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4 09:02:22
Name BeAmbitious
Subject 각각의 유닛 컨트롤의 최강자를 알아봅시다.


스타크래프트에는 수많은 유닛들이 있습니다.
유닛마다 특징이 있어서 이유닛을 잘 컨트롤하는 선수도 있고
저유닛을 잘 컨트롤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질럿 : 박용욱, 김동수(전설적이죠^^) 선수
드라군 : 박정석 선수(환상이죠... 드라군이 춤을 춘다고 하죠
            박정석 선수가 리플레이 몇개에서 진짜로 환상적인 드라군움직임을
            보여준 적이 있죠.  감동받았습니다. ㅠ_ㅠ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 무당스톰 박정석 선수^^
리버 : 기욤(리버의 패치가 안됐다면 아직도 기욤이 최강이라는 분도 있죠)

마린,메딕 : 임요환, 변길섭(변길섭 선수 마린들 진짜로...말도 안되게 쎄죠..ㅡㅡ;;)
벌쳐 : 이윤열, 조정현 선수
드랍쉽 : 임요환 선수
고스트 : 임요환 선수(역시 많이나오는군요^^)

저글링 : 홍진호, 장진남 선수
뮤탈리스크 : 조용호(제가 생각하기에는 역대저그최강 같습니다.)
                  정영주 선수
히드라, 럴커 : 박경락, 강도경, 정재호 선수(쓰고보니 다 한빛선수들이네요..
                    강도경 선수가 어느 리플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프로토스가 사이오닉
                    스톰쓸때 히드라 뺐다 넣었다 하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환상적이었죠
울링은 특별하게 컨트롤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산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컨트롤로만 생각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발업템플러
03/11/24 09:3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드라군 컨트롤은 놀랍습니다.
바카닉을 하는 테란을 놀라운 드라군컨트롤로 막아내곤 하죠
추가 하고 싶은것은 프로브 컨트롤 = 박용욱^^
Madjulia
03/11/24 09:43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의 질럿컨트롤에 놀랍니다. 가끔은 가림토의 그것을 뛰어넘는듯한.. 전투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진형싸움에서 정말 강민선수의 질럿은 끝내줍니다.
그리고 럴커는.. 성학승선수럴커도 상당하던데
남자의로망은
03/11/24 10: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질문의 답은 가리기가 애매합니다. 딱 대놓고 '온리컨트롤' 만 하면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차이가 거의 없을 걸요. 전 이제 프로 수준의 선수들에게선 '컨트롤 수준 차이' 는 '없다' 라고 봅니다. 문제는 '운영'이죠.
이동익
03/11/24 11:57
수정 아이콘
요즘은 물량의 시대라...
한가지 유닛의 컨트롤은 그것만 전문으로 하는 선수가 아닌 이상
다 비슷할 거에요.
03/11/24 12:26
수정 아이콘
울링몰아다닐 시기면 ㄷ ㅏ 이긴겜이 많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컨트롤은 필요하지 않나요..??;;
LikeAlways
03/11/24 12:43
수정 아이콘
벌쳐에 나도현 도진광...
03/11/24 13:14
수정 아이콘
뮤탈리스크에 박태민선수 추가요!
레디삐~*
03/11/24 13:45
수정 아이콘
저글링에 전설적인 김상훈 선수 추가요 -0-; (사실 군에 가셨는데 제친구가 까페 운영자라서 - -;;)
03/11/24 13:51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상향평균화 되어서 다른것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제생각에 적어도 드랍쉽은 임요환선수보다 이윤열선수가 더 잘씁니다. 거의 독보적이죠.. 임요환선수가 드랍쉽으로 잘 알려져있어서 "드랍쉽하면 임요환이다"라는분이 많겠지만 저는 조심스럽지만 자신있게 "드랍쉽에 이 윤 열 이요~~~~~~~~~~~~" 라고 외칩니다
김기범
03/11/24 14:06
수정 아이콘
움 잘될때의 전태규선수의 사이오닉 스톰도 아트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예전 임요환선수와의 결승전에서 보여준 스톰때문에 왠지 조금더 실력에 비해 더 평가를 받는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뭐 질럿 드라군 컨트롤이야 --극강이라는데 이견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박용욱 박정석 선수는 질럿 드라군을 좋아하는듯 하고 강민 김성제 기욤 선수 같은 경우는 하이테크 유닛을 선호하는듯 합니다 움움 그리고 벌쳐 하면 김대건 선수를 절대로 빼놓을수는 없겠지요 아마도 테란선수중 벌쳐 컨트롤을 아트로 하는 선수가 하나 탄생한다면 아마도 --모든종족 밸런스를 깨버릴듯
Isomorphism
03/11/24 14:25
수정 아이콘
일꾼은 누가 잘다룰까요? 저는 강민, 박용욱선수에게 한표씩..
박용욱선수 일꾼이야 뭐 말 안해도 필요없고 -_-;
마이큐브 8강 기요틴에서 강민vs박용욱 경기의 승패를 가른건 거의 순전히 박용욱선수의 3게이트가 올라갈때까지 살아남은 강민선수 프로브의 공이었습니다; 강민선수 프로브는 마린 4기가 쫓아다니도록 안죽는다는 전설도 있죠;;
레디삐~*
03/11/24 14:44
수정 아이콘
Machine님.. 드랍쉽에 이윤열선수가 더잘쓴다는 말은 너무 주관적인거 같네요.. 뭐 이 토론 자체가 주관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딱히 임요환 선수 보다 더 잘쓴다는 말은 요환님 팬들의 입장에선 난감할수도 있는 의견 같네요.. 그냥 드랍쉽엔 이윤열선수라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03/11/24 15:00
수정 아이콘
저는 벌쳐라면 이윤열, 서지훈 선수가 생각납니다.
이윤열 선수의 벌쳐야 뭐 언덕위에 드래군이 있어도 마인 심고 통과하면서 뚫는 것이 아트지요. 그리고 엔터더 드래곤에서 한승엽 선수와 테테전을 할 때에 탱크를 마인으로 어찌나 잘 잡던지... -_-b 마인 컨트롤은 정말 최고인듯.
서지훈 선수는 KTF ever컵 프로리그 김성제 선수와의 기요틴 경기가 생각이 나네요. 벌쳐 소수가 미네랄 뒷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리버의 스캐럽을 계속 불발시키면서 프로브를 잡아내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지훈 선수는 무빙하면서 거의 딜레이 없이 일꾼 잡아내는 컨트롤이 가장 뛰어난 선수 같습니다.
레이스 컨트롤도 이 두 선수가 최고인듯. 아니 이윤열 선수가 좀 더 나은 것 같군요. 비기배 프리미어리그 두 선수가 맞붙었던 경기를 생각해보니...
뮤탈 뿐만 아니라 스컬지 컨트롤도 조용호 선수가 가장 뛰어난 것 같더군요. 채러티에서 김환중 선수와 경기를 벌였을 때, 숨겨놓은 스컬지들이 사방에서 달려들면서 커세어를 잡아내던 모습에 경악을 했었더랬죠. 져그 공중 유닛의 제왕 조용호~!
이동익
03/11/24 15:20
수정 아이콘
마인도 컨트롤 할 수 있나요?
벌쳐컨트롤이라고 하는 쪽이 나을 듯 합니다.
정태영
03/11/24 15:23
수정 아이콘
배틀크루저 -> 김정민

동수 배틀 싸움에서 진 걸 본적이 없는...
정태영
03/11/24 15:24
수정 아이콘
스콜지로 커세어 잡는건 강도경 선수가 짱이죠.....(요즘 개인전 자체를 , 거기다가 섬프토 상대 경기가 거의 없어서 그렇지..)
03/11/24 15:26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마인 컨트롤'을 '벌쳐로 마인을 잘 매설하는 컨트롤'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표현을 써서 송구스럽네요.
03/11/24 15:42
수정 아이콘
벌처 콘트롤 보다는 마인콘트롤이 조금 더 나은거같은데요... 굳이더 정확하게 하자면 "마인박는 콘트롤 (방송용으로는 마인심는콘트롤)"
정도...

벌처콘트롤이라고하면 벌처로할수있는 콘트롤이 많아서 너무 포괄적이기때문에 오히려 표현은 잘못되었어도 마인콘트롤이 이해는 더 쉬운거같습니다..
03/11/24 15:49
수정 아이콘
레디삐~*님 지적은 감사합니다만 제가 굳이 "임요환보다"라는 단순비교발언을 한것은 임요환선수가 싫거나해서가 아니라
이글 본문중에도 드랍쉽은 임요환이라는 내용이 있고
일반분들에게 "드랍쉽은 임요환의 트레이드마크이며 임요환의 드랍쉽콘트롤은 테란유저중 최고이다"라는 통념이 지배적이기때문에 오히려 객관적인 면에서 볼때 이윤열선수가 더 뛰어나다는게 여러차례 방송경기와 WCGTOUR등의 이윤열선수의 리플100여개를 보고난후 분석해본 판단이기때문에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 몇자적어본겁니다,,,

게시물자체가 각유닛콘트롤의 최강자를 알아보자라는 주제의 글인데 상대적 비방이없는 그정도의 단순비교는 문제될것이없다고보고 또 주관적이라고 지적을 해주셨는데 분명의 윗글에 저는 객관적으로도 이윤열선수가 뛰어나다고 생각했지만 여기가 pgr임을 감안해서 "제생각에 적어도"라고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레디삐님이 요환님팬이시라면 저의글이 주관적이라는 지적보다는 레디삐님도 어떤면에서 임요환선수의 드랍쉽이 뛰어난가를 적으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임요환보다"라는 비교의 근거는 이게시물의 본문 내용중 하나인 "드랍쉽 : 임요환 선수"에 의한것 입니다..
이게시물에 "드랍쉽: 서지훈" 이런식으로써 있었으면 "서지훈보다"라는 말을썼지 "임요환보다" 라는 말은 쓰지 않았을것입니다..
ILove스타리그
03/11/24 18:3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팬이시군요.. 단순히 이윤열선수 리플만 보고 판단하시지 마시고 임요환선수 리플도 보시져..^^; 그리고 확실히 주관적이시군요 자신이 본 리플로만 판단을 하시는걸 보니;;
RaiNwith
03/11/24 18:56
수정 아이콘
음.. ilove스타리그님.. machine님이 이윤열선수 드랍쉽 컨트롤이 뛰어나다고 했다고 해서 이윤열선수의 팬이라고 단정지으시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두선수의 리플과 경기를 다 보았으니 누가 더낫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할수 있는거겠죠. (그리고 자신이 본 리플으로 판단하는거니 당연히 주관적이겠죠...)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을듯 싶습니다.
강용욱
03/11/24 18:57
수정 아이콘
꼭 객관적이어야 하는 건 아닐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경험을 토대로한 주관적인 생각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분쟁이 될 소지가 없는 한에서지만요.)
모든 일에, 또는 글에 객관적이기는 솔직히 너무 어렵죠..
박정석테란김
03/11/24 19:08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무당스톰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스톰하면 임성춘선수였죠. 그리고 박정석선수도 잘 쓰지만 전태규선수와 김성제선수도 스톰 잘 씁니다.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 중 누가 드랍쉽을 잘 쓰냐. 이것은 가리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근에 임요환선수보다 이윤열선수가 드랍쉽을 더 많이 쓰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머라 말하기 힘들군요.
03/11/24 19:11
수정 아이콘
machine님 //'WCGTOUR'란 것도 있나요? WGTOUR 겠죠. 개인이 느끼기 나름이겠지만 '객관적인 면에서 볼 때' 같은 표현은 좋지 못한 것 같네요. 더 좋고 나쁘고를 수치화할 수 있는게 아닌 이상엔 말입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님의 판단에 별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컨트롤이 상향 평준화되었다지만 분명 선수들간에 차이는 있습니다. 단지 경기에서 컨트롤이 다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죠.
03/11/24 19:35
수정 아이콘
마린-임요환. 벌쳐-김대건. 탱크-이윤열. 드랍쉽-임요환.
저글링-변성철. 히드라-국기봉. 뮤탈-봉준구. 퀸-임정호. 울트라-조용호. 럴커-홍진호.
질럿-박용욱. 드래군-박정석. 하이템플러-임성춘.
mycreepradio
03/11/24 19:43
수정 아이콘
벌쳐는 도진광 선수가..정말 최고인듯..
너에게가는길
03/11/24 19:54
수정 아이콘
하하..프로브 컨트롤은 정말 용욱님이죠....
전에 베르트랑 선수와의 복수 경기때 보여준 악마 프로브의 모습.....
그 때 메가웹 앞자리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뜨랑 선수의 이마에 힘줄이 불끈불끈 솟더군요 -_-ㅋ
그런데 정말 프로게이머들 컨트롤은 다 수준이상인것 같애요
은빛사막
03/11/24 21:55
수정 아이콘
옵저버 컨트롤= 김희제 ^^;;;;;;;;;;;;;;;;;;;;;;;;;;;;;;;;;;;;

아 도진광선수 벌처컨트롤은 저도 한표!! 드래군 컨트롤도 좋던데요? ^^ 벌처하면 조정현, 최수범선수 빼놓을수 없고... 박서, 나다, 제로스 역시 뭐 말이 필요없죠 ^^

그래도 역시 박서하면 마린, 나다는 탱크가 연상되네요(예전 나다의 주특기였던 환상적인 투탱드랍~ =ㅅ=b~)
리버는 김성제, 강민~!!!
하이템플러는 임성춘, 박정석, 전태규
질럿은 역시나 가림토, 박용욱
뮤탈은 봉준구, 조용호
히드라는 국기보오옹~
저글링은 장진남, 홍진호
럴커는 홍진호 박경락
퀸은 단연 임정호!!!(단호!!!! =ㅅ=;;)
프로브는 박용욱~(악마의 프로브~)
SCV는 박서~(댄스 교습소~)
드론은....모르겠어요 ㅠ.ㅠ
스콜지는 강도경!! (역시나 단호하게!!!)
고스트는 임요환!!
드랍쉽도 임요환!!

뭐 이정도요~~ ^^;;
모모시로 타케
03/11/24 22:12
수정 아이콘
박정석 vs 나경보: 2002년 스카이를 위한 듀얼 토너먼트 5차전에서 저글링 12기와 질럿 4기가 싸워서 나중에는 저글링 2기와 질럿 4기가 남았다는 그 전설적인 컨트롤..
박정석 vs 홍진호:2002 sky 준결승전 1차전에서 저글링 십수기가 드라군을 향해 달려들지만 한 기도 잃지않고 저글링만 없어지는 그 전설의 드라군 컨트롤
이외에도 바카닉을 무색하게 만드는 박정석 선수의 드라군 컨트롤은 정말 단연 최고입니다
03/11/24 22:2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와 나경보 선수의 경기는 그 싸움을 하고 나서 나경보 선수가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보고 있는 저희들이나 해설자분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던 컨트롤...^^
03/11/24 22:28
수정 아이콘
질롯은 박용욱선수보다는 박정석선수가 더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겜비시 종족최강전에서의 박정석선수의 질롯은 그야말로 엄청났죠 개인적으론 방송경기에서 컨트롤의 극한을 보여주는 선수로는 테란의 임요환, 이윤열 저그의 홍진호, 조용호 플토의 박정석 선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Kim_toss
03/11/24 22:32
수정 아이콘
질럿은 박정석 선수가 가림토 이후론 최고인 듯하구요..
드라군도 박정석 선수가 최고인 듯하고 강민 선수..도 꽤 좋은 것 같고요..
리버는 김성제 선수랑 기욤선수가 으뜸인 것 같고요..

마린 메딕은 임요환 변길섭..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것 같아요..
탱크는 이윤열 최연성
저그 선수들은 다들 비슷한 것 같아서 잘 모르겠네요..

하템은 박정석, 전태규 선수요..
03/11/25 00:13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스톰(혹은 하이템플러) 못쓰는 플토유저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갠적으로는 요즘은 요환선수보다 오히려 이윤열 선수의 드랍쉽 컨트롤이 미세하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두 선수 비슷하게 좋아합니다)
선수들의 컨트롤은 사실 수준차가 거의 없다고 보이지만 그래도 박정석 선수의 드라군 컨트롤은 최고라고 말하고 싶군요
03/11/25 00:39
수정 아이콘
은퇴한 선수 중에는 변성철님이 저글링,전영현님이 벌쳐,정영주님이 무탈을 잘쓰셨죠.
안전제일
03/11/25 00:45
수정 아이콘
마린메딕이면 임요환 선수.
마린메딕 파벳이면 변길섭 선수
파벳이면 다시 임요환 선수..정도로 한표씩!으하하하^^;
프로브컨트롤은 무조건 박용욱선수에게 올인!입니다.
물빛노을
03/11/25 01:19
수정 아이콘
벌쳐는 김대건 선수ㅠ0ㅠd 스콜지는 강도경. 퀸은 임정호. 저글링은 홍진호. 뮤타는 조용호. 마린은 임요환. 디파일러는 이용범... 참 뛰어난 선수들이 많죠^^
음흐흐~
03/11/25 08:3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드랍쉽컨트롤 대단하죠~ 강민선수의 질럿 컨트롤도 놀랍고요~
피바다저그
03/11/25 11:53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의 옐로우.. 추가요..
03/11/25 13:28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 선수의 마린-메딕 컨트롤이 최고 인것 같네요..
특히 광주 인터리그 대 박상익 전이나, 온게임넷 듀얼의 대주진철 전에서
보여준 마린-메딕 컨트롤은 정말 얄미울 정도로 잘하더군요.
스타광
03/11/25 13: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마메 : 임요환,이윤열 선수 -- 솔직히 변길섭 선수도 뛰어나고 다른선수들도 다 뛰어나다고 하지만 방송에서 입벌릴만한 컨트롤이나 리플에서 이윤열 선수가 밥먹듯이 보여주는 컨트롤을 보면-_-;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_-;

벌쳐 : 이윤열 선수 -- 옛날이라면 주저없이 김대건 선수라고 했겠지만 지금은 활동이 없으시기에 전 이윤열 선수를 꼽습니다. 솔직히 벌쳐로 게릴라 하는거 보면 정말 말도 안나오죠. 이윤열 선수의 이상한 나라의 신기한 탱크도-_-; 신에 가까운 벌쳐 컨트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랍쉽 : 임요환,이윤열 선수 -- 드랍쉽은 확실히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삐까삐까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이윤열 선수의 게릴라 드랍쉽이 더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 아 그리고 Machine님 말씀처럼 솔직히 이윤열 선수 리플 보면 임요환 선수보다 낫게 보입니다. 임요환 선수의 리플과 비교해봐도요. 하지만 방송에서는 임요환 선수가 너무나 굉장한걸 많이 보여 줬기에...^^;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테란의 개개인 유닛을 다루는건 이윤열 선수가 가장 우위에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레이스도 박용욱 선수와의 50분짜리 데저트로템 경기를 봐도-_-; 말이 안나오죠.(그러고 보니 고스트는 임요환 선수가 최강이라고 보여지는군요.)

프로토스는 질럿은 거의다 비슷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라군 : 박정석 선수 -- 정말 드라군 드라이브 하는거 보면 입이 안다물어 지더군요. 놀라울뿐...

하이템플러 : 전태규 박정석 임성춘 선수 -- 흠 차이가 있다면 전태규 선수는 다수 템플러 사용은 전태규 선수가 소수 유닛싸움에서 템플러 사용능력은 박정석 선수가 약간 낫다고 보여지는군요. 임성춘 선수는 모든 마법유닛을 다 잘사용하니 논외^^;

리버 : 김성제,강민 선수 -- 둘다 최강이죠^^;

뭐 나머지 캐리어는 기욤 선수가 가장 잘쓴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프로토스 한방병력이 나가서 저그의 병력을 쓰는 싸움을 가장 잘하는 선수는 임성춘 선수와 전태규 선수 입니다. 이건 단언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저글링은 뭐 악마저글링 또는 뇌파저글링 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있으니^^;

히드라,러커 : 강도경 선수 -- 전 히드라 러커는 강도경 선수보다 잘쓰는 선수를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히드라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대 프로토스 전이면 말이 안나오죠.-_-; 괜히 대마왕이 겠습니까. 아 그리고 러커 컨트롤 만이라면 박경락 선수도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뮤탈 : 조용호 선수 -- 거의 비슷비슷 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용호 선수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디파일러 : 홍진호 선수 -- 흠 홍진호 선수의 디파일러 사용능력에 혀를 내두른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울링이야 거의 컨트롤이 필요없는 유닛이니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03/11/25 14:18
수정 아이콘
전 모든 선수가 한화면만 컨트롤 한다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연습을 얼마나 하는데요. 오히려 선수간의 컨트롤 능력을 비교하려면 이 싸움터에서 이 정도의 컨트롤을 보이면서 동시에 다른 싸움터에서 그런 컨트롤을 보여주거나 혹은 다른일들이 대등하게 가능한가 아닌가를 비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낭만드랍쉽
03/11/25 16:32
수정 아이콘
'임요환' 하면, 드랍쉽을 떠올리는 이유는 지금의 드랍쉽 컨트롤이 최고라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드랍쉽 컨트롤 못하는 테란 유저가 어디있습니까? 특히 교전중에 적진 뒤로 날리는 드랍쉽은 최연성 선수가 짱이죠-0-;;

1.07시절 그 느릿느릿한 드랍쉽으로.. 아니 드랍쉽에 올인했던 그의 플레이들이 아직도 팬들의 기억속에 "드랍쉽 = 임요환"으로 남게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의 드랍쉽 플레이들을 만들어온 선수가 박서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브는 악마가 최고죠~*
강용욱
03/11/25 16:4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마린 컨트롤은 정말... 예술이란 말밖엔 안나옵니다..
이윤열 선수 또한 만만찮죠.. 그래도 역시 불꽃테란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개인적으로 저글링은 성학승 선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부진하긴 하지만 저글링만을 본다면 장진남 선수 못지 않은듯...

드라군은 두 말 할것 없습니다. 박! 정! 석!!.. 아직도 머리속에 선히 기억나는 장면은 작년 종족 최강전, 짐 레이너스 메모리에서 이윤열 선수의 벌처를 드라군 2기로 무브,홀드,무브,홀드(스톱이면 낭패-_-)로 잡던 모습입니다.. 정말 최고죠..

마지막으로 드랍쉽은 이윤열 선수를 꼽고 싶네요..
솔직히 저도 드랍쉽하면 임요환 선수라고 생각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윤열도 만만치 않구나.. 아니 오히려 더 잘하는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저는 테란 유저이며 이윤열, 임요환,홍진호 선수의 팬입니다..
(약간 주관적 생각이 들어갔더라도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피지알 너무 무서워요..)
정태영
03/11/25 18:30
수정 아이콘
음 드라군 컨트롤은 박정석 선수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댓글에 많은 일례가 있는데.. 저는 더욱 경악한 경기가... yg홈에서 리플 받은거였는데 아마고수 (어느 대학 랭킹자였나....잘은 기억 안나는) 12시 테란, 2시 프토 에서 김대기 님이 재미삼아 했다가 대박 터뜨린 scv,마린 러쉬 있잖습니까..(테란 게이머 상태가 '나 못말려' 날이면 커맨드도 2시로 날리고 바락도 날리고 다 날리는..) 거기서 드라군 하나 킬수가 10이 넘었던 -_-;

박정석 선수가 드라군 쓰는거 보면 '드라군이 왜 멍청한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김정민 선수가 까페에 이재훈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쓴적이 있는데 드라군 드라이브는 이재훈 선수가 정말 최고라고 하셨었죠. 하지만 전 안타깝게도 이재훈 선수에게는 그런 아트한 드라군 드라이브를 보질 못했네요.
03/11/25 19:30
수정 아이콘
벌쳐 컨트롤에 세인트 이글 추가 ^^
03/11/25 20:57
수정 아이콘
조정현 벌쳐 -_-乃 저위에 임성춘선수가 없군요 환상스톰
Crazy Viper
03/11/26 02:39
수정 아이콘
**테란**
1. 마린, 메딕, 파벳 : 임요환, 이윤열, 변길섭
2. 벌쳐 : 김대건, 이윤열, 조정현
3. SCV : 임요환
4. 드랍쉽 : 이윤열, 임요환 => 최근 이윤열이 앞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건 사실이라 생각하지만, 앞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지만 임요환의 드랍쉽은 과거 느려터졌던 드랍쉽으로 소위 낭만 오크의 표현을 빌려오자면 과거 낭만 드랍쉽으로 표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그런 기억과 추억 속에 임요환의 드랍쉽이 있었기에 아직도 드랍쉽은 임요환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거 아닐까요?..(특히 이 부분이 가장 민감한 토론 부분이 된 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윤열 선수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머..인정할 건 인정해야겠지요.. 이윤열 선수 잘하긴 잘하네요..)
5. 고스트 : 임요환 =>근데, 임요환이 고스트 쓴 건 질때 돌던지는 플레이밖에 안떠오르넹..
# 핵 : 임요환(과거 WCG2001에서 베르트랑에게 동료의 복수를 위해 핵으로 초전박살냈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6. 베틀크루져 : 김정민, 최연성(특히 엠겜 MSL 패자 4강 2차에서 한승엽과의 베틀 24:24의 승리는 압권, 또한 엠겜 MSL 패자조 결승 4경기 건틀렛 TG에서 이윤열과의 베틀 싸움에서의 승리도 압권이네요.)
7. 탱크 : 이윤열, 최연성(물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탱크.. 최근 이 2명의 물량은 말 그대로 괴물이죠...)
8. 레이스 : 이윤열(최근 경기에선 서지훈과의 KTF 비기리그에서의 경기가 떠오르네요.. 그외에도 임요환과의 경기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들 많이 보여줬다고 보네요..)
9. 골리앗 : 임요환(스타의 역사에서 임요환이 새운 업적은 정말 크죠.. 적어도 이윤열 이전에 골리앗은 분명 임요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최근 경기만을 보자면, KTF 비기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용욱과의 gameTV로템에서의 대규모 골리앗은..머 거의 압권이었죠.)
10. 바카닉 : 임요환(바카닉 쓰다가 지기도 많이 했지만 바카닉으로 상대에게 패배를 얻었으나 그 상대에게 바카닉으로 승리한 뚝심있는 모습.. 그 대표적 상대는 박정석이죠...)
11. 커맨드 센터 : 베르트랑(이건 머 해처리 수준아닌가요?...^^)

**저그**
1. 저글링 : 넘 많아요...
2. 히드라 : 국기봉, 강도경
3. 럴커 : 홍진호
4. 뮤탈 : 봉준구(지금은 떠난 자리지만 과거 뮤탈하면 봉준구 절대 빼놓을 수 없었죠..), 정영주(저그에서의 낭만오크와 같은 표현을 뮤탈로 옮겨서 표현해 낼 수 있는 선수가 아닐까요?), 조용호(앞의 2명이 과거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면, 조용호는 현재 진행형이겠죠...)
5. 스컬지 : 강도경
6. 울트라 : 조용호(목동 저그의 선두에는 저글링과 울트라가 빠질 수 없죠.. 본인은 이러한 자신의 패턴이 상대방에게 읽혀 최근엔 어려운 경기를 하곤 한다고 고충 토로했었죠..), 홍진호(홍진호는 많이 보여주는 편은 아니지만 저글링 울트라 조합은 조용호 못지 않다고 생각함)
7. 퀸 : 임정호
8. 디파일러 : 홍진호
9. 드론 : 강도경, 홍진호
10. 오버로드(드랍쉽과 비교) : 홍진호(괜히 폭풍저그겠습니까?..^^), 박경락(박경락의 경락마사지 빼놓을 수 없겠죠?)

**프로토스**
1. 질럿 : 다덜 질럿은 한 실력들 하는 것 같애서리...
2. 프로브 : 박용욱(매너 파일런.. 저는 아무리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3. 드래군 : 박정석
4. 캐논 : 강민(몽상토스 이전에 꽃밭토스였음을 상기), 손승완(특히 비프로스트(네오버젼 포함)에서의 언덕 캐논.. 압권)
5. 리버 : 기욤, 강민, 박정석 + 박용욱(+를 사용해서 박용욱을 넣은 이유는 박용욱이 악마토스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유닛이 바로 리버였기 때문.. 많은 분들이 아다시피 온겜넷 스타리그 본선 16강에 첨 올라왔을 때 첫경기가 바로 레가시오브차에서의 성학승과의 경기였는데, 본인은 패스트 3 넥서스로 무한 게이트웨이를 통한 지상병력으로의 압승을 준비했으나 예기치 않게 대규모 리버 사용으로 작전을 바꿔.. 정말 셔틀 한부대 가량이 날라다니고.. 거기에 타고 있던 2마리씩의 리버는 지금 생각해도 섬뜩할 정도죠... 그게 떠올라 박용욱도 넣되 앞의 3명에 비해 리버에 한해서는 지명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판단해 + 기호를 사용해서 추가했음당..)
6. 다크템플러 : 기욤(각종 중요 대회에서 다크로 역전승을 여러번 일궈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7. 하이템플러 : 임성춘(한방 못지않게 천지스톰을 공식대회에서 일반 팬들에게 각인 시켰던 여러 경기가 떠오르는데, 그 중에서도 과거 레가시오브차에서의 경기 등이 떠오르네요..), 전태규, 박정석(임성춘이 천지스톰이라는 표현을 일반화시키게 만든 장본인이라면 박정석의 닉네임 중에 무당토스가 있다는 걸 상기해야겠죠.. 무당토스는 바로 환상적인 스톰세례에서 나왔다는 거 아시죠?..), 김성제(임성춘의 제자 인투더레인보우^^)
8. 캐리어 : 기욤패트리(특히 과거 온겜넷 스타리그에서 박용욱과의 3,4위전 중 홀오브발할라에서 보여준 약 50여분의 장기전.. 결국 몰래 멀티와 캐리어를 이용한 역전극이 떠오르네요..)
9. 아비터 : 김동수(과거 임요환과의 네오포비든죤에서의 아비터 질럿 리콜... 현재 온게임넷 베스트 3 VOD 중 하나로 올라와 있음)
10. 아콘 : 프레드릭(이 선수는 온겜넷에 딱 한번 본선 올라와서 물량 정말 많이 보여줬죠.. 이 선수에 대한 건 홍진호를 버티고에서 단순간에 이겨버린 것과 다량의 물량에서 빠지지 않았던 아콘이 떠오르네요..), 박정석(프로리그에서의 김성제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소위 전구러쉬..^^, 특히 전구러쉬란 표현은 스타 중계진 어록(?)에 들어가 있죠..^^), 김동수(누구랑인지는 기억안나지만 버티고에선가 대규모 아콘으로 테란 잡았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11. 게이트웨이 : 박정석(지금은 많은 플토 유저들이 보여주고는 있지만 역시 플토에서의 물량은 박정석 선수를 빼 놓고는 말할 수 없겠죠..)
12. 셔틀 : 솔직히 가장 자신없는 부분인뎅... 이 부분은 넘 조심스럽기도 해서... 리플 달아주세요...

**종족별 꽁수(?)의 대가는?**
1. 테란 : 임요환
2. 저그 : 이건 리플로 여러분들이 달아주세요.. 개인적으론 강도경이나 홍진호, 조용호 등을 들고 싶은데, 그래도 자신은 없네요..
3. 프로토스 : 김동수(특히 온겜넷에서 그가 역대 보여줬던 꽁수(?)들은 정말 압권 아닌가요? 사일런트볼텍스에서 상대방 본진 앞마당에 로보틱스 올려 셔틀 리버 드랍, 비프로스트에서의 다양한 꽁수(?), 앞에서도 언급했던 임요환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패스트 아비터 리콜 등등), 강민(김동수가 과거의 선수로 여겨지고 있는 지금은 강민의 꽁수(?) 독주가 아닐까요?..), 박용욱(강민의 꽁수(?) 독주를 꽁수(?)로 막아버리며 온겜넷 우승해버렸죠?...)

위에 제시한 정도면 나올만한건 거의 나왔다고 보는데요...
남자의로망은
03/11/26 03:06
수정 아이콘
Crazy Viper 님// 프레드릭 선수는 온겜넷에 올라온적이 없죠. 임요환 선수와 특별전 한적은 있습니다만. 님이 말하시는 선수는 아마 세르게이 선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버티고에서 세르게이 선수 11시 홍진호 선수 1시 걸려서 대략 5분만에 하드코어로 게임 끝났었죠. 그리고 인큐버스에서 세르게이 선수 11시 조형근 선수 5시 나와서 '프로토스 역대 최고의 물량' 보여준적이 있죠. 게임도중에 자원상황이 대략 '미네랄 4000 가스 3000 -0-;;;' 이었죠. 프로브 일부러 적진에 던져서 인구수 늘리고 -0-;;; 그 자원많은 인큐버스를 남북으로 갈랐던 그경기 -_-b. 대 전태규전 의 대역전극 대 강도경 전의 대역전극 정도 기억나는 선수입니다. 지금은 워 3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wcg예선에서 떨어져서 wcg에 나오지는 못했죠.
남자의로망은
03/11/26 03: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꽁수 (혹은 얍-_-삽, 어찌보면 전략적 플레이) 하면 강민이죠. 임요환 선수도 있고, 저그에서는 역시 강도경 선수 라고 봅니다. 이밖에도 테란의 조정현, 김대기 선수등이 있고 요즘에는 이윤열 선수 역시 한 꽁수 하더군요. 토스는 김동수 선수 정도 생각나네요.
Crazy Viper
03/11/26 03:48
수정 아이콘
"남자의로망은질럿"님 지적 감사합니다. 네,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세르게이 선수 맞네요.. 거듭 감사.. 또한 세부 경기 내용까지 달아주셔서 또한 감사...^^ 김대기 선수를 제가 깜박했었네요.. 계속 감사...^^
E s t e L
03/11/26 06:55
수정 아이콘
crazy viper님/ Legacy of Char에서 성학승 선수가 아니고 정완수 선수였죠.. 박용욱 선수의 대전 상대 말이죠.
물빛노을
03/11/26 07:33
수정 아이콘
Estel님, Crazy Viper님//성학승 선수도 정완수 선수도 아닙니다-_- 당시 KTB Futures의 정대희 선수였습니다.
03/11/26 13:26
수정 아이콘
벌쳐에 JYoung, TerranTeacher 추가요.
03/11/26 16:28
수정 아이콘
유명하지 않아 사람들이 잘 모르긴 하지만 프로브 컨트롤하면 빠질수없는 플레이어가 한명 있습니다. 바로 '공포의 0프로브' 송동호님이죠. 그의 프로브는 0이라는 특이한 넘버링을 사용하며 어마어마한 컨트롤로 수많은 고수를 짜증나게 한 경력이 있습니다
Crazy Viper
03/11/26 18:34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 정대희 선수 지적 감사드립니다.
아..글구..드론에선 드론의 아버지 '임균태 선수'가 빠졌었네요..
박정석테란김
03/11/26 18:38
수정 아이콘
앗 꽁님이시군요.(저번 yg클랜 인터뷰에서 꽁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분이 송동호님이라고 하셨는데..) 한번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Crazy Viper
03/11/26 19: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송동호님도 프로게이머인가요? 첨 듣는 이름이라서리... kkong님.. 좀 알려주시죠..
Maphacker
03/11/26 19:12
수정 아이콘
이운재선수가 없네요 -_-;;;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
개인적으로 임요환, 이운재선수의 마린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변길섭선수 마린은 업그레이드때문에 더욱(!) 사기로 느껴지는듯 -_-;;;
Maphacker
03/11/26 19:12
수정 아이콘
추가!
뉴클리어, 락다운에 임요환선수 -_-!
박정석테란김
03/11/26 19:13
수정 아이콘
Crazy Viper님//송동호님은 현재 삼성칸 소속입니다.(프로게이머 인증 받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준프로나 프로대상자가 아닐지..)
03/11/26 20: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테란의 유닛을 모두 잘 다루는듯해요.
이윤열선수의 컨트롤 보고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
이세용
03/11/26 21:04
수정 아이콘
인페스티드 테란...김대기
03/11/26 21:38
수정 아이콘
테란
드랍쉽- 임요환 이윤열
마린메딕- 소수- 임요환
대부대- 변길섭, 이윤열
벌쳐- 이윤열, 서지훈, 조정현(대나무류가 유행할때 보고 감동먹었습니다.)
SCV- 임요환 (추억의 SCV 댄스)
메딕- 임요환 이윤열(옵티컬 플레어 생각나서 -_-)
베슬- 주한진(베슬 정말 사랑하셨져..)
배틀크루져- 최연성
조이기- 김정민(여담으로 적어봤는데요... 김선수 조이기보면 이두문자가 입에서 쏟아져 내린다는 ... 진짜 잘하죠)

토스
질럿- 박정석, 박용욱(특히 정석님 종족최강자전에서 공포의 하드코어;;)
드래군- 박정석(말도 안되져 -)
탬플러- 김성제, 피터(특히 다크), 임성춘
케리어- 기욤
리버- 기욤, 강민
셔틀- 강민(강민님 대테란전 셔틀 쓰는거 보면 할말 없게 만들더군요. 난감합니다)
프로브- 박용욱

저그
저글링- 장진남, 조용호
히드라- 강도경, 정재호
뮤탈- 성학승(갠적으로 뮤탈 가장 잘쓰는 선수 같습니다. 진짜 잘쓰시던데. 뮤탈싸움에서는 거의 안지시던데), 조용호(이선수 대플토전 뮤탈 보면 욕나오져)
매지컬유닛- 임정호
쌈싸먹기- 강도경
드랍- 박경락, 이용범

이정도;;;
03/11/26 23:07
수정 아이콘
흠.. 다른 종족은 모르겠고 프로토스를 배울때

질럿은 김동수
드라군은 이재훈
스톰은 박정석, 임성춘
리버 기욤
넘버링은 박정석을 배우라고 들었었습니다.
레디삐~*
03/11/27 03:10
수정 아이콘
근데 자기 자신만 본 리플로만 따져서 랭킹을 매기는 것도 애매하네요..
그날따라 특별히 컨디션이 좋아 잘된 리플레이를 봤는 거 일 수도 있구요..
컨디션이 안 좋은날 경기한 리플을 볼 수 있는 것도 문제점의 한가지네요 ^ ^
레디삐~*
03/11/27 03: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드랍쉽 컨트롤은 뭘 의미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드랍쉽 이동경로? 아님 드랍쉽 내리기(낙하산) 컨트롤?
아님 마린메딕 태워 다니는 드랍쉽 컨트롤?
그냥 무작정 드랍쉽컨트롤 이러니까 지금 위의 논쟁이 뭘 의미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가령 기욤선수의 리버 내렸다 태웠다 셔틀 컨트롤..
김동수 선수의 질럿 끌어 내리기 셔틀 컨트롤.. 등등이 있을텐데요..
윤수현
03/11/27 10:21
수정 아이콘
레디삐님 말씀에는 동감..글 읽으면서 정확히 멀 말하는지 이해가 안갔다는...
공통적으로 프로브...악마 드래군...박정석 고스트...박서
리 버...기욤,김성제 저글링...장 부라더스
히드라...강도경 이 많이 나오네요..
03/11/27 14:5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벌쳐뿐만 아니라 모든것에 컨트롤이 좋더군요 ^^
허접태란
03/11/27 21:53
수정 아이콘
흠..솔직히 소수 컨트롤이야 프로게이머 다 수준급이라서 비교할수가 없지만. 대부대 컨트롤 순간순간 재빠르게 대응하는 컨트롤은 이윤열,서지훈 선수가 최고라고 봅니다. 특히 두선수들 바이오닉 컨트롤은 경악을 금치못하게 하죠..메카닉이야 두선수 플레이를 보면 한사람이 하는것 처럼 안보임 -_-;; 저글링 컨트롤은 홍진호 선수가 제일잘하는것 같구...스컬지 컨트롤은 조용호, 강도경 프로토스는 강민,박정석 정도.,
란셀롯
03/11/27 23:28
수정 아이콘
레이스에 서지훈선수..벌쳐에 최인규선수..마린메딕에 변길섭선수 ^ ^
무계획자
03/11/28 04:51
수정 아이콘
먼저 한 것과 나중에 한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죠
03/11/28 14:49
수정 아이콘
드랍쉽 애기가 나오는데요. 박서의 드랍쉽은 대 저그전 멀티견제나
게릴라로 잘 쓰였죠. 사실 컨트롤은 마린메딕을 하는거죠. 드랍쉽은
스퀄지에 격추만 안 당하게 체킹하는거구요. 나다의 드랍쉽은 대
플토전 2탱크드랍이라는 것으로 유명하죠. 대 플토전에 알고도 못막는
다는 나다의 2탱크 드랍에 전 올인이구요. 실제로 나다와 박서의
드랍쉽운영은 대 저그전은 매우 유사하구요. 대 플토전은 분명 나다가
앞선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말씀 드라자면, 드랍쉽 컨트롤이 아닌
드랍쉽 활용입니다. 더불어서 마리 메딕의 경우 1부대의 컨트롤이 있을것이고 2부대 이상이 있을겁니다. 1부대정도는 박서에게 그 이상은
나다와 변길섭.서지훈선수 정도일껍니다. 전 파나소닉배 결승전
3차전에서 보여준 나다의 드랍쉽 플레이는 역대 최고라고 여겨집니다.
얼마나 화려한지 궁금하시면 보세요.
La_Storia
03/11/28 21:1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저글링러커가 저그조합 컨트롤중 제일 어려운것 같은데요
저글링러커는 성학승선수가 정말 득도-_-의 경지에 이르신듯.
테란유져에다가 GO팀팬이 제가봐도 그 득-_-도의 경지가 느껴집니다;
레디삐~*
03/11/28 21:50
수정 아이콘
그럼 저도 드랍쉽이야기를 한번 해 봅시다..
박서의 드랍쉽은 화려한 컨트롤 보다는 저그에게 걸리지 않는 경로로
가는 환상적인 경로를 많이 보여줍니다..예로 변성철 선수와 한 경기 겜큐 12vs 6시 경기에서 보여줍니다.. 오래되었죠.. 지금 Vod가 하드에 있긴 합니다.. 드랍쉽의 경로 정말 환상입니다.. 구해 보십시요.. 컨트롤요?
다들 1부대 이하 컨트롤을 박서가 최고라고 그러시네요..
무계획자님 말씀처럼 먼저한것과 나중에 한 것은 정말 큰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2탱크 드랍을 맨첨에 시도하고 퍼트린 선수가 박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서 자신도 토스전의 게릴라를 위해 시도했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군요.. 요즘엔 박서가 드랍쉽 사용빈도가 현저히 줄어든거 같아 아쉬울뿐입니다.. 나다가 요즘엔 사용빈도가 많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kobi님 알고도 못막는다는건.. 이재훈선수는 모르고도 잘막던데요..
제가 말하고 싶은거는 동일한 상황을 주지 않는 이상 자기가 본 경기로만 평가 한다면 끝이없는 싸움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기영상
03/11/28 22:42
수정 아이콘
질럿 컨트롤에 관하여 김동수 (전)선수가 박정석 선수와의 질럿싸움에서 자신이 박정석 선수보다 한마리 더 많은 질럿으로 싸웠는데 그 질럿 싸움에서 자신이 졌다고 말씀하신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유닛 컨트롤은 정말 최강이죠 그 말 안 듣는 플토유닛을 ㅡㅡ;
03/11/30 00:44
수정 아이콘
레디삐~*님 kobi님이 말씀하신 나다의 알고도 못막는 투탱드랍이라는 말은 그만큼 투탱드랍으로 수도없이 많이 이겼으니 그렇게 말한거구요. 요환선수가 2탱드랍을 맨첨에 시도한지는 모르겠지만 윤열선수가 가장 잘쓰고 뛰어난 상황판단으로 상대를 유린하기 때문에 윤열선수가 뛰어나다 라는거지요.
그리고 생산을 배제한체 컨트롤만 따진다면 이윤열선수도 1부대 이하 컨트롤은 신의경지 입니다. 이윤열선수는 생산도 쉬지 않고 그런 컨트롤이 나오는게 대단하지요.
Toss화팅
03/11/30 01:34
수정 아이콘
마린메딕컨트롤은 최강이라는 몇몇의 테란유저들 사이에서는 털끝하나 차이다.

- 실제로 마린한마리로 럴커잡는 컨트롤은 임요환도. 이윤열도 다 보여주었지만 이윤열은 조용호를 상대로 그것도 KPGA결승전의 중요한 경기에서 본진에 들어온 럴커를 마린하나로 잡는 컨트롤을 보여줌으로써 최고의 자신감과 더불어 사람들의 경악을 이끌어냈었음.

허나 마린메딕이 2-3부대 넘어가면 이윤열의 컨트롤이 최강이다

더웃긴건 여기에 탱크가 추가된다면 그 속도에 있어선 이윤열이 그 누구도 못따라가고 파괴력은 절망적인 최강의 컨트롤을 발휘한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누가 드랍쉽으로 동시에 적의 급소를 찌르는 행동을 젤 잘하는 선수는??

이윤열이다. ㅡ,.ㅡ

거기다가 마린메딕탱크베슬의 조합이 이루어져서 화면을 꽉채울정도의 병력이 모였을때도 이윤열의 컨트롤이 최고이다. 거의 신이다.

(서지훈도 굉장히 강해지지만 서지훈은 에전 온겜넷에서 조용호의 단순 히럴에 싸먹히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

메카닉에 있어서.....

벌쳐의 정확한 타이밍과 들어가야할때 안들어가야할때를 가장 잘아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이윤열이다. -_-; 예전이었다면 다른사람을 뽑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투탱크 드랍은 단연 이윤열이다. -_-; 이젠 지겹지만...... 못믿겠다면 빅터구센과 로템 9시6시 대결을 보라. YG클랜에 아마 있을것이다. 만약 그거보다 더 뛰어난 드랍쉽 컨트롤 리플이나 방송경기가 있으면 가르쳐주시길 바라옵니다.

그리고 드랍쉽을 임요환이 먼저 했기때문에 드랍쉽 하면 임요환! 이 떠오르는 것은 맞지만 그게 지금 컨트톨이 좋냐 안좋냐 타이밍이 좋냐 안좋냐를 평가하는 기준은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면 스탑럴커의 창시자 최정해씨(정확히 맞는지...)가 스탑럴커 최강의 달인이겠네요.....
03/11/30 01:57
수정 아이콘
TOss화팅// 그럼 윤열선수는 왜져요 ? -_-; 윤열선수를 칭찬함과 동시에, 다른선수들을 비하(?)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저만그런가..
레디삐~*
03/11/30 02:55
수정 아이콘
드랍쉽 컨트롤은 무조건 투탱크 드랍이여야 된다..
참 할 말 없네요..
Toss화팅//KPGA결승전 조용호선수 상대로 쇼맨쉽으로 밖에 보이지 않던데요? 뒤에 따라 오던 마린 대기 시켜 놓고 잡던 그 모습이 -_-;
코크배 결승 3차전 마린 한마리가 럴커의 촉수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드론만 일점사 해서 잡아내는 모습이 더욱 인상 깊은 컨트롤로 남고 있네요..
남자의로망은
03/11/30 05:52
수정 아이콘
토론의 주제와 관련 없는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는게 좀 안타깝네요. 컨트롤 실력은 별 차이없어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_- 다만, 임요환 선수와 똑같은 컨트롤을 하면서 '그와 동시에 생산' 까지 해내는 이윤열 선수는 정말 테란의 신, 괴물, 징한놈 -_-;; 으로 보입니다.
크르노
03/11/30 09:1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역시 최고라고 보여지는군요..
물빛노을
03/11/30 10:31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얘기지만, 투탱 드랍은 임요환 선수가 제일 먼저 보여준 게 맞습니다. 적어도 방송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의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죠. 1드랍쉽-4벌쳐or마린메딕 이라는 상식을 깼지요.
CrazyLover
03/11/30 12:06
수정 아이콘
단순 유닛 컨트롤 능력은 대부분의 선수가 비슷해진 것 같지만,
부대 운용이나 진출 타이밍, 상대방의 유닛에 맞게 대처해서
적절한 유닛을 생산하는 능력은 이윤열 선수가 최고 같네요.
hi!템플러
03/11/30 19:52
수정 아이콘
사이오닉 스톰은 요즘은 전태규 선수도 한몫하는 선수죠^^
리버는 김성제 선수에게도 한표!
03/11/30 20:28
수정 아이콘
레디삐님.. 알고도 못 막는다라는 표현은 한창 나다가 날리던 때의 해설자(김동준.이현주님)등등이 방송중에 흔히 했던 얘기입니다. 당시엔
대 플토전 2탱크 드랍은 나다가 유독히 많이 섰어고, 절묘하게 운영하여
많은 겜을 승리로 이끌었었죠. 뭐 다른뜻은 없었습니다. 오해마시구요.
더불어서 드랍쉽은 앞서도 말했지만 컨트롤이 아닌 활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더불어서 드랍쉽 활용을 많이 한다고 해서 최고가 아니라
활용을 하되 그 만큼의 피해를 주었을때 최고라 할수 있겠죠.
제 새각은 대 저그전은 박서에게 대 플토전은 나다에게 최고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구요. 단지 그 차이란 거의 없어보입니다.
또한 테테전의 드랍쉽도 엄청 활용이 되지요. 꼭 2탱크 드랍으로
한정하는것 아니겠죠. 제 개인적으론 대 저그전 플토전 테란전을
모두 생각한다면 나다가 그래도 최고로 보여집니다.
Toss화팅
03/11/30 22: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윤열은 거의 안졌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윤열이 다 이기면 스타 누가 봅니까? 단 한번의 티끌만큼의 성공과 실패가 승패를 가를정도로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된 지금 다른 선수역시 그것 이상의 허를 찌르는 컨트롤, 조합, 물량이 있기때문에 이윤열이 질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그 컨트롤에 있어선 여타 선수들중에 -차이는 미묘하겠지만- 이윤열이 최고라는 거죠. 절대적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전 투탱드랍에 있어서 이윤열이 최고라고 말했지 드랍쉽 컨트롤이 투탱 드랍이라고 한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대 플토전의 드랍쉽 활용은 탱크드랍이 주류를 이룬다고 보고있기에 투탱드랍을 주효하게 말한것일뿐입니다.
저그우승!!
03/12/01 00:06
수정 아이콘
소부대 운영은 워낙 뛰어난 유저들이 많아서 분분하지만..
중부대 이상의 전진 컨트롤은 Nada도 Nada지만 단연 Xellos가 최강이라고 생각하는데 -_-;; 저만 그런가요?
카무이
03/12/01 01:2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도 마메 대규모 컨트롤 잘합니다. 물량 뽑는 능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규모 병력 컨트롤 자체는 정말 대단합니다.
03/12/03 20:4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의 대규모 부대의 전진은 조금 느립니다.대 플토전이나 저그전에서 상당히 느리게 전진하지요.
하지만 이윤열선수의 대규모 부대 전진은 저그전이나 플토전 모두 엄청나게 빠르면서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줍니다.
확인사살
03/12/04 00:4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워3하고 있는거 같지만;; 벌처에 아트 벌처 전영현 선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Kim_toss
03/12/04 11:02
수정 아이콘
뮤탈은 조용호 선수..
시미군★
03/12/09 10:16
수정 아이콘
박정석의 스톰이 강해보이는건 셔틀과 조합을 하기 때문
03/12/18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읽으면서 벌처에 전영현 지금은 은퇴했다고 들었지만요
적어야지 하다보니 위에분이 적으셨네요..
전영현선수의 벌처는 벌처인줄 알고 드라군으로 꽁꽁입구 막고있어도
반드시 뚫고 올라가더군요.. 지금이야 많이 보이지만 그당시에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88 스타 크래프트가 과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가요? [14] 길 가는 법만 9118 03/12/09 9118
687 올해의 선수를 뽑아봅시다~ [71] 미네랄은행11592 03/12/08 11592
686 OSL,16강이 과연 최선의 방책인가? [19] Yang10124 03/12/05 10124
685 국민맵 로스트 템플. 맵 밸런스는 적당한가?(프로게이머 기준) [35] 세상 끝까지13277 03/12/04 13277
684 2004 온게임넷 1st 챌린지리그 조편성 예상해보기 [7] Altair~★5826 03/12/04 5826
681 MSL 차기리그 8장의 시드. 적절한가? 너무 많은가? [29] kmimi0008311 03/11/28 8311
678 각각의 유닛 컨트롤의 최강자를 알아봅시다. [93] BeAmbitious14777 03/11/24 14777
677 차기 스타리그 조편성 [18] 스타리그광팬-_11744 03/11/17 11744
676 2003~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편성 예상해보기 [27] Altair~★7448 03/11/17 7448
674 맵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13] Yang5442 03/11/13 5442
672 글쓰기 유예기간을 좀 더 늘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7] 귀여운호랑이4604 03/11/10 4604
671 스포츠와 게임산업의 관련성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원합니다. [6] 이세용4014 03/11/10 4014
670 종족바꾸기에대해 [18] 드론찌개5662 03/11/10 5662
669 저그도 할만한 섬맵은? [18] m0bandits6723 03/11/05 6723
667 최근 플토vs저그에서 플토가 약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26] 조성민8185 03/11/01 8185
666 만약 저그 Vs 플토 가 1.07로 돌아간다면? [73] 언제나9212 03/10/30 9212
665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맵은 이렇게 했으면 합니다. [27] 랜덤테란6629 03/10/29 6629
663 앞마당 2가스 맵,, [8] 『ChRh』6300 03/10/25 6300
659 폭력에 대해서 너무 너그러운 사회 [23] bilstein5929 03/10/23 5929
658 비벤디, 블리자드 WOW 직배 파문에 대해. [10] indiabeggar4844 03/10/22 4844
657 패러독스의 수정에 대해서.... [17] 으...이상해7008 03/10/19 7008
656 인간의 존엄성이란... [32] soundofsilence9716 03/10/17 9716
655 프로야구 MVP는 누가 되어야하나..? [73] 4년째 초보^^;6277 03/10/15 62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