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26 22:54:09
Name TAEYEON
Subject [일반] 이재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 추가) (수정됨)
"푸틴과 같은 종말 맞길 바란다" 이재명 '우크라' 발언에 세계인들 격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46706?sid=100


'BBC 방송사고로 스타덤' 로버트 켈리 교수, 이재명 비판 "수치스럽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88&aid=0000746717







이재명의 발언이 레딧에 퍼졌다는 건 아래 글을 통해서 알고 계실겁니다.
(물론 그중엔 한국인들도 꽤 많겠지만) 그에 대한 여론은 최악에 가깝습니다.
기사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자면
특히 우크라이나인으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은 "이 애잔한 리더(이재명)에게 푸틴과 똑같은 결말이 있기를 빈다","북한이 쳐들어와도 똑같이 당해라", "일본 침략이 한국의 탓이라고 말하라"며 격분했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우크라이나인이었다면 진짜로 너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뭐 이래도 그들은 틀린 말 아닌데? 맞는 말인데?이러면서 눈 닫고 귀 닫겠죠.

과거 BBC방송사고로 한국에 많이 알려진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는 이에 대해서 굉장히 수치스럽다면서
켈리 교수는 해당 발언에 대해 '수치스럽다(This is shameful)'고 했다. 그는 "(이 후보의) 의견은 분명히 경험적으로도 부정확하다"며 "(러시아의) 이 정도 규모의 군사 작전은 단 6개월 만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푸틴은 지난 20년 동안 우크라이나 독립에 반대해왔다"고 첨언했다. 이어 "이 후보가 무슨 마음으로 그렇게 냉담한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쪽팔립니다.

파이낸셜타임즈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이재명이 상대후보인 윤석열의 정치초보자 입장을 공격하기위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이용하려고한다면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제 솔직한 심정은 왜 이 쪽팔림은 우리들의 몫이어야하냐는 겁니다.
고작 이재명따위로 인하여 왜 이토록 창피함을 느껴야합니까
선거를 이기는 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윤석열을 공격하고 싶어하는 건 이해합니다. 어쩔 수 없겠죠 그래도 공격할 방법이라면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을 겁니다. 왜 굳이 이런 방법을 택해서 사람들에게 이토록 창피함을 주는 겁니까?





2년전 우크라이나 대선 당시 영상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 인접한 독재국가 북한을 두고도 한국은 어떤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대답했습니다.

이거보니깐 더 부끄럽네요 진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엑따
22/02/26 22:59
수정 아이콘
표를 위해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국격을 팔아먹는 후안무치하고 역겨운 작자입니다.
22/02/26 23:00
수정 아이콘
전 윤석열도 별로긴한데 이재명은 정말..최악인 거 같습니다. 이재명은 그냥 절대 안찍겠단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_-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 여당의 대선후보라는 게 너무나 슬픕니다
매버릭
22/02/26 23:01
수정 아이콘
크아.. 세계도 찢었다..
22/02/26 23:02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자들 쉴드 달달하잖아요 크크
이 글도 몰려올 수 있음
이호철
22/02/26 23:02
수정 아이콘
여당 대선후보답게 대한민국의 국격을 아주 찢어버리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그걸 실드치는 분들도 대단해요.
새벽하늘
22/02/26 23:02
수정 아이콘
캠프에서 그렇게 엮어서 윤석열 무능프레임 잡자고 의견을 모은거 같은데 태클거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참... 일단 남의나라 불행을 그렇게 이용해서는 안되는거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어떤 아픔이 있는 나라인지 몰라요? 프레임 한번 잡아보려다가 역풍 제대로 맞네요
22/02/26 23:02
수정 아이콘
이재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호철
22/02/26 23:03
수정 아이콘
거기에 장단맞추던 추미애 박범계 같은 한통속들도 다 마찬가지죠.
그리고 그런 작전을 짜서 입맞추자고 한 민주당 내부 사람들도요.
만수르
22/02/26 23:08
수정 아이콘
조국 때도 그렇고 이재명 때도 그렇고 민주당 입장은 한결 같아요. “거 니들이 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말이지”
솔직히 이번 정부 겪고 나니 이제껏 한나라 새누리 국힘 라인을 근거 없이 미워했나? 생각마저 듭니다.
매버릭
22/02/26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과거 mb부터 근혜 정부까지 민주당이 비난해왔던 일들에 상당수의 과장된 선동이 섞여있었을거라 확신하는 중입니다.
여수낮바다
22/02/26 2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법카와 불법의전 때 황교안을 과잉의전 받는다고 깐게 먼저 생각났었습니다
지금 보니 전혀 전혀 문제될게 없죠

나경원 양말이 일본 듣보잡 캐릭터 양말이라고 친일파로 몰던것도 기억 납니다
자기들은 윤미향이 있고, 오늘은 도라에몽을 선거 유세장에서 썼는데, 대체 나경원 양말로 그랬던건 정말..

물론 황 나 둘은 여러 구태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저 민주당의 선동은 별개로 비판해야 합니다
매버릭
22/02/26 23:30
수정 아이콘
그것 말고도 정말 무수히 많았을 겁니다. 순진한 유권자들을 이런 식으로 천천히 가스라이팅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사소한 일 하나하나 부풀려서 저 놈이 저렇게 나쁜 놈이라고, 분노를 부추기는 거죠.
근간이 운동권이라 그런지 선동하는 솜씨가 아주 일품입니다.
하지만 실체가 까발려졌으니 당하는 사람들도 서서히 줄겠죠..
22/02/26 23:49
수정 아이콘
나경원 하니까 떠오르는게 (제가 나경원을 좋아하진 않지만)

1억 피부과 논란에, 원정 출산 논란으로 온갖 음해와 선동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알고보니 죄다 가짜뉴스였고요.
22/02/26 23:0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트위터 글은 어떻게 퍼오는건질 모르겠네요 걍 내용 복불 하면 자동으로 트위터글이 연동되는건가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2/26 23:03
수정 아이콘
만약 지게된다면 이거때문에 크게 지게 될거 같습니다.왠지 진짜 실수한거 같은데..
루카쿠
22/02/26 23:04
수정 아이콘
일단 관심을 끌긴 했네요. 목적은 달성했다고 봐야죠.
부대찌개
22/02/26 23:04
수정 아이콘
해명글 올렸던데요..그게 더 가관이지만..
애플리본
22/02/26 23:05
수정 아이콘
어허 세계인들이 그 참뜻을 모르고 오해한거라구욧. 문맥상 이해해야 한다구욧
만수르
22/02/26 23:05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정부나 국민 입장에선 피꺼솟 할 발언이죠.
이재명이나 쉴드치는 지지자나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지만요.
22/02/26 23:05
수정 아이콘
MB아바타급 똥볼인데 뭘보고 이재명이 토론 플러스라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더군요. 결국 토론에서 가장 크게 남는건 똥볼인데
친절겸손미소
22/02/26 23:05
수정 아이콘
쉴드 칠 걸 치고 말 건 말아야지, 이재명이면 어떤 사안, 어떤 내용이라도 무조건 쉴드치니 이재명보다 쉴더가 더 역겨울 지경..
살다보니별일이
22/02/26 23:05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796280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지난 24일 TV토론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사용한 ‘초보 정치인’이라는 단어를 다시 사용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판했다. 윤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우크라이나가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라는 종이 각서 하나를 믿었다’라고 쓴 것을 두고 “불행한 사태를 맞은 우방국 정부를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선제타격론과 핵무기 공유론을 정당화하고, 저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했다.

그렇답니다~
파란사자
22/02/26 23:07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윤후보님 때문이다~
이호철
22/02/26 23:07
수정 아이콘
제가 오래 살진 않았는데 지금까지 본 사람중에
진짜 격이 다른 뻔뻔한 사람 같습니다.
22/02/26 23:1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무지개 반사도 아니고 태극권도 아니고 죄다 반사네...
더치커피
22/02/26 23: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욕하고 싶네요
강아지 발톱만도 못한 인간..
아스날
22/02/26 23:32
수정 아이콘
문장에 윤석열 없으면 대화가 안되나요
엘롯기
22/02/26 23:05
수정 아이콘
(잡음)
22/02/26 23:06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아닌 신분에서도 외교를 이렇게 망치다니. 대통령 되면 난리나겠네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재명은 자국 정치를 위해서, 표를 위해서 외교를 활용할 게(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에 악영향으로 다가오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22/02/28 15:30
수정 아이콘
자국 정치를 위해서는 아니에요. 절대로!
22/02/26 23:07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공보물에도, 자기 검사사칭 전과 소명도 사기를 쳐놨던데. 뭐 이거말고도 십 수개죠. 이재명이라는 놈이 한짓이.
대체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재명이 어떤짓까지해야 지지를 접는건지 궁금합니다. 살인하면 접으실래요?
이호철
22/02/26 23:11
수정 아이콘
만약 그렇다면 죽은 사람이 자극해서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_^
더치커피
22/02/26 23:23
수정 아이콘
이재명 유니버스에서는 죽은 넘이 잘못한 거 아닙니까? 간단하죠
모두안녕
22/02/27 05:4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거의 신앙심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7 06:3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측근이 아니라고 하지만, 본인은 측근이라고 생각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신분이 몇명… 소곤소곤…
22/02/26 23:07
수정 아이콘
타국의 지도자에 대한 발언은 대통령 후보라면 좀더 신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오늘 보니까 이재명도 이 발언에 대해 변명하면서 러시아의 침공을 강하게 규탄하던데
이왕 이렇게 된거 국회나 정당에서 공식적으로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규탄 성명 같은 거 발표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돼서 하고 있는 발언들이 너무 제 생각과 비슷해서 좀 당황스러운데
예전에 홍콩 사태나 미얀마 사태 때도 좀더 강한 연대를 우리가 해줬으면 하고 바랬었거든요.
물론 홍콩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현실적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들었지만 말이죠.
전쟁보단 무조건 평화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종전 선언도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건 또 제 생각이랑 윤석열 후보 생각은 다른 것 같고...
솔직히 국방이나 안보에 대한 스탠스로 정당 선택을 고민했던 적은 없는데 좀 혼란스럽네요.
친절겸손미소
22/02/26 23:1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인사들은 대단한 게, 홍콩 시위 때 왜 민주당은 홍콩의 자유에 대해 지지하거나 우호적인 얘기 않았냐고 하니,
정권세력이 그런 말 하는 건 부담이 된다, 그런 말은 야당의 몫인데, 국힘은 발목만 잡지 전혀 그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이런 소리 하더라구요
국힘 당 차원에서는 몰라도 현 당대표(당시는 영선의원) 이준석은 홍콩시위 참석도 했다는 점에서 어이가 없었고, 그런 역할을 야당만의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어이가 없었고, 무엇보다 무엇이든 남탓한다는 게 역겹더라구요
ps. 참고로 당대표가 된 이준석은 중국대사에게 홍콩시위 관련 민주적 가치에 대해 얘기합니다
22/02/26 23:10
수정 아이콘
정작 그 대통령 분은 2019년 대선 후보 시절에 한국에 대해 독재국가 (북한) 옆에서도 민주국가로 성공했으니 (우크라이나가)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호평해 주셨더라구요
근데 우리의 한 유력 대선 후보께서 어떻게 되돌려 드렸는지 생각해 보면 .. 하아 ..
22/02/26 23:11
수정 아이콘
오 댓글 적고 나니 영상을 본문에 추가해 주셨네요…
22/02/26 23:10
수정 아이콘
페이스북에 사과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사과, 죄송, 유감 등 잘못했단 표현은 없고 윤 후보가 잘못했다로 최종 결론 내고 있더군요.
부대찌개
22/02/26 23:1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간호사 갈라치기 이후로 가장 임팩트있는 페북 글인듯요
그레이파스타
22/02/26 23:22
수정 아이콘
이명박도 다스가 정동영거라고는 이야기 안했다고들 하고 있네요.
Normal one
22/02/26 23:11
수정 아이콘
정황상 얘가 당선이 안될것 같은게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
초현실
22/02/26 23:14
수정 아이콘
여조보면 역전했던데요
22/02/26 23:15
수정 아이콘
딱히 그럴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여론조사도 그렇고
무지성 국힘반대가 엄청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더치커피
22/02/26 23:17
수정 아이콘
윗분이 쓰셨다시피 일부 여조에서는 이재명이 소폭 우위던데요
이해가 안됩니다;;
이호철
22/02/26 23:18
수정 아이콘
뭐 예전에 그들이 자주 쓰던 표현을 빌리자면
나라 찢어버려도 이재명 찍을 양반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죠.
아스날
22/02/26 23:30
수정 아이콘
3백만원 때문에 엄대엄이 됐어요. 아직 모릅니다. 몇일 안남았지만 변수가 많을듯..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7 06:31
수정 아이콘
아 3백만원… 그게 있었구나.. 잊고 있었네요..
친절겸손미소
22/02/26 23:34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지지는 '적폐청산' 발언 이후 '이재명을 차마 찍을 수 없다'는 친문을 제외한 인원 모두가 집결되었다고 봅니다
여기서 더 들어올 표는 현재 심상정을 지지하지만, 사표방지(윤석열이 너무 싫은) 차원에서 이재명을 찍는 페미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정권심판 지지율보다 꽤 차이나게 작은 윤석열 지지율은 집결이 덜 되었다고 봅니다.
'절대 이재명 반대'인 친문표나 '정권심판을 원하는' 안철수 지지표, '박근혜 골수 지지자'들의 표, '윤/이 둘 다 싫어서 여론조사는 불참하지만, 투표는 할' 사람의 표들은 윤석열로 집결될 거라 봅니다.

이에 따르면 이재명은 18대 문재인(48)보다 작을 수밖에 없는데, 심상정이 2~3%는 가져갈 겁니다. 윤석열도 박근혜(51.5)보다 작을 거라 생각되는데(안철수가 사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안철수가 5% 미만으로 가져갈 거라 생각합니다.(안철수 지지세 중 정권심판론은 지지를 바꿀 거라 생각) 이 경우 최대치는 이 45, 윤 46~7이 되네요.
Normal one
22/02/26 23:46
수정 아이콘
여조를 고려해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
여당측은 대세론의 대두를 경계하며 당차원의 여조독려 , 14조원짜리 선거운동을 감행했고 야권 단일화 내홍등의 호재도 있었지만 결국 상대방을 따돌리는데 실패했죠. 여당은 막대한 자원을 소모했지만 아직도 선거 레이스는 남아있고 이제는 야권의 차례입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2/02/26 23:11
수정 아이콘
페북글보니 다급함이 느껴집니다.
물론 사과문 인척하는 죄 덮어씌우기
이 정도면 쏘패는 90프로 이상입니다.

뭐가 그렇게 다급하게 하는걸까요
지가 생각해도 지금 교도소 번호 배정 받는 느낌이겠죠
대박사 리 케프렌
22/02/26 23:14
수정 아이콘
우리 지금 보고 있는것 이상 지지율이 엄청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왠지...1~2%차이가 아닌것 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7 06:35
수정 아이콘
아뇨 저는.. 불안한게.. 정치에 무관심하지만 투표는 꼭 하는 계층… 이 우리나라는 좀 두터운데다가..
20~30대 젊은 여성 표심이 갈대와 같아서…

1) 14조원 풀은 효과 : 그래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돈받으면 기쁘죠.
2) 토론 : 토론후 팩트체크를 보지 않는이상 누가 봐도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말잘하죠.
3) 패미결집 —> 혹시 사표방지를 위해 민주당으로? 어떤 실질적인 패미정책이 나오면..?
4) 안철수 불안..
valewalker
22/02/26 23:12
수정 아이콘
이재명 페북 해명글도 정독했는데 똥은 본인이 푸짐하게 싸놓은 주제에 글 막판 윤석열 선제타격론, 핵무기공유론으로 스무쓰하게 넘어가는 흐름에 감탄했습니다.
괴물군
22/02/26 23:12
수정 아이콘
인성 드러나는거죠 저런 사람을 지지하고 뽑는다라... 이야....

조금만 생각해봐도 딱 일본이 우리나라 먹을 때의 논리랑 머가 다른지 생각 조금만 해도 알 수 있는데...

역겨움 그 자체입니다. 진짜
Bronx Bombers
22/02/26 23:14
수정 아이콘
이걸 옹호하는 거 자체가 이재명 지지자들이 얼마나 현실과 괴리되어 있는지 보여주는거라 봅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강대국의 담합 이후 일본에게 병합당했던 것이 100여년전 조선의 상황이었고 지금 우크라이나와 다르지 않죠.
차라리 우크라이나는 정치인이 무능했을지언정 러시아에게 국가적으로 저항이나 하고 있지 조선은 변변한 저항조차 못 하고 힘 없이 일본에게 먹혔고.
이거 옹호하는건 그냥 제국주의 시절 일본 옹호하는거나 다름 없어요.

공부도 안 하고, 도덕성도 개판에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이젠 세계적인 망신이나 사고 있는데 이런 후보 뽑고 싶은지 진짜 다시 한 번 묻고 싶네요.
차라리 기권하는게 본인들에게 떳떳하지 않을지.
더치커피
22/02/26 23:14
수정 아이콘
어허 교수 주제에 존엄하신 이재명느님한테 shameful이라는 단어를 쓰다니 불경스럽네요
태연­
22/02/26 23:14
수정 아이콘
여기선 또 어떤 방패들이 튀어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샤카르카
22/02/26 23:2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외교도 찢어!
뿌엉이
22/02/26 23:20
수정 아이콘
저발언 뒤에 민주당 출신들 줄줄이 코미디언 출신이라는둥 정치초보라고 까다가 분위기가 이상하니
이재명은 오늘 그게 진의가 아니라 어쩌구 변명 하더군요 어제 토론에서 자기가 말해놓고 나참
너무 뻔뻔해서 웃기지도 않을 지경
공염불
22/02/26 23:20
수정 아이콘
노무현 / 김대중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정말 토악질을 참으며 봐주고 또 봐 줬는데
정말 사람이 할 소리인가 싶네요.
투표 포기입니다. 그네 마크2 뽑고 싶지도 않고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크크
더치커피
22/02/26 23:21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대통령 당선되시면 꼭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님
이리떼
22/02/26 23:22
수정 아이콘
역겨운 인간들
종이고지서
22/02/26 23: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미 지지자들은 굳힌 상태라 뭐라해도 상관없죠. 문재인 박근혜때 그리 박근혜 욕하고 일방적으로 네거티브 해도 박근혜가 이겼습니다. 이걸로 판도가 바뀔것 같진 않고 결국 승부는 투표 해봐야 알것 같네요.
하이버리시절
22/02/26 23:24
수정 아이콘
그냥 실언이라고 사과해라. 는 무슨...변명에 킹실은 이렇습니다. 패턴이죠.
Endless Rain
22/02/26 23:24
수정 아이콘
https://media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20220226/4180795/4369913002/4378502232/a35a7126ac4a7618a2da3ec5fe74b008.mp4?d

본인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남의일이라 해놓고 상대방한테 덮어씌우는 정신나간 인간입니다
antidote
22/02/27 00:40
수정 아이콘
대장동이 윤석열 게이트라고 하는데서부터 이미 예정되었던 발언입니다.
놀라울게 없어요. 아주 일관적입니다.
22/02/26 23:25
수정 아이콘
이번 건은 쫄리긴 하나보네요. 이슈는 다른 이슈로 덮는 분이 이번엔 말같지도 않은 해명을 구구절절 길게 써놓은걸 보니
아스날
22/02/26 23:28
수정 아이콘
이것도 선동하는거라고 또 쉴드치겠죠.
이재명뿐만 아니라 박범계, 추미애 등이 똑같이 얘기하고 있는데 오해라구요? 의도된거죠.
이런 사람이 대통령 1,2위를 다투고 있다는게 부끄럽네요.
콩순이
22/02/26 23:29
수정 아이콘
근데 이씨가 진짜 이래도 대통령 될 것 같아 무섭긴 해요;;
태연­
22/02/26 23:39
수정 아이콘
그러면 2번 찍으시면 됩니다
22/02/27 10:16
수정 아이콘
저들은, 지면 모든 걸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절박함`으로 ..
철판 깔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심지어 조원진에게..)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힘과 윤후보는 잃을 게 별 없으이..절박하지가 않죠
단일화마저도 이리 저리 재고, 이런 저런 이유로 미온적이었습니다.
선거는 절박한 자가 승리하는 법이지요.

아무리 국민이 절박하게 정권교체를 원해도, 정권교체... 쉽지 않습니다.
22/02/26 23:45
수정 아이콘
진짜 밑바닥까지 다보여주는 쓰레기
22/02/27 00:00
수정 아이콘
정말 우리가 아는 그 어떤 매국노나 할 법한 발언이었습니다.
22/02/27 00:06
수정 아이콘
말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하면 되는데, 갑자기 상대가 한거라니요. 토론을 보던 국민전체를 바보로 알고, 분노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더 무시하는 처사죠. 아 이게 민주당이 원래 하던거였죠? 참으로 민주당스럽습니다.
더치커피
22/02/27 00:11
수정 아이콘
이재명 입장에서는 투표권도 없는 세계인들 눈치를 볼 필요가 없겠죠
옥동이
22/02/27 00:15
수정 아이콘
윤찍어서 이재명 어떻게 되는지 관전 할겁니다
정치보복은 나쁜거라고 열심히 보험들고 있던데
꼭 의혹들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22/02/27 01:35
수정 아이콘
역겹다는 말로도 부족한 인간
Cookinie
22/02/27 04:30
수정 아이콘
윤이 대통령감으로서는 좀 모자랄지언정, 인간실격인 상대 후보에 비할 바는 아닌 듯합니다.
22/02/27 10: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정치도 사람의 길을 가야 하니까요.
방구차야
22/02/27 04:37
수정 아이콘
언제나 그랬듯 바로 사과 박을겁니다
카바라스
22/02/27 09:52
수정 아이콘
이걸 쉴드치는것들도 정치 과몰입을 넘어서 정치중독이라봅니다.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22/02/27 10:4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저렇게 높게 평가해줬는데...
쪽팔리네요 진짜 아오
22/02/28 07:32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도 차마 이런 분위기에서는 저 발언까지 쉴드는 못 치겠나 보네요.
하지만 정작 투표할 때는 '그래도 국힘은 좀' 이러겠죠. 나라를 팔아먹어도 박근혜 찍겠다는 태극기부대와 다를 게 뭐가 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651 [일반] [속보] 단일화 결렬+ 내용 요약 [215] MiracleRush17899 22/02/27 17899
5650 [일반] (속보) 윤석열 오늘 유세 전격 취소. 단일화 검토 중 [130] 김홍기14484 22/02/27 14484
5649 [일반] [잡담] 높아지는 징병률과 강해지는 젊은 남성들의 보수화 [44] 25cm7850 22/02/27 7850
5648 [일반] 2. 왜 이대남은 윤석열을 지지하는가? [127] 헤이즐넛커피13674 22/02/27 13674
5646 [일반] 이재명 페북 : 우크라이나 대통령 폄하한적 없어 [151] 미뉴잇14471 22/02/26 14471
5645 [일반] 이재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 추가) [86] TAEYEON11853 22/02/26 11853
5644 [일반] 오늘 투표를 했습니다. [9] 만취백수6066 22/02/26 6066
5643 [일반] 대선 토론 정치편 소감: 이, 안, 심 플러스, 윤은 마이너스 [191] 김홍기13891 22/02/26 13891
5642 [일반] MBC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방송을 내보낸건지 모르겠습니다. [76] TAEYEON12331 22/02/26 12331
5641 [일반] 이재명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자극해서 전쟁난 것" [591] MiracleRush30815 22/02/26 30815
5639 [일반]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이재명 후보 [214] Alan_Baxter24328 22/02/25 24328
5638 [일반] 국민의 힘에서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태에 오보가 있었다고 주장했나 보군요(댓글 지적에 제목 수정합니다) [107] ann30913473 22/02/25 13473
5637 [일반] 대한민국 최고의 투표율을 자랑하는 집단.jpg [24] 치느11139 22/02/24 11139
5636 [일반] PGR21은 탈락했습니다. [25] 時雨10756 22/02/24 10756
5635 [일반] 삶은 솥이 기다릴 이준석 대표 [152] 어강됴리18475 22/02/24 18475
5634 [일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는 정말 몰랐을까? [95] 아이n9408 22/02/24 9408
5633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기호13번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13] cuvie4018 22/02/24 4018
5632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기호12번 진보당 김재연 후보 [9] cuvie4526 22/02/24 4526
5630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기호11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7] cuvie4071 22/02/24 4071
5629 [일반] 尹 “북한 비핵화 전에도 대북 인도적 지원하겠다” 공약 [56] 벤티사이즈8775 22/02/24 8775
5627 [일반] 선거 공보 읽은 소감 [126] 압빠10675 22/02/23 10675
5626 [일반] 때 아닌 원화 기축통화 논란...되든 안 되든 나랏빚 못 늘린다 [85] Sarada8563 22/02/23 8563
5625 [일반] 李 "아내가 썼다는 건 과하다"더니…'김혜경 중식당 오찬'도 법카 결제 정황 [73] 미뉴잇9086 22/02/23 90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