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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2 01:08
일단 1,2,5번은 좀더 지켜봐야 알거같은데..
3번은 인수위단계부터 검토하는걸 보면 꽤 진지하게 추진할것 같습니다. 이건 문재인 정부와의 차이점을 시작부터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행동이라.. (문재인이 공약으로 넣었다가 결국 안했죠)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무조건 하는방향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진짜로 광화문 청사로 활용하면, 날마다 도로통제는 못하죠. 그냥 의전없이 조용히 출퇴근 하는 방향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4번도 가급적 하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이번 대선 승리를 기점으로, 여가부 폐지 자체는 당론에 가깝게 밀려는듯한 언급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폐지 자체가 가능하냐면 이건 국회통과가 걸려있어서 성공할지는 의문인데, 이것도 추진은 할거라고 봅니다. 대신 여가부의 대안을 빡세게 준비해야 할거고요. (어쩌면 민주당 결사반대를 예상하고 밀어붙일수도 있겠죠) 3,4번은 인수초기단계 아니면 시도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효과가 충분히 예상되니만큼 어지간하면 시도할거라고 봅니다.
22/03/12 01:31
민주당 지도부 헤게모니를 누가 잡을지 모르겠지만 여가부 폐지를 반대하다가 국민주권에 의한 권력을 존중해서 마지못해 수용하는게 다음 다다음 선거를 위해서는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지 않을까 합니다.
22/03/12 01:38
민주당 입장에선 그게 가장 이상적인데, 지금 민주당쪽에 페미쪽 인원이 계속해서 유입되는걸 보면.. 결국은 결사반대 모드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민주당쪽에서 여성쪽 목소리가 더 커질 예정이라 ;;
22/03/12 01:19
사실 조용히 출퇴근하면 따로 통제할 이유가 없죠.
진짜로 광화문 청사 간다면, 도로통제처럼 시민불편은 안주는 방향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 한다고 통제하면 그 자체로 지지율 감점요소라 ;;;
22/03/12 01:28
도로 통제를 안하는 건 불가능 할겁니다. 대통령 차량이 경호위험요인이 클리어 되지 않은 도로 한복판에 정지해서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자체가 사실상 경호를 포기하는 겁니다. 대통령 동선이 노출돼서는 안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통제를 한다고 미리 알려줄수도 없구요
22/03/12 01:36
아뇨 안해야죠. 애초에 광화문으로 간다는거 자체가 평시 출퇴근에 대한 경호는 포기한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전부 다 통제하는 방향이 아니라, 최대한 은밀하게 다니는 방향이 되겠죠. 중요한 때에만 통제하는 방향으로 할거고요. 이게 그렇게까지 무리하진 않다고 봅니다.
22/03/12 01:40
그럴수도 있겠네요 대통령 차량은 앞뒤 경호인력이 필수로 따라 붙기 때문에 밀행성을 충족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대의 차량을 동시에 교대로 쓰고 경호차량을 안붙이고 다닐수도 있겠네요 일부 경호는 포기해야되겠지만요
22/03/12 01:43
뭐, 우리나라가 그정도로 테러의 위험이 있는 나라는 아니니까요.
총기걱정해야 하는 나라도 아니고, 적당히 튼튼한 차 몇대면 충분할거라고 봅니다. 관사가 청와대라고 보면,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라서 도로흐름이나 시간만 잘 감안하면 별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22/03/12 01:23
1.특별한 일 없으면 이라고 전제를 달았으니 본인 의지만 잇다면 그래도 가능할듯? 2.잘 모르겠고 3. 걍 검토선에서 끝날거 같고 갠적으로 2청와대 세종시에 마련한다고 들었는데 이것만 해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4.이건 조직개편법 개정해야 하는데 총선 전까지는 불가이고 총선때 어찌될지는 몰라서 사실상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5.그나마 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2/03/12 01:23
1. 기자 질문을 자주 많이 받는다고 하면 기자들도 감안하고 거기서 나오는 대화가 현재까지의 권위적인 청와대의 메시지처럼 여러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나온 최종에 가까운 가공된 의견이 아니라 대통령의 사견이 많이 가미된, 수정이 많이 될 수 있는, 좀 러프한 형태의 대화라는 것을 감안해줘야 할텐데 그럴 리가 없고 말꼬리 잡기를 엄청나게 할테니 얼마나 개판이 될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 개판을 뚫고 계속 해나가고 저런 것이 다음 대통령까지 당연한 것처럼 토대만 만들어 준다면 언론들도 국민들도 적당히 내려놓고 대통령의 속사정을 들을 수 있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본인에겐 독배죠.
2. 수석비서관 폐지는 옳은 방향 같습니다. 청문회까지 통과해서 앉는 장관보다 위에서 청문회 없이 앉은 대중들에게 잘 노출되지도 않는 대통령 수족들이 더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옥상옥제도기 때문이죠.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장관급의 청와대 소통이 훨씬 원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처간 따로노는 기형적인 일을 볼 수 있겠네요. 3.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는데 경호문제만 해결하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문재인도 추진했던 것이고 저렇게 해야 청와대 수석들이 필요 없어집니다. 물리적 거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봐서요. 4. 당 내부에서 결정하리라 봅니다. 출혈을 감수하고 강행할지, 꼬리를 말지. 근데 윤석열 리턴즈의 첫 메시지였으니 출혈 감수하고 강행할 것 같습니다. 5. 중국은 적당히 빨아줘서는 만족할 줄 모르는 나라입니다. 대놓고 미국 들이받아야 응 그게 당연하지 정도 메시지나 주겠죠. 그리고 지금 젊은세대 중국뽕이 너무 강해서 한한령 풀린다고 앞으로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옛날만큼 관광 엔터 소비해줄지도 모르겠고 핸드셋이나 완성차 등 최종재는 한국산이 중국에서 이제 경쟁력이 없다고 봅니다. 90년대~2000년대 초반, 일본제품이 한국에서 한국산보다 기술적 우위를 점하던 시절에도 점유율이 낮았던 것처럼요. 중간재는 서로 건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니 더이상 뭐 못 한다고 보면 출구전략을 찾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뭐 답이 없네요.
22/03/12 01:30
그 부분이 출혈이라는 건데 민주당도 간을 볼겁니다. 여론 추이를 봐서 결사반대를 할지 반대를 놓으면서 다른 부분에서 많이 얻어내며 밀리는 척 통과시켜줄지 정하겠죠. 둘 다 정치적 리스크를 짊어지고 액션을 취하리라 봅니다.
22/03/12 01:36
성취되면 성취하고 싶은 열망이 만족감으로 대체되는 거죠 그리고 그 만족감이 다음에 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반대층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을거라는 거구요 최소한 다음 대선에는 무조건 윤석열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올텐데 문재인-이재명 처럼 표가 이어지지 않는 사람을도 적잖을 겁니다
22/03/12 01:31
정치인이 공약을 문자 그대로 다 지키는 건 말도 안되죠. 무작정 그래서도 안되구요.
국민이 누구를 뽑았다고 해서, 그리고 그게 핵심 공약이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찍은 모든 국민이 그걸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핵심공약도 상황에 따라서 명분이 있으면 철회를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올텐데 그걸 얼마나 매끄럽게 처리할 지 두고 볼 일입니다.
22/03/12 01:36
일번은 언변이 뛰어난 양반이 아닌데 괜히 말꼬투리 야당한테 잡혀서 선동당할거 섕각하면 적당히 하던가 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삼번은 했으면 좋겠네요
박근혜도 그렇고 문재인도 그렇고 청와대 골방 쳐박혀서는 문고리 정치 그만보고 싶습니다. 사번은 어떻게든 하려고 할거라고 봐요 총선끝나고 해도 되고 임기 안에만 하면 되니까 안할수도 있는데 그러면 후폭풍이 거셀겁니다.
22/03/12 01:41
사실 여가부폐지는 대통령 되자마자 지르지 않으면 절대 못하는 거라고 보긴 합니다;;
대통령 되자마자 지르고, 이게 민주당이 통과시키면 폐지되는거고 안시켜주면 일단은 묻어두고 나중에 총선때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원래 정치적으로 대통령 되자마자 조직개편을 막는건 야당이 부담을 가지는거라, 적당히 반대하다 통과시켜주는게 관행이긴 한데.. 이번 대선으로 페미쪽 여성인사들이 대거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아마 결사반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03/12 01:43
4번은 급하게 할 필요 없고 적당한 인사 장관으로 보내고 여가부를 탈탈 털어보면 됩니다
정의연같은 쓰레기들이 보였던 추태를 생각하면 알아서 무너질 겁니다
22/03/12 01:48
독일이나 영국보면 집무실 옮기는건 걱정만큼 큰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명박산성처럼 시위 크게 일어나면 들어가 있을 것 같긴한데 물리적으로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순방같은 때 빠지고 뭐로 빠지고 하면 150정도 될 것 같네요. 여가부는 본인 의지 문제입니다.이재명이라 20대 여성층 표가 갈 길을 잃었다는 분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역대 보수정당 중 가장 많은 표를 가져온 것도 맞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대중 외교는 모르겠네요.운전자론이 힘을 잃은 지금 한국이 북한때문에 그렇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중국쪽으로 가도 별 이득이 없는건 지난 역사가 증명하죠.
22/03/12 01:54
이대녀가 뭉쳐서 반대의사표시를 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애초에 민주당 표고 오히려 선전해서…갈라치기라고 프레임을 덧씌우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성별문제보다는 안티국힘이 집결해서 차이가 줄어든 걸로 보이네요.
여러 문제제기 잘 읽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깊게 검토가 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다만 정부조직 정도는 당선자 의중대로 하게 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2/03/12 02:04
윤석열도 2000년대 이후로 2030 여성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거라 당선에 유효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30대 여성들은 10년 전에 문재인을 가장 열렬하게 지지했던 층이라 더더욱 의미가 있고요. 그래서 2030 여성 결집은 뭔소린가 싶습니다. 페미는 좀 결집한 거 싶더만요. 저는 2030 남성에게 이재명 이미지가 생각보다 좋았고 재보궐 같은 드라마틱한 결집은 없었다는 걸 좀 느꼈어요.
22/03/12 03:12
가장 최근에 있었던 총선에서 출구조사결과 보니 20대여성 민주당지지율이 63.6이었네요 남성은 40.5이구요
뭘 대체 뭉쳤다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여가부폐지에 찬성하는 여성표가 국힘쪽으로 옮겨왔죠
22/03/12 01:55
청와대 내 집무실, 비서실, 행정동 통합하는 최신 청사 짓고, 그 동안만 광화문 임시로 이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청와대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귀한 땅 관광지로 낭비하지 말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쓸 생각 좀 했으면 합니다.
22/03/12 02:01
공약이라지만 마지막 여가부 빼고는 지켜도 안 지켜도 그만인 공약들이죠.
이번처럼 특별한 아젠다나 시대정신이 없었던 선거가 있었나 싶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이제는 안정적이란 뜻인것 같기도 하고...
22/03/12 02:01
다음 대통령 황당하겠네요?
청와대 어디갔어?? 크크크 이렇게 된김에 공군 1호기 돈낭비 하지말고 해외 나갈때도 비지니스 석으로 갔으면 합니다.
22/03/12 09:00
문제는 대통령이 나갈때 같이 딸려가는 인원이 150명 이상인지라... 효율성 중시하는 유럽도 어지간한 나라는 전용기 끌고 다니죠. 왜냐면 어느정도 규모가 커지면 전용기가 차라리 효율이 좋아지니까요.
22/03/12 02:02
다른건 몰라도 여가부야말로 폐지 안하면 그때가 바로 국힘에게는 재앙이 될 겁니다. 커뮤니티 한줌인 페미들보다 훨씬 큰 반발이 일어날거라 이거 폐지 안하는 낌새 보이면 그 순간이 바로 레임덕의 시작이 될건데 본문은 전혀 공감 안되네요.
22/03/12 02:40
선거운동 와중에 표를 고려해서 여가부 개편을 여가부 폐지로 바꿨듯이 지지율 등을 고려해서 최종 결정을 하겠죠 만약 세밀한 검토나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하면 족발집 기자회견 같은 장면이 나오는 겁니다.
22/03/12 02:04
여가부 폐지를 반대하면 발목잡기 프레임 씌운 다음에 반페미 인사를 여가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감사원이랑 검찰 동원해서 싹 털면 됩니다. 후환을 없앤다는 점에서 보면 지금 당장 폐지해서 순교자로 만들어 주는 것보단, 팔다리 다 짜르고 껍데기만 남겨놓은 다음에 남은 껍데기 마저도 걸레짝으로 만들어 놓고 막타치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22/03/12 02:05
저도 진짜 궁금했던 좋은 화두를 던져주셨네요.
다른 번호는 많이 애기 나올듯해서 일단, 패스하고 4,5번은 몇가지 뇌피셜 가지고 있습니다. 4번=> 결론은 안된다고 봅니다. 일단 국힘내부에서 이준석과 조은희등의 의견이 다르고요, 지선까지 적당히 시간을 끌테고,,, 그 이후에도 밍그적 댈듯하네요. 여가부 폐지를 한다고해서 지지했던 분들은 그래도 할려고 했다는게 어디야라고 생각하며 어쩔수 없었다 식으로 계속 지지하거나,,,그래도 폐지한다고해서 지지했는데 이게 무슨 뒤통수냐는 여론이 우세하다면, 자기당의 강경한 폐지찬성자를 좌천시키거나 다수당때문이라고 시선을 돌리겠죠. 그런데, 그렇게 좌천되거나 내쳐진 인사를 따르는 팬덤이 많다면, 그 사람을 중심으로 분당하다가 다음 중요한 선거때쯤 과거는 모두 덮자며 합당 및 단일화 하겠죠.(이러라고 김한길을 데려왔을테고).. 머 예상과 달리 국힘에서 폐지를 밀어붙여서 폐지에 성공한다면, 지지자들은 다른건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할테고 좀 더 적극적인 지지층을 만들 수 있겠죠. 즉, 국힘에서 지지층중에서 좀 더 적극적 지지층이 필요하다면, 폐지 추진할테고, 그것보다 협상카드로 삼을려는것도 있을테고요. 단, 상대방 표 떨어지게하는 협상카드로 쓸게 뻔하다면, 민주당이 물리 없겠죠. 5번, 실타래같은 외교를 어찌 알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중외교도 처음엔 좋은 애기들이 오고가겠죠, 그동안 반중 용어를 쓰던 분들도 윤이 더 발전하는 한중관계 애기했으니, 당분간 지지자들이 반중이란 표현 안쓸테고요. 자연스레, 가세연같은 극우들만 아니면 반중은 인터넷에서도 잘 안보일듯하고요. 그런데 박근혜도 처음에는 순수한 의미로 전승기념일(?)같은데 참여하고, 참으로 예측할 수 없게 그런게 스노우볼이되고, 또 그게 외교에서 빈틈이나 빌미가 되어, 친미친일을 재증명해줘야해서 비싼걸 내어주게 되었죠. 미국의 사드배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이며 중국과 오해하는 그런사이 아니라는걸 입증해줘야만 했고, 일본과는 위안부이면합의등을 통해 비싸게 미국과 일본에게 값으로 따질수 없는 가치를 내줘야했죠. 한국은 미국과 동맹이고, 미, 중 중 선택하라면 미국의 의견을 쫓아야하는게 맞고, 미국의 의견이 한미에게 이득, 혹은 미국에만 이득이어도 따를것은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말대로 하는게 미국과 일본에는 좋고 중국에 안좋다면 외교가 꼬일수도 있겠죠. 최대한 미국말대로 하는게 일본에는 꿀이고 중국에 독이 되는 거라면, 그때마냥 외교 악순환이 되는거죠. 일본, 중국과는 미국의 이해와 엮이지 않는 별개의 것으로만 실용적으로 접근해야죠,
22/03/12 02:13
여가부 폐지는 나중에 해도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권출발 시점인 지금 하지 않으면 절대 여가부 폐지 못합니다.
정권 출발 직후 국민들의 기대가 많을 때 이런 민감한 공약을 밀어붙여야지 야당도 새로운 정부에 협치해야 한다는 눈치 때문에 할 수가 있는 거죠. 시간 지나면 정권들 모두 구설수가 일어나고 안좋은 여론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런 민감한 공약들을 밀어붙이는 게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감사와 수사를 통해서 명분을 만든다? 그런 거야 여가부 구성원들 개인의 일탈로 돌려버리면 그만인 거죠. 여가부야 말로 여성시민단체들을 유지시켜주는 본원이기 때문에 정권 중후반에 폐지 명분을 만들려고 해도 반발 자체가 엄청날 겁니다. 시민단체 연대해서 광화문 같은데 나와서 맨날 폐지반대 시위하면 추진동력이 초반보다 못한 정부는 그대로 끌려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민감한 건 정권 초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상태에서 털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지금 상황 보세요. 가장 추진동력이 강한 정권 극초반에도 양 사방에서, 특히 당 내에서조차 여가부 폐지하지 말라고 바로 들고 일어나는게 현실인데요. 나중 되면 외부의 극렬한 시위를 이유로 당 내에서도 이에 호응하는 움직임(조은희나 서병수처럼)도 있을거고, 진중권같이 좌파 패널들이 방송에서 계속 때려대면 중반에 힘이 빠진 정부로서는 여가부 폐지는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아무리 감사나 수사로 뭔갈 잡아낸다 해도 그때가서는 이미 늦었어요.
22/03/12 02:28
20대여자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총선대선 비교해서오히려 내려갔고 국힘지지율은 올랐는데 이대녀가 무슨 메시지를 냈다는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22/03/12 03:03
전국단위 대통령 선거를 서울 부산에서만 치뤄진 그것도 성추행사건으로 보궐선거 치뤄진 선거가 비교대상에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22/03/12 04:45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성추행으로 인해서 치뤄진 선거라는 것은 감안 안하면서 이재명의 인적특성을 감안하나요?
그리고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페이스북을 올리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20대여성 지지율은 오르면 올랐지 절대로 안내려갔을겁니다. 전부 확인은 못하겠지만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1월5일 리얼미터만 봐도 20대여성 지지율은 이재명 25.3 윤석열 14.5입니다 남자는 이재명 27.5에 윤석열 15.8이구요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하기전부터 민주당이 20대 여성표를 더 많이 가져갔었고, 원래 2030과 여성표는 민주당이 많이 가져갔었는데 무슨 근거로 여가부폐지때문에 여자가 결집했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22/03/12 02:43
작년 11월만 해도 20,30 국힘 지지도가 60%넘었을걸요...
민주당이 이렇게 패배해도 축배 드는이유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발릴줄 알았는데 많이 따라 잡은거죠.
22/03/12 02:56
올해 갤럽 2월 여론조사만 봐도 30대 여성의 국힘 지지율이 [14%]였습니다. 전세대에서 가장 국힘에 관심없는 게 30대 여성입니다.
작년 11월 얘기하셔서 10월 3주 갤럽, 30대 여성의 대선후보 호감도를 참고하면 윤석열이 [23%]입니다. 이재명, 홍준표보다 낮아요. 이런 후보한테 44%나 준거죠.
22/03/12 09:37
그런적 없습니다... 도데체 작년 11월 국힘 지지도가 60%라는건 어느 이세계인가요... 20, 30대는 이전 보궐에서 민주당이 하도 추태 부려서 국힘을 뽑아줬을지라도 국힘에 열렬한 지지를 보낸적은 없어요...
22/03/12 15:01
저는 30대 여성 언급한적 없습니다. 30대 초중반은 20대 여성과 같은 투표의식을 보였고 30대 중후반은 40대 여성과 유사한 입장이었기에 저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는게 직관적이고 따라서 30대 여성은 세분화 해서 접근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22/03/12 02:40
3번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차라리 다른 댓글에도 있듯이 청와대내에 새로운 건물하나 잘 지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야당도 평생 야당할거 아니니 한번 질 지어놓으면 서로 좋지 않을까요?
22/03/12 02:45
김건희 때문에 그래요.
청와대 못들어 갑니다. 그래서 저런 뻘짓 공약 내새운거죠. 영부인 제도 없앤것도 다 이유가 있죠. 재판 결과에 따라 최악의 상황에는 영부인이 구속될수도 있는데 영부인을 없앰으로써 그런걸 미리 방지할수 있죠.
22/03/12 02:48
1번 공약이 가장 중요할 거 같습니다.
윤석열의 의지를 확인 가능할 거 같아요. 굉장히 귀찮은 일일 텐데 과연 지켜질지 지켜보겠습니다.
22/03/12 02:52
일단 벌써부터 지킬지 안지킬지 보기보다는 기다려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지킬지 안지킬지 어떨지는 시작도 안했는데 섣부른 판단 같아서요 게다가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다음 국회의원 선거까지 먼가 잘한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22/03/12 03:00
1번은 왠만한 달변가 아니면 엄청 시끄러워질거같은데...
심지어 후보시절에도 단어선택이라던지, 경제현안을 너무 모른다던지 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걱정되네요. 2번은 하기 나름이고 3,4는 가능하리라보고. 5번은 솔직히 지들이 지금정권 친중한다고 열심히 욕했지만 정작 자기가 대통령되면 왠만한 국민여론or 국제정세가 반중으로 몰리는일 없으면 반중 절대 못한다봅니다.
22/03/12 03:03
그런데...이젠 공약은 안지켜도 된다는 의견이 다수가 된건가요...
못지킬 약속을 한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약속을 믿은 사람이 상황판단 못하는 거로 되는... 뭐랄까...그걸 믿는 놈이 병신이지...뭐 이런 논리인가요?
22/03/12 03:06
항상 그래왔지만 문재인이 거의 확정 시켰죠.
제가 그래서 윤석열을 지켜본다는 겁니다. 문재인 처럼 뻥카 친건지 정말 의지가 있는건지.
22/03/12 11:20
공약 수행 안하면 심판하면 되죠.
문재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적폐 청산 기대하고 투표했다가 청산은 커녕 새로운 적폐만 양산 하길래 심판해줬습니다. 이러면 되는 거 아닌가요? 비꼬는 것도 적당히 하세요.
22/03/12 12:06
심판을 한다는건지 아니면 뭐 그냥 넘어간단건지 아무 결론을 안내고..
뜬금없이 문재인이 보여줬다는데 뭘 보여준건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물어본겁니다. 비꼬는게 아니라요.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제목이 '아무리 공약이라도 이걸 할까요?'라고 묻는데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22/03/12 12:07
정권이 유,무능함을 따져서 다음에 표를 주는건 당연한거고요
당장 여기 댓글만봐도 핵심공약들을 윤을 지지했던 사람들도 반드시 이행할거라고 믿는분이 없는거 같네요 공약을 이행하지도 않을거면 머하러 대통령합니까? 전임 대통령의 안 좋은거만 따라하겟다는것도 아니고 . 이제부터 문이나 윤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욕해도 반박 안 하실겁니까? 대체 대통령이 머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투표한건지 묻고 싶네요
22/03/12 04:21
공약인데 안하면 뭡니까
아랫 문재인공약글에 오만가지 욕이 왜 다 올라왔는데요 여가부 폐지한다고 2-30대 몰표급 준거아닙니까 중국몽으로 정권욕 오질라게 했으면 중국과 손절각 해야죠 그걸 원한 지지층들도 중국과 손절해 받을 충격 피해 다 감수하겠다고 중국몽 거리며 떠들어댄건데 당장 내일 길거리에 실업자로 나앉아도 다 각오하고 하라고 표준거 아닙니까 특히 4-5번은 절대 해야죠 지지층을 모은 최고 명분이자 지금도 우린 저것때문에 찍었다고 떠들고 있는데 안하면 식물정권 되는거죠
22/03/12 07:07
여가부 폐지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시민 단체 모기들을 다 쳐내야 합니다. 힘들 거 같지만 이거 해내면 국힘에만 표를 주겠습니다.
22/03/12 07:24
여가부는 바로 폐지가 아니라 한 6개월 정도 현미경대고 탈탈 털어서 전국민이 페미 카르텔의 추악한 실상을 다 들여다본 후 결정하면 됩니다
22/03/12 07:32
3번 여가부는 폐지 할꺼라 보는게..
지지율만이 아니라 시민 단체도 생각해야 합니다. 여가부 돈으로 움직이는 페미니즘 시민 단체들이 민주당 주 지지세력중 하나인데 이 들이 정권 바뀌었다고 지지를 바꿀리도 없고 여가부 없애면서 돈줄을 끊는 방향으로 간다고 봅니다. 지금 오세훈도 시민 단체 지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요 지지층의 지지율과 상대방 조직의 돈을 같이 갈아먹는 수라 안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4번은 일단 강행하려는 듯 보입니다. 하다가 문제 생기면 밑에서 다시 들어가라는 식의 권유를 하고 다시 청와대로 들어갈지는 모르겠네요..
22/03/12 07:56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 할거 같네요. 공약이행할려는 노력도 봐야하고 이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를 하는거 보다 이해상충 되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단 반발이 있을 수 있뎄지만 대체적으로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이행될거라 생각합니다.
22/03/12 08:04
자꾸 여가부 폐지한다니깐 "여"자 들어가는 부서 폐지한다는것 만으로 불이익을 주는것처럼 몰고가는데.
그런게 아니란것만 정부가 정책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22/03/12 08:25
123은 안해도 이해는 될거같고 대신1은 매달 혹은 매분기정도로해줬으면
4는 내 세금 아까워서 꼭 취임과동시에 했으면하고 5는 외교적인거라 변수가 많은거같네요
22/03/12 08:28
여가부 폐지 시도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할것 같고요. 민주당 패미세력이 결사적으로 반대하면 그 모습을 보여주는것 조차 이득입니다. 폐지를 실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시도 하는것 자체가 정치적 메세지이고 민주당의 극심한 반대로 실패하면 그것 조차도 자산이 되겠죠.
22/03/12 08:30
사드 추가배치는 미국에서도 뜨뜨 미지근이라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 미국이 팔아준다거 해야 사올수 있는 건이라서 말이죠. 쿼드 가입이나 사드 추가배치는 생각은 하고있되 타이밍은 국제정세 봐서 할 필요가 있습니다.
22/03/12 09:41
4번의 지지율은 일부러 곡해하는거 같은데요... 도데체 2030의 표를 국힘이 얼마나 받아봤다고... 오히려 보면 반대로 여가부 폐지에도 불구하고 여성 지이율이 크게 하락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22/03/12 10:38
국힘 쪽에선 남자들이 결집했다고 하고 민주 쪽에선 여자들이 결집했다고 하고.
중도층 입장에선 양쪽다 커뮤에서 떠든 것 치고는 그렇게 많이 결집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22/03/12 10:22
5번은 쉽지 않을 터이고, 4번은 만만챦은 저항에 부딪치겠죠.
하지만 윤석열 차기 대통령은 공약을 지키려.. 최선을 다하리라는 것, 그 점은 확실합니다.
22/03/12 11:13
여가부 폐지를 성별갈라치기로 몰아붙이는게 민주당이 하고 싶은 것이지요.
사실상 쓸데없이 낭비되는 돈을 막을 수 있고, 진짜 남녀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의 여성 단체가 하는 짓은 여성우월주의 또는 여성이 모자르기 때문에 지원받아야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주가 되고 있습니다. 뭐... 정 폐지하기 어려우면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여가부를 서울과 아주 먼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22/03/12 12:29
여가부 폐지에 댓글이 집중되네요 세대포위론 같은 갈라치기 전략의 일환으로 나온 정책이고 대선결과가 그 전략목표와 다르게 나와서 대선후에도 회자가 되는거지 사실 한나라당의 강력한 요구로 탄생할 때부터 기능수행이 목표가 아니라 특정대상이 목표인 이상한 존재라서 김대중 대통령도 부처 폐지를 목표로 일하라고 했죠
(후쿠시마 사태로 전세계적인 원전정책 보류바람이 불었듯이 당시에 UN 베이징선언으로 여성운동 바람이 불었던건 사실입니다. 여당은 여성특별위원회 하나 만든걸로 공약 퉁치고 넘어갔는데 한나라당이 인력과 예산 한계가 있다면서 정식부처 신설 하지 않으면 중앙인사위원회(현재 인사처) 설립을 안받는다고 해서 결국 신설 됐습니다 다만 유일한 대상중심 부처라는 건 중기부도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닙니다) 적당한 시점에 충분한 정책 검토를 거쳐서 추진됐으면 논란이 크지 않았을 사안이 선거운동 중에 공약변경까지 해가면서 추진하니까 관심을 받았고 한번 논란이 되면 특정계층에게는 본인들에 대한 애티튜드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버리기 때문에 보는 입장에서는 하든 안하든 후폭풍이 큰 꿀잼각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22/03/12 14:09
아니 평화나라 중고거래를 해도 돈만 받고 물건 언주면 그게 사기인데,
저거 하겠다고 해서 표 받았는데 안하면 그게 사기잖아요. 해야죠.
22/03/12 14:21
공약 안해도 그만이고 선례가 있으니 안해도 그만??
나중에 심판?? 그러면 대통령 후보가 다 뻥카 날리면 되나요?? 여가부 폐지는 해야죠.
22/03/12 14:42
공약을 지켰는지 안지켰는지 임기말에나 가야 알 수 있지 지금 당장 평가가 가능한가요??
뻥카 날리면 문재인처럼 심판 받는 대통령이 되겠죠. 개인적으로도 윤석열이 공약 잘 지켜서 문재인 같은 뻥커만 날리는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2/03/12 15:15
문재인정부가 부동산이랑 페미 갈라치기로 민심을 잃은거지 공약 안지킨게 메인은 아니잖아요? 뭐 그렇다고 문재인정부가 공약 잘 지킨건 아니지만요.
어차피 5년 먹고 날르면 되지 하는 자리도 아니고 그런 마인드는 지양해야한다고 보는데요. 게다가 이번 대선 신승으로 국힘입장에서는 다음 대선 이기기 쉽지 않다고 보면 어차피 질꺼 나라 개판으로 하고 넘겨줘야지 하고 생각하면 어쩌나요.
22/03/12 16:51
사실 공약이라는게 전부다 지키기 어렵다보니 할 수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겠죠.
보통은 어떤 공약이던지간에 시의성과 적절성을 따져서 수행 가능여부가 정해질텐데, 공약달성여부 그 자체보다는 기존에 본인의 공약을 대하는 태도를 더 많이 보는것 같더라구요. 공약을 했는데 시의성이 없어져서 불가능해지면 그걸 사과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건 그렇고 기왕 된거 잘 하면 좋겠는데 5번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후보때야 본인 책임이 될지 안될지 모르니까 막 지를 수 있지만, 이제는 본인의 말에 달려있는 생명이 5천만이라는 자각을 가지시고 신중하게 국정운영 해주길 바랍니다.
22/03/12 19:34
다른건 모르겠지만 5번은 좀....
과거 이명박 정권이 북한에게 GDP 3000달러 만들어주는 대신 퍼주기 없다고 했죠. 지지자들의 주장을 현실화한 정책인데 그 대답은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공격이었죠.
22/03/13 02:10
여가부는... 폐지 하면 좋을거같은데 워낙에 여론집중이 되던 공약이라 그냥 관전하면 될거같네요. 국힘 vs 꼴페미? 자강두천 개꿀잼
5번이 좀 궁금합니다. 중국몽 드립을 여기서도 꽤 심심찮게 봐 왔기 때문에... 도대체 중국한테 어떻게 해야 [잘했다] 란 의견을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박근혜 전승절 참석으로 지금까지 욕처먹고 있는데 어느정도로 중국을 대해야 욕을 안먹을까요? 곧있으면 미세먼지 시즌인데 취임전까진 당선인 신분이라 반응을 보기 힘들고 올 겨울부터 윤통이 어떻게 중국을 혼내주는지 한번 지켜보려고요. 당연히 [꾸짖을 갈]은 절대 못할거고 심기를 안 거스르는 선에서 의사표시 정도 하는게 최선이라 보이는데요. 이정도면 그동안 중국에 나라 팔아먹는다는 분들이 만족할 것인지? 관전포인트 입니다. 중국과 세트로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도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갑니다. 국방부는 벌써 미상의 발사체 갖다버리고 미사일이라는 정상적인 용어를 쓰던데, 그런 기본적인건 당연히 되돌려야 할 것이고.... 발사 때마다 좀 단호히 대처했으면 좋겠는데 어느 선에서 대응을 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북핵문제는 박정희가 환생해도 답이 없다고 보는데, 북한에 나라 팔아먹는다고 화내시던 분들을 어떻게 달래줄지 기대됩니다. 명박근혜때는 그냥 소 닭보듯 개무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할 것인지, 기존 스탠스를 상속받을 것인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2/03/13 06:43
4는 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K-페미니즘은 돈이 되기 때문고, 그 돈이 표를 위한 정부의 예산안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표가 되고, 돈이 자꾸 나오니 계속 재생산 된 거구요. 돈줄 끊기면 국내 분탕종자들은 줄겠지만 외국발 분탕종자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로지 가족을 위한 부서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갈라진 남녀관계 어서 정상화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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