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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8 00:39
먼저 올라간 GO팀의 승자 advantage가 뭔지 확실히 아시는분 계시나요?
제가 듣기론 선봉과 맵을 고를수 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04/08/18 02:30
최연성 / 이재훈1경기 전상욱2경기
우선 슈마GO에서 최연성선수를 잡은 사람은 이재훈선수와 전상욱선수 뿐이 없구요 -_-a 최연성선수 다음으로 나올 선수가 김성제선수나 성학승선수 일꺼라는 저의 추측? 에 따라서... 1경기 이재훈 2경기 전상욱 선수일꺼 같습니다~
04/08/18 02:42
저는 GO의 입장에서는 꽤나 골머리를 안고 싸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요환, 박용욱, 최연성이 없는 T1에게 4:3으로 간신히 이겼는데 저 3명이 나온다면 선봉에 누구를 찍으며 누구를 내세워야 할지 말입니다.
임요환/이재훈 저 같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T1의 정신적 지주를 꺽고 경기를 펼치자 라고 말입니다.
04/08/18 03:29
박용욱 / 박태민선수를 예상합니다...대플토전 스페셜리스트로 자리잡혀가는 태민선수가 원투펀치중 용욱선수를 제압하고 테란을불러서 재훈선수나 상욱선수로 상대할려는 시나리오를 구상할꺼같습니다
04/08/18 03:34
슈마지오 팀에선 박용욱 선수를 지목하겠고 선봉으론 박태민 선수를 내보낼 듯 합니다. 슈마지오의 저그 카드는 충분히 강력합니다. 하지만 임요환 선수까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다지만, 최연성 선수에겐 약간의 무리가 있다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슈마지오의 저그 카드를 쓸 수 있는 상대 종족은 같은 종족인 저그, 종족 밸런스 상 유리한 프로토스입니다. 뭐, 요즘 프로토스가 저그를 잘 잡아내고 있다지만 여전히 밸런스는 저그가 우세하죠. 슈마 입장으로 테란, 프로토스보다 활용도가 낮은 저그 카드를 사용하면서 상당히 강력한 프로토스를 잡으면서 승기를 잡는 쪽으로 방향을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슈마지오의 입장에선 무조건 박용욱 vs T, 최연성 vs P는 내세우지 않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이 두 선수를 지목할 듯 싶습니다. 어찌 됐든 슈마지오의 팀리그 3회 우승을 기원합니다.
04/08/18 09:23
최연성/서지훈 예상요 ^^; 일단 최연성선수를 없애는게 슈마 입장에서는 좋겠죠. 하지만 그대로 퍼펙트 4 : 0 나와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_-; 또는 박용욱/박태민도 가능해 보입니다. 어쨋든 박용욱.최연성선수가 가장 큰 걸림돌이니까요.
04/08/18 10:16
제 생각으로는 투산맵에서 임요환선수를 부르고 서지훈 선수를 내보내서 이기면 다음 맵들은 테란이 할만한 맵이므로 괜찮을 성싶은데.. 조규남감독님은 이런 파격적인 기용은 잘 안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초반 무난하면서도 강력한 저그선수를 내보내서 박용욱/박태민의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04/08/18 10:53
최연성 선수를 불러내서 전상욱선수를 붙일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를 이기지 못하면 T1못이긴다고 말할많큼 엄청난 선수이기 때문에 지든말든 최연성 선수를 지목할것 같습니다 ^^;;
04/08/18 11:27
박용욱 / 박태민
슈마지오팀이 우승할려면 최연성선수를 잡는것이 숙제입니다. 최연성선수를 1경기에 불러내서 저그로 잡으면 문제없겠지만.. 지오팀의 저그유저들이 최연성선수를 잡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 플토전 극강인 박태민선수가 지오팀에 있기에 박용욱선수를 선봉으로 불러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슈마지오 화이팅~~~ 유종의 미를 거두세요^^
04/08/18 13:29
솔직히 박용욱/박태민은 누구나 다할수 있는 예상이잖습니까
그만큼 박용욱선수도 저그전을 준비할테고.. 박용욱선수는 나중에 잡고 머슴을 지목해서 머슴부터잡는게 나을듯 최연성/전상욱or이재훈 아니면 임요환/이재훈으로 1승먹고 들어가도 T1으로선 최연성이나 박용욱선수를 내보내야 하니까 이것도 괜찮을듯
04/08/18 16:11
거의 95%입니다. 최연성선수를 잡아야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최연성대 서지훈의 경기가 될 것입니다. 서지훈 선수...지난 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진 이후로 제대로 된 복수전을 할 기회가 없었죠. 서지훈 선수의 강력한 요청으로 인하여 두 선수의 경기가 1경기가 될 것입니다.
04/08/18 16:20
근데 엔트리는 본문에 쓰신대로 가정한건가요? 전 엔트리부터 다를 것 같은데... 전 T1에서 박용욱, 최연성 선수를 모두 뺄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있을 스프리스배 결승에 대비하게끔 배려할 것 같습니다. 주훈 감독님의 특성상 경기가 많았던 선수는 뺐던 적이 많았던 것 같거든요. 임요환, 김현진, 김성제, 박정길, 성학승 선수 이렇게 5명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슈마지오를 흔들 수 있는 하나의 '전략' 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음...주훈 감독님의 모험(?)을 기대합니다.
참... 그리고 엔트리가 일단 정해진 다음 엔트리에 들어있는 선수 중에서 선봉을 지목하는거죠? 제 생각대로라면 1차전에 김성제 선수를 지목해서 박태민 선수로 잡으러 들려 할 것 같습니다.
04/08/18 17:49
임요환/이재훈 or 김환중.. 저그 킬러, 플토 킬러들이 팀의 70~80%을 차지하는 GO 입장에서는 초장에 테란을 한명 잡는게 좋을 것이고..정신적 지주인 임요환 선수가 딱일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김현진 선수의 경우에는 굳이 불러내지 않더라도 나올 확률이 높지 않고..최연성 선수의 경우엔 지난 결승만 생각해도... 저 두 선수중에는 김환중 선수가 더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저그 카드를 봉쇄할 수 있는데다가, 개인리그 결승의 박용욱 선수를 일찍 투입할것 같지 않은데다가..김성제 선수와는 은근히 스타일이 비슷한 유저이므로 쉽게 밀리지 않을 듯 하니까요.
04/08/19 10:44
상당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최연성/서지훈 전도 나올 확률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둘중 한명이 2킬이상 휠쓸고 다닌다면, 에이스가 나와서 막아줘야 겠죠. 결국 이들의 싸움이 승부의 키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다만 에이스급들의 기용은 신중해야 하겠죠. 마지막 카드로 쓰던가. 전략적으로 2,3경기에 투입해서 승수를 챙겨내 던가. 1경기에 출전해 기선을 제압한다던가등 어쨌건 에이스가 무너지면 경기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관건은 지명권을 가진 GO쪽에서 얼마만큼 실익을 챙기느냐인데.. 조규남감독은 머리아프시겠습니다만. 이번 팀리그 너무 기대가 됩니다. ^^ 1경기는 이재훈선수 vs 최연성선수랑 붙게 할 것 같습니다.(이재훈편애모드..;;) 저도 저그로 최연성선수랑 붙게하는 것은 무리수라고 생각됩니다. 또는 전상욱 선수를 예상합니다. 실익을 생각한다면 서지훈선수는 아껴둬야 할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라고는 해도 서지훈선수가 왠지 선봉을 강력 요청할 듯한 -_-;; 최연성선수 지명하게 해서..) 개인적으로 단순 전투력에선 T1이 앞선다고 생각하지만(괴물 최연성, 박용욱, 최근 상태 좋은 김성제..자기 몫은 해줄 것은 성학승..등), GO가 그리 만만한 팀이 아니거든요. 만약 1경기에서 이재훈선수가 최연성 선수라도 잡는다면, 왠지 GO가 분위기를 확 탈것 같것 같은 기분이듭니다. >> 예상되는 엔트리 GO : 이재훈, 서지훈, 박태민(이주영), 전상욱, 김환중 T1 :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성학승 엔트리 보면 서로 물고 물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캬~ 각팀 테란2에다, 저그1, 플토 2 언제든 적지 적소에 배치할 수 있고, 모두 실력이나 상승세도 좋은 선수들!! 7경기에서 최연성 vs 서지훈전 기대합니다. 이번 팀리그 >.<o 정말 기대 됩니다.
04/08/19 12:28
정말이지....... 최연성/박용욱 선수빼면 GO팀이 너무 강해지는거 아닌가요..... 김성제선수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건 박용욱/전상욱 입니다.
04/08/19 12:32
생각해보니, 박용욱선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팀리그가 먼저니까 일단 GO팀 테란에 대한 전략을 짜겠다. 만약 GO팀 테란들에게 사용할 전략들을 못 쓴다면 연성이에게 사용해야겠다. (출전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04/08/19 12:54
료코 Ryoko 님// 그 인터뷰조차 주훈 감독님의 전술이 아닐까요? ... ^^ '용욱아 너 이러저러하게 인터뷰해라.' '왜요?' '다 작전이 있어... 넌 연습만 해주고 엔트리에서 빼는거야 알았지?'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너무 억측이죠? 하지만 전 왠지모르게 T1의 빅2가 모두 빠질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번 시즌에 T1이 최연성 선수에게 거의 전혀(?) 의존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주훈 감독님께서 이러한 페이스에 마침표를 찍어주진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모험이긴 하지만 나머지 맴버들이 호락호락하진 않거든요. 빨리 엔트리가 나와서 제가 틀렸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T1팬인데 제 이상한(?) 생각이 맞으면 아무래도 T1이 불리해보여서...
04/08/19 17:32
최연성선수는.. 첫경기부터 나오지 않을것 같구요..;
G.O 전상욱 이재훈 서지훈 마재윤 박태민 선수 T1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임요환 이창훈 이렇게 될것 같습니다... 선발은 전상욱/김성제 해서 전상욱선수의 올킬을 조심스레 예측;;
04/08/21 19:00
박용욱선수를 불러내서 박태민, 아니면 성학승선수를 불러내서 서지훈선수나 마재윤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
음.. 전체적으로의 전략을 생각해보면 임요환을 상대로 서지훈, 최연성을 상대로 이재훈, 박용욱을 상대로 저그유저를 내보낼거 같네요 성학승에게는, 서테란이나 마저그 김성제선수에게는 서지훈선수나 두 저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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