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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1 11:55:47
Name 피카츄백만볼트
Subject [일반] 박용진 “홍준표, 민주당의 산타클로스 같아…만수무강 빌었다”.news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0&aid=0003144041&sid1=100&mode=LSD

이거 이렇게 함부로 천기누설이라니... 민주당 회심의 필살기이자 지선승리의 가장 중요한 키카드를 너무 함부로 공개하는군요. 정말 반성 해야합니다.

최근 정상회담과 관련된 쟁점이 다른 모든 변수를 집어삼키면서 문재인/민주당 지지율 관련 모든 지표가 최고점을 갱신할 기세입니다. 이미 언론에선 신북풍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죠.

http://m.news.naver.com/read.nhn?oid=277&aid=0004229720&sid1=100&mode=LSD

이 흐름에 대해 여론조사등에서 나오는 국민의 반응은 9할 이상 긍정적으로 봐도 될 정도로 반향이 크고 이걸 민감하게 느낀 각종 야권 정치인들도 죄다 엎드리는 중입니다.

[하태경 “한반도 평화 위해 北서는 핵 폐기, 南서는 홍준표 폐기 해야”]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0&aid=0003144053&sid1=100&mode=LSD
[김태호 "홍준표 너무 나갔다..문재인 아주 훌륭해"]
http://m.news.naver.com/read.nhn?oid=018&aid=0004092195&sid1=100&mode=LSD
[안철수  "완전한 비핵화'는 큰 의미가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229720

하태경이야 원래 이런 캐릭터고 김태호는 투트랙(?)개그중인듯 하고 그 안철수도 산통깨기는 자제하려는 중인데 이 와중에 신북풍에 정면 충돌하며 존재감 스탯 만땅찍는 홍준표...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법이니 어찌 보면 정상회담 1등 공신입니다. 요즘은 관련 글이나 인터뷰볼때 가장 즐거운게 홍입니다. 만수무강 종신 당대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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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초보
18/05/01 12:02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의 빨간 색이 산타를 상징하는 거였네요.
국민의당의 초록은 요정
동굴곰
18/05/01 12:15
수정 아이콘
쉿. 그거 말하면 안되요.
정지연
18/05/01 12:17
수정 아이콘
한국의 트레즈 크슈리나다 홍준표.. 당신은 대체...
좋아요
18/05/01 12:17
수정 아이콘
어벤져스 스포보다 더 나쁜 짓입니다. 자제 좀
솔로13년차
18/05/01 12: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한당이 홍준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대표가 된다고 해서 홍준표보다 잘 할 거라고 기대하기도.
18/05/01 12:23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의 끝이 현 자유당 지도부지요.
오래오래 해줘야 하는데..
StayAway
18/05/01 12: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김태호는 균형감각이 있네요.
전에 드루킹 사건 관련 인터뷰 할 때 김경수에 대해서 오히려 감싸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있고
경남지사 선거에서 이기고 다음 대선 전에 보수 재편이 이루어진다면 꽤 주목할 만한 인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8/05/01 12:27
수정 아이콘
근데 이사람은 총리낙마가 있어서 중앙에서 크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8/05/01 12:27
수정 아이콘
최소한 표냄새를 맡을 줄 아는거죠
18/05/01 12:34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는데 선게가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신북풍에 대해서 보수성향분들 의견이 궁금했는데..
피카츄백만볼트
18/05/01 12:40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는 인증의무화로 선수(?)들이 다수 쫓겨났고, 부정적으로는 제 관점에선 충분히 상식선에서 수용가능하다고 여긴 보수 지지자들도 결국 많이들 쫓겨났고... 하다보니 요즘은 이렇게 됬네요. 그외 실제로 여권 지지율이 지붕을 뚫다보니 돌아선 분들도 많을것이고.
필부의 꿈
18/05/01 12:46
수정 아이콘
지난 평창과 대북관련 주제로 검색하며 이름좀 보이신 분들 출현을
기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인중자체를 지금도 안하고 있더군요
공사가 다망하신듯 하네요 다들
닭장군
18/05/01 12:51
수정 아이콘
공사가 다~ 망해서..
필부의 꿈
18/05/01 12:58
수정 아이콘
예 그뜻입니다 크크크 공사가 다망(多亡)해서
바쁠망이 아니라 망할망으로 쓴겁니다
cluefake
18/05/01 12:48
수정 아이콘
현실 지지도 90퍼가까이라 인터넷에선 더 찾기 힘들겠죠..
파이몬
18/05/01 14:57
수정 아이콘
본캐로 와서 어그로 끌기엔 아이디가 아까운가봐요..
18/05/01 15: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동남풍 요정님도 안보이시고...
근데 정부가 조~금만 삐끗하면 우루루 나올지도 모릅니다.
태연이
18/05/01 16:24
수정 아이콘
동남풍 요정님은 동남풍에 휩쓸려 건게로 가셨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8/05/01 21:29
수정 아이콘
요정님 10렙되셨답니다..
한국남자
18/05/01 15:19
수정 아이콘
인증을 포기하고 재미를 되찮.......
거믄별
18/05/01 12:55
수정 아이콘
이걸 이렇게 밝혀버리면 어떡합니까.
더 설치게 놔둬야 하는데 자기때문에 더민주, 정부가 좋아진다는 걸 깨달으면 그만둘지 모릅니다.

홍준표가 종신대표로... 지금같은 꼴통짓을 계속해주길...
18/05/01 12:59
수정 아이콘
홍준표, 김성태 종신 가즈아아아아아아아
lifewillchange
18/05/01 13:07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은 잘될때 입조심해야...
껀후이
18/05/01 13:41
수정 아이콘
뭐 공공연히 떠도는 이야기어서 입에 올린다고 문제겠습니까마는...사실 홍준표나 야당들 발언에 비하면야 조족지혈이기도 하고요 민주당은 지지율이 낮을때도, 높을때도 늘 다른 당보다 조심해야하는군요 크크
그러나 그것이 현실임을 인지하고 정치인으로서 가장 필요한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은 지금 한걸음 한걸음 잘 살펴서 걷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 지지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 뿌리깊은 적폐들에 맞설 힘으로써 부여된 것이므로 본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인지하시길...안 그러면 지지율 빠지는건 한순간일테니
복타르
18/05/01 14:37
수정 아이콘
내심 홍준표의 뒤를 이을 인물은 김성태뿐이라 생각했는데 여론 눈치보다가 슬그머니 말 바꾸는걸 보고 실망했습니다.
파이몬
18/05/01 14:57
수정 아이콘
그 양반이야 갈아타기 선수라..
18/05/01 15:14
수정 아이콘
눈치없는 스포일러 또 등장........

도올 “홍준표는 사랑스런 고대 후배, 태극기 부대에도 감사”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1093832&date=20180501&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스테비아
18/05/01 15:16
수정 아이콘
차기정권 획득 대신 그저 내 한 몸 오래 살기 위한 작전 뭐 그런 건가...
한국남자
18/05/01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력제 노벨상 수상 직접적 언급과 더불어 이렇게 눈치없는 사람들이 있나 싶네요
그런건 자기들끼리 술자리에서나 말 해야지 한ㅡ심

확실히 박형준도 썰전에서 야당이 저렇게 자기 역할을 하는것은 현정권에도 도움이 된다는 언급을 하면서도 동시에 야당이 자신들이 일부러 정권과 회담의 성공을 위해 그러는 것이라는 말은 피했죠
과연 박형준은 눈치가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이라 그런지
세츠나
18/05/01 16:00
수정 아이콘
현실 지지도가 거의 90%를 찍어버리니 선게가 재미가 있을리가...
네오크로우
18/05/01 17:19
수정 아이콘
딴 지역 분위기는 어떨지 몰라도 저희 동네 지방선거 자한당 예비후보, 확정적 공천후보 몇 분이 아는 분인데..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십니다.
Suomi KP/-31
18/05/01 18:28
수정 아이콘
리얼로 죽을상이신가요;;;
라플비
18/05/01 22:29
수정 아이콘
조용히 하라고 이씨
18/05/01 22:35
수정 아이콘
넌 눈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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