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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5 19:31
맥락은 좀 다르겠지만, 블록체인의 활용법 중 하나로 부동산의 등기부등본 같은 걸 이야기하긴 하더군요.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추적 관리가 되기 때문에 부동산 권리 증명으로도 적합하고 지분으로 나눠서 보유하기도 좋다고...
22/05/25 20:09
말씀하신 것 처럼 보안같은 측면에서 블록체인 자체는 다용도로 쓰일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워낙 코인만 두각되서 기술의 자체의 장점이 뭍힌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22/05/27 20:54
블록체인 자체도 일단 가장 좋은게 채굴기 과반수 이상을 보유하지 않으면 경로 위조가 불가능하다였습니다.
절대적 추적을 할수 있다죠. 그래서 가장 좋은게 이게 미래에 만약 상용화가 된다면 탈세같은게 아예 불가능하다 뭐 이런거였죠. 근데 전기사용량 이슈와 채굴보상을 코인으로 지급하지 않으면 채굴을 안할테니 여기서 결국 코인의 가치에 대한 딜레마가 생기는거죠. 채굴을 시키려면 뭔가 보상을 해야함.->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자-> 중앙화가 아니라서 가치의 변동성을 주무를수 있겠네->반복->코인=도박판 테크로 가게 된거죠. 총량이 정해져 있어 채굴난이도가 계속 올라가는 구조라 가지고 있으면 이걸 사용하게 될시에 가치가 오르게 되겠다 인데 이게 사실상 거래소 코인으로 변질되면서 돈넣고 돈먹기가 되고 이걸 비꼬며 나온 코인이 도지코인인데(이건 총채굴에서 제한이 없어서 원래 논리적으론 가치가 올라갈수 없어야 하는 구조 애초에 개발자가 코인시장을 비꼬기 위해 만든 코인) 이게 또 머스크형의 트위터에 힘입어서 폭상을 하는 바람에...
22/05/25 19:45
패배가 유력한 판에 애초에 왜 출마했는지 의문... 오세훈 재선이 거의 확실시되던 분위기였는데, 어차피 질바엔 포텐 있는 신인을 내보내는게 차라리 나았을텐데요
22/05/25 19:49
뭔지나 알고 이야기 하는건가 싶은데
강남에서 발표한라고 하니 어차피 크~~~~게지는 강남...에라 모르겠다 어그로나 끌어보자 인가 크크크크
22/05/25 20:00
어차피 당선될 일이 없으니 공약 관련 발목 잡힐 일은 없겠지만
저렇게 너무 붕뜬 소리를 해대면 이미지가 너무 깎이는 거 아닌가 싶어요
22/05/25 20:11
민주당은 참 뻔뻔스럽네요. 양심이란게 없으면 사람같이 말을 해야지... 대체 이사람을 지지하는 콘크리트 35프로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죠?
22/05/25 20:20
뭐 거대 양당 지지층의 모범답안인 상대방만큼은 되게 놔둘 수 없어서 라는 대답밖에는 안돌아오긴 할겁니다.
그래서 거대양당 자체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22/05/25 21:52
그전에 한나라계열이나 새누리 지지자들 죽어도 콘크리트라고 하던게 30프로고 박근혜탄핵때도 콘크리트가 20프로는 된다고 까던건데 이보다 더한 콘크리트 지지층이네요.
22/05/25 20:53
민주당은 언제부터 망가진걸까요? 대충 노회찬 은퇴시기 부터 상식의 강을 건넌거 같아요.
비대위원 세워놓은거부터가 이념 정치 하겠다는 걸로 보이고...자극적인 키워드로 이벤트성 여론 몰이 한타 노리는게 보여요.
22/05/25 21:01
마지막 반등기회는 조국 손절치면서 이미지쇄신하는거였는데
현실은 아직도 안고가고있죠. 이제는 거기에 엮인게 너무 많아서 손절치는게 아니라 육신을 도려내야하는거라 더 못할겁니다. 그거라도 지금해야될텐데
22/05/25 21:21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그때 부터 매몰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예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사실 헤어나올 의지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22/05/25 21:16
본격적으로 망가진건 조국수호와 더불어 180석 가지면서 부터인거 같네요
그래도 180석 이전에는 어느정도 대화가 통하는 사람들이 의원들이었다면 180석 얻으면서 고민정,김남국,최강욱,황운하,장경태등 노답 처럼회 회원들부터 너무 상태가 안 좋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버린거 같아요
22/05/25 21:20
불과 5년 전만해도 민주당에 신선한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어쩌다가 이렇게 귀닫은 사람들로 꽉꽉 들어찼을까요?
양 당 정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여댱이 밀고 가고 야당이 적절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구도가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정당이라 부르기에도 아까운 소리들이나 하고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 공부 꽤나 한 사람들이 모여있을텐데요.
22/05/26 17:47
조금박해가 있고 그 중에 이준석도 찬양하는 해의 김해영 전 의원이 있습니다 가장 상식적이고 70세대가 정치 주류가 되면 민주당 코어가 될 사람이죠 참 아까운데 때를 기다리는듯
22/05/25 22:51
(수정됨) 저는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시절 광신도들을 [양념]이라는 긍정적 단어로 인정해준 순간 부터라고 봅니다. 그 때부터 민주당 정치인들은 광신도들 말에 너무 휘둘리고 문자테러, 정치선동을 일삼는 광신도들은 인정받았다는 기쁨에 본인들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적극적으로 미친짓들을 자행합니다. 자한당도 태극기-박사모에 휘둘릴 때 고생좀 했지만 계파라는 게 존재했는데 요즘 민주당은 밖에서 보기에 뚜렷이 나눠질만큼 당내 다른 목소리를 가진 계파라는 게 없습니다. 계파라는 것들 모두 그 광신도들 픽 받기 위해서 미친짓들을 하니까요.
22/05/25 22:17
송영길이면 외계인과 제휴한다고 해도 그려러니 합니다
워낙 전적이 화려해서 다음총선 출마도 안한다고 했으니 정치인 인생도 끝났고 마지막 개그무대 보는 기분이네요
22/05/25 22: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68191?sid=100
[송영길 “SH 15만 호 임대 후 분양…서울코인 발행”] 2022.05.18. 막상 1주일전 공약이라고 발표(가 아니라 글자읽기) 한것에 있는거였네요. 다른 내용들도 듣고 있으면 참 크크크 머리를 다치셨으니...그럴만두하지는 개뿔 하 참 크크
22/05/26 09:19
발행해서 머할려는건지... 공약도 참신한거 생각하느라 저런거겠지만 코인에 대한 지식 자체가 아예 없는거 같군요
저런 공약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22/05/26 09:37
이 분 나와서 이러는게 계양까지도 영향이 가고있죠.
그냥 서울시 나오지말고 조용히 있었으면 이제명 당선일텐데, 자꾸 나와서 (서울시장 후보로) 존재감을 드러내니 계양이 엄대엄까지 가버렸어요.
22/05/26 09:49
서울시 나왔어야됩니다. 안나왔으면 이재명이 거기갈 근거조차도 없었어요. 머 지금 존재감 드러내는거에 대해서는.. 뭐 할말이 없긴한데..
22/05/26 10:16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힘에서 이준석의 존재가치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거기서 누가 이런 소리하면 개소리 삽소리 하지마시고 닥치시죠 라고 공개적으로든 비공개적으로든 꼽을 줬을 거거든요.
22/05/26 11:19
뭐 그냥 크라우드 펀딩 으로 서울시가 하는 부동산 개발에 투자해라.
라는 말이랑 비슷하게 들려서 완전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제 생각이 틀린가요?
22/05/26 15:13
근데 저 아저씨 혹시 건담빠 아닙니까?
3배, 루나와는 다르다 설마?? 전에도 3배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네요 계양구에 기존의 3배 규모의 인천농업기술센터 생긴다 주한미군 방위분담비 3배 뛰었다 이건 샤아 의식한거 같고 루나 테라와는 다르다 이건 란바랄 대사인거 같고 우연인겁니까??
22/05/26 19:41
부동산 개발이익 환수 후 코인으로 배당은 이재명이 꾸준하게 밀었던 정책이죠. 심지어 구룡마을을 콕 찝어 사례로 든 것도 이재명이 했던 겁니다. 이쯤 되니 이재명 개인의 드립이 아니라 민주당의 당론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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