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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4 22:32
내일 한동훈이 광주 방문 예정인데 아무래도 도태우 공천 유지하고 가는것은 쉽지 않았나보네요. 이렇게되면 민주당도 막말후보들 잘라내야할 압박이 생기겠어요.
24/03/14 22:34
https://m.yna.co.kr/view/AKR20240314172300001
정봉주도 공천취소라고 합니다. 양당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편이네요..
24/03/14 22:36
정봉주는 힘들겠네요 자진사퇴하는게 현상황에서 베스트이긴 한데 과연 어떻게 될지
그리고 과연 장예찬은 언제까지 버틸 까요 장예찬 페북글 내리기전에 전부 캡쳐해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던데 언제까지 버틸것인가 글쓰는사이 정봉주 날아갔네요
24/03/14 22:37
도태우 정봉주 자르는거보니 그래도 양당 다 눈치는 보는거 같네요.
장예찬까지 날리면 좋으련만.. 개인적으로 장예찬 매우 싫어하지만 도태우 정봉주급은 아니라고 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만 장예찬은 국힘 선거에 계속 도트뎀으로 악영향만 끼칠거 같은데.. 파도파도 끝이 없는 남자라서..크크
24/03/14 22:41
전략공천지역이라 가능성 낮습니다
혹시나 경선하게되서 신인/청년/여성후보로내면 신인/청년/여성 가산점에 박용진 -30%있어서 힘들겁니다
24/03/14 23:00
그냥 반명분들의 생각일뿐이죠
권리당원 240만명입니다 당대표 선거 득표율로 단순 계산해도 186만명입니다 박용진 공천해서 국힘 지지자가 잘했다고 민주당 찍겠습니까 이미 대통령이 야당선대위원장으로 활약중인데 중도가 박용진 공천했다고 민주당 찍는사람 보다 민주당내에서 실망하고 투표 거부하거나 비례는 조국신당으로 가는 표가 훨씬 많을 겁니다
24/03/14 23:05
경선 과정에서도 단순 득표만 놓고보면 박용진이 이기지 않았나요? 어쩔 수 없이 정봉주가 취소된 이상 나머지 표를 사표로 만들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24/03/14 23:19
결국 중도층 싸움인데 여론조사에서도 박용진이 이겼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집토끼 빠진다는 말은 허상입니다. 중도가 훨씬 유동성이 크고 중요하죠. 집토끼 잡을거면 도태우는 쳐낼 필요도 없었어요. 비례 조국신당으로 가는 표는 결국 민주당 표입니다.
24/03/15 08:11
당원투표도 박용진이 정봉주보다 앞서지 않았나요? 어차피 박용진 세워도 지지자들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집토끼들은 다른선택 자체가 없으니까요 중도 확장력은 박용진이 정봉주 보다 훨씬 좋구요.
24/03/14 22:48
그건 친명지지자 입장에서 생각이실듯하네요.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렇게 공천으로 혼동을 주고 다시 전략 공천으로 시간 허비하는게 과연 좋을것인지는 판단을 잘해야 겠죠.그리고 대표적인 비명계인데 이번기회에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도층에게 더 좋은 이미지로 보여 질거란건 명확하지 않겠습니까? 명분이야 정봉주 공천 취소로 세워졌구요.
24/03/14 23:12
당원들에게 절대적으로 비토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당원+여론조사를 섞은 이번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이 최종적으로 승리하긴 했죠. (하위10% 조치로 30% 페널티가 들어가면서 패배한것) 과거 금태섭 의원이 당원/여론조사 모두에서 패배한것과는 좀 다른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24/03/14 23:20
당원+여론조사는 지역구 해당이긴 합니다. 그 동네에서만 20년 넘게 정치한 사람이라 지역조직은 탄탄하죠. 그래서 제가 다른 분과 나눈 댓글에서 지역조직 빼곤 좋아하시는 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란 말도 했구요.
24/03/15 04:35
총선이 그 지역구 주민 아닌 사람들도 투표할 수 있는 시스템인줄은 몰랐네요 지역구 여조 당원 다 이겼다고 했더니 그동네의 문제일 뿐이다라니... 저도 제 지역구 무시하고 다른 경합지역구 투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4/03/14 22:58
그렇다고 확실한 박용진 지지자들이 있는 것도 아니죠. 그냥 박용진이 당에 있으면서 했던 해당 행위들에 대한 당원들의 판단입니다. 당대표가 단식 중에 시식 행사를 강행하는 것도 그렇고, 당대표에 대한 막말도 서슴치 않는데 좋게 볼 당원은 없죠. 더군다나 그가 소속된 당은 더불어민주당 입니다. 솔직히 민주당 지지자 아닌 분들이 왜 이렇게 박용진을 높이 쳐 주는지 이해가 잘 안되요.
24/03/14 23:05
제 댓글 줄 아랫줄에 대한 대답으로는 충분합니다.
근데 사실 제 댓글의 첫줄은 첫당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박용진 공천으로 민주당으로 올표 보다 나가리 되는표가 훨씬 많을겁니다" 라는 원댓글에 대한 의견입니다. 당원들의 반응은 당연히 그렇겠지만, 국회의원 선거가 당원들만 하는것도 아니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두 이재명 지지자도 아닙니다. 당대표와 각을 세운게 일반 유권자들에게 그렇게 큰 결격사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4/03/14 23:10
각을 세운거로 치면 이름이 덜 유명할 뿐, 꽤 많습니다. 다만 박용진은 선을 아득히 넘었던게 문제인거구요. 님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24/03/14 23:0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72050i
이건 속칭 개딸을 까려고 한경에서 쓴 기사인데, 견과류, 주스 판매 문구가 명확하게 박혀있죠. 박용진은 무슨 가짜뉴스를 대응하겠다는 건지. 2023.09.07 자 기사입니다.
24/03/14 23:16
물러나라Y 님// 국회의원이 외부활동이 많은데 모두가 다 금식을 했어야 했나 싶네요. 자선행사인데 행사 취지에 맞춰 움직인거 밖에 더 되나 싶네요.
24/03/14 23:17
물러나라Y 님// 이대표가 단식 들어가기 두달 전에 계획된
방글라데시·네팔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에서 무슨 대단한 요리를 파는것도 아니고 전통과자와 감귤주스를 파는걸 가지고 트집을 잡는거에요? 이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네요
24/03/14 23:23
마바라 님// 사진에 박힌게 전통과자랑 감귤주스고, 바로 아래 링크에서 시식코너를 분명히 운영했습니다. 이재명을 매우 싫어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없는 사실을 말씀드리지 않았고, 명백히 저래놓고, 가짜뉴스 엄벌 운운한 박용진이 선을 넘은 겁니다. 입장 바꿔서 박용진이 단식 중일때 이재명이 두달 전에 계획된 행사라고 바로 옆에서 시식 코너를 운영했다면 님께서는 뭐라고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이재명에 대해 비난하시지 않을까 합니다만.
24/03/14 23:25
물러나라Y 님// [아마도 이재명에 대해 비난하시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런건 피해의식이 너무 강하게 작용하시는 발언 아닙니까?
개딸같은 성향이 아닌이상 바자회가서 저렇게 행동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24/03/14 23:31
lifewillchange 님// 피해의식이라고 왜 생각을 하시나요? 단식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먹는 행사를 하고 있으면 지탄 받는게 인지상정인데, 여기서 박용진에 대한 쉴드를 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재명한테 저런 행동을 한 게 뭐가 문제냐?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고 계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24/03/14 23:32
물러나라Y 님// 마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개딸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여성이 "그만하자.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우리가 욕먹지 않는 행동을 해야지"라고 하자 또 다른 여성은 "이게 아니긴 뭐가 아니야"라고 맞섰다. 소란이 벌어진 부스를 중심으로 국회 관계자, 보좌진, 취재진들이 점점 모여들자 이들은 난동을 멈추고 자리를 떴다
기사 내용인데요 단식투쟁 옆에서 조롱을 위한 폭식투쟁을 한것도 아니고 몇달전부터 준비한 나눔바자회를 나 단식할꺼니까 하지 말라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말씀하신대로 입장이 바뀌었어도 전혀 이재명 욕할 생각이 없구요 이건 전국민 여론조사 돌려도 개딸들만 욕먹을 일입니다;; 기사에 나온 [그만하자 이건 아닌것 같다 우리가 욕먹지 않을 행동을 해야지] 이 말이 맞는거죠
24/03/14 23:36
물러나라Y 님// 2달전 잡힌 자선행사가 왜 이재명에게 행한 행동으로 가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재명이 단식 할걸 2달전에 알았어야 했나 싶네요.
24/03/14 23:37
물러나라Y 님// 전 그게 국힘이든 박용진이 단식을 하는 도중에 이재명이 뭘 먹든 전혀 비판 안하고 일반적으로도 비판할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피지알 내 회원분들께만 설문조사 해 볼까요?
당대표 단식하면 이미 잡혀있던 행사를 취소해야 하는 것인가요. 그것도 시식이 메인이 된 코너도 아니었고, 박용진이 그 음식을 약올리며 먹은것도 아니었는데요.
24/03/14 23:39
마바라 님// 글쎄요? 개딸이야 이재명이 단식하는 와중에도 이재명과 지지자에 대한 비판이 하고 싶은 언론의 스탠스이니 차치 하더라도, 몇 달 전 부터 준비한 바자회라고는 하나, 기본적인 동료에 대한 에식이 있다면, 최소한 시식 코너를 운영하는 등의 행동은 충분히 자제 시킬 수 있었다고 봅니다. 행사 자체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지요. 일반적인 사람 관계에서도 상식적이라면 저 상황에서 취식은 되도록 자제하는 운용의 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게 상식 아닌가요?? 박용진 측에서 이러한 것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던 게 사실이죠.
마바라님께서도 분명 사회 생활을 하시는 분이신데, 저 정도의 눈치는 당연히 보지 않으시나요?? 저러는 건 일상에서도 욕 먹을 일입니다. 입장이 바뀌어도 이재명 욕하실 생각 없으시다니 더 이상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것이라 생각할께요.
24/03/14 23:40
퍼그 님// 행사를 가지고 문제 삼는 게 아닙니다만, 굶고 있는 동료가 있는데 거기서 시식 코너를 운영하면서 그걸 그냥 놔둔 것을 비판하는 겁니다. 제 상식이 이상한 건가요???
24/03/14 23:42
lifewillchange 님// 계속 쓰고 있는데, 행사를 취소한다는게 아니라, 동료가 굶고 있는데, 거기서 시식 코너 운영을 굳이 한 게 문제라는 겁니다. 눈치가 없거나, 의도적인 거죠. 이거 비판하는게 문제인가요???
24/03/14 23:42
물러나라Y 님//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말씀하셔서 그런데..
지금 다들 자선행사는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만 안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 상황 아닙니까;;
24/03/14 23:44
물러나라Y 님// 개딸들이 난리치지 않았다면 기사 한꼭지도 안나올수도 있었던 자선행사 입니다. 굳이 가서 비토정서 드러내고
기사화 시킨 사람들이 따로 있는거죠. 자선행사에 참여한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단식할때 모두다 금식했어야 했나요?
24/03/15 00:09
마바라 님// 제가 자선행사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았습니다. 문제 삼은 부분은 시식 코너를 비롯한 음식 섭취 부분인거죠. 계속 말씀드리다시피, 박용진이 이재명을 자당 동료로 생각한다면 그 부분은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그 어떤 조치 조차 취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는 겁니다. 그걸 지적하는게 문제라고 하시는거 아닙니까? 하다 못해 행사는 취소할 수 없고, 거기서 당 대표가 단식 중인데 음식을 판매한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좀 부족했다. 이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박용진이 어떠한 일언반구라도 있었나요? 외려 본인 선거때 이걸 지적하자, 가짜뉴스 엄벌 운운한게 박용진 입니다.
예를 하나 들면, 2021년 이천 쿠팡 물류 센터에서 화재가 났는데, 당시 이재명은 예정된 황교익 TV 촬영 때문에 즉각적으로 가지 못했고 이것 때문에 욕을 먹었습니다. 도에서 화재가 났는데, 거기서 웃으면서 촬영했다는 이유로요. 어찌됐던 이재명은 그 이후에 이에 대해 해명하고, 도지사로써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용진이 행사를 한 건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갑자기 취소는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거기서 음식 관련해서는 자당 동료가 단식을 하고 있으니 음식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제한을 하겠다. 이 정도만 했어도 욕 안 합니다.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이겁니다. 그냥 박용진이 민주당 소속이 아니라면 저도 굳이 이거에 대해 평하지 않습니다.
24/03/15 00:12
물러나라Y 님// 도정을 맡고 있는 이재명이 당연히 책임지는 행동을 못했으니 비판 받는거죠. 이것도 불만 이신겁니까?
24/03/15 00:15
lifewillchange 님// 그 이후에 책임을 졌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박용진은 그때는 당당하다가 선거 때 되니 가짜뉴스 엄벌 운운한거구요.
24/03/15 00:16
물러나라Y 님// 그러니까 이재명 단식기간 중에 자선행사에서 음식파는 행위에 대해서
다들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만 안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 상황 아닙니까;;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말씀하셔서 그런데.. 다들 맞다고 하는데 나만 아니라고 하는 경우는.. 내 생각이 잘못된건가 하고 의심을 해보게 되죠.
24/03/14 23:42
이러니까 속칭 개딸이라는 분들을 국민의힘 지지자 뿐만 아니라 중도층에서도 안 좋게 보는거죠.
저 자선행사가 과거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피자 먹방 했던 일베들처럼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도 아니고, 이재명이 단식하리라고는 꿈도 못 꿨을 두 달 전부터 준비한 행사 아닌가요. 그리고 박용진 의원실 단독으로 주최하고 진행한 행사도 아니고 전태일 재단, 이주노동희망센터가 같이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인데 이재명이 대체 뭐라고 자선 행사장 가서 준비해 온 행사 계획을 바꾸라고 행패를 부리나요. 저 행사장 가서 깽판 친 분들 이재명 단식 기간 동안 같이 단식 했겠죠? 설마 저러고 집에 가서 따순 밥 먹진 않았겠죠?
24/03/14 23:47
저분들이 시끄럽게 군 건 아주 옳은 행동은 아니죠.
다만, 당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으면, 적어도 같은 당 동료 의원이라면 행사 중에 음식 관련한 건 어느 정도 자제를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박용진은 눈치가 없는 건지, 이재명이 굶어 죽던 말던 나랑 무슨 상관? 이러면서 시식 코너를 운영한 것에 대한 지적이 잘못된 건가요?? 행사를 취소하기는 어렵고, 실제로 행사를 취소하라고 이재명이나 당에서 액션을 취한 건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그 정도 예의와 눈치는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죠. 이게 트집입니까??
24/03/14 23:53
그 개딸뿐만 아니라 시식해보라고 국힘 의원들가져다주니 그 국힘 의원들도 이건 아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행사는 행사대로 하고 시식 코너 운영은 너무한거 아니야란 의견이 개딸만의 의견은 아니란거죠
24/03/14 23:57
안성환 님// 후문은 모르겠으나 기자가 지켜본 바로는
그날 시위에 참석한 개딸들 사이에서도 '그만하자 이건 아닌것 같다 우리가 욕먹지 않을 행동을 해야지'라고 했다고 기사에 적혀있네요.
24/03/14 23:59
물러나라Y 님// 공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저런 행사나 프로젝트 준비 기간 몇 달 씩 걸려서 준비했는데 D-Day 며칠 앞두고 혹은 당일에 갑자기 준비해왔던 계획 수정하라고 하면 그게 뚝딱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게 무슨 나 혼자 떠나는 여행 계획 바꾸는 일이 아니잖아요.
24/03/15 00:07
마바라 님//
예 기사에 그리 적혀있어요 읽어봤는데 제 리플이랑 관계가 있나요 행사 진행은 문제 없고 시식 코너는 국힘쪽 의원들도 문제가 있다는 후문 이야기한건데요
24/03/15 00:09
안성환 님// 말씀하신 후문은 제가 그런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말씀하신대로 개딸만의 의견이 아니라는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함이 있으나 기자가 그날 상황을 보고 쓴 기사는 그래도 사실이겠구나 생각이 드니까요.
24/03/15 00:14
물러나라Y 님// 트집이 맞죠. 단식을 하기전에 일정잡힌 행사인데 당대표가 단식이라 행사내용을 바꾸라는건 자선행사를 이재명위로행사로 바꾸라는 거잖아요.자선행사 오신분들도 금식했어야 했나요?
24/03/15 00:19
물러나라Y 님// 박용진이 시식코너를 운영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계속 말씀 하시지 않았습니까? 행사 취지를 이재명에게 맞추라는 얘기 밖에 더 되나요?
24/03/15 00:24
호날두 님// 행사를 취소하라고 하지를 않았는데 자꾸 그리로 몰고 가시네요. 당 대표가 정치 투쟁을 하면서 금식 중인데, 거기서 아무리 행사라지만 음식을 계획대로 파는 것은 경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이태원 참사 추모 중에 바로 옆에서 몇 달 전 부터 기획한 댄스 대회를 강행한다면,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행사를 취소합니다. 뭐 이재명이 님들에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니, 당시 잡힌 바자회를 취소까지 하라는 건 저도 바라지 않지만, 음식을 파는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조심할 수 있었다고 보고, 또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4/03/15 00:31
물러나라Y 님// 이재명 단식이 누군갈 추모하기 위해서 시작한거 였나요?? 비유가 적절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국회는 이재명 개인에게만 열린 공간이 아닙니다.
24/03/15 00:33
물러나라Y 님// 제가 언제 행사 취소 쪽으로 몰고 갔나요? 취소의 취 자도 쓴 적 없고 "계획 수정"이라고만 했습니다. 시식 코너 준비해왔는데 그거 하지 말라고 하는게 준비한 계획 수정하라는거 아닌가요?
이야.. 여기서 이태원 참사 추모가 예시로 나오나요.. 이태원 참사 추모와 이재명 단식이 비교할 급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강성 지지자들에게 이재명의 단식의 어떤 의미였는지 확 와닿네요.
24/03/15 00:37
lifewillchange 님// 그러면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정치적 투쟁인 단식 중에 같은 당 동료인 박용진이라는 사람에게 바로 단식 장 옆의 행사에서 시식 관련한 배려를 받아서는 안될 사람입니까? 동조 단식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보이는 곳에서는 먹는 것을 자제하는 최소한의 배려 조차 못 받는 것을 지적한 게 잘못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I0QfRUDlTlA 당시 국힘 안병길이 이재명 단식을 조롱하면서 수산물 먹방 행사를 하겠다고 했다가 당시 대표인 윤재옥 마저 그냥 판매로 바꾸라고 할 정도로, "음식 먹고 이런거는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하다 못해 상대방 의원마저도 저렇게 얘기하는데, 자당 의원이라는 사람이 음식물을 팔고 시식 코너까지 운영했는데, 이걸 지적하는게 트집이라구요?? 이것만 보면 국힘 윤재옥 보다 인간적으로 못한 게 박용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24/03/15 00:38
물러나라Y 님// 노웅래가 컷오프 단식하면서 시의원들 구의원들 일정 일일이 체크해서 트집잡는 셈이네요 구속이 아니라 꼴랑 구속영장심사조차 받기 싫어서 당대표 같잖게 단식하는걸 왜 공당의 구성원들이 전부 영향을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증명하긴 했네요 그렇게 뱃심도 없고 무죄에 대한 확신도 없으니 지금처럼 비명횡사라는 말을 모르기 힘들게 공천하는거겠지만요
24/03/15 00:39
호날두 님// 바로 밑 댓글로 갈음할께요. 비유는 그리 해석하시면 더 할말 없고, 그냥 당시 이재명 단식때 윤재옥이 자당 안병길의 수산물 먹방을 무슨 의도로 취소시켰는지 말씀드렸습니다.
24/03/15 00:42
물러나라Y 님// 안병길은 단식을 조롱할 생각으로 말한거 박용진이 단식을 조롱할 의도로 행사를 했다는건 어딜봐도 없습니다.
개딸친명들의 비토뿐이죠. 물러나라Y님의 박용진에 대한 생각이 이부분에 개입한게 없는게 아니잖습니까? 네팔,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 였습니다. 여기서 너네들 이재명 단식때문에 먹으면 안된다 라고 박용진이 말했어야 했나요? 상식 적으로 아니잖아요? 이게 왜 이태원 참사 추모 급으로 가야하는지도 납득이 안됩니다. 이재명이 누구 추모 할려고 단식 한거에요?
24/03/15 00:51
잉명 님// 노웅래는 당대표가 아니죠. 이재명이 영장심사를 안 받으려고 단식한 건 님의 추측에 불과할 뿐이죠. 당시 상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설명드리죠. 오늘 이재명에 대해 악의적이신 분들과 계속 논쟁 중이니 마저 말씀드리면, 결론은 이재명은 영장실질 심사를 받았고 기각 떴습니다. 사법리스크요? 네 그러면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60~70명 이상을 동원하면서 400번 가까운 압수수색을 하면서 제대로 된 증거조차 못 찾는 검찰은 뭔가요? 심지어 기각문에 나온 혐의 소명은 이미 몇 십 년 전에 유죄를 받은 "검사 사칭" 건 이었습니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적용한 것이겠지요. 나머지 백현동, 대북 송금은 판사가 증거 불충분을 적시 했죠. 뭐 저는 윤석열+한동훈+검찰의 정치적 수사라고 밖에 판단이 안들어서요.
당원의 압도적 투표로 당 대표가 됐고, 당원들의 바람은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보고 공천권을 행사하라고 권한을 쥐어준 건데, 대다수의 비명반명이 이재명 보고 계속 당권을 내놓아라, 안 그러면 너 체포동의안으로 넣어버리겠다. 천 원짜리 권리당원은 당의 주인이 아니고, 우리(친문)가 당의 주인이니 알아서 기어라. 이런 이유까지 포함해서 단식을 시작한 겁니다. 님 말대로 구속이 싫었으면 얼굴마담 당대표만 하고, 공천은 비명에게 넘겨서 나눠먹기 시켰으면 됐습니다. 그랬나요? 싫으신 건 알겠으나, 왜곡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24/03/15 00:56
lifewillchange 님// 아이 참, 거기서 핵심을 그렇게 잡으시면 어떡합니까? 핵심은 같은 동료 의원이 단식 중이니, 바로 앞에서 먹는 거는 하지말라 이거지요. 안병길이야 당연히 조롱이긴 하나, 영상 잘보시면 이재명 단식 이전에 잡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입니다. 하다못해 상대 당 의원 조차 이걸 주의를 시키는데, 자당 동료의원이 이런 것에 대한 아무런 주의가 없었던 것을 비판하는 건데 무슨 이재명 위로행사니 뭐가 나오나요??? 이태원 참사 같은 경우에는 예시 잖아요? 그러니까 어떠한 행사를 할때 좀 상황봐서 하라는 겁니다. 상식적인 거잖습니까? 그런데 님은 그 당사자가 이재명이면 그런 거 없이 원래대로 에누리 없이 진행해야 된다는 거고요. 안 그렇습니까?? 저는 님의 말씀이 그렇게 이해됩니다.
24/03/15 01:01
물러나라Y 님// 예시가 잘못된거죠. 추모의 성격과 단식시위의 성격이 어떻게 같습니다. 국회는 개인의 단식을 위해서 존재하는곳이 아닙니다. 단식을 하더라도 다른 의원들은 일을 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자선행사의 경우는 주관하는 단체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왜 박용진에게 타겟을 돌리는건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결국 행사에 시식코너가 문제가 아니라 시식코너에 있는 박용진이 문제라는거 아닙니까? 근데 행사내용을 이재명 단식에 맞춰 없애야 할정도의 이유가 아닙니다. 이재명 단식이 누군갈 추모 하는것도 아니고 자선행사의 시식코너가 누굴갈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도 아닙니다.
24/03/15 01:07
lifewillchange 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0307063794575
머니투데이 기사인데요. [[박용진 의원은 "(이 무렵) 방글라데시, 네팔 어린이 나눔 바자회는 전태일재단과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이주노동 희망센터가 주관한 행사"가 있었다고 했다.]] 공동 주최자입니다. 국회의원이구요. 주관하는 단체 중 하나가 박용진 의원입니다.
24/03/15 01:10
물러나라Y 님// 전태일 재단도 이재명 조롱할려고 시식코너 만들었겠습니까? 국회 소통관에서 하니 당연히 국회의원이 참석한거 잖아요.그냥 박용진이 너무너무 싫으셔서 이렇게 하시는거라면 차라리 이해 하겠습니다. 박용진 하나 비토 할려고 나머지 단체까지 묶진 말아주세요.
24/03/15 01:18
lifewillchange 님// 전태일 재단 비난 안했습니다. 그리고 박용진이 이재명 조롱하려고 행사 만들었다고 안했구요. 핵심은, 국힘 의원조차 상대 당이지만, 단식 중인 동료 의원을 배려해서 행사 내용을 수정하는데, 왜 자당 의원은 본인이 이재명 싫다고 그 조차도 못하냐? 라는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저야 님께서 워낙 이재명을 싫어하시니 반대급부로 박용진까지 쉴드치시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으나, 국힘 의원도 하는 인간적 도리를, 자당 의원이 못하는 거는 문제가 있는 거지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내일 일이 있으니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24/03/15 01:25
물러나라Y 님// 박용진 혼자 주최하는 행사가 아니잖아요. 이부분이 납득이 안가시나봐요. 전태일재단도 이주노동 희망센터도 같이 참여하는데 이재명 단식때문에 행사내용 수정해야 되서 너희들도 음식 먹으면 안된다. 이게 맞는거냐는거에요. 박용진 단독 행사도 아니고 참여단체도 문제 없는데 이게 트집이 아니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합니까.
24/03/15 01:26
물러나라Y 님// 헛웃음 나오는 비유를 사용하신 건 물러나라Y님입니다. 다시 한 번 본인이 든 비유를 읽어봐 보세요.
작년 10월 마지막 주 할로윈 주말에 제가 사는 동네에서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걸로 시장이 엄청난 욕을 먹었고요. 이태원 참사 후 처음으로 맞는 할로윈 데이였고, 이태원 참사 1주기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시끌벅적하게 보냈어야 하냐는 거였죠. 저희 동네에서 딱히 이태원 참사 추모 행사가 열리지도 않았었고 서울에서는 무려 350km 떨어진 머나먼 촌 동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추모 분위기를 형성했던게 이태원 참사입니다. 가까이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 중이라면 어지간한 강성 보수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빼놓고는 하하호호 하는 행사들은 다 알아서 접겠죠. 그럴만한 안타까운 참사 였고 대다수 국민들이 거기에 공감하니까요. 그런데 이재명의 단식이 전태일 재단과 이주노동희망센터에게 그만큼의 의미가 있고 그만큼의 공감이 되던 일인가요? 누가 봐도 비교할 급이 아닌 두 사안을 연결해서 이태원 참사 추모 중이면 준비 했던 댄스 대회 취소할거지 않냐? 그럼 이재명 단식 중이니 시식 코너 정도는 수정할 수 있지 않냐 라는 비유를 한다고요? 그래놓고선 제 해석을 뭐라 하시나요?
24/03/15 02:49
호날두님
정당의 일에 개딸을 중도층에서 안좋게 보는지가 왜 중요합니까? 그리고 본인이 중도층을 대표하시는분도 아니시잖아요? 설마 민주당을 걱정해서 해주시는 조언이시라면 감사를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지만 사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4/03/15 03:40
하늘을보면 님// 하지도 않은 말만 하시니 뭐라 댓글을 달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당의 일에 개딸에 대한 중도층 인식이 중요하다고 했나요? 제가 중도층을 대표하지는 않죠. 그리고 하늘을보면 님도 민주당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을 대표하시지 않고요. 대표하시는 분도 아니시면서 사양이니 뭐니. 그리고 그러한 기준이면 여기에 댓글 남길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되나요? 여기 중도층 대표 하시는 분? 여기 민주당 지지자 대표하시는 분? 여기 국민의힘 지지자 대표하시는 분? 여기 의사 대표하시는 분? 아무도 없네요....
24/03/15 06:54
호날두 님//
하지도 않은 말씀이라니요. 님이 쓰신 글입니다. [이러니까 속칭 개딸이라는 분들을 국민의힘 지지자 뿐만 아니라 중도층에서도 안 좋게 보는거죠.] 님이 제 입장에서 중도층인이 비토층인지 구별도 되지 않지만요 어떤 기준을 가지고 [단정적으로 중도층은 안좋게 본다]고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중도층 팔지 마시고 님이 않좋게 본다고 하셨으면 그냥 넘어갔겠지요 제 기준으로는 개딸의 상당수가 정치적 이념적으로는 진보가 아닌 중도층입니다.
24/03/15 08:03
하늘을보면 님// 그니까 그게 어떻게 정당의 일에 개딸에 대한 중도층 인식이 중요하다로 이어지냐구요.
뭐 여론조사에서 대놓고 개딸이라는 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물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물어보지 않을테니 객관적인 데이터는 제시하지 못 하겠네요. 저러고 다니는게 중도층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저러고 다니고, 저러고 다니라고 응원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끝으로 님의 기준이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개딸 상당수를 정치적 이념적으로 중도층으로 두는 기준이라면 님이 물려서 떠나왔다는 진보 성향 사이트들은 대체 어떤 곳들인지 궁금해지는군요.
24/03/15 09:41
호날두 님// 예시의 의미는 이재명의 단식이 이태원 참사 추모와 같다라는 급을 메기는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이 단식이라는 목숨을 거는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데 분위기에 맞지 않는 행동을 했던 박용진에 대한 질타 입니다. 모든 예시가 100% 떨어질 수는 없고, 맥락은 상대당 의원 마저도 챙기는 눈치를 챙기지 않은 박용진의 행동에 대한 비판입니다. 저는 국힘 윤재옥이 그정도로 배려감 넘치는 사람이라 생각은 안하나, 그런 사람도 저 정도의 눈치를 보며 행동을 하는데 박용진은 그러지 않았고 그걸 비판하는게 그렇게 못마땅 하신가요?
24/03/15 10:52
물러나라Y 님// https://pgr21.net/election/6165#379736
이태원 참사 추모 비유를 든 게 이 댓글이었는데, "예를 들어서 이태원 참사 추모 중에 ~ 또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비유를 보고 위에서 말하는 맥락을 알아채려면 제가 몇 수 앞을 내다봐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모든 예시가 100% 맞아 떨어질수는 없지만 이태원 참사나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적인 참사를 비유로 끌어올려면 다른 예시들보다 훨씬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요. 결과적으로 윤재옥을 비롯한 국힘 지도부가 이재명을 배려하는 모양새가 됐지만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을 보면 안병길의 오지는 어그로가 없었더라도 그랬을까요. 이재명 단식 장소에서 100 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하는 행사였는데 안병길의 여러분 수산물 먹방으로 이재명 단식 종료시킵시다 저급 어그로가 없었다면 과연 단속을 했을까 싶은데요. 뭐 100% 가정의 영역이니까 이 부분은 차치하고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박용진 의원실 혼자 한 행사가 아니었고 다른 단체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니 박용진 의원이 간단하게 취소하거나 변경할 문제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여러 단체가 껴서 하는 저런 행사 준비하고 진행해 본 경험이 있다면 아실테고요. 반대로 국힘쪽 먹방은 그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때문에 여론이 안 좋으니 자기들끼리 무슨 무슨 TF 만들어서 소위 쑈 한거고 자기들끼리 한거니 단속도 바로 됐던거고요. 박용진이 저에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박용진 비판하는게 못 마땅하겠나요. 처음 댓글로 참전했을 때 말한 그대로 박용진 의원 혼자 하는 행사도 아니고 다른 단체들과 같이 하는 의미 있는 자선 행사에 우르르 몰려 가서 깽판 치는 소위 강성 개딸들을 비판하는 겁니다.
24/03/15 11:09
호날두 님// 강성 개딸들에 대한 비판은 저들이 저렇게 했으니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목적은 그게 아니니 핵심이 될 이유는 없는거 같구요.
비유가 님에 와닿지 않았다는 건 저의 글쓰기 능력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이니 이 부분은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다만 뒤에서야 제 의견에도 동조하시는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으나, 저 글을 쓸 당시는 저 혼자 일방적으로 여러명의 상대를 동시에 하는 상황이서 조금 더 생각을 하고 비유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좀 미진했던거 같구요. 다만, 여전히 저는 박용진이 이재명을 동료로써 생각하는 최소한의 마음이라도 있었다면, 행사 취소야 당연히 안되는 거고, 음식 관련해서는 충분한 배려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의원들을 대신 해서 대 정부 투쟁의 총대를 멘 상황이었으니까요. 뭐 여기 계신 일부분들의 생각은 방탄 목적 운운하시는데, 진짜로 방탄을 하려고 했으면 그냥 공천권 넘기고 얼굴마담만 했으면 되었을 겁니다라고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당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잼버리 파행 등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정부는 그 어떤 사과나 조치를 하지 않고 있었고, 야당 당 대표는 대통령이 만나주질 않으니, 도저히 방법이 없다보니 단식이라는 극단적 정치 행위를 한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같은 당 의원이라면, 단식 장에 찾아서 힘을 주는 것 까지도 바라지 않지만, 먹는 거 만큼은 눈치 봐서 좀 안보이는 곳에서 할 수 있지 않았나? 라는 비판을 하는게 트집꺼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동 주최행사이긴 하나, 주최자 이기 때문에 그정도 건의도 하지 못할 위치는 아니잖습니까? 네 백번 양보해서 음식 팔고, 시식코너 운영을 불가피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치면, 그 이후에 최소한의 사과를 할 수는 없었을까요? 그런데 박용진은 그때는 침묵하다가 선거때 이게 문제가 되니 가짜뉴스 엄벌 이렇게 나왔으니까요. 이것에 대한 비판이 트집일까요? 아무튼 좋은 하루 되십쇼.
24/03/15 11:44
물러나라Y 님// 이 쪽 댓글 타래 말고도 여기저기서 댓글 다시던 상황이라 정신 없으셨을거 같긴 합니다.
행사 주최측과 잘 조율해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경했더라면, 그게 어려웠다면 잠깐 시간내서 이재명 단식 천막에 가서 건강 상태도 묻고 양해를 구했다면 지금보다 더 좋았겠죠. 지지자 쪽에서도 자선 행사장 가서 저렇게 항의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았을테구요. 세상 만사가 한 발만 덜 내딛으면 혹은 한 발만 더 내딛으면 문제 될 일이 확 줄어드는데 그 적정선을 찾는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얼추 얘기가 끝나고 나니 이게 몇 시간 씩 떠들 일이었나 싶은게 현자타임이 오는거 같네요. 고생 많으셨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십시요! 그리고 벌점 허들이 예전에 비해 엄청 낮아져서 조심하셔야 합니다ㅠ
24/03/14 23:15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282337
음식팔고 시식코너 운영했다고 기사에 나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이미 행사를 진작 잡아놨다면 당대표에 양해 정도는 구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4/03/14 23:20
여론조사로도 박용진 지지세가 훨씬 세다는게 확인됐는데 이해가 안 되네요. 무조건 민주당 뽑아주는 지지자가 아니고 언제든지 민주당 지지할 수 있는 간 보는 사람들이니까 저런 평가라도 해 주는 겁니다.
24/03/14 23:27
박용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당인입니다. 경선에서 표 주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간 보는 사람들이 아닌 당원입니다. 박용진이 민주당 소속 정당인이 아닌 정치인이라면 이재명을 까던 말던 입장을 이해해 줄 수는 있으나 같은 당원이면 적어도 그게 쉽게 이해 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24/03/14 23:34
님 의견에 의하더라도 경선에서 표 주는 사람들의 대다수인 당원들이 정봉주보다 표를 더 많이 줬는데 정봉주는 이해하고 박용진은 이해 못한다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
24/03/15 02:58
퍼그님//
이해가 안될게 있나요? 박용진씨는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입니다. [해당 지역구 조직과 자금을 10년 가까이 장악한 사람]인데요 이런 특혜를 배제하고자 만든 민주당의 공천제도에 의해서 제약이 걸린건데요 더군다나 정당은 정치결사체인데 혼자서 독불장군처럼 행동하다 동료의원, 여러보좌진 평가에서 점수를 낮게 받은것인데요 본인이 선택한겁니다. 정당은 당원의 것이고 박용진씨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인이죠. 대다수 정당 소속인의 뜻과 다르게 본인 의지대로 하고 싶으면 본인이 그런 당을 만들던지 원하는 곳으로 가야죠.
24/03/14 23:05
사실 그렇게 말하는게 친명 지지자 빼고 딱히 비토 하는 정서를 보진 못했습니다. 보통 민주당원인 분들은 비토를 하지 않더라구요.
24/03/14 23:12
글쎄요. 제가 아는 민주당원 분들은 박용진 이름만 나와도 바로 욕 나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요. 비토 안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비토가 다수는 맞습니다. 민주당 커뮤에서 박용진 검색만 해보셔도 아실 거 같습니다.
24/03/14 23:15
lifewillchange 님// 제가 아는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과 다를 바가 없어서요. 참고로 저는 거진 10년이 되어가는 권리당원입니다.
24/03/14 23:22
물러나라Y 님// 뭐 온라인이건 님이 만나는 오프라인 당원이건 주변미터 이상의 데이터 의미가 없지 않나요?
표본추출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으니...
24/03/15 00:54
대체 어떤 민주당원들이랑 얘기하시는지요? 같은 민주당원 맞으신가요? 민주당원들의 박용진 비토정서는 굉장히 컸습니다. 투입된지 얼마 안된 정봉주에게 지역구에서 5:5나왔으면 말 다한건데요.
24/03/14 23:06
소위 말하는 개딸 친명이 권리당원중에 절반은 될겁니다
그중에서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냐 말없이 투표로 표출하냐 차이입니다 괜히 소위 수박이라 불리는 현역들 경선에서 다 날라간게 아닙니다
24/03/14 23:09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체크카드님의 댓글은 경선이야기가 아닌 일반 유권자들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보여집니다만..
나머지 이야기는 윗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24/03/14 23:20
민주당 자체가 커지면서 일반당원 450만 권리당원 250만 입니다
경선 여론 득표조건이 일반국민(국힘지지자제외)50% 권리당원 50%인데 권리당원 득표비율과 일반국민 득표비율이 비슷하게 나오는 추세입니다 당원숫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권리당원 여론이나 일반국민 여론이나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말한겁니다
24/03/14 23:29
국힘이 국민과 당심 비교한 자료있나요??
이번 경선에서 나온걸로 이야기 하는겁니다 당원 득표율하고 일반국민득표율하고 달랐으면 이런이야기 안했겠죠 그리고 국힘 책임당원 수가 얼마인가요? 100만 조금 넘는 걸로 기억하고 대부분 영남권입니다 민주당은 수도권이 다수가 된지 오래 됐고 말만 호남기반이지 절대적 숫자가 수도권이 많습니다
24/03/14 23:31
뭐 설명보면 경선룰이 국힘제외국민50 권리당원50으로 하는데
국힘제외국민여론과 권리당원 여론를 비교해보니 비슷해보인다라는 주장을 전제로 깔고 있긴하죠 실제로 경선데이터가 나와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24/03/14 23:35
그전 국힘 당대표 경선은 잘모르겠고
https://www.news1.kr/articles/?5347353 이번 강북을 경선 결과입니다. 일반여론조사와 당원조사가 거의 수치가 동일합니다.
24/03/14 23:44
마바라 님// 뭐 재선까지한 현역이 양자구도에서 3퍼차면 현역이 지역구관리를 못한건지 정봉주가 나름 유명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크크
24/03/14 23:44
lifewillchange 님// 아 제가 박용진을 비토하는게 아니라요
선게 댓글들을 보면 하도 권리당원들이 박용진을 비토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줄 알았더니 실제로는 아니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댓글 분위기만 보면 권리당원에서는 박용진이 9대1 정도로 져야 될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24/03/14 23:46
마바라 님// 아 저도 마바라님을 지칭한게 아니었습니다. 일부 지지자분들이 박용진의 비토 정서가 강하다고 하는데 결과 보니깐 정 반대네요.
24/03/14 23:46
마바라 님// 박용진은 강북을 조직 전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원명부,기초의원,당직자 전부 다 가지고 있는데 한달 조금 넘게 맨땅에 헤딩하면서 선거운동 한 정봉주에게 저리 따라 잡힌거면 박용진이 지역관리 개판으로 했다는 반증밖에 안됩니다
24/03/14 23:50
안성환 님// 명부를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여기서 들은대로 권리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박용진을 싫어하는 상황이면 박용진이 져야 맞는거잖아요. 더구나 정봉주는 그 김어준이 밀어주는 상황이었는데 어쨌든 권리당원한테 물어봤는데 박용진 찍은 사람이 더 많았다는거 아닙니까 더구나 조직력만 강하고 실제 인기는 없어서 권리당원에서만 이기고 일반 여론조사는 진게 아니라 거의 비슷한 비율로 둘다 이겼잖아요. 이건 조직력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24/03/14 23:59
마바라 님//
하위 10프로 안 받았으면 박용진이 이겼겠죠 그런데 재선에다가 평생을 강북을에 정치인생 올인한 사람이 정봉주한테 저리 따라잡힌건 박용진도 문제 있는거라구요 그리고 중도층에 어필한다 그러는데 여론조사 퍼센트도 비슷합니다 정봉주가 괜히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하위 없어도 이겼다고 말하겠어요
24/03/15 00:03
안성환 님// 이미 정봉주가 아웃되었는데
굳이 여론조사의 어떤 문제 때문에 선관위가 조사 착수했는지까지는 말 안하겠지만 일주일 더 있었으면은 의미 없는 말이고 그럼 정봉주 막말 이후에 조사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결론은 객관적으로 권리당원도 박용진 더 많이 찍었고, 여론조사도 박용진 더 많이 찍었다. 점수 감산 때문에 졌구나. 없었으면 이겼겠구나. 이 정도 알게되었다는 겁니다.
24/03/15 00:18
마바라 님// 강북에서 20년 정치인생 걸고 저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긴 재선 의원이
연고도 없이 한달 조금 넘게 선거운동 한 후보에게 저렇게 따라 잡힌건 문제가 있다고 저도 말씀 드리는겁니다 객관적으로 지역관리 개판으로 했다는거 말씀드리는거구요
24/03/15 00:26
안성환 님// 말씀하신 여러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결국 당시 상황에서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모두 정봉주 보다 박용진을 선택한거 아닙니까 지금 정봉주 목발 막말 이후에 조사했으면 그 차이가 훨씬 더 커졌을테구요. 만약 투표자의 뜻만을 고려한 결과가 된다면 3% 차이로 박용진이 승리하는게 맞았을텐데 (윤석열은 0.7% 차이로도 대통령 해먹는데요) 저는 선게 댓글만 보고 권리당원들은 다 박용진보다 정봉주 선택해서 박용진이 권리당원에서는 지고 여론조사에서만 이겼나 싶었는데 박용진이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둘다 이겼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는 겁니다. 3% 차이가 난 이유가 지역관리가 개판이어서 그런건지 아님 개딸들이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찍었을거라고 예상해서 비토한건지는 제가 확인할수도 없는 문제라서 사실 제가 위에 댓글 단 내용과 별 상관 없는 내용이구요.
24/03/15 00:37
마바라 님// 마바라 님// 네 여론조사,권리당원 박용진이 다 이겼죠
그게 궁금하셨으면 저는 더 할 이야기 없네요 다만 경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실거 같은분이 그저 박용진이 경선,권리당원 다 이겼으니 더 적합한 후보라고 이야기하는거 같아서 저도 그럴게 작동하는건 아니다라고 이야기 한겁니다 지역 경선하는데 당원명부가지고 있는 조직,당직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면 박용진급의 의원이 3프로 차이로 이긴게 박용진 본인한테도 부끄러울 일이란걸 이야기 한거뿐입니다
24/03/15 00:39
안성환 님// 만약 감산 이런거 없이
그냥 3% 차이로 이겼다면 당연히 더 적합한 후보 아닙니까;; 하위의원이라고 동네방네 낙인이 찍힌 상황에서도 박용진이 더 적합하다고 투표한 사람이 더 많았단 얘기인데요. 그 급이 그게 맞냐는 부차적인 얘기고 B보다 A가 더 적합한 후보냐가 질문이면 그건 맞는 얘기죠. 이재명이 원희룡한테 한자리수 차이로 이겼다고 치면 이재명급이 그게 맞냐는 비판은 할수 있어도 이재명이 원희룡보다 적합한 후보냐고 하면 그건 맞는 말이죠.
24/03/15 00:45
마바라 님// 정성평가에서 낙제점 받은 사람
경선을 붙여서 진건데 어떻게 그게 더 적합한 후보입니까? 하위 10프로 포함해서 경선에서 이긴 사람이 더 적합한 후보죠 그리고 동네방네 낙인은 박용진 본인이 언론에서 떠든거구요 어떤 바보가 경선하는데 나 하위 10프로 받았다고 동네방네 떠듭니까?
24/03/15 00:49
안성환 님// 유권자가 더 적합한 후보로 뽑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겁니다.
권리당원들도 박용진이 더 적합한 후보라고 투표한 사람들이 많고 일반 여론조사도 박용진이 더 적합한 후보라고 투표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나 하위 10프로 받았다고 동네방네 떠든 바보임에도 (본인은 그게 공정하지 않은 평가라고 생각했기에 부끄러움이 없이 떳떳이 말할수 있었겠죠) 결국은 그 떠드는걸 듣고도 그 사람이 더 적합하다고 투표한 사람이 많았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투표자의 선택만을 말한겁니다. 그랬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구요. 그외에 정성평가니 이런건.. 여기서 얘기하지 말죠. 너무 길어지니까;;
24/03/15 00:53
마바라 님// 아니요 그럼 경선의 의미가 없어지는건데요
비단 박용진,정봉주의 예뿐만 아니라 지역구의 왕인 다선의원 A와 연고도 없이 정치신인 B가 감산,가산없이 여론조사와 권리당원의 투표만 가지고 경선을 붙이면 100에 90은 다선의원이 이깁니다 하는 사람만 계속 해먹지 말자고 한게 경선이고 신인들이 불리하니 가산,감산을 적용하는건데 오직 투표자의 선택만을 이야기한건 신인들한테 너무 가혹한건데요
24/03/15 00:54
안성환 님// 결과적으로 경선에서 누가 이겼냐는 제가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하위 10% 감산 있는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여러번 말했듯이 저는 댓글만 보고 투표자들이 A보다 B를 더 선호하는줄 알았는데 결과를 까보니까 투표자들은 A를 더 선호했더라 이거 댓글만 보고 잘못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말이었습니다.
24/03/15 00:57
마바라 님// 하위10프로에도 당원들과 당직자들의 투표가 들어가는거라서
적합도와 완전 무관하지는 않다고 이야기 한겁니다 마바라님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24/03/15 00:59
안성환 님// 말씀하신 부분의 기준과 득점이 최소한 당사자에게라도 투명하게 공개되어서 검증이 가능하냐는 또 다른 문제인데
말씀드린대로 정성평가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어쨌든 제가 드린 말씀을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밤이 늦었는데 편안한 밤 되셔요~
24/03/15 03:06
퍼그님//
국힘 당원이나 지지자 아닌분들이 국힘 경선을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요? 이해관계가 없는 분들은 투표에서 표심으로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4/03/15 03:09
퍼그님//
민주당 당원 가입하시고 권당 되시고 적극 지지하시면 가능하십니다. 물론 한두명으론 안되겠지만요. 그렇게 좋은 분이면 국힘이나 개혁신당에서 모셔갔으면 하네요.
24/03/14 22:42
장예찬은 각하께서 아주 예뻐하시는 느낌이라서 아마 끝까지 살아남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크크크크크...
경선 통과하고 축하전화도 받았다던가요..
24/03/14 22:42
예전 선거땐 이렇게 팍팍 자르지 않았던거같은데 기억 착각인가...
뭔가 양쪽다 어거지로 끌고가다가 판세 흔들리고 그런느낌이었던거 같은데
24/03/14 22:55
장예찬 vs 조수연을 봤을때는 장예찬은 중2병스러운 면도 보이나, 조수연은 뼛속까지 뉴라이트 사관에, 훨씬 진한 맛이라고 느껴지네요.
24/03/15 02:00
국힘이 그놈의 뉴라이트 손절을 왜 못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한데... 아마 사상을 숨기고 있을뿐 그쪽 계열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24/03/14 22:47
이야 그래도 선거철이라고 국민의힘, 민주당 둘 다 논란 있는 인사들 빠르게(?) 쳐내네요
선거 한 달 앞두고도 마이웨이 하고 계시는 각하가 좀 보고 배우셔야 할텐데 크크크
24/03/14 23:23
뭐 원래는 저런 포장도 없이 주던거니까...
원칙적으로는 그리 하면 안된다는 합의가 깔린 상태라 시스템이라고 만든다뭐다하는거지만요
24/03/14 23:08
박근혜가 여당에 위협적인건 대구에 친박 이름걸고 나와 국힘 당선 위협할 만한 사람이 있을 때 인데
애초 TK는 현역공천율이 높아서 국힘에서 공천 떨어지고 친박 이름 달고 나올 사람도 없고 이제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국민 눈치도 보는 거야 잘하는거고 가급적 각당이 내부 경선 거치면서 당원 의견 반영하는건 좋은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공천이 너무 늦긴 합니다. 이렇게 늦게 하면서도 문제되는 사람들 거르지도 못하고 그동안 뭐했던건지...
24/03/15 03:17
정무감각이 있으면 박용진 못합니다.
지지자들 태반이 반대하는 사람을 공천한다구요? 그 지역구가 박용진 오로시 개인기로 가능한 지역구도 아니구요 그리고 민주당 시스템상 사고지역구로 전략공천대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24/03/15 02:08
정봉주 날린 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별개로 박용진 고평가 진짜 엄청나네요. 누가 보면 대선후보급인줄..
민주당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고평가 받다가 나가자마자 개털된 금태섭 조응천같은 사람들도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24/03/15 03:20
지지 안하시는 분들이 고평가합니다.
정당밖으로 나가면 양향자도 설훈도 지지율 5%입니다. 박용진은 본인 능력으로 다선한 줄 아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24/03/15 04:06
조응천은 PGR픽이라 뭐 어쩔 수 없고, 사실 여권계열 3지대+유승민 없는 유승민팀 이게 한계가 너무 명확하죠(사실 새로운미래나 녹색정의당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있구요). 다만 수도권 경합지 여당 후보 몇명(잘하면 몇십?)은 개혁신당 덕에 곡소리 날각이 보이긴합니다
박용진의 경우는 비토층이 있는건 이해하겠지만 공천해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 보는게, 사실 윤석열 심판론으로 많이들 뭉쳐있고, 박용진 싫어서 나갈 사람은 거의 없지 싶습니다. 일단 30%감산 먹고 최소한 지역에서 인정은 받았다는 의미니까요. 지선에서 쓸 논리를 총선에 적용할 이유도 별로 없다 보구요. 민주당은 반윤연대의 최대 수혜정당입니다.
24/03/15 11:43
저도 뭐 박용진이라는 정치인에 대해 큰 호도 불호도 없고, 박용진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공천을 한다고 해서 민주당에 큰 해가 될 거라고도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무조건 공천 받아야하고 국회의원을 꼭 해야하는 훌륭한 정치인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서 (나쁜 정치인이라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정치인이라는 뜻입니다.) 과하게 올려치는 데 대한 반감이 드네요. 그리고 사실 예전 행적은 몰라도 이번 공천 때 보여준 모습 때문에 오히려 공천 주기 애매해진 것도 있죠. 반발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컷오프도 아니고 하위 10% 가지고 워낙 난리를 쳐놔서요.
24/03/15 02:31
국힘 지지지들은 박용진 금태섭처럼 내부 공격 잘하는 사람
좋아하더라구요. 당원들은 쟤들보면 속이 터져 죽는데… 박용진 공천 다시 될일도 없겠지만 되면 비례표 아작 날겁니다. 저부터조국혁신당 비례줌
24/03/15 03:24
정말 지지하지도 않으신 분들이
대부분 내부에서 문제 일으켜서 싫어하시는 분들을 올려치기 하는 심정은 무슨 심정인지 안타까우면 지지하시는 곳으로 모셔가라고 해도 모셔가지를 않네요
24/03/15 16:38
이언주는 박용진의 반명보다 훨씬 강한 반윤 반국힘을 국민의 힘에 있을 때 보여줬죠
내부에서 비판하는게 훨씬 아프다고 봤을 때 민주당원들이 얼마나 시원했겠습니까? 지난 감정은 녹아버리는 거죠 이언주 카운터파트는 박용진 보다는 이상민이 생각나네요. 다만 둘의 운명은 엇갈릴 것 같은.
24/03/15 16:56
그전에 반문을 가장 강력하게 하던 인물이었죠. 박용진 때문에 비례표 빠져나갈 걸 걱정하는데 이언주 때문에 빠지는 비례표가 더 많을 겁니다.
24/03/15 06:19
정봉주나 도태우나 당선되면 더 골치아픈 인사들이라 잘 잘라낸 겁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
의원 뺏지라도 달면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 리스크를 다 떠안아야 하죠 도태우나 정봉주 같은 사람이 후보가 된게 신기한 지경 저런식으로 개판 공천을 하니 맨날 말이 나오는거죠 장예찬도 무사하긴 힘들듯 과거에 쓴글이 많은 모양인데 이거 다 뭉갤수 없을거라
24/03/15 08:45
민생당보다는 조금 낫고 국민의당(20대총선)보다는 못한 상태 원내입성 여부가 관건인상태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국 이낙연이면 이낙연이 이길거라 봤는데 아마 계파중 여론주도층(더레프트씨라든가)의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가 이낙연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4/03/15 09:06
이낙연은 이준석을 넘을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개혁신당은 비례 막차라도 탈것같은 느낌이라면 새로운미래는 3%가 안나오는것 같아서요. 이게 장기화되면 사람들이 새로운미래는 더 안찍을꺼라서요.
24/03/15 09:08
개인적으로 조국신당은 일단 빼고 나머지 3지대 입성 가능성은 개혁신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정도로 보고있고 새로운미래는 예전 이인제 있던 민주당 내지는 창조한국당의 전철을 밟을거같네요
24/03/15 09:31
여러 댓글로 유추해 본 바 반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이 왜 민주당이 이기려면 누구를 뽑아야 한다라고 말을 할까요.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24/03/15 09:35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강성지지자들이 결국은 자기당 뽑는다는 전제 하에는 간잽이들 잡는 게 선거 이기는데 도움되긴 할겁니다. 물론 그런 선택을 하는 당대표는 내부 지지를 못받아서 오래 못갈테니 현실성은 없지만요
24/03/15 09:50
도태우는 박근혜 쪽이라 잘라도 다른 아바타 세우면 되고 여당 프리미엄으로 다른 공기관도 있는데 박용진은 다시 세우면 이탈표 나올수도...그렇다고 당선 안될것도 아니긴 해서 이재몀 대표의 결단이 나올듯
그나저나 예찬이는 몰 했길래 저래도 냅두는지 신기합니다
24/03/15 10:19
사실 이탈표 고려하라고 테스트해보는게 가상대결이긴합니다.
장예찬은...첫 여조지지율이 잘 뜨긴 했는데 계속 이긴다고 뜨면 결국 그냥 둘거같기도;;
24/03/15 10:21
장예찬은 지역구에서 당선되는게 문제가 아닐겁니다.
그건 당연히 되는거라고 생각할거고 문제는 타지역에 영향을 어느정도 끼치냐죠. 그게 크면 자를수도 있다고봅니다. 수영이면 장예찬으로도 되는데 대신 나올사람이 그정도도 못하기도 힘들거든요. 당장 도태우만 해도 도태우 그냥 뒀어도 대구 중남에서 국민의힘이 안되었을꺼라고 안보고요 정우택도 비리건 뭐건 갈아엎는것보다 그냥 두는게 청주상당만보면 더 나았을것 같기도합니다.
24/03/15 10:07
선거 앞두고 '설마 2찍 아니겠지' 발언한 사람도 정당의 후보로 내세우긴 떳떳하지 못할거 같은데 염치가 없네요 중앙정치 들어와서 단한번도 능력을 증명한바 없고 피습당했을때 어쨌든 처음으로 스스로 지지율 올리나 했는데 잘못된 처신으로 부산 선거를 통째로 날리구요.
24/03/15 10:11
2찍이 비하였던가요? 중앙 정치 들어와서 당원들이 역대급으로 만족하는 공천 혁신을 했는데 한 게 없지 않죠. 스스로 지지율을 올렸다고 하기에는 민주당은 이명박이 삽질하던 시기에도 구심점 없어서 매번 뒤쳐지던 당이었는 걸요.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서 성과 판단은 객관적으로 해야지요.
24/03/15 10:24
비하가 아니면 본인은 왜 사과한건가요? 어떤 성과였는지 내세울건 없으신가 보네요 한국정치 사상 최초 당대표가 본인 방탄 단식한 것도 잘한거에 포함되나요?
24/03/15 10:41
2찍 발언 때문에 이것이 비하다라고 프레임 건 언론과 여론 때문에 시끄럽게 해서 사과한거죠. 왜 2찍이 비하일까요? 나름 그분들도 신념이 있어서 윤석열을 찍어 주셨을 텐데요? 외려 그건 정치적 소신으로 2번을 찍어 준 것에 대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 아닌가요? 2찍이라는 단어가 비하라고 한다면??
성과 말씀 드렸습니다. 공천권을 행사한 당대표가 40%의 현역 물갈이를 통해 당원들에게 공천 혁신을 선물했는데 이게 성과가 아니면 뭐죠? 경선은 권리당원들이 투표했습니다. 당원들 뜻에 따라 시스템 공천을 지키고 공천을 했는데 이게 성과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그리고, 김건희 및 도이치모터스 쌍특검 발의 및 민주당계 야당 최초로 오랜기간 정부여당을 지지율로 이기고 있습니다. 물론 윤석열이 엄청나게 못하고 있는 반사이익이 없지는 않으나, 이재명이 없다면 못 받아 먹을 지지율이고, 이는 역사가 증명합니다. 이명박&박근혜가 못할때도 민주당은 그들을 지지율에서 앞선 적이 없었습니다. 선거 전까지는. 이재명이 단식을 선언했을때 내각 총사퇴, 국정 기조 쇄신을 걸었습니다.(당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를 일본이 시작했고, 우리정부는 그것을 방조했지 않습니까?) 윤석열이 취임 후 단 한 번도 야당 대표를 만나지를 않으니까요. 물론 그 이면에는 이전에 말씀드린 당내 공천권 관련한 알력다툼이 있었지만, 이게 무슨 본인 방탄입니까? 본인 안위 생각했다면 공천권 넘기고 얼굴마담만 했으면 됐었다니까요??? 그래서 다수 비문들이 공천권 내려놓으면 체포동의안 부결시켜 준다고 했는데 이재명이 거절해서 영장실질심사 받고 기각 받았습니다. 이게 무슨 방탄이죠? 외려 사상 최초 당대표가 영장 실질 심사까지 간 상황이었는데요?? 정치인이야 당연히 비난 받을 수 있는데 드러난 사실을 외면하면 안되지요.
24/03/15 10:55
이재명은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했죠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6810_36184.html [체포동의안 내일 표결‥이재명, 부결 호소] 윤석열이 저렇게 보수지지층만 바로보고 정치하는데 중도지지율 못받아 먹어서 민주당 지지율은 오르지도 않았죠. 특검안 발의는 당연한 수순인데 이걸 업적으로 쳐줄정도면 심각하네요 기존 법안에서 컨트롤씨 컨트롤브이하는거 말고 관철시키는게 중요하죠 특검안이 민주당에 꽃놀이패라고 선거앞두고 정부여당에 중대한 타격을 줄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정치력 부족으로 최종 부결 됐죠.
24/03/15 11:21
그런데 윤석열은 어지간한 불리한 상황에서는 죄다 거부권을 행사한게 팩트 아닌가요?
이재명 부결 호소는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으나, 다수 비문이 자신의 공천권을 놓고 당이 분열되는 상황에 던질 수 있는 메시지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가결되었고, 이재명도 가결되리라 예측을 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영장기각 나왔구요. 특검법 발의는 당연한 수순이나, 그게 누더기로 올라가냐 아니냐는 큰 차이가 있었고, 국힘에서는 김건희는 빼달라고 계속 요청을 했으나 포함해서 올렸죠. 이걸 정치력 운운하기는 윤석열의 거부권이 너무 잦았죠. 업적으로 공천에 대한 당원들의 만족을 말씀드렸는데, 총선 전 당대표는 공천이 전부입니다. 이걸 폄하시면 안되지요.
24/03/15 13:14
2찍 아니지? 가 비하가 아니라니요
https://namu.wiki/w/2%EC%B0%8D 뭔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시나요?
24/03/17 16:06
나무위키가 비하라고 하면 비하인가요? 전 왜 2찍이 비하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논리면 개딸도 비하일텐데, 한동훈은 개딸 얘기 많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딸도 비하라고 생각 안하고 2찍도 비하라고 생각 안합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1찍 이렇게 얘길해도 전혀 타격감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치적 소신으로 2번을 찍으신 분들은 그걸 왜 비하라고 받아들이실까요? 설마 지금와서 2번을 찍었던 본인들의 행동에 대해 후회해서 그런건가요?? 이게 왜 궤변인지요?
24/03/18 01:36
대다수의 사람들이 2찍을 갈라치기, 비하발언이라 인식하고 있고 이재명도 본인의 말실수라며 사과한 내용입니다.
어 난 아닌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라고 말하신다고 2찍 발언이 비하라는 사실이 달라지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궤변이라고 하는거에요
24/03/18 19:53
2찍이 비하라고 한다면, 1찍은 비하인가요? 갈라치기까지는 인정하겠으나, 2번을 찍은 게 비하라고 한다면 실제 2번에 해당하는 집권당의 정치적 성과가 혐오에 가깝다는 소리로도 들리는데, 맞나요? 만약 정치를 잘했다면 2찍이 결코 비하가 아닐터인데, 2찍이 비하가 된다는 것은, 실제로 집권 여당과 정부가 정치를 정말 사람들에게 혐오를 불러 일으키는 수준으로 못한다는 소리고, 그 정당과 후보를 찍어 준 사람들이 옳은 선택을 한 게 아니라는 소리네요? 그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24/03/18 20:44
저는 2찍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도 아니고,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제 투표 행위에 대해서는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분명 윤석열을 찍으신 분들도 그러실 터인데, 왜 2찍을 비하라고 하는지 진짜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스스로의 투표 행위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다면 그게 비하로 들릴 이유가 없을 것 아니겠습니까?
24/03/15 10:12
도태우 안자를 줄 알았는데 자르네요 국힘 당원들은 도태우 발언 사이다라고 좋아하던데 한동훈 좌파라고 욕좀 먹겠네요 하는거 보니 국힘 지도부가 그렇게 막장은 아니네요
24/03/15 10:23
내부총질이라는 단어가 적절한지는 둘째로 두고, [우리는 이렇게 내부총질한 사람도 살려두는 민주적인 조직이다]라는 메시지, 그리고 [비주류정파에 대한 최소한의 할당] 등의 의미를 담은 정무적인 판단을 할수는 있겠죠. 실제로 비명계가 다날아간것도아니고 의외로 공천받은케이스도 많이 있기도 합니다.
24/03/15 15:56
정확히 모르고 계시는거 같아서 알려드리자면 현재 민주당 지지자들은 친명vs친문이 아니고 누가 윤정부와 싸울수 있는사람인가로 판가름하는 중이죠.
24/03/15 11:50
문재인은 박용진과는 비교도 안되게 내부총질하고 나가고 나간 다음에도 1일 1욕을 하면서 자신을 깐 박지원을 국정원장까지 앉혀주긴 했습니다
24/03/15 13:56
박용진은 박지원급도 아니고 박지원만큼 내부총질도 안했죠 박지원 정도로 내부총질 하려면 애초에 그만한 영향력이 있어야 하는 거라서
24/03/15 10:16
박용진 건은, 지지자들이야 덮어놓고 비토할 수 있지만 지도부가 거기에 몸을 맡기는 건 날뛰는 황소에 올라타는거나 마찬가지죠.
관용을 보이지 않으면 소나기는 피해가겠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악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어떻게 판단할지는..
24/03/15 12:15
카더라로는 요새 민주당이나 진보 언론에서 장예찬에 대한 공격을 자제한다고 합니다...
우리 예찬이 소중하게 지켜서 본선까지 올려줘야해~~~ 뭐 이런 느낌... 이 쪽은 발언이 문제가 아니고 소설이 참.....
24/03/15 12:12
국힘이나 개혁신당, 이준석이 다음 총선에도 살아있다면 박용진 영입해 보는것도 괜찮겠네요
이렇게 평가가 좋은 정치인이었는지 몰랐습니다.
24/03/15 12:18
낙선자 중에서 아까운 사람 이야기 하면 하태경이 제일 먼저 나와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진짜로 억울할 거 같은 정황도 좀 있고...
박용진은 솔직히 누군지도 잘 모르겠네요...
24/03/15 12:58
박용진을 공천해야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고 선거를 크게 이긴다? 이 사람이 언제부터 이 정도로 네임드였나요? 국힘 지지자들의 표를 얻어올 정도의 명분이나 상징성을 갖고 있나요? 전국 판세를 좌우할 정도의 거물급 인사인가요? 대선후보가 될뻔한 이낙연도 민주당 나가니 아웃 오브 안중인데... 박용진은 이낙연이랑 비교해도 한참 모자랄텐데요... 일부 분들의 올려치기가 진실이라면 무소속으로 나와도 당선되지 않을까요?
24/03/15 14:11
박용진 고평가하는 분들이 보통 이재명 싫어하시고 이재명 싫어하는 이유로 제일 많이 드는 게 전과4범, 음주운전인데 진짜 웃긴 게 박용진도 똑같이 전과4범이고 음주운전 경력 있습니다 크크
24/03/15 17:52
이게 순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데 왜 올려치기로 구별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강성지지층이 아니라면 이게 정답인거 같거든요.
24/03/15 19:30
그랬다간 경선 대부분이 고소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서요...
선거 운동원 전체를 컨트롤 하는 건 불가능하고, 선거법의 사각지대도 꽤 있어서, 애매한 상황에 대한 고소는 꽤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1등이 나가리 되면 자동으로 2등에게 승계한다? 그러면 대부분 선거구가 개판이 될 겁니다. 그래서 보통은 누군가 나가리 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겁니다.
24/03/16 22: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67571?sid=100
도태우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이 대구 중·남구에 경쟁력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후보를 내거나 불출마할경우 국민들이 진심을 의심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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