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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3 10:09
박정석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결승을 기대했는데 불가능 하죠^^임진록도 준결승에서나 가능하고요^^ 박정석 선수가 결승진출하신다면 정석선수 와 진호선수 최연성 선수가 올라가신다면 역시 요환 선수 ^^
04/10/23 10:11
음... 만약 3번 대진이 만들어 져서 또한번 토스가 우승한다면... ㅜ.ㅜ 정말 요환선수 팬 입장에서는 눈물의 가을이 되겠네요...
'가을의 전설 사실 내가 만든거다.' 라는 파문이 일겁니다. 8번도 보고싶기는 한데... 맵이 저그가 너무 암울한지라... 진호선수 또 준우승하게 되면 정말 OTL 좌절... 좌절.... 저는 7번 대진이 가장 보고싶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방송경기에서 보지못한 대진이라 흥행면에서도 한몫 단단히 해줄 것 같구... 결과 예측도 힘들 것 같구요. 게임 성향 자체가 너무 다른 두 선수가 싸우게 되면 과연... 컨트롤과 타이밍이냐... 물량과 자리잡음이냐... 기대되는 대진입니다.
04/10/23 11:36
개인적으로 6번 대진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테테전 보는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5번이나 1번에도 눈이 쏠리지만 역시.. 저그vs 테란 종족전의 매력도 있고... 서지훈선수와 홍진호선수의 게임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이미 올림푸스에서도 증명됐듯 명승부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흥행면에서도 물론 나쁘지 않고요 ^^ Again Olympus ~~~~~
04/10/23 11:56
2번이요~ 개인적으로 두 선수를 모두 좋아하고 홍진호선수의 첫우승을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매치업이 대박이네요. 정말 기대되는 에버배..
04/10/23 17:54
근데 4강이 임진록이므로 두선수중 하나는 이미 시드 확보군요. 다른 한분은 3,4위전에서 확보할수도 있고..임요환 홍진호 선수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써 다음 시즌에도 볼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듀얼은 너무 살떨려서;;
04/10/23 20:51
몇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자면..
첫번째. 임요환 vs 박정석 => 빅매치죠. 아마 나올 수 있는 타종족 싸움 중 가장 이상적인 결승전 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약간 부족한 임요환 선수의 vs 프로토스전 능력이지만 맵과 조화를 이룬다면 5차전까지는 당연히 가게 되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두번째. 임요환 vs 서지훈 => 무난한 스타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이 대진이 이뤄진다면 경기들은 굉장히 치열하고 난전으로 치닫게 되겠죠.. 경기 자체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임요환 vs 이윤열 => 스승과 제자, 1세대 최강과 2세대 최강의 대결입니다. 경기 자체도 윗경기와 마찬가지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흥행면에서도 아마 사상 최다관객이 나오지 않을런지요. 이상적인 매치 중 하나네요. 네번째. 임요환 vs 최연성 => T1의 팬분들이라면 가장 재밌고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매치라 흥미로울 것 같지만, 사실 같은 팀 결승은 맥이 빠지는건 사실입니다. 무난할 것 같습니다. 경기들은 물론 굉장히 치열하겠죠. 다섯번째. 홍진호 vs 박정석 => 만약 MBC게임에서 이런 매치가 나온다면 '정말 빅매치다!!'라고 외쳤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질레트배보다 더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힘든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질레트배보다 오히려 더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승의 매치업에서는 제외시키고 싶습니다. 여섯번째. 홍진호 vs 서지훈 => 역시 무난한 경기 운영이 발생하지 않을런지요. 물론 흥행면에서는 꺼떡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역시 이번 에버배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매치업입니다. 일곱번째. 홍진호 vs 이윤열 => 아마 경우의 수 흥행 빅 3 카드 중 하나입니다. 흥행면에서는 엄청날지 모르지만, 경기 자체의 내용은 좀 일방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에버배에서의 저런 매치는 원하지 않습니다. 여덟번째. 홍진호 vs 최연성 => 위와 동일-_-;; 흥행과 경기 질적 면에서 고루 성공할 수 있는 흥행 카드들은 '임요환 vs 박정석' 또는 '임요환 vs 이윤열' 정도입니다. 홍진호 선수의 경우 올라갔을 경우 아무리 임요환 선수를 꺾었다하더라도 사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거나 일방적인 경기를 당하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흥행에서는 홍진호 선수의 경기들도 떨어지지 않겠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면에서 다 제외시켰습니다. 임요환 vs 최연성 or 임요환 vs 서지훈 선수의 경기의 경우 다른 이유로 제외시켰구요. 역시 박정석 vs 임요환 or 이윤열 vs 임요환의 매치가 현재 에버배의 맵에서는 가장 치열하고, 가장 관객을 많이 동원할 수 있는 카드가 되겠네요.
04/10/23 21:10
정말 2번이 성사된다면... 상상만으로도 함박웃음 가득^^;
제가 최고 기대하는건 머머전 결승이지만 그건 이미 틀렸으니.. 2번이 성사된다면 말그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며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아무나 이겨라~
04/10/23 21:40
6번 장담하는데 최강의 저그대 테란전 나올듯..요즘들어 두선수 모두 끝없는 포스가 느껴지기 때문에..+_+ 올림푸스때 신들인 컨트롤로 비프로스트를 잡고 우승을 했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길 서지훈선수...그리고 제발 최연성선수 랭킹1위에서 밀어내기를
04/10/23 21:41
어떤.......결승이든 말이죠....
홍진호선수가 이번에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ㅠ_ㅠ.// 홍진호선수의 팬으로서 ㅠ_ㅠ.// 2번째 6번쨰 8번째 경우의수는.. 너무나 가슴을 졸이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ㅠ)ㅠ..// 더더군다나 4강도 그런데 말이죠 ㅠ_ㅠ.... 만약 홍진호 vs 박정석선수라면..홍진호선수가 많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맵들이 워낙 가을의 전설을 막아서고들 있어서 말이죠..//
04/10/23 23:22
3번이 아무래도 -_-;;;
7번도 재미있겠네요. 여튼 제 느낌상 임요환 선수 결승전에 서지훈 선수만 아니라면 왠지 우승할 것 같은 느낌이 -ㅁ-//(그전에 임진록도 승리해야겠지만)
04/10/24 01:34
2)홍진호 vs. 이윤열 90% 기세로 보건데...
4)홍진호 vs. 박정석 50% 가을의 전설을 위하여... 1)임요환 vs. 이윤열 35% 황제의 불타는 열정으로...
04/10/24 03:03
개인적으로 홍진호 vs 이윤열 결승 원츄 합니다 !!! 이대진의 경우 누가 우승하든 정말 기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열선수가 온겜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msl우승 해서 랭킹1위를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라고있습니다만...)
04/10/24 15:47
임요환선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왠지 임요환선수가 결승에 올라갔으면 좋겠군요. 아, 그럼 홍진호 선수가......흠. 이것참 난감하네요.
04/10/24 19:39
개인적으로 2번이나 8번을.-_-;;
온게임넷 역사상 결승전 리벤지는 실현된적이없죠.;ㅋ 코카콜라배 리밴지가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했지만.. 4강에서 붙게되서 아쉽..;; 홍진호선수 이번에꼭 우승!!ㅋ
04/10/25 11:13
솔직히 홍진호가 우승하는게 가장 무난.임요환,이윤열은 지금까지 워낙 많이 해먹었고 최연성은 엠비씨에 아이티비에서 해먹었고 서지훈은 WCG우승 3000만원에 박정석도 지난 스타리그 준우승에 요즘 분위기 정말 좋은 이 기회를 타서 홍진호가 온겜임넷에서 우승한번 해야죠.
04/10/25 11:14
4강 박정석vs이윤열 임요환vs홍진호
결승전 이윤열vs홍진호 3,4위전 박정석 임요환 우승3:2로 홍진호 준우승 이윤열 3위 3:0으로 박정석 4위는 임요환.
04/10/26 15:00
2002스카이결승, 2002스카이준결승, 2003프리미어결승, 올림푸스결승
중의 하나 어게인시리즈였으면... 그래도 굳이 하나 고르자면 상대가 어떻게되던지 임요환선수우승으로 ㅠㅠ
04/10/29 01:25
결과 집계 합니다.
복수로 추천하신 분은 모두 반영되었구요. (예시. 헤르세님 : '저는 서지훈 선수만 올라가면 아무 대진이나 좋아요' -> 5,6번 모두 기표) 예상, 흥행도보다는 본인의 선호도 쪽으로 반영하였습니다.(즉 예를 들면, 신멘다케조님이 '흥행은 1번, 3번, 보고싶은건 5번, 7번, 8번'이라고 하셨기 떄문에 5, 7, 8번에만 기표했습니다.) 그 결과, 공동 1위 : 임요환 대 최연성, 홍진호 대 이윤열, 홍진호 대 서지훈 (9표) 4위 : 임요환 대 박정석 (6표) 5위 : 임요환 대 이윤열 (5표) 공동 6위 : 임요환 대 서지훈, 홍진호 대 최연성 (4표) 8위 : 홍진호 대 박정석 (2표) 자, 이제 오늘로서 이 대진표 중의 절반은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과연 어떤 대진의 결승전이 나올지. 너무나도 기대가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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