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2 12:47
애를 낳아'준다' 는 마인드의 사람들이 설령 아이를 낳는다 한들
좋은 부모로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의구심이 들 수밖에요.
22/03/12 13:00
아니 근데 솔직히 이준석이야 갈라져있는 구도를 이용했을 뿐 애초에 갈라놓은 게 민주당인데 그건 생각안하고.
여성 정책을 편다해도 여성이 불리한 면이 있으니 상생을 위해 이런 걸 적당히 하겠다 그러고.. 부동산을 규제를 해도 가계부채와 집값이 급등해서 이런 저런 걸 하겠다. 말이라도 이렇게 했으면 반발이 있어도 덜했을텐데 꼭 뭐를 해도 반대 진영을 적으로 돌려놓고 해요. 남성 다주택자 의사 등등 근데 그래서 민주당 정권아래서 이대녀들 살림살이는 나아졌나요? 그저 세미나 지원금 좀 슈킹한 거 말고 사회가 양성평등을 위해 실제로 발전했는지 궁금하네요.
22/03/12 13:03
가장 역겨운말이 민주당과 문재인이 갈라치기해놓고
상대당 그리고 상대당대표에서 성별갈라치기 하는걸로 공격하는거라고 보는데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역겨울수 있는지 문재인과 민주당을 통해 배워갑니다
22/03/12 13:03
출산율 0.8짜리들이 세상에서 유세는 가장 많이 떠네요.
생각해보면 문재인정권때부터 보이콧하신거같은데 1번남들이랑 많이 만나시고 출산도 많이들 하시지 왜 5년동안 안 하셨데?
22/03/12 13:08
일단 결혼을 해야 애를 낳죠...
그리고 비자발적 보이콧인지 자발적 보이콧인지.. 요새 계속 20-30대 남자들을 맨날 인셀이라고 놀리던데. 너무 모순되는 거 아닌가요? 거기에 자기 스스로 출산을 도구나 수단 취급하는건가요? 출산 머신?
22/03/12 13:09
크크크크크킄크크크킄 그님들 그수준 이라 타격감 하나도 없고 진심으로 [웃기네요]
더 열심히 앞으로도 그 생각 변치말고 출산 보이콧 꼭 하고, 당당한 만큼 더욱 더 열심히 출산보이콧사상 전파 해주길 바랍니다. 알아서 좀 거르게요. 크크크크
22/03/12 13:10
뭐 정책으로 뒷받침해주면 낳을 사람은 낳을겁니다 출산율 관련해서 정책이 전무했던 문재인 정부 시절보다야 합리적으로 예산 배분해서 출산정책 장려하면 지난 5년보다야 오를거고 저런말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낳을 생각도 없고 시간 지나면 현실을 깨닫겠죠
22/03/12 13:20
페미니스트들은 항상 "당차고 독립적이며 능력있는 여성"을 주장해왔는데, 막상 남녀갈등에서 내세울 수 있는 무기가 그들이 그토록 혐오해왔던 '출산력' 뿐이라는 점이 웃기네요. 정말 자기들 말대로 자신들이 그렇게 뛰어난 존재들이라면 저런 생득적인 것 이외에 뭔가 더 후천적이면서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내세워야 되는 것 아닌가요?
22/03/12 13:28
정확히 말하면 결혼생각 있는 여성들은 저런발언을 안하는거겠죠.
결혼생각 있어도 민주당 지지하는경우는 꽤 있는데 출산보이콧 까지 말할정도면 결혼이 인생계획표 자체에 없는거라서요
22/03/12 13:38
극렬 민주당 지지자라면 출산 보이콧을 말할 정도까지 되는사람이 많으니까 그런거겠죠.
그정도 까지 아니라면 구지 국민의힘 지지자는 싫다 이렇게 말할이유가 없겠죠. 반대로 극렬 국민의힘 지지자라면 그말을 할 수 있는거고요.
22/03/12 13:37
하는 일이 일인지라 "낳아 준" 여자들을 본 적이 있는데...
저렇게 생각하면서 살거면 차라리 낳지말지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아이가 제일 불쌍하구요.
22/03/12 13:47
진지하게 애 안낳을거면 군대를 보내든, 국방세 같은 임의 세금을 신설해서 부담을 하든, 국방의 의무를 여자도 같이 나눠지는 식으로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3/12 14:25
예전에 이런 얘기를 들었었고 그 원인을 생각해봤었는데요.
[여성들의 자존감이 떨어진 것] 그것이 여러 원인 중 하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지는 중요한 문제이고, 문화적 해결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2/03/12 14:49
앞으로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민주당으로 더 많이 가길 바랍니다. 또한 이분들의 오만가지 요구를 민주당에서 모조리 수용하고 민주당의 주요 당론으로 결정되었으면 좋겠네요.
22/03/12 16:00
겉으론 차별 당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 우월한 성별임을 인지하고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발언이죠.
어차피 정치권 들으라고 하는 발언이고 또 저런게 먹힙니다..
22/03/12 16:04
기사보니 일부 보고 갈라치기 하는것 같아서 구지 뭐 열낼필요 없을것 같네요..
기사중 20대 여성의 58.0%, 30대 여성의 49.7%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다. 반면 윤석열 당선인에게 돌아간 표는 각각 33.8%, 43.8%에 불과했다. 이렇게 나와있던데.. 2030여성 국힘 지지율이 원래 얼마나 나왔던 줄 알고 저러나? 기자가 방금 이어 쓴 기사도 보니... “이 악물고 살아남자”… 尹 당선에 좌절한 20대 여성들" 흠...
22/03/12 16:10
합계 출산율 0.4대까지가면
'라고 할 때 눈치봤어야했는데..' 할 수도 있을까 걱정되네요. 그렇게 비웃기만 할일은 아닌것같은데요.
22/03/12 17:45
출산율은 인구 구조상 어차피 잠깐 오르다 꼬라박는 게 확정으로 알아서...
그리고 출산율을 높이는 데는 여성 친화적 정책이 아니라 육아 지원이 더 시급하죠. 윤석열은 육아 지원을 돈으로 꽂아주겠다고 공약했는데, 그걸로 충분할까 의문은 들지만 육아 지원 정책은 실시할 겁니다.
22/03/12 17:49
출생아 수는 인구구조상 떨어질 수 있겠지만
합계출산율 (=1인당) 이라도 올라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는 꿈이라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2/03/12 20:50
저런 마인드가진 얘들은 얘 낳으면 안됩니다. 얘한테도 불행이고 단순히 출산율로만 얘기할건 아니예요. 단지 소수 똘아이들의 발상을 언론과 정치권이 인용하면서 사회적 갈등이 재생산되는건 문제죠. 출산육아는 여자만의 몫이 아니고 남편의 조력과 가정전체의 생존권과도 결부되있어 가족 전체로 얘기해야지 자꾸 남여의 시선으로 나눠서 주목하는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22/03/12 16:30
제가 20대 후반이고, 제 여자친구와 이야기해보면 주변에 저런 사람 없습니다.
사회에서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제 역할과 몫을 하는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가지지 않더라구요.
22/03/12 21:03
맞아요. 인서울 대학들 보면 여학생들이 투표해서 여총 거의다 없어졌죠...
이제는 어느정도 열정을 가진 여성이면 오히려 페미 좋아하는 비율이 더 적은것 같아요
22/03/12 16:33
커뮤에서 나온 말입니다. 세상의 한 줌..
한숨나오는 말은 맞는데 실제로는 별 영향 안끼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따위 운동은 한숨나오네요 증말
22/03/12 17:39
진격거 밈이 진짜 자꾸 떠오르네요;;; 아이는 사랑으로 낳는거지 정치인이 누구냐에 따라 낳고 말고 결정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 딸내미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왔는데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어서 딸내미한테 영향 미칠까봐 너무 겁나네요.
22/03/12 17:52
한국 출산지도 만들었다고 개떼같이 들고 일어나던 그짝 인간들이 출산 파업 좀 한다고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찐 파업을 하려면 그리스 폴리스 시대처럼 섹스 파업을 해야죠. 무직자가 파업해봐야 의미가 없듯 파업해봐야 의미없는 사람들이 상당수일거 같기는 합니다만
22/03/12 18:21
페미니즘의 가장 역겨운 면이 저런 출산거부같은 겁니다. 생명의 탄생은 거래의 대상이나 정쟁의 대상이 되어선 안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안들어주면 애를 낳지 않겠다? 그러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면 애를 낳겠다는 건지? 이건 인신매매와 하등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저런 천박한 인식을 가진 것들은 인권을 운운해선 안됩니다.
아기는 낳아주는 게 아니라 축복속에 세상에 나와야 하는 존재입니다. 부디 출산거부운동했던 여성분들은 끝까지 그 신념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불행해 질수도 있는 아이의 인생을 구할수 있습니다.
22/03/12 18:51
출산이 모이고 모여 만들어지는 출산율이야 국가적 아젠다지만 출산 하나하나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죠 정치인 때문에 출산을 하고 안한다? 본인이 직접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런 사람이 있을리가요. 출산이랑 상관없는 사람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면 자기 삶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는 선택인데 정치가 뭐라고 그런걸 실천하겠습니까
22/03/12 18:58
답정너식 끼워맞추기로 기자가 기자한거네요
저런 생각가진 여자들이 한심한 것보다 언론이란 것들이 이런 기사나 쓴다는게 더 큰 문제일겁니다
22/03/12 19:14
디시 똥글 하나 가지고 기사를 쓰는거라고 생각하시나 분들도 있을텐데, 왠만한 여초들 대부분 글들 논조가 이 틀 안에 있고 댓글로 "이건 좀..."하는 반발도 없이 옳소 옳소 하는데 아주 적절하게 한 줄로 잘 요약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단순 똥글 하나 뿐이라면 여초들이 반발이라도 할텐데 안하고 되려 저 말에 무슨 문제가 있냐며 당당해하고있죠.
누가보면 문재인 때 씨받이, 대리모, 매춘부 했다가 파업하는 줄 알겠음...자발적 백수들의 취업 안함(사실은 못하는 정신승리) 선언
22/03/12 19:18
디시 똥글 까지는 아니고 여초 논리는 맞죠.
다만 모든 여자가 여초 커뮤 하는것도 아니고 커뮤 특성상 소수자는 떠나거나 눈팅만 할거라서 다수의 2030 여자가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22/03/12 19:29
이 기사를 나오는 과격 패미 여성분들의 무지성적 행동 치부하는 것 과는 별개로 자의던 타의 건 간에 결혼 안 하는, 못 하는 20-30 대가 늘어나 오늘의 최악의 출산율로 까지 왔다는 건 사실입니다. 우려되는 점은 차기 정부가 어떤 출산 장려정책을 피더라도 밑빠진 물붇기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남녀를 떠나서 우리는 출산/육아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22/03/12 19:42
근데 웃긴건 2030 2번녀는 2번남을 원하고 2번남도 2번녀를 원합니다.
고로 2번끼리는 서로 잘 맞는데 1번녀는 둘 다 거부합니다. 1번남은 어디로 가야하죠?
22/03/12 20:04
기자가 설마 갈라치기를 하겠습니까.옜날 민주당정권 아닌 시절에는 진짜 서로 보듬어 주면서 살기 좋았는데.
국민들이 서로 아껴주고 정권은 국민들을 통합하던 좋은 시절이 이제 다시 오겠죠.
22/03/12 21:03
저는 삶이 아무리 가난해도 자식을 낳는건 욕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인데
저런 식으로 마음이 가난하면 애 낳는걸 말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뭐, 결혼도 못할거 같긴 하지만) 태어나보니 엄마가 나를 '낳아줬다'라고 생각한다?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도대체 자식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22/03/13 00:19
그냥 이제 출산율도 윤석열 탓이다라고 하려고 미리 공작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문재인 남은 임기중에도 모든 사회문제를 윤석열 탓하는걸로 여론몰이 할 게 뻔히 보이네요.. 클리앙만 봐도 벌써 그런 분위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