입니다.(사족이지만 양주-동두천-연천 을은 여당 우세로 봐야합니당) 조사가 없는 화성지역을 한번 살펴보긴 해야하는데 이원욱이 정지역에 나오긴 합니다만 사실 갑지역이 승부처라 봅니다. 박빙지역구는 10곳쯤 되네요. 충청권은 일단 대전이 여론조사가 한번 더떠야합니다. 서구가 하나 있긴한데, 여기도 유선비중이 너무 높고,유성을은 그래도 이기는 지역구인데 갠적으로는 대덕,서구을,중구,동구 전부 박빙으로 뜰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충남(국힘 우세 3,더민주 우세 7)은 세종을 얻은 대신 공주-부여청양은 잃었고 개인인기로 박빙 먹는 보령-서천 정도랑 ,아산갑,논산-계룡-금산 정도? 사실 충남도 여조가 한번 떠야할듯.. 충북은 청주 서원이 박빙이고 상당은 정우택덕에 열세였습니다만 여조가 한번 떠야할듯 합니다. 군포함지역은 증평-진천-음성이 임호선 캐리로 이길 수 있는 정도입니당 솔직히 4:4로 예상합니다. 강원은 원주갑,춘천갑이 박빙이고 원주을 우세(더민주1),나머지 열세(국힘5)로 판단합니다. 유선을 포함해도 딱히 디버프가 없는 영남의 동남권을 보면 일단 부산 현역 최인호,전재수는 이길거라 보고 박재호가 있는 남구도 유리할거라봅니당, 기장군,진갑,사상구는 박빙 열세로 보긴하는데 승부처로 보이고.. 연제구는 모르겠네요.나머지는 국힘이 가져갈거라 봅니당 울산은 동구 박빙우세,북구는 단일화 성공을 가정할 경우 박빙으로 봅니다.나머지는 열세라 봅니다. 김해는 더민주 우세(2석) 창원 성산,진해 박빙(허성무,황기철),양산을 박빙 정도라 봅니다. 나머지 열세(거제와 양산갑은 인물에서 밀리는 평가입니다) 뭐 지금까지 수도권 국힘이 박빙열세는 대부분 내준 경험(특히 서울)이 많아서 분위기가 안좋은거긴 합니다. 뭐 자업자득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비수도권 박빙 지역구는 흐름을 탑니다. 다만 영남에 가까울수록 국힘이 좋아지는 측면은 있는 정도 여하튼 박빙 지역구만 전국에서 40개인 상태라, 국힘이 엄살부리는거까지는 아닌데, 야권이 넋놓고 안심할 단계도 전혀 아닙니다
24/03/18 07:28
문제는 공천이 끝나서 국힘 호재가 없다는거죠 피크는 한동훈 등판과 잡음없는 공천이었지 이제 남은건 악재 뿐
1 조국혁신당의 불쏘시개 (개혁신당 키우지 그랬어) 2 의대증원 역풍 (절대 2천명 못할듯 정부권위 박살) 3 각종 정부인사들의 막말 플러스 입틀막 4 경제 지표 (서민 물가 등) 호재라고는 한동훈 개인 팬사인회 인기인데 한동훈 대선 게임이 아닐 뿐더러 계속 저리 인기몰이 하다간 아무리 의형제여도 팽당할 수도
24/03/18 09:34
사실 개혁신당이(뭐 조롱심한거야 조국신당을 뺀 제3지대 전체의 문제니 일단 넘기고) 의외로 큰일을 하고 있다 보는게 여론조사에 잘 잡히지 않는게 청년층인데, 이부분에서 여권 숨은표 변수를 크게 차단하고 있다 봅니다. 국힘을 괴롭히던 세대갈등을 윤석열이 부활시켰어요 크크
24/03/18 09:08
이종섭 도주대사 사건은 거의 "나를 정권심판 해주세요" 라고 외친 것이나 다름 없죠. 여기에 황상무 회칼 막말까지 끼얹었구요. 국힘 수도권 후보들은 용산 때문에 환장할 노릇일 겁니다.
덕분에 민주당은 강북을 공천 논란과 양문석, 김우영 이슈에도 불구하고 어부지리를 얻겠네요.
24/03/18 09:59
개인적으로 선거역사를 신봉하는편이라 과거을 보면 진짜 예외인 상황 정당이 반으로 갈려졌다던가
강력한 3정당이 등장하다던지 지지율 차이가 너무 나지 않는한 기본은 130석은 먹고 과반이냐 아니냐 이런걸로 고민 했는데 지금 제3당 이래봐야 조국신당은 지역구 출마자도 없고 민주당 파이를 나눠 먹을거기에 야당 몰표을 줄거 같지는 않습니다 집권당이 망해도 130은 먹을거 같네요
24/03/18 10:27
집권여당 거대양당인데 이정도는 먹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 느낌은 당연히 다들 갖고있으신 거 같은데
지역구 하나씩 카운트해보면 이게 쉽지 않습니다. 망하면 130을 못먹어요.
24/03/18 10:41
2016 박근혜 대통령 때 민주당이 123석으로 원내 제1당 됐던 역사가 있죠. 그때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122석으로 원내 제2당이었고요. 국민의당이 38석으로 진보파이 나눠먹었는데도요. 그때 진보정당이 나뉘어서 새누리당에서 200석 얘기 나왔던 때였죠.
수도권 열세가 지속되는 이상 집권여부를 떠나 보수정당 의석수는 계속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도권에서 반전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 130석은 기본이 아니라 앞으로 보수정당이 총선에서 희망할 수 있는 최대치 의석으로 보여요. 우선 2024 총선은 지금 접전지 다 먹는다고 해도 130석이 안된다는게 국민의힘의 문제입니다.
24/03/18 10:47
전 선거역사보면서 다른걸본게 특별하게 튀는요인 제외하면 보수 정당은 계속 줄어듭니다.
가장 큰 요인은 세대요인인데 사람이 나이를 먹는다고 보수화 되지를 않고 자기 정치성향을 대부분 죽을때까지 들고가더라고요. 그리고 진보가 가장 큰 세대는 지금의 40대,50대 20년전 20대,30대이고 이세대는 변한적이 없으며 486세대도 지금은 686이 되어가면서 60대도 서서히 중도화 되거든요. 그런거로보면 점점 기본이 줄어들고 바람으로 얻어야하는데 지금 바람이 우호적이지 않다고 봐서 110석정도(이것도 2020년 총선보다 더잡은겁니다,) 에서 좀 더 올라가거나 떨어지거나 할것 같습니다.
24/03/18 11:31
저도 비슷하게 보는 편이긴 합니다.
말씀하신 걸, 언제 느꼈나하면, 19대 총선(2012년)부터 출구조사 연령별 정당 득표율을 보는데, 시간이 갈수록 보수 정당이 우위를 점하는 연령대가 이동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19대 총선(2012년)과 20대 총선(2016년)에서는 50대 이상에서 보수 정당이 우위였는데, 21대 총선(2020년)에 들어서면서 60대 이상으로 올라가는 걸 보면서, '연령이 아니라 코호트(cohort)가 중요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물론 출구조사만 대략적으로 본 걸 감안해야겠지만). 실제로, 만 19세 이상이신 분 가운데 1960년 이전에 태어나신 분의 비율을 총선 시기에 맞춰서 확인해보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2012년 3월 34.50% -> 2016년 3월 30.85% -> 2020년 3월 27.57% -> 2024년 2월 24.32% (주민등록 기준)).
24/03/18 11:08
그런 사람들 자기가 틀려도
입 싹 씻고 다음 선거판에 다시 나와서 비슷한 소리 합니다. 그런 사람은 평론이나 예측이 아니에요. 저기 바람 얘기하는거고 인디언 기우제 하는거죠.
24/03/18 11:20
지난 총선에 민주당 180석 맞춘 사람이라고 엄청 띄워주더라고요...
이번에 틀리면 다음 총선때는 마이크 압수해야할듯. 아무튼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있습니다.. (저는 틀린다에 베팅한 쪽이고요_
24/03/18 11:27
그럴 일은 없습니다.
언론에 꼭 필요한 말을 해주는데요. 저런 사람, 이번에 틀려도 어차피 2020년에 맞힌 사람 타이틀로 계속 나올거에요.
24/03/18 11: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70062?sid=100
[[속보] 대통령실, 공수처 '출국 허락한적 없다' 주장에 "대단히 부적절"] 공수처장 자기 원하는 인물 급히 꽂아넣겠네요.
24/03/18 12:28
거기도 조사방식상 딱히 우호적이진 않고, 진짜 편중된 유선 최대로!(30%)조사들은 이젠 그리 많진 않으니까요. Jtbc는 되려 꽃보다 더 야권에 유리해보이는 조사결과를 가져오고 있고..
24/03/18 14:37
??? : 니들이 손 안놓으면 어쩔껀데...
대통령실이 도와줘야하는 여당인데 여당이 열심히해도 대통령실이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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