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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3 16:32
바이러스 자체를 막는건 보통 마스크로는 어차피 안되고...
재채기나 침뱉는거 등으로 튀는 비말을 막는데는 보통 마스크로 충분하긴 하죠
20/02/23 19:11
어차피 공기중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고등급 마스크로도 막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비말을 막기 위한 용도로는 일반 천마스크로도 효과 있고요.
20/02/23 16:29
심각단계로 격상하면 확진자들 경로추적이 안되고 확진자 의심자 격리가 안 되니까
격상하면 안 된다고 호들갑떨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정부가 호들갑을 떠는건가봐요
20/02/23 16:48
그에 관해서 딱히 의견을 쓴 적은 없네요. 결국 님도 타이밍 문제라는 거에 동의하신다면 사람마다 타이밍에 대한 평가가 다르다는 것까지는 인정하실테니 이중잣대보다는 타이밍에 대해서만 논하시면 되겠습니다.
20/02/23 16:50
며칠 전~어제까지는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게 실수지만
오늘부터는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게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죠 정부가 발표할 때마다 자기 생각이 휙휙 바뀐 게 아니라 자기가 주도적으로 생각한거라면요
20/02/23 17:10
개인적으로 다들 너무 서두르게 판단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 이를 기반으로 학자들이 논문등으로 평가와 사실판단을 할텐데 말이죠.
20/02/24 10:40
이번 질병으로 안죽어도 될 사람들이 죽었는데 서두르게 판단이라 하시다니...
주변에서 그런 일이 벌어져도 같은 말을 반복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대처를 잘했다면 사스때처럼 주변국에서 난리치던말던 사망자가 0명이었겟죠.
20/02/24 10:52
여자친구 님//
1. 이런 역병은 자연재해인데요. 2. 모든 대통령이 노무현처럼 완벽할 수는 없죠.(이것을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3. 비교대상을 우리와 비슷한 검진 능력은 있는 일본과 해야할텐데 크게 뒤떨어지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20/02/24 08:59
심각으로 올려야 한다는 분들이 정부를 칭찬해야할 이유가 없죠. 저분들은 진작에 올렸어야 된다고 했었는데 이제야 늦게 올린건데 칭찬할리가요? 당연히 진작에 올려야 할거 이제라도 올렸으니 이제 욕이 덜나오는거죠.
20/02/24 09:01
칭찬은 예상만큼 또는 그 보다 더 잘했을때 나오는게 칭찬이죠. 저분들 입장에선 이미 대처가 많이 늦은건데 그걸 왜 칭찬해요? 100까일거 이제라도 올렸으니 70정도로 까이는것뿐인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전부터 올려야 된다는 분들이 대체 왜 칭찬을 해야하죠? 오히려 그 누구보다 칭찬하고 있는건 원래 올려야 된다라고 하면 비아냥 대던 분들이 더 칭찬하고 있는데요
20/02/23 16:49
상황은 변하기 마련이고 변한 상황에 따라 판단을 내린거죠. 그게 늦은건지 아닌건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비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2/23 16:31
마스크 가격동결이 마냥 좋은 게 아닌게 저러면 물량이 금방 동이 납니다. 공급자들이 공급을 제대로 할까요? 지금은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물량 확보가 되는 게 문제인데 저런 건 너무 요식행위인듯....
그리고 지금은 정부가 뭘 해주겠지하는 기대감은 그냥 접고 각자 알아서 개인 위생 철저히 하면서 야외활동 최소화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딱히 없어보이네요. 설마 지금 정부가 이제라도 예를 들어 중국발 입국자 금지를 때릴까요? 시진핑 방한도 곧 예정인데 그걸로 정치 계산기 뚜들기느라 바빠서 절대 먼저 극단조치는 안할 겁니다. 이미 실효성도 없고 시기도 놓친거 같기도 하고요....
20/02/23 16:39
한명은 희대의 똥쟁이라면 다른 한쪽은 오줌싸개 정도는 될 것도 같은데,
아예 더럽지 않다고 주장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습니다.크크 아무튼 제발 잠잠해지길 기원합니다. 마스크가 다 떨어져가요..ㅜㅜ
20/02/23 16:45
https://namu.wiki/w/%EC%82%B4%EB%A0%A4%EC%95%BC%ED%95%9C%EB%8B%A4#s-2.2
그니까 현 정부 수준이 이정도라는 얘기시죠?
20/02/23 16:53
살려야한다 이거는 그냥 보여주기쇼고 결과를 보면 둘다 비슷하게 대처 없는수준 아닌가요? 대통령이 종식될것이라고 말하고 일상생활 하시라고 언급했는데 그때부터 하루에 100단위씩 나오고있어요.
20/02/23 16:57
메르스는 3년간 전세계에서 싹싹 긁어서 천명대였는데 단 몇개월에 한 국가에서 100명대를 찍은건 둘째치고 그 정보의 공개자체가 너무 적어서 욕먹은 축 아닌가...
20/02/23 17:09
제가 들은 논리는 이래요. 지금이 사단은 일종의 천재지변인거다. 결국 누구도 완벽히 막을수없는거다. 운이 나쁜거였다 정부시스템은 문제가없다.
이 말은 즉 30명 안쪽으로 유지한것도 운이 좋아서 그런거였다는 뜻인거죠.
20/02/23 17:03
그럼 반대로 560명 나오는 지금 시점은 중간에 대책을 폐기해서 이렇게 된건가요? 애초 31번 환자 감염경로도 추측뿐이고 역학조사도 안이뤄진 실정인데 신천지 아니라도 이런일 충분히 이뤄질만했죠. 지역사회 감염도 파악못하고 있는건데
20/02/23 17:43
질본이 정부 아니에요? 뭐 질본은 행정부 아닌가요? 질본 하루에 수천명씩 검사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있는데 뭐가 있는지 모르시다뇨;;;
20/02/23 18:15
Skyline 님//
https://namu.wiki/w/2015년%20대한민국%20메르스%20유행 꺼무위키지만 이런건 잘 정리되어있으니 링크 드립니다. 현 정부 대처 미흡과는 별개로 이전 정부에 비하면 그래도 선녀라고 보이는데 아니신가봐요.
20/02/23 19:21
솔직히 이런 댓글은 열심히 일하시는 질본에 대한 모욕 수준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최소한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고 질본 브리핑이 매일 한두번씩 나오잖아요
20/02/23 20:13
같은 논리대로면 세월호도 박근혜 정부가 최선을 다한거네요. 그때도 현장직들 밤새고 매일 브리핑, 심지어 대통령도 브리핑했는데 말이죠. 의협에서 권고한것들도 안했고 지역사회 감염추적도 못하면서 대통령은 안심하고 평소대로 활동하시라 했죠.
20/02/24 06:08
Skyline 님// 크크 이번 코로나 사태 대응의 평가를 떨어뜨리려고 계속 박근혜 시절 사건 가지고 오는거 너무 웃기네요. 지금은 최소한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고 많은 정보가 포함된 브리핑이 나와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주고 있잖아요. 정보를 최대한 숨기고, 그걸 넘어서 세월호 진상규명 위원회의 활동을 방해까지 한 박근혜 정부를 어디서 가져다 대시나요? 크크크
박근혜 실더는 없는데 문재인 실더는 왜이렇게 많냐? 하시면, 박근혜 정권은 도저히 실드가 불가능한 실책들을 했고, 그래도 문재인 정권은 실드는 칠 수 있을 만큼의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해석하시면 될 듯 합니다.
20/02/24 11:33
아니... 이렇게 많은데도 파악을 못했던거지, 30명 안쪽으로 유지됐던 게 아니죠...
검사에 의한 확진자랑 실제로 걸려있는 사람 수를 동일 취급하는 건 오류죠... 운빨이라기 보단 지역사회 감염이 이미 일어나있었는데, 이를 생각조차 안하다가 뒷통수 맞은거라고 봐야합니다.
20/02/23 16:49
메르스 때와 비교하는 건 이번 정부에 대한 실드죠?
왜 자꾸 메르스를 소환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지간히 못하더라도 그 때보다 못하기는 어려운데.
20/02/23 16:56
맹목적 쉴더들은 저도 보기 좋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매번 박근혜 소환하는 걸 보면 피해의식 같네요. 지금이 그때보다 나빠질 수 있다고 해서, 그때도 안 좋은 의미로 역대급 기록을 갱신했던 사실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막상 이명박 신종플루에 대해서는, 애초에 메르스나 코로나와는 다른 유형이거 감안해도 대중들 입장에서는 사스랑 비교할 수도 있었는데, 그때는 그렇게 심하게 안 깠죠.
20/02/23 18:45
음 문재인 욕하는건 님 자유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메르스 때랑 비교하는건...
그때는 발표도 엉망이고 ..딱봐도 우왕좌왕... 그네는 언제 보고받았더라? 감염경로도 알려주지 않았고... 중국 입국 안막았다고 뭐라뭐라하는데 전 제가 의사결정권자라고 생각해도 그때 못막았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눈치봐야되는 국가에요. 갠적으로는 신천지 나이더스커널이 문제였다고 보고요. 걍 메르스보다 코로나 가 더 센놈인 듯합니다. 다른나라 어떻게 되는지 보면 알겠죠. 우리나라는 그래도 검사라도 다른나라보다는 제대로 하고 있잖아요?
20/02/23 19:19
알면서 그러시는지 모르시면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박근혜때는 정보를 "은폐"한 게 너무 많죠. 지금은 최소한 투명하게 다 밝히기라도 하잖아요 갖다대도 그때를 갖다대진 맙시다. 양심이 없으신 거에요.
20/02/23 16:45
그런 분들을 디펜스하려는 건 아닙니다만,
'무조건 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전자는 '시기'에 대한 비판이고, 후자는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이니 모순도 아니고, 다 가능한 비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20/02/23 16:39
금방 종식 된다면서?
심각 격상은 '우리 망했어요~'라고 광고하는거라며 아직 이르다고 쉴드치는 사람을 여기서도 본 거 같은데......
20/02/23 17:07
경제인들 모아놓고 위기라 하면 경제 망친다 하시겠죠?
당시 진행상황에서 위축된 경기 심리 반전을 꾀하는 워딩을 확산 후 꼴 좋다는 식이라니..
20/02/23 17:10
그게 무슨 위축된 경기 심리 반전을 위한 워딩입니까?
사흘동안 확진자 안 나오니 됐다 싶어서 입 털었다가 실시간으로 개망신 당한거지.
20/02/23 18:11
사흘동안 확진자 안 나오니 됐다 싶어서 위축된 경기 심리 반전을 위해 입 털었다가 실시간으로 개망신 당한 거죠. 공존할 수 있는 얘기고 님 말과 적울린님 말이 둘 다 맞는 것 같은데요..
20/02/23 16:40
총리 담화 반나절만에 심각 격상이네요
차라리 어제 총리 담화할때 격상시켰으면 일요일 종교활동도 더 억제할 수 있었고 당장 내일 학교나 학원 등 휴교하는 시설 대응도 원활했을거 같은데요 질본 본부장님 안색이 말이 아니던데 고생하시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20/02/23 20:00
종교행사 자제 이야기는 그 전부터 계속해서 나왔었어요.
격상시켰으면 일요일 종교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하셔서 그런 법안이 있는지 여쭤본겁니다.
20/02/23 20:10
어제밤 9시에 긴급 담화한게 종교행사가서 전염될 수 있으니 그거 가지말라고 총리가 말한거고 늦장부리다 결국 사람들 다 볼일보고 난 일요일 오후 4시에 격상시켰죠.
그래서 국민들에게 경각심 줄거면 차라리 어제밤에 격상해서 사람들 덜 움직이게 했으면 더 좋았다는건데요. 억제라는 단어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은데 억제라는말에 법적 강제력은 없는걸로 알고 그런 의도로 쓴 단어도 아닌데 궁금하시면 구글링 해보세요
20/02/23 20:15
경각심의 차원이 아니라 기사 찾아보니까 심각단계로 올리면 휴교령이나 종교 집회등을 실제로 법적 금지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뭔가 서로 핀트가 안 맞네요. 잘모르고 답변도 하시고..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3/2020022301037.html
20/02/23 20:24
저는 법적 강제수단에 대해 댓글에 쓴것도 없는데 혼자 법적금지 내용가지고 북치고 장구치세요.
제가 심각내용 조치시 법적강제되는 내용 적은게 있어요? 일요일 오후에 격상시켜놔서 종교모임은 다 하고 난 뒤고 당장 내일 학원이나 교육시설 관리자들 대응할 시간도 없이 해놔서 아쉽다했지 법적 강제수단에 쓴게 없는데 혼자 이상하게 핀트잡고 해석 해놓고 말꼬리만 잡고있는것도 모르고 글 문맥도 모르면서 답글만 다시고 계시네요.
20/02/23 20:39
잘 아셨으면 "심각으로 격상하면 종교활동을 강제하는 법안이라도 있나요...?"
이 질문에서 "법안있어요." 라고 하고 끝냈겠죠. 그리고 구글링해보라는 댓글도 안달았겠죠. 뭘 그리 아는 척 하십니까..
20/02/23 16:40
아직 카더라에 해당하지만. 대구쪽은 경찰력을 동원해서 신천지쪽 찾고 있다고.(라고 쓰고 '잡아들이고 있다라'고 읽는다.)라는 소식이 들립니다.
그리고 신천지쪽 인원에 대한 파악이 끝났다는 소리도. 그래서 심각으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도 전체적인 소식의 늬앙스가 신천지쪽이 이제 언플할 수 있는 수단이 모두 끝났다. 이제 언플 수준은 온라인 입장문정도. 뭔가 언플을 하려면 곧바로 뭔가 대응할 수단이 질본쪽으로 넘어간 느낌. 아무래도 20002쪽이 약점이 잡힌듯한 늬앙스입니다. 20002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신천지쪽은 아픈 것도 죄이고, 죽은 사람은 가짜신자이다 이런 소리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20002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은 교리의 붕괴이거든요.)
20/02/23 16:41
대처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제가 판단할 깜냥은 안되니 그건 차치하고..
자게 보다보면 이래도 까이고 저래도 까이고 가불기 같긴하네요..크
20/02/23 16:47
저도 대처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할 깜냥은 안 되지만
까이는 건 결과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뭘 해도 까는 사람들은 똑같이 많아도 확진자가 몇십명 대에서 멈췄으면 정부 대처가 나빴어도 정부 대처가 좋은 게 되고 뭘 해도 까는 친구들을 악플러가 되는건데 이제 와서는 정부 대처가 좋았어도 나쁜 게 되는거죠
20/02/23 16:42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326422
신천지교주 이만희가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에서 조문객 맞은게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31일부터 이틀간 조문객을 맞았다고... 이만희도 신종 코로나 걸려있는게 아니냐는 가설이 점점 힘을 받겠네요.
20/02/23 16:48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하면 검사를 강제할 수 있고, 감염확인이 되면 당연히 음압병실로 격리시킬 수 있지요.
이것만으로도 신천지교도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지요.
20/02/23 16:42
곧 종식될 것-> 확진자 급증
눈치 없이 기생충 팀 불러서 오찬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안나오고 정세균 총리가 나서서 입장 발표 욕을 안먹는 걸 바라는 게 이상한 듯
20/02/23 19:45
뭔 시간의 달리는 코로나요.
신천지 사태고 나발이고 21일이 오찬이었고 그 전날부터 확진자 계속 증가되는 마당에 20일에 51명에서 104명 되고 첫 사망자 나왔는데 다음날 눈치없이 오찬 진행했는데 당연히 말 나오죠.
20/02/23 19:57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제작진·출연진과 청와대에서 특별한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MYH20200220017000704 일단 사실 확인은 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20/02/23 20:01
전혀 다른 문제를 섞어서 본인을 정당화하시면 안되죠.
확진자 증가세가 나온 건 오찬 이후의 일이고, 그걸 가지고 '확진자가 늘어나는데 오찬을 하느냐!' 라고 까는 건 날조입니다. 신천지의 트롤링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 것에 불만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그걸 가지고 그 전에 일어난 일을 비난하는 게 옳습니까?
20/02/23 20:03
네 제가 기생충 오찬은 잘못안거니까 발언 취소하겠습니다.
그래도 정부가 결과 이렇게되고 곧 종식될 거라고 했다가 이 지경까지 된 마당에 욕안먹을 거라는 건 웃기는 일이죠.
20/02/23 20:06
트롤링 못 막은 건 불만 나올 일이긴 하죠.
신천지라는 사이비의 문제가 더 크고 질본의 규모상 잡기 힘들다고 보기는 하지만, 종교 탄압 여론을 의식해서 행동이 조심스러웠다면 그건 비판받을 일이긴 합니다. 다만 지금은 정부로서도 최대한 노력은 하고 있는 중이고(이것 때문에 공보의들 불만이 많더군요.), 좀 늦었더라도 해결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신천지가 메가 트롤링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20/02/23 23:13
날짜는 다르지만 바다표범님이 알고 계신게 맞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1411632 갈색이야기님이 순서를 혼동하신거 같아요. 19일에 신천지 문제가 일어났고, 20일에 기생충 오찬이 있었습니다. 20일 오전에도 확진자 증가에 대한 보고가 있었겠죠. 청와대에서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20/02/24 01:27
발생은 19일이 맞습니다. 31번은 18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니까요.
다만 사태라고 할 정도로 일이 확산된 건 20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날까지만 해도 10명 정도만 더 검사하면 되겠다 정도였다가 갑자기 폭발했죠. 바다표범님이 104명으로 늘어난 사안을 말씀하신 것이 바로 그 시기니까요. 이건 그냥 검사가 그날 일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기는 한데, 오찬 당시엔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봐야겠죠.
20/02/24 10:56
갈색이야기 님// 말씀하시는 신천지 사태 확산은 19일이 맞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12722 "31번 신천지 예배 4차례 참석 1000여명 접촉…내일이 최대 고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11179 오찬 당시에도 알고 있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713079 위 기사를 보면 오전 11시에 대구 시장과 전화를 했다고 나옵니다. 즉, 늦어도 10~11시 사이에 보고를 받았다는 말이 됩니다. 아마도 첫 사망자가 발생한 시점과 신천지 확산 시점을 혼동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77125 말씀해주신 오후 4시가 첫 사망자 발생 시점과 유사합니다. 정부는 항상 "선제적 대응"이라는 말을 합니다. 19일엔 평범한 저조차도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모든 정보가 취합되는 청와대라면 이미 그때 비상 상황임을 인지해야 하겠지요. 수치로 확진자가 늘어나는게 보이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보는건 선제적 대응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20/02/24 14:30
갈색이야기 님// 19일에 하루만에 31-51로 스무명이 늘었어요 그 날부터 무더기로 발생되기 시작했고 일반인들도 다들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좀 쉴드칠건 적당히 칩시다 기생충팀 불러서 오찬한거 눈치 없는거 맞아요 그냥 자기 만족 위해서 욕 먹으면서 강행한 수준입니다
20/02/24 11:47
죄송한데 질본자료 발표는 한꺼번에 하는 발표에요
오후 4시 발표라고 오후 4시 감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청와대같은 수뇌부에는 그 이전에 다 들어오고요
20/02/23 16:44
개인적으로 최선까지는 아닌데 박근혜 메르스때보다 대처 자체는 나은편 같습니다.
바이러스의 특성상 확진,전파자,사망자 숫자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말이죠. 다잘했다는건 아닌데 최소한 메르스때 했던 실수들은 안하는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새로운 실수를 한다던지 같은건 있는데 말이죠.
20/02/23 16:47
박근혜 때 메르스 대처보단 낫다는거 다 인정하지 않나요??
그게 행정부가 더 유능해서인지 그때이후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져서 인지는 아니면 둘다인지는 개인차가 있겠죠
20/02/23 18:14
한 쪽 극단에서는 그걸 인정하는 걸 넘어서 킹갓황재인니뮤의 무오류를 주장하고 다른 쪽 극단에서는 역시 그걸 인정하지 않고 박근혜 때 메르스 대처보다 뭐가 낫냐까지 가 버리는데.. 사실 이 두 부류는 좀 무시해야 되는데 목소리가 되게 커서 좀 그러네요. 뭐 어떤 이슈에서 안 그러겠냐마는;;
20/02/23 16:47
요즘 커뮤니티들 보면 공포에 사로 잡혀서 이성을 잃고 서로 비꼬기 바빠서 봐봐 내 말이 맞았자나 or 아닌데 아닌데? 라고 울부짖는 모습들이 종말의 풍경이 이런건가 싶습니다.
20/02/23 16:48
사태가 국가패닉급으로 치닫지 않는 한, 이번 코로나 사태에선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주만큼은 다들 정말 최대한도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쉬실 수 있는 분은 월화수 정도는 휴가내고 쉬시길 바랍니다.
20/02/23 16:49
전문가들이 1월말 부터 한 말 개무시-> 그거하면 나라 경제 망해요-> 내수경제 박살중
민감하게 반응하지말라, 회식 해라, 종식이다 -> 말 할 때마다 더 크게 확산 중 중국 경유자 입국금지는 있을 수 없다 -> 이제 한국이 입국 거부 당하기 시작 박근혜가 살려야한다같은 거 붙이고 쇼한 거도 한심한 일인데 그 적폐정부라고 욕먹고 탄핵시킨 정부랑 비교하면서 메르스 때 보다 낫다라고 자화자찬 하는 거도 한심합니다.
20/02/23 16:56
감염병 전문가와, 경제 전문가와, 외교 전문가의 말을 다 들어야죠. 그걸 종합해서 내린 결론이 현재 상황인거고. 감염병 전문가들 말 안들었다고 욕먹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다른 분야 전문가들도 각자 할 말 많을텐데요.
그리고 메르스보다야 당연히 낫죠. 그게 만족스럽냐 아니냐가 문제인거지.
20/02/23 17:01
당시에 경제전문가와 외교전문가가 주장한게 있었나요? 국민의 안전이 우선인 상황이라서 이런경우에는 가급적 감염전문가쪽에서만 보수적인 발언을 할텐데요.
20/02/23 17:19
종합적으로 판단하는건 당연합니다. 제 얘기는 감염쪽 이외에 경제나 외교 전문가들이 결사반대를 했는지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워낙 의학계에서 입국반대를 원했다는 보도만 접해서요.
20/02/23 17:01
낫다 못하다의 기준이 뭔가요? 결국에 최종 사망자숫자로 결과론으로 판단하는 수밖에 없어요. 아직까지는 메르스 사망자가 더 많으니까 문재인 승! 이렇게 vs 놀이를 할 건수일까요? 어차피 방역당국은 공무원조직이라서 메르스때 고생한 노하우가 지금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현장에서 실무담당하는 사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에요. 다만 정치적인 고려, 중국발 외국인 입국금지가 되었건 대구봉쇄가 되었건 윗선에서 처리해줘야 하는 그런 정치적 결단 같은 건 딱히 나온 게 없습니다.
20/02/23 17:06
사망자 숫자[도] 고려해야겠죠. 치사율(혹은 치명율)이 더 낮으니 미친듯이 퍼져나가도 사망자 숫자가 더 낮으면 문재인 승 하실거에요? 상황이 종료되면 국정조사든 뭐든 해서 정부가 제대로 대응했나를 검토해야겠죠.
20/02/23 17:08
정치적 결단이 아직까지 전혀 안나왔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길 바란다는 거죠..이게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힌거라서 다른 정부였어도 이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건 인정합니다. 4월에 시진핑 오기로 되어 있는데 그 전에 시진핑 엿먹이는 게 부담스러워서 극단조치 안한걸거고요...사망자 숫자가 낮으면 당연히 원하시는대로 문재인님 승! 해드릴게요...
20/02/23 17:11
정치적 결단이 아직까지 전혀 없었다는건 동의합니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근데 그거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길 바라기 때문이라는건 푸른등선님의 의견 아닌가요. 뭐 승을 하시던 패를 하시던 행복하시면 됐죠.
20/02/23 17:14
당연히 모든 정치인들은 국익측면에서나 자기 정치세력의 이익측면에서나 마이너스 없이 알아서 잘 마무리 됬음 좋겠다고 생각하겠죠. 옆나라 아베도 그런면에서 그냥 지켜보는 거 같더군요. 거긴 올림픽까지 끼어있으니 우리보다 더 겁이 날테고요. 그리고 저는 VS안합니다. 메르스때 박근혜보다는 '당연히' 낫다라고 먼저 얘기하셨길래 딴지 좀 걸었을 뿐이에요. vs 꺼리는 아니라는거죠...
20/02/23 17:07
지금도 두고두고 비판의 대상이 되는 2015년 메르스 때의 정보 비공개도 각 분야 전문가 말을 종합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결국 그 결론을 내리는 게 정부의 역할이고 그 결론에 문제가 있으면 비판 받는겁니다. 현 사태를 비판하고 말고를 떠나 정부는 전문가 말을 종합해서 결론내린거고 욕을 먹을 이유가 없다는 건 잘못된 주장입니다.
20/02/23 17:19
누가 메르스보다 낫지않답니까?
박근혜가 연임을 해도 당시 메르스 이후 메뉴얼이 생겼으면 그 때보단 나았을 겁니다. 그런 박근혜정부랑 비교하며 자화자찬 하는 게 역겨운 거죠. 훨씬 더 잘 하고 신속했어야죠. 그 땐 대통령이 없다느니 컨트럴타워부재라느니 그리 욕해놓고, 사람이 먼저다 며 국민의 안전을 그리 강조하며 대통령이 되어놓고 이번 코로나때 행보는 궤를 달리하자나요.
20/02/23 19:35
메르스 때는 우리나라 그 누구도 메르스 존재 자치를 몰랐고 대비도 안 돼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경우는 우리나라 그 누구나 우리나라로 올 것을 알고 있었고 대비를 할 시간도 비교적 많았습니다.
20/02/23 17:03
메르스때와는 비교하기 힘들죠 그땐 아예 초반엔 거의 반응도 안했으닌깐요. 이야기가 나오는 건 지금 야당의 주류나 수장이 당시 주류거나 정부 주요 관리이었으니 등장하는 거겟죠.
20/02/23 16:51
초중고 개학 연기도 교육부 차원에서 발표해야된다고 봅니다.
어디까지 퍼졌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개학했다가는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위생관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때문에 학교로 마스크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되면 개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2/23 17:00
저도 아쉬운 게 31번 환자 나오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신천지 특성에 대해 지적했고 실제 그 시점에 조사거부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늦었어요. 이제야 대구지역 한정으로 경찰 투입해서 명부확보 및 소재파악하기 시작했는데 진짜 너무 늦었네요.
20/02/24 10:18
대구 신천지 교인 9300여명에 대하여 연락해서 증상있는 환자들 파악하고 격리시켰습니대. 그리고도 연락 안되는게 710명 이란겁니다.
전수조사가 끝났으니 연락두절 710명이란 숫자가 나왔겠죠? 9300명 연락해서 소재 파악하는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이제야 움직인게 아니라 이미 충분히 빨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20/02/23 16:56
경제에 큰 영향 없게 하려다가 최소 1분기~2분기 국가 경제지표는 초박살나게 생겼습니다.
과할정도로 대처를 했어야하는데 너무 느슨하게 대처한게 문제입니다. 최소 국민들이 마스크를 제값에 주고 사게는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02/23 16:59
저도 조금 아쉬운게 그동안 정부가 산불이나 지진같은 위기상황일때 어찌보면 과하다싶을정도로 대처를 해서 칭찬을 받았던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좀 과하게 대처를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2/23 17:00
마스크 제값에 주고 사려면 민간에 강제력을 동원해야합니다. 정부에서 어떠한 대책을 세워도 수급 자체가 딸려서...
그리고 인구수 대비해서 생산량 자체도 모자라서 전국민에게 하루 한개씩은 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생산량을 늘리려면 원부자재부터 라인을 늘려야하는데 금방되는게 아닐겁니다.
20/02/23 20:19
이 대량 트롤링 사태는 신천지가 근본 원인인 게 맞죠. 발원지도 신천지고 검사 거부도 신천지 교인이었으며 확산도 신천지 위주로 나가고 있는데, 사태가 커진 지금도 말로는 협력을 하고 있으면서 ['동거인의 존재를 숨긴다'] 거나 ['드러난 교회만 공시하고 숨겨진 교회는 공시하지 않는다(경기도 및 제주도 등의 조사와 어긋난다는 발표)'], ['추수꾼 명단 제출 거부'] 등의 트롤링을 하고 있으니까요.
신천지가 조사에 정말 성의껏 협조를 한다면 안 나올 이야기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신천지가 문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20/02/23 16:57
뭘해도 만족 못할 사람들은 만족 못하겠죠. 불과 4일~5일 사이 벌어진 일이어도 더 빨랐으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좀 더 지켜 봐야 한다는 분도 있을테지만 결국 통계는 추세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추세를 꺽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 듯 하고 어제 학회 등지에서 공식 성명을 낸게 주요한 듯 하네요.
20/02/23 17:04
솔직히 중국경유 외국인 차단 관련해서 효과는 있다는 입자이었으나 싱가폴, 이탈리아 사례를 봤을 때 그리고 우리나라와 중국의 인적 관계를 봤을 때 과연 종식단계였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저는 그리 높게 보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중국인이 아니라 중국에 있는 한국인까지도 고려했어야하죠.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여전히 의심이 듭니다.
20/02/23 17:44
싱가폴은 금지이전 터진거고
이탈리아는 중국발 제한건적 없어요 항공사가 직항 운행 끊은거지 경유를 하든 육로로 들어오든 모두 허용되었습니다
20/02/23 17:55
124
이탈리아 국가 긴급상황 선포, 중-이간 직항 노선 항공편 일시 중단 2.7.부터 일부 상업항공편 운영 http://overseas.mofa.go.kr/cn-ko/brd/m_1256/view.do?seq=1337558&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3 이런건 대사관껄 보는게 정확
20/02/23 19:34
중국여행객 입국장소 및 주요 관광지인 인천 서울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보다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가 훨~~~씬 많은데요.
그리고 님 논리대로라면 지금 당장 대구 경북부터 봉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20/02/23 16:59
이거보다 더 특단의 조치를 취하면 경제 망한다거나 자유권 침해로 머라 하겠죠.
결국 가장 중요한 경제부분을 신경 안 쓸 수 없는데, 이를 정부가 고려하다보니 대책이 늦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요, 타이밍의 문제일텐데 정부 대책이 늦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맞는 말 일 수 있다고 봅니다.
20/02/23 16:59
대통령은 책임지는 자리고
이러나저러나 방역에 실패했으니 욕 먹어야죠 쉴드니 무조건까기니 의미가 없죠 야당이 생각보다 조용한게 신천지 한테 받아먹은게 있나 싶기도 하고..
20/02/23 20:24
박근혜가 이만희랑 만나서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개신교가 보수 정당의 최대 지지자였던 걸 생각하면 정말 어메이징한 일이었죠), 거기다 신천지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새누리가 된다던가 하는 일 등등으로 인해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2/23 16:59
마음이 안좋습니다. 사망률이 높은 바이러스도 아니고 저는 걸려도 회복될 자신감? 이 있습니다. 다만 애기들에게 옮길까봐 혹은 내가 격리되었을시 핏덩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있나 걱정이 됩니다. 제발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20/02/23 17:01
아래 여왕의심복 님이 하신 말에 따르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건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뿐 실효성은 없다고 하셨는데...
어떤 식으로 이게 작용할지 지켜봐야겠네요.
20/02/23 17:02
정부가 현재 잘하냐못하냐는 떠나서 메르스 소환은 실드치는거 아닌가요.
그때랑 비교해서 못하려면 정보공개 없고 확진역량 자체가없어서 확진자수가 천천히 늘어건데요....
20/02/23 17:02
신천지 예수교회에서도 발표 시작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f_ojRgGsU&feature=emb_logo
20/02/23 17:08
요약 : 우린 정부가 하라는대로 했을 뿐이다! 우린 피해자다!
이 정부가 잘한건 없다고 보지만 니네는 그냥 전국의 모든 예배당에서 자폭하는게 속죄하는 길이다
20/02/23 17:05
이런 종류의 글에서 정부의 잘잘못에 대한 댓글이 나오는 건 필연적이고 내용은 당연히 정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ex)정부의 대처가 좋다, 정부의 대처가 나쁘다). 같은 코로나 내용글의 평가가 들어간 댓글에 대해 어떤 글은 자게에 남고 어떤 글은 선게로 가니 기준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헷갈리네요.
20/02/23 17:12
정부 변호하자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될 줄은 몰랐을 거라 봅니다. 그 놈의 31번째 전까지만 해도 상황이 진정세로 접어드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 전까지 대응이 전 정부에 비하면 꽤 괜찮은 편이기도 했고.
근데 아직 상황이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곧 종식될 것'과 함께 "중앙부처·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같은 발언은 치명적인 실책이죠. 게다가 공공기관에 "외부 식당을 이용하라'는 공문은 왜 보낸겁니까? 신천지 때문에 좀 억울할 진 몰라도, 정부책임이 아예없다고는 할 수 없죠. 쉴드도 좀 적당히좀 칩시다.
20/02/23 17:23
저도 정부를 변호하자면 직전에 질본에서 이제부터 시작일수 있다는 부리핑이 있었죠. 또 한편에선 삼성 이재용까지 해서 기업인들이 나와서 하소연하며 지나친 봉쇄정책과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죠. 이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했던 건 사실이고 31번 환자 등장 이후엔 전체 그림이 맞아야 하는데 그 상황 파악을 하는데 시간이 걸린 거죠.
신천지때문만 아니라 경제 상황이나 확증자가 늘어 나는 수준 고려하는 게 정부의 역활이겠죠. 사실 정부란게 공권력의 책임을 지는 주체라면 어떤 비난이든 빠져나갈 수 없죠. 하지만 공격도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20/02/23 17:39
근데 그냥 님이 정부를 변호한다는게 이상해요
비판할건 비판하는거죠 신천지 안터지고 잘 마무리됐으면 사람들이 칭찬했겠죠 이번정부에대해 비판을 하는것이 잘못됐나요? 왜 변호를 하는거죠?? 터질게 터져버렸는데 변호한다는자체가 이상해요 잘못한건 제대로 비판받고 고쳐나가야죠
20/02/23 17:51
제가 정부를 변호하는 게 왜 이상한가요?
그냥 사정이 이랬다 정도의 변호겠지 '뭐 잘했는데 신천지 때문에 이지경이 되었다'로 한 건 아닙니다. 더군다나 비판에 대한 지적 한것은 더욱 더 아닙니다. 제 글에서의 '공격'은 지나친 공격을 의미하겠죠. 예를 들어 인신 공격이든가 하는 거 말이죠. 여긴 없지만 포탈들 보면 지나치게 인신공격성 글이 많더군요. 여기를 보고 이야기한 건 아닙니다. 글 끝에 '정부란게 공권력에 대한 책임의 주체라면 어떤 비난이든 빠져 나갈 수 없다'가 제 입장입니다.
20/02/23 17:55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오해했네요
어느정도 이해관계 설명이라면 이해가네요 저도 마구잡이식의 공격은 안된다고봐요 비판은 될지언정 비난이 목적이면 안되죠 역시 맹목적인 쉴드도 아니지만요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정부가 좀더 강하게 갔으면 좋겠고 그래서 이번 코로나가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네요
20/02/23 18:20
뭐 제가 현 정부를 지지하는 입장이라 그런투가 들어 난 것일수도 있겠죠.
여하튼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비난은 피할수 없고 이게 정치 논쟁도 아니라 바로 밑바닥에서 벌어진 상황을 인식 하는덴 비난 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거기다 어차피 이 코로나 사태는 시간대를 달리해서 앞으로도 일어 날거라 예측되고 있어서 지금 체계를 단단히 잡아 선례를 만들어 놔야 해서 더 옥죄어야 하긴 하죠.
20/02/23 17:55
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거겠죠. 뭐 변호한다고 해서 정부 잘못이 하나도 없다는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변호라는게 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20/02/23 17:16
학교 휴교여부가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곧 개학에다가 입학식도 있는데 학교쪽 연락해도 아직 휴교여부 정해진것이 없어서 이야기가 어렵다라고 하는데...
학부모들도 준비를 해야되어서 난감하네요. 자영업은 현재 상반기는 박살이라 암담이고 재테크로 넣은 주식들도 뭐 박살나는 분위기라 우울합니다. 크크크 올해는 정말 어렵네요.
20/02/23 17:27
오늘 심각 떨어졌으니 각부처에서 오늘 내일중으로 안들 통과해서 내리겠죠 늦어도 모래까지는 아마 현재 기준 2주정도는 휴교 및 개학연기 예상합니다.
20/02/23 17:17
신천지 발표 요약
'우리는 열심히 당국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교회 모두 폐쇄조치 했고요 고의로 감추는거 아니니까 신천지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멈춰주십시오. 신천지가 최대 피해자입니다. 국민 모두 협력합시다. 우리도 당국의 모든 조치에 협력하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대충 이랬습니다. 협조라니 어디서 구라를...콱
20/02/23 17:17
쉴드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는데.... 욕 먹고 비판 받을껀 받아야죠
무작정 쉴드 치면서 우쭈쭈 하는건 광화문 태극기 집회랑 다를게 있나요
20/02/23 17:26
정부가 나이브하게 생각한건지, 경제때문에 일찍 결정 못내리고 망설이다 이리된건지, 이제사 심각으로 격상한거면 늦은거라고 봅니다만, 지금부터라도 잘 좀 해줬으면 합니다... 쉴드를 치든 욕을 하든 어쨌든 제일 큰 역할은 정부가 해야하니 좋든 싫든 믿고 갈 수 밖에요.
20/02/23 17:29
개인적으로는 그 신천지 31번 환자 확진난 다음날 심각으로 하는게 좋다고 이야기 했고 못해도 대구경북권은 같이 묶어서 이지역만이라도 하는게 좋지않겠나 했지만(31번 환자의 확인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시간은 지나갔고..늦었지만 어쨋든 올렸고 후속조치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어쨋든 다음주 중으로 좀 잦아들기를 기도하는 상황까지 와버린게 안타깝네요
20/02/23 17:35
저도 문정부 까일때마다 쉴더분들 503 가져오는게 좀 황당하긴 합니다.
503보다 잘했다는 얘기들을려고 대통령한건지.... 503보다 잘하는건 상수 아닌가...
20/02/23 17:41
사실 이걸 이야기하는건 503세력이 다시잡을것에대한 불안도 있죠
현재 야당이 503하고 같이 정부꾸렸던 사람인건 모두가 다 아실테고...
20/02/23 17:44
쉴더보단 까는 분들이 더 많이 가져오시는것 같던데요.
박근혜보다 나은게 뭐냐? -> 그래도 박근혜보단 나은데? -> 박근혜보다 나은게 자랑이냐? 못한게 맞으니까 박근혜랑 비슷하다 못하다 소리 들어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건지;;
20/02/23 17:47
보통 쉴드분들이 많이하지않나요?
이번정부에 대해 비판을하면 자유한국당그럼 찍을거냐? 이명박근혜때가 더 좋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인거같은데 전 민주당도 자유한국당도 곱게보지않는 중도층이지만요
20/02/23 17:50
https://pgr21.net/freedom/84602#3797431
https://pgr21.net/election/4315? 뭐 찾아보면 쉴더가 먼저 꺼낸것도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신천지 터진 이후로 솔직히 뭘해도 커버가 안되는데 거기서 일부러 욕먹으려고 박근혜랑 비비려고 할리가...
20/02/23 17:50
상수긴 하고 그게 당연한건데 이게 보통 ‘문재인 하는 꼬라지가 박근혜때랑 다른게 뭐냐’ 이거에 대한 반박이라 객관적으로 보면 좀 어이없는 말이긴 하죠.
20/02/23 17:53
저는 쉴더 아니지만 까면서 503 얘기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좀 발전한게 보이긴 해서요. 그치만 결국 형편없는 건 마찬가지죠. 박근혜 쑈 하듯이 문재인도 쑈 한거 도긴개긴이고..
20/02/23 19:31
503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하니 그건 아니라고 반박하는거죠.
뭐 그래도 503때 털려본 경험으로 지금 질본 시스템을 구축한거니 503은 반면교사로써의 역할이 있었다고는 봅니다.
20/02/23 17:41
메르스 사태때는 사스때는 진짜잘해서 감염없었다고말하고 이번 코로나때는 바이러스가 달라서 메르스랑 단순비교하면안된다
메르스때는 정부가 잘못해서 감염자들이 나왔고 코로나때는 신천지가 잘못했다 끙
20/02/23 18:01
맨 마지막 문장 마지막 단어는 코로나를 잘못 쓰신거 같은데 그러면 이번 코로나는 신천지가 별 잘못 안했다는 입장이신가요? 진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정부 대처 미흡과는 별개로 신천지도 엄청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해서요.
20/02/23 18:12
삼성병원도 잘못했고 신천지는 더더더잘못했죠
정부는 메르스때 코로나때 둘다 자기가치관에 맞춰 최선을다했다고 생각해요 단지 한쪽은 거하게까고 한쪽은 무조건 쉴드치는건 보기싫습니다
20/02/23 17:59
솔직히 정부는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경험이 부족하고 메르스때와 또 상황이 다르고 신천지라는 희대의 트롤링이 발생할줄 누가 알았겠나요.
그래도 지지자들 특히 클모 사이트 이용자들 같은 극렬 지지자들은 어제까지 심각주장하던 야당 욕하다가 문재인이 말했다고 하루만에 태세 변환하는게 쪽팔린줄은 알아야할텐데요.
20/02/23 18:09
솔직히 할만큼은 하고 있는데요;
아니 낙타를 조심해라던 메르스랑 신천지 터지기전까지 30명이었던 상황이랑 뭐 다를바 없다는 주장은 눈으로 보고도 안믿어지네요. 아니 뭐 제가 잘 몰라서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려해도; 지금 이 난리가 난게 신천지랑 크게 상관없다는 식으로도 보이는 주장이 있네요. 이런 주장이 떠돌아다니는데 모 사이트에서 피의 쉴드친다고 까고싶지도 않습니다. 도찐개찐인데;; 그나마 문재인 대통령 쉴드치는 쪽은, 초반엔 잘막았다 쉴드거리나 있지 신천지, 야당 쉴드치는 쪽은 도대체 잘한게 뭐있는거지..
20/02/23 19:07
제가 신천지 괜히 쉴드치다가 다구리 맞은 사람중 한명인데, 저는 신천지가 운나쁘게 발생한 집단 감염의 희생자에 가깝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신천지 집단의 가치 중립적인 특징들(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 및 교류)때문에 집단 전파가 용이했다 생각이 들고, 그외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신천지의 잘못(비협조적 태도, 의도적 전파)에 따른 상황악화는 단시간 발생한 폭발적 집단 감염에 의해 보이는 개인의 일탈과 패닉에 가까워 보인다는게 제 생각인데, 저 개인적으로 신천지랑 1도 연관없으니 오해는 마시고. 모르죠 신천지가 진짜 뭔 구린 짓을 했는지는. 근데 밝혀진것이 아직은 없으니까..
20/02/23 19:07
저 개인적으로 정부 대처는 지지난주에 5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안하면서
조금 긴장의 끈을 놓고 나이브하게 대처한 감이 없지않다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 입구 자체를 막았어야 했다. 라거나 대구를 봉쇄해야 한다 뭐 이런 어그로성 극단론은 보지도 않고 거릅니다만 5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그 시기만해도, 수준높은 국민의식과 정부의 장려, 대책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신천지에서 이렇게 박터질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만; 적어도 그 시기만 놓고봐도 메르스 정부랑은 비교할 급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신천지에서 한명 터지자마자 공권력을 투입해서 조기에 확실히 장악할 방법이 과연 없었는가? 하는 의문 정도네요
20/02/23 19:17
중국입국을 막았어야하는데 극단적 어그로일리가요.. 근원을 막지않는한 무슨 대책을 세웠어도 운일수밖에 없습니다. 방충망 열어놓고 모기 안들어온 것은 좋은 대책이 아니라, 그냥 운이 좋았던거죠.
뭐 신천지라는 모기가 몰래들어와서 실수로 모기 양식장을 만든게 일을 키웠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눈에 모기가 보였을때 다 잡아버린 질본의 대처도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고 보구요.
20/02/23 19:59
지지난주는 신천지 장례식 모임 이후 입니다.
정부 대처가 지지난주 이후로 나이브하게 대처해서 퍼진게 아니란 말이죠. 실제로 나이브하게 대처한 것과 별개로요.
20/02/23 21:51
신천지 터지기 전까진 30명이라는건 사실이 아니죠. 31번 환자 잡히기 전에도 이미 퍼지고 있었는데 잡아내지 못했던 겁니다.
아 물론 신천지 실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하드트롤러로서 사태가 이지경이 되는데 큰 기여를 했으니
20/02/23 18:13
설레발 친 거로 얻어 맞는 거야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서로 정치논리로 싸우기 보다는 전염병 종식에 힘을 합쳐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2/23 18:36
개강이 연기되긴 했지만, 중국인 유학생들 들어오는건 어떻게 대처할건지 궁금하네요. 그 많은 학생들을 전수검사할 여력은 없을듯한데, 기존에는 막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위기단계가 격상되면서 매뉴얼에 변화가 있을까요
20/02/23 18:41
정부 대응이 늦었다고 까는거야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신천지 트롤링까지 정부탓 하는건 좀..
트롤링을 무슨 수로 막습니까? 페이커가 하드캐리 해도 자기팀 정글러가 트롤링하면 지는거랑 같은 이치죠
20/02/23 18:46
행정력 동원하는데 반대가 없는게 인상적이네요
역시 사태가 심각하다보니... 아무튼 심각으로 지금이라도 격상한건 잘 했고 아직 확진안된 감염자들 빠르게 격리해줬으면 좋겠네요 전부다 격리조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2/23 21:17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진 Camomi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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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3 23:58
박근혜 불쌍하다..
문재인 지지자같은 신앙심깊은 신도들이 없어서 지금 그 모냥인거겠지? 문재인 그렇게 헛소리를 하고 해외나가서 망신을 당하고 G20 호텔에서 자고 나와도 암소리 안하고 세월호때 말하던 컨트롤타워를 본인이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맨날 각처에 요구만 해대는데 그걸 아직도 빠네
20/02/24 06:13
박근혜에게 왜 신앙심 깊은 신도가 없어요? 쿼터갓을 섬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에서 불구하고 서울한복판에 가서 시위도 하시는데?
신도들이 아무리 실드쳐도 일반인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미친짓을 너무 많이 해서 탄핵당한 거죠. 문대통령이 해외에까지 망신당한다는 건 해석의 여지가 있겠죠. 박근혜는 해석의 여지가 없이 망신을 당하고 다녔고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768610.html 컨트롤 타워는 지금 확실하게 질본이죠. 전문가 집단인 질본에게 컨트롤을 맡기고 범부처 협력이 필요한 게 있으면 서포팅하는 체제죠 이게 뭐 완벽한 체제는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컨트롤 타워가 확실히 정해져있지 않던 박근혜 정부랑 비교하시면 민망합니다.
20/02/24 10:05
박근혜 문재인 가지고 싸우시는 것과 별개로 현재까지의 컨트롤 타워는 질본 - 중수본 양 기관 체제였기에 그 부분은 정정해드립니다.
그리고 부처가 서포팅했다고 하기엔 내수경기 측면이나 입국금지 부분에 있어 기재부나 외교부 쪽은 질본 발목을 잡아온 거에 가깝긴 하죠. 이 부분은 정정은 아니고 그냥 제 의견입니다.
20/02/24 14:51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 숫자도 별로 없는 늙고 힘없고 스러져가는 신도들 있어봐야 이제 뭐합니까. 이빨도 다빠지고.
젊고 쌩쌩하고 숫자도 많은 신도들 많은게 진짜 무서운거죠. 그런의미에서 Person@님말이 별로 틀리지 않아요.
20/02/24 14:25
신도의 여부보다는 신도마저 실드 못칠정도의 대형사고 쳐서 그런것 아닌가요
세월호때는 사고난게 바로 알고있는데 조치를 못한거고 이번 코로나는 고의적으로 숨긴 일부집단을 못찾아서 못한거라고 봐야하거든요 거의 신천지는 자신들의 이상증상을 숨긴건 확실해보여서 말이죠. 물론 못잡은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정도가 다르다고봅니다.
20/02/24 09:05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인거죠. 근데 이게 절대 칭찬은 아니에요. 진작에 해야할걸 이제서야 한거죠. 며칠전만 해도 심각으로 올려야 한다고 했더니 은근히 돌려서 비꼬는 분들 이제 더는 안나올테니 다행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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