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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1 21:44
MBC가 작용 반작용의 가장 나쁜예죠. 이명박 정권에 너무 처절하게 당한 나머지 정치색이 오히려 반대쪽으로 고착화 되버린..
22/03/11 21:51
KBS는 노조가 없어서 그럴까요? 역사적 맥락이라는게 있는거죠
사장 하나 간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구성원의 정서라는게 5년만에 장악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22/03/11 23:56
광우뻥한사람이 사장이 되고 그 사람에게 민주당 지지자분들조차 호감을 표현해줄 수 없는 것에서 이미 다시는 올라오기 쉽지 않았나.. 싶네요.
22/03/11 21:59
저분들 파업당시에도 파업 불참자 이지매하고 지금하고 똑같이 정치색 다르면 뭘 해도 된다는 것처럼 행동하셨던 분들이라 정치색만의 문제가 아니죠
22/03/11 22:14
당하긴요. 그 때의 파업이 진정성 있으려면 지금과 같은 행태를 보였으면 안되는 겁니다.
언론의 중립 요구하면서 시위를 했던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추가로 그 파업을 주도한 집단은 개인을 철저히 무시하고 본인들의 목적만을 강조한 전체주의자들의 집합이었다는것도 드러났고요. 자기들 뜻대로 안한다고 개인을 모욕하고 겁박한 자들이 무슨 정의의 사도인양 포장되는게 웃기네요
22/03/11 21:46
[방송장악 저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 MBC파업 당시에 했던 소리 보면 그냥 웃음벨이죠. 장악당한 방송이 어떤 모습인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2/03/11 21:47
이미 한쪽으로 베팅한 이상 여당이 곱게 놔둘리가 없기에
마지막으로 한번 지르고 장렬하게 산화하겠다는 마인드가 아닐지.... 하지만 김건희 녹취록 방송한거 때문에 민주쪽에서도 곱게 보지 않는다는게 함정
22/03/11 21:48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허구한날 주장하시는 '언론권력이 기울어졌다' 소리를 제가 무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밥에 그 나물이에요.
22/03/11 21:50
김건희 녹취록으로 대박치려고 하다가
화들짝 놀라서 2부 실종된게 인상깊은… 지금은 딱히 언론이 민주당에 불리하지 않죠 민주당 방송과 국힘방송 둘다 존재하니
22/03/11 21:53
크로마키 이전에 사적 대화를 인터뷰랍시고 녹취록으로 폭로했고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MBC는 대놓고 티내고 다녔죠.
크로마키 찍든말든 저랬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무슨무슨 녹취록 준비중이겠죠.
22/03/11 22:00
http://naver.me/FnvBzkcR
2일전 동아일보 칼럼인데, 언론개혁인지 장악인지의 판단은 개별적으로 할지라도 대략 이런 배경이 있죠
22/03/11 22:07
윤석열 후보가 보이콧 했다고 삐지기라도 한걸까요.
하다못해 종편들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좋은 이야기 많이 뽑아주던데... 좀 치졸하네요.
22/03/11 23:21
정권을 가지면 언론을 장악하는건 다들 하는거라 정권 바뀌었으니 또 피바람이 불겠군요
공영방송의 문제점이죠 mbc을 민영화 한다고 했지만 글쎄요 사장만 잘 내려 보내면 충직한 하수인이 될건데 과연??
22/03/11 23:35
근데 엠비씨는 저러는거 이해됩니다 누구보다도 심지어 투표전에 제티비씨 조차도 양다리 걸치는데 주구장창 윤석열 깟거든요 이미 시청율이 망이라서 주시청자들이 민주당 지지자만 남아서 그리고 검언유착으로 한동훈 체급올려주고 김건희 녹취록으로 망신까지 당했으니 약이 얼마나 올라있을지 상상은 됩니다
22/03/12 01:40
최소한의 기계적 중립이라도 유지해야 하는데 MBC, YTN 이 둘은 거의 유사언론인 TBS와 동급이며 더 이상 언론의 자격이 없습니다
특히 MBC 라디오.. 썸네일만 죽 놓고보면 이게 언론사인지 민주당 대변인 전술부대인지 두 조무사들은 이제 알아서 민영화 당하시던지 파괴 후 재구축하시던지 알아서 하시고.. 하다못해 종편들도 요즘은 기계적 중립을 맞추는 척이라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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