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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1 00:07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하죠. 2개조로 나누어서 전 준우승팀과 우승팀을 각조에 배치시키고 듀얼토너먼트를 각조당 통과한 2팀과 시드배정팀이 풀리그를펼치면서 A조 1위,2위와 B조 1위,2위와 크로스방식으로 준결승을 하믄 좋겠슴 당 ㅡㅡ^ 글구 팀리그인만큼 팀플레이 1경기정도는 들어가야겠죠?
03/10/04 11:39
매번바뀌는 복잡한 시스템보다 엠겜만의 전통성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팀배틀은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시스템이고, 온겜넷과 다르게 팀플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온겜넷처럼 신선한 해설을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딱딱하다고 느껴지네요.
03/09/08 20:33
이 주제에 대한 토론에 동의하시면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동의 코멘트가 10개를 넘어서면, 토론게시판으로 옮겨서 계속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03/09/08 20:36
토론에 동의합니다.. ^^;; 저도 팀플 한경기정도는 들어갔으면 좋겠더군요. 아무래도 "팀 리그" 인데 "팀 플레이" 가 빠지면 뭔가 섭한 느낌이..
03/09/08 20:37
물론 동의합니다~
MBC팀리그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도 팀플이 한경기쯤은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03/09/08 20:38
저도 명색이 팀리그인데 팀플전이 한경기도 없다는건 구색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인데...승리한 선수가 계속해서 다음선수를 상대하는 방식은 좀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_-;(다시 말하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왠지 각 팀의 에이스만 너무 부각 되는듯 하고..초절정 에이스 한명이 미치면(?) 가볍게 팀의 승리까지 가져간다는것도 조금은....개인적으로는 각팀의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03/09/08 20:38
일단 단판토너먼트라서 만에 하나 지기라도 하면 거기서 그 팀을 다시는 볼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팀리그가 너무 빨리 끝나는 게 아닌가 싶어 아쉽네요.. 1차팀리그떄처럼 5개의 팀이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이 선수 지목 저 선수 지목하며 정말 말 그대로 '난전'이었던 떄가 더 재밌지 않았나 싶습니다.
03/09/08 20:41
매너중시 님 의견에 동의... 차라리 2번이나 3번 연속해서 승을 거둘경우 다음선수로 교체를 하게끔 하는 방식도 생각해 볼수 있을것 같은데
03/09/08 20:43
팀플이 들어 간다면 기존의 팀배틀 방식은 사용 안하게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방식인데.. 이긴 선수가 상대방을 지목하는 방식과 기존의 팀배틀 방식을 혼용해서 사용 하는건 실현 가능성이 없을까요? 선봉 선수가 이긴 팀에서 마음대로 그날의 대전 방식을 결정 한다던지...아니면 이긴 선수가 다음 경기는 팀플로 하겠다 하겠다던지.. 너무 복잡해 질까요?
03/09/08 20:46
저는 문자메시지를 내보내려면 좀더 필터링에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심한 국어 파괴와 함께 인신공격적인 말이 TV를 통해 그대로 나간다는 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오늘 선수 실명에 '허접'이라는 말이 붙어 나오는 걸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03/09/08 20:46
아...그리고 문자 메세지는 가능하면 크기라도 줄여 주시던지요..킬수나 업글 확인하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선수들을 비하 하는 그런 메세지들은 걸러 주셨으면 합니다.
03/09/08 20:47
팀플에 대한 아쉬움은 저뿐이 아니군요...
그중에 전 3:3팀플전을 시도해봄이 어떨까하는데요.. 베넷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맵이 물량전을 기반으로 한 헌터맵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게임이 3:3헌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 5게임을 한다면 3게임은 개인전. 1게임은 전략성을 강조한 맵에서의 2;2팀플전 나머지 1게임은 헌터류 맵에서의 3:3대규모 물량전 이렇게 구성되면 어떨까 싶은데요. 3:3팀플전의 경우에는 물량전을 위주로 하기때문에 선수들이 연습해야 할 부담도 2:2에 비해서는... 오히려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구단의 선수구성이라든지.. 방송시간상의 문제라든지... 아무튼 막상 시행하려면 많은 문제점도 있겠지만... 그냥 한번쯤 생각은 해볼만한것 같습니다..^^
03/09/08 20:47
차라리 팀리그에 팀플리그를 작게 하나 만들어서 팀플의 최강자를 정하는것은 어떨까요? 전 팀배틀형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빛노을님의 의견에 찬성 1표(너무 작나요? ^^)입니다.
03/09/08 20:48
아마 문자메세지 완전 없애는건 힘들거 같네요...뭐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계약을 하셨을테고...크기 줄이는것도 힘들듯...아마 이것도 크기 딱 정해서 계약 하셨을듯...-_-; 그나마 최소한의 바램이라면 위엣분들이 말하신것처럼 최소한의 필터링 정도는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09/08 20:49
이미 여러분들이 지적해주셨지만.. 요즘 엠겜에서 진행하는 워3리그나 스타리그 경기에 문자메시지 창이 뜨는데, 제발 크기를 좀 줄이든지 아니면 아예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보기에도 거슬리고, 업글상황이나 킬수 안 보이는게 정말 답답하더군요.
03/09/08 20:50
음...솔직히 3:3은 좀 힘들거 같습니다...아무리 팀플이지만 항상 개떼싸움만 보고 싶은건 아니지 않습니까...-_-;그리고 3:3이 되면 채택할 수 있는 맵도 너무 한정되어 버려고 각팀당 출전해야 하는 선수 숫자도 너무 늘어나 버릴듯 합니다. 팀플은 역시 2:2 방식이 제일 나을듯 합니다...-_-;
03/09/08 20:50
아니면 예전 iTV에서 하던 팀밀리 방식으로 진행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오버로드에 탱크가 두기 타는 모습은....부르르~~)
03/09/08 20:54
차라리 문자 메시지를 없애기 힘들다면 그걸더 이용해서 차라리 대전 자 들을 팬들이 문자로 투표해서 정해버리세요. ^^(농담이긴 하지만 좀 씁슬하군요 )
동의를 했으니 의견을 하나 내자면 팀배틀 전 잼있어서 그걸 파괴하는건 좀 그렇구요. 팀배틀과 그안의 팀전으로 팀플을 넣구요. 그냥 승패는 ?:? 으로 이기던 승패로 하고 팀플전에 가산점을 조금 더 주어서 리그 형식으로 펼쳐진다면 동률일때 팀플점수로 가리는건 어떨런지요. 좀 허접했습니다. ^^
03/09/08 20:58
지금의 팀배틀방식, 토너먼트 방식 모두 좋다고 생각합니다. :)
토너먼트 방식 때문에 리그에 집중하기가 쉽고, 3개월여만에 차기 시즌이 시작되어서 여러 팀들에게 계속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반년 가까이 POS와 Soul팀을 볼 수 없었죠). 팀배틀 방식도 마지막 경기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영웅이 탄생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단, -_-; 이번 리그의 경우에는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다크 사우론'이 옥의 티라고 생각됩니다. 문자메시지 서비스야 거슬린다는 분이 저 말고도 많이 계실것으로 생각되구요, '다크 사우론'은 다른 맵들이 비교적 밸런스가 맞는 데에 반해서 유독 져그에게 너무 많은 힘을 실어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카운터를 내기 힘들게 하는 것 같더군요(게다가 두번이나 나오죠).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개인리그가 아닌 팀리그이기 때문에 각종족에 유리한 맵을 한개씩 번갈아가면서 낸다면 올킬의 과다를 막기에도 수월하고, 어떤 선수를 내밀 때의 극적 효과 같은 것도 더 가중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팀플 같은 경우에는 팀배틀 방식과 안맞는 점이 있기 때문에 차라리 시즌과 시즌 사이에 팀플리그를 하나 여는 것이 차라리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줍짢은 의견 내놓아서 송구스럽네요. __;;;
03/09/08 20:59
한경기쯤은 3:3 팀플을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예전에 이벤트전으로 한 3:3 팀플을 봤는데 굉장히 흥미진진!! 하던데요~ ^-^
03/09/08 20:59
"겜이랑 문자랑 0000-XXX "중에서 [겜이랑문자랑]요부분만 없애면 킬수가 더 정확하게 보일것같다는 생각인데요. 처음보다 약간 옮겨서 지금은 킬수가 어렴풋이 보입니다만 경기중화면에서 그 글자 6개와 맨앞의 핸드폰아이콘이 차지하는 범위가 너무 크다는 생각입니다.
03/09/08 21:00
팀배틀의 방식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그 방식은 그대로 유지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팀플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방식은 어떨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팀배틀이란 이긴 선수가 계속 다른편의 선수들과 싸우는 방식이므로, 중간에 팀플경기를 넣기가 애매합니다.. 그래서, 팀플경기를 제1경기로 하고, 나머지 6경기를 팀배틀로 하는 방식도 괜찮을 듯 하네요,, (아니면, 중간에 한번 끼워 넣는 것도 괜찮구요,,) 맵은 여전히 4개로 유지하실 계획이신지 궁금하네요..^^
03/09/08 21:03
팀배틀 방식은 마음에 듭니다만... 시간 관계상 그러셨는지 몰라도..
명색이 팀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토너먼트로 치뤄졌던게 아쉽구요.. 팀플이 없는 것도 좀 아쉬웠구요... 문자메시지는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하지만.. 보는데 좀 지장이 있네요.. 이 3가지만... 바꾸시면 상당히 좋은 팀리그가 되실 것 같아요 ^^
03/09/08 21:06
프로리그에서는 팀플, 팀리그에서는 올킬(가능하다면)이라는 요소가 너무나 맘에 듭니다. 두 리그 모두 각각의 개성이 있는데 굳이 수정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문자메세지는 어떻게 해도 적응되지가 않아요.ㅡ_ㅡ
03/09/08 21:11
As Jonathan // 님 말씀대로 팀리그가 개인전이 아닌 팀 대항이라면
첫게임을 3:3 팀플 로 하면 올킬에 의한 다른선수가 등장하지 못하는점은 조금 달랠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게임만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팀배틀하면 될듯 합니다.
03/09/08 21:12
저도 mbc게임의 팀배틀 방식에는 전혀 불만이 없고 찬성 합니다.
하지만 팀리그에서 팀플레이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기도 합니다. 해서 제 생각엔 1,2,3,5,6,7 경기는 팀베틀 형식으로 하고 중간의 4번째 경기 하나 정도는 팀플을 넣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진행을 해도 별 무리는 없을것 같은데요..
03/09/08 21:13
1차리그의 승수제도 맘에 들고요...
저 위에분 말씀처럼 팀밀리 방식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일반 팀플레이보다 더욱 더 호흡이 중요하니깐요.. 그리고 팀플맵 같은 것은 공모를 한번 받아보는 것도 어떨까요? 순전히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 * 문자메세지창 적응하기 힘듭니다. ㅠㅠ 그냥 OSL의 빨간줄 같은 것을 만들어서 하는게 더 좋으실 듯.(화면이 줄라나?)
03/09/08 22:06
현재 개인전 방식의 팀배틀과 토너먼트 방식에 만족하는 편이라서 이번 방식은 길게 가져갔으면 합니다. 리그의 주기가 길지 않고 짧게 가져가는 것이라서 팀간 매치는 년중으로 따지면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을 듯 하구요.
굳이 수정되었으면 하는 게 있다면 맵에 관한 것(2개정도 새 맵 추가나 다크 사우론 아웃)와 예선없이 10개팀이 처음부터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방식을 구현해봤으면 합니다. 그런데 MBC게임쪽에선 GO와 SOUL이 강세고 POS의 선전이 돋보입니다. 다음 시즌엔 투나팀이나 삼성의 복병역할이 기대되네요. :)
03/09/08 22:29
한명의 독주나 에이스만의 부각을 막기 위해서 개인전을 3판정도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팀플을 넣어도 상당한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03/09/08 22:30
팀배틀방식 아주아주 맘에 들고요..
뭐 팀플넣고 팀배틀을 포기하느니..팀플없이 팀배틀을 유지하는게 훨나죠. 제생각엔 굳이 팀플을 넣을 필요는 없다고 보아지네요.. 개인전이 더 잼있어요. 그리고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요즘 미친선수가 너무 자주나와서 올킬이 잘나오는데..뭐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패배한쪽에서 맵까지 선택할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짜피 상대팀선수와 맵을 보고 그에 강한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니 패배한쪽에 맵선택권까지 줘도 패배한쪽의 큰 메리트는 없을듯.. 그리고 그러한 환경에서 올킬해야 진정한 영웅돼는거죠.
03/09/08 22:50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대체적으로 모아지는 의견을 조합하면, 팀플은 있으면서 팀배틀방식은 유지되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 팀플을 포함하되, 연승하는 팀에서 또다시 승리하게되면, 감독의 재량으로 두 선수중 한선수를 선택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팀배틀 방식은 유지할수 있고, 감독님들의 용병술에 따라 올킬을 할수도 있고 다른 선수가 바톤을 이어받을수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팀배틀방식은 차기리그에서도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P.S 여러분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은 추석 연휴가 끝난후 모아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라도 제가 답변을 드려야 할 경우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 문자서비스에 관한 내용, 전체적인 리그의 운영방안 등... )
03/09/08 23:19
전 개인적으로 이런 의견을 내고 싶네요.
개인전경기와 같은 맵으로 경기를 해야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왠지 새로운 맵이 빨리 사장되는 것 같아서요. 전적수가 많아야 종족간의 유불리를 파악하기 용이하지 않을까요?
03/09/08 23:21
팀배틀 방식의 신선함을 매우 좋아하므로..팀플이 들어간 팀배틀 방식은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그러나 팀플의 광팬임^^;;)
현재의 팀배틀방식을 유지하신다면 굳이 팀플이 들어갈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토너먼트제라는게 가장 아쉽고요. 4강부터라도 풀리그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빨리 끝납니다.^^;;; 경기 시작 시간이 조금 당겨졌으면 한다는 것과 경기도중만이라도 문자서비스 중단을 건의합니다.^^;; 맵의 교체는 차기시즌에 당연히!이루어질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03/09/08 23:27
팀배틀 방식은 왠지 일본의 진검승부가 생각나서 좋더군요..^^ 오로지 강자만이 살아남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저도 팀플이 한경기 정도는 추가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3:3 경기는 반대입니다. 대부분 3:3 경우 혼잡할 뿐더러 초반에 1명 밀리는 경우가 많아서 균형잡힌 경기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맵도 그만큼 만들기 까다로울 것 같고.. 그러니 팀배틀 방식 + 팀플 한두경기 정도를 추가했으면 하네요..
03/09/08 23:30
팀배틀 방식은 MBCgame만의 독특한 대회 방식입니다
절대로 깨져서는 안되겠습니다 저도 일전에 생각했던 경우의 수인데 감독의 용병술을 어떻게 부각시키느냐가 팀리그(또는 프로리그)에 성패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mbc 팀리그는 5명 엔트리에 4명 출전입니다만 5명을 전부다 출전시킬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승리를 하고(아니면 연승의 경우에 한해) 팀내 다른 선수에게 대전 자격을 넘기는겁니다 물론 감독님의 판단이죠 (ex: 서경종 선수가 박경락 선수를 잡고 나도현 선수와 게임을 해야 할 경우 대타를 사용할 수 있다입니다..피터 선수로) 팀플을 넣어야 한다면 3경기쯤에서 현재 남아있는 선수와 한 선수를 더한다던지(여기서 졌던 선수가 기용될지 불능으로 처리할지는 더 논의해봐야 할 것 같구요)아니면 팀플 멤버 체제로 통째로 바꿔버릴지도 역시 감독님의 재량입니다.위에서 김피디님이 이야기 한 것 처럼 둘 중 하나가 출전(상대 엔트리 고려)할 수 도 있겠네요 화요일 시간대가 팀리그와 어울리지 않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챌린지리그와 동일 시간대를 택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온게임넷 프로리그 시간대와 붙어 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왜 하필 챌린지와..) 개인적으로는 팀리그 방식은 온게임의 형식보다는 엠게임 형식을 선호합니다 토너먼트제는 안타깝습니다(라이벌팀 형성이나 기록 양산에 부족합니다)
03/09/08 23:40
그리고 문자 중계 관련해서 문의 한 게 아닌 본문에
담당 피디에게 곤란한 요구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덧글을 쓰는 이유는 3:3은 방송용으로는 너무 부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혁신적인 방송 기술이 생긴다면이야 모를까 선수 소개 위치 말해주고 나면 게임 초반이 흐르고 특히 중요한 전장의 포인트가 2개 이상을 넘을 때 옵저버 개인의 능력으로는 그 화면을 쓸어담기가 힘들어보입니다
03/09/09 00:15
lollol님의 의견에 공감 한표^^
이긴팀 감독의 재량에 의해 선수를 바꿀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한경기를 이긴 팀에서 가지는 메리트가 너무 크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래서 위의 댓글중에서 내용을 붙여...맵의 선택권은 지는 팀에게 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종족 불문하고 특정 맵에서 강한 선수가 각팀에서 한명씩은 있는듯 하거든요.. 그렇게되면 단지 종족 상성에 구애받지 않고 그 맵에서 잘하는 선수끼리 진검승부를 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팀배틀 방식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팀플이 빠진 게 안타깝다면 팀플 부분은 As Jonathan님 의견처럼 아예 첫경기에 넣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03/09/09 00:41
저도 팀배틀 방식은 맘에 듭니다.
예전 워3클랜 배틀전에서 팀배틀을 했을떄도 참신하다고 느꼇고 팀리그에서 올킬 나올때면 정말 감동 그자체입니다. 그러나 팀리그니 만큼 팀플레이 경기도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3:3같은경우엔 너무나 복잡하고 옵저버 하시는분의 어깨사정도 생각 해 보면^^ 2:2경기가 문안할 것으로 생각 되네요^_^
03/09/09 00:48
단판 토너먼트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팀배틀 방식은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팀플이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팀플을 넣는다면 첫경기에 넣는것이 흐름을 끊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현재 반응이 좋은데 굳이 수정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이하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MBC리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일관성 없이 너무 형식이 자주 바뀌어 리그 시작때마다 혼동이 오는것인데.. 좋은 방식이라면 특별히 문제가 없는 한 유지시키시는게 어떨지요..??
03/09/09 01:10
팀플이 굳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프로리그를 봐도 팀플에 나오는 선수들은 개인전에 잘 안나옵니다. 그리고 혹여나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런 선수들에게는 두배의 부담이 될 것이구요. 팀플에서는 역전승 같은 드라마틱한 승부도 나오기 힘들고... 팀배틀도 좋고, 팀플도 좋다고 괜히 포함시키려다가 팀배틀만의 묘미나 리그의 일관성을 놓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새로운 리그 시작할 때마다 많은 시간을 새로운 룰의 설명에 투자하고 시청자들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그닥 보기 좋지 않습니다). 현재의 반응도 좋고 팀리그만의 전통을 굳힐 수도 있는데 좀 아쉽네요;;;
03/09/09 01:27
일단 지금까지 올라온 여러분들의 의견들중 몇가지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팀플레이에 관해서.... 일단은 팀플레이를 한두경기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으신것 같군요. 그리고 1경기나 4경기때 팀플을 했으면 하는 의견들이 있으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3경기에 팀플을 넣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2경기가 끝나고 중CM이 들어갑니다. 저희가 생방송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짧은 시간내에 컴퓨터를 세팅하는 것인데, 중CM이 나가는 동안 세팅을 하게되면 가능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팀플레이가 전체적인 흐름을 바꿀수 있어서 또 묘미가 있을것 같구요~ 2) 토너먼트 방식에 관해서..... 좀 미묘한 문제가 있어서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현재 토너먼트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할듯 싶습니다. 주신 의견중에서 토너먼트와 풀리그 혼합형태에 관한 것이 있었는데, 그 방법에 대한 논의를 좀더 해서 발전시키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3) 문자메세지에 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분이라 아예 폐지하기는 어렵겠지만, 여러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최대한 경기를 관람하시는데 방해가 되지않도록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생방송은 경기중에 나가는 문자메세지가 지난주보다 더 작아져서 경기에 관련된 정보들을 가리지 않도록 수정했고, 향후에는 좀더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수정되어갈 것입니다. (사실 어제도 문자서비스에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었습니다) 정리하면, 완전폐지는 현재 상황에서는 어렵지만, 분명히 여러분들이 시청하시는데 방해가 되지않도록 수정해 나갈것을 약속드립니다. 4) 3:3팀플레이와 팀밀리에 관해서.... 사실 이번 라이프존 팀리그를 기획할 당시 팀밀리에 관해서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 결정에서 배제된 이유는 너무 이벤트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다시 한번 내부회의를 진행해보겠습니다. 그리고 3:3팀플의 경우 저 개인적으로는 좀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컴퓨터 세팅문제도 있지만, 너무 산만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듭니다. 5) 새로운 맵에 관해서.... 어제 스타리그 담당PD님과 맵에 관해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잠정적으로 스타리그와 팀리그에서 공통으로 3개의 맵을 사용하고, 1개씩은 다르게 제작해서 사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예를 들면 팀리그에서는 엔터더 드래곤, 유보트, 새로운 A맵, 스타리그 와 공통되는 새로운 B맵이 사용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각 구단 감독님들과도 협의해야할 사항이라, 아직 확정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 그리고 맵 선택권에 관한 의견도 내부회의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6) 방송시간대에 관해서.... 편성에 관련된 사항이라 이 부분도 쉽게 말씀을 드리기 어렵군요 ^^: 아마도 당분간은 화요일 팀리그 생방송은 게속될듯 싶습니다. P.S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기를....... ^^;
03/09/09 02:13
MBC game은 현재 스타리그에서도 온게임넷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도약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팀리그도 스타리그와 비슷하게 더 높이 날기 위한 일종의 개혁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1. 팀리그를 주 2회로 늘립니다. 팀리그의 "연단위" 화 원래는 주 3회로 부탁하려고 했습니다만, 그것은 다른 게임들도 방송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는 힘들듯 싶고. 현재의 화요일과, 일요일정도를 추가해서 방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리그를 1년은 아니더라도 9개월에 걸쳐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약간의 루즈함이 거듭될 수 있겠지만, 3개월마다 경기 방식을 다르게 하면서, 맵을 교체하면서 재미를 유도해냅니다. 2. 2:2 팀플레이의 추가. 이것은 1경기나 3경기에 집어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1경기에 넣는 것은 정말 팀플레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결과라 할 수 있겠고, 3경기에 넣는 것은 팀배틀의 분위기를 자기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선택 같습니다. 다만 팀플은 경기 시작 30분 전에 엔트리를 제출하여 그 선수들끼리만 대결을 하도록 하고, 개인전은 팀플과 전혀 상관없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3. 토너먼트에 관해서.. 토너먼트는 일종의 양날의 검입니다. 토너먼트이기에 모든 팀이 매 경기에 사력을 다해 경기를 치룬다는 점에서 긴박감을 극대화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떨어진 팀은 정말 적은 횟수만 방송에 나가게 됩니다. 이 점은 조금 보완 수정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뭐, 스타리그처럼 루저스, 위너스로 바꾸는 것도..^^;;)
03/09/09 02:22
굳이 바꿀 필요가 있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따르면 MBCgame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잦은 체제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주 바꾸니 체제 자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좋지만 모든 사람들의 구미를 맞출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팀리그에 팀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온게임넷에 익숙한 시청자들의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이 팀플을 통해서 팀리그를 구현하는 것처럼 MBCgame에서는 팀배틀을 통해서 팀리그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감독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정도로 변화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3/09/09 03:31
다들 좋은 말씀들이시구요^^
안나왔던 이야기를 하자면 여성 프로게이머에대한 약간의 배려가 있으면 합니다. 솔직히 이대로는 여성프로게이머의 씨가 마르는 것도 시간문제처럼 보입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3on3 길거리 농구에서 여자의 득점은 2점으로 인정했었는데...여성프로게이머가 남성프로게이머를 이긴다면 2포인트의 승점을 준다거나.... 정상적으로는 승산이 없으나 맵과 상대를 예측하고 필살기를 준비해온다면 승부를 걸어볼만 하다고도 생각됩니다.
03/09/09 03:47
nting님의 제안에 많은 부분 수긍합니다
도약이라는 표현을 mbc측에서 받아들였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 주 1회 경기방식은 단순한 기존의 인식입니다 저 역시 주 2회나 3회 경기를 거듭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것은 토너먼트제도를 풀리그 형태로 전환할 수 있는 전기입니다 정말 방송사 입장이 그것에 적합하지 않다면 소규모(관중없이 할 수 있는)경기장이라도 만들어서 동시 경기 진행 방식을 취해야합니다 그것을 "오늘의 e-sports뉴스"라는 10~20분짜리 프로그램을 신설해서 현장 기자를 통해 경기 내용 스케치나 전문가 분석을 잠깐 인터뷰 형태로 곁들여서 데이타를 누적시켜야합니다 팀리그의 가장 큰 재미는 경기 자체 이외에 다른 무엇이 많다고 수 없이 말씀드렸습니다.이 부분을 제발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 타 방송사에서 먼저 시작하게 하는 기회를 주지않았으면 합니다
03/09/09 04:07
대신 한번 어떻해든 한팀이나 두팀끼리만 붙고..좀 여러팀들끼리 싸울수 없다는게 너무 단점입니다. 전부 팀끼리 부쳐주세요!! 너무 이상해요..그점이..넘 빨리 끝나고 떨어지고 오르고..우승의 의미가 전부 팀끼리 붙어서 우승이 아니라..운좋아서 오르는듯한 분위기..
03/09/09 04:24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는데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꼭 바꾸겠다는것이 아니라 의견을 물어본다는 가정하에 제 의견을 써 보겠습니다.
팀플레이를 포함하여 팀배틀방식이 제가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2:2팀플레이를 1경기에 배치합니다. 양팀은 엔트리를 5명으로 짜고, 첫경기에 나갈 2선수씩을 지명하구요... 승패가 가려지면, 2선수중 한선수가 남고 한선수는 퇴장, 진팀은 2선수가 모두 퇴장하는 거죠. 이긴팀의 퇴장한 한선수는 맵이나 상대선수에 따라서 1경기출장이 가능하게 하구요(아니면 아예 선수교체라던지). 전체적인 리그 진행에 있어서는 토너먼트의 집중도가 좋지만, 분명 빨리 끝난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리그에서 사용하는 더블엘리미네이션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03/09/09 04:27
팀플을 넣은 이유는 온게임넷을 따라하는 태도라서가 아니라, 1:1과 2:2가 모두 가능한 다른 스포츠의 단체전의 경우엔 보통 그렇게 하기 때문입니다. 팀플이 없더라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
03/09/09 04:50
아 엔트리 구성시 테란2 저그2 토스2 이렇게 제한하면 어떨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1.개인리그에서 토스를 잘 볼 수 없어서 처음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2.소울팀의 선수구성을 보고 당시 저렇게 올저그로 엔트리가 구성되면 상대가 토스를 넣기를 꺼려하게 되잖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현재는 밸런스가 유지되가고 있기는 하지만 맵이 조금씩 토스도 할 만한 맵들로 바뀌는 느낌은 분명히 들고 있습니다) 3.각 팀에 토스 유저가 너무 없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팀리그시 토스 유저가 중용되질 못하고 있습니다)
03/09/09 06:24
저는 팀플을 반대합니다.
그동안 온겜넷 프로리그에서 팀플전이 많이 있었지만 기억나는 팀플전이 있어서 너무너무 명경기이다라고 생각나는게 있으신지요? 전 없습니다. 대신 개인전은 이윤열 최연성 임요환 전태규 임요환 박경락 이창훈 박정석 등등 굉장이 많이 기억에 납니다. 팀플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그 구성원이 전부 생각나는 것도 아니죠. 팀플에선 일단 플레이어의 개성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일단 빨리 모여서 러시가고 어떻게든 버티고 마치 저그대 저그 경기가 생각보다 개성이 없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지난 엠겜에서 어바웃스타크래에서도 팀플을 집중적으로 다룬적이 있지만 그모든 초청길드의 플레이가 전부 비슷했습니다. 솔직히 그래서 팀플이 없는 현행대로가 좋습니다. 대신 현행의 토너먼트제는 어느정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팀리그인데 한번져서 떨어지느 건 너무 가혹하고요. 더블엘리미제도를 엠겜의 전통으로 수용해서 짜보는 건 어떨까요?
03/09/09 08:13
전 팀배틀을 유지하되 대타를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대타는 상대 선수 보면서 딱 한 번만 사용하구요... 진 다음에야 굳이 대타를 쓸 필요는 없지만 이긴 팀이 대타를 냈을 때 맞대응으로 낼 수도 있구요... 이긴 팀은 대타를 사용해서 다음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려 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A팀과 B팀의 대결에서 A팀의 C선수(저그)가 이겨서 또 나와야 하지만 상대팀이 D선수(테란)을 내면 E선수(프토)를 내보내 변화를 꾀할 수 있게되지요... 물론 진 팀도 여기에 반격하기 위해 F선수(저그)를 낼 수도 있겠죠... 팀리그의 의미를 따져보고 감독의 중요성을 높일 수 있는 전술적으로 재밌게 되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구에서 언더핸드투수에게 강한 좌타자를 내보내자 거기에 맞대응하기 위해 수비측에서도 투수를 좌투수로 바꾸는 뭐 그런 모습과 비슷하겠죠^^ 그렇게 되면 다양하고 고른 선수층으로 보유한 팀이 정말 강팀이 되는 팀리그에 이미지에 부합하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킬의 부작용을 비교적 줄일 수도 있구요... 이기는 선수 한 명만 나오는 겜이 조금은 없어질 테니까요... 올킬은 흥미요소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선수를 보고자하는 욕구를 감소시키기도 하거든요 팀내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구요 예를 들어 조용호(요즘 잘하시길래 예를 들어봤어요... 올킬 첫번쨰 선수이기도 하구요^^) 선수가 3-0까지 리드한 상황에서 김은동 감독님이 상대의 다음 선수를 보고 조용호 선수를 한승엽 선수와 바꿔주며(완장이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군요) 완장을 넘겨 받으며 수고했다고 어꺠를 두드려 주는 모습... 상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03/09/09 09:35
팀리그.. 잘 보진 못했지만..(화질.. ㅡㅡ..)팀배틀..방식... 참 재밌었구요.. 진짜.. 이번엔 팀플 경기도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솔직히 개인전은.. 아무리 많다 해도.. 수가 한정되있지만.. 팀플은..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도 주기때문에.. 개인전 성적도 잘 나올거라 생각해요.. 그럼 수고하세요.
03/09/09 10:01
미네랄은행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예전에 겜티비에서 '팀리그에 참가하려면 여성 프로게이머가 있어야한다'는 방침을 세워 삼성칸과 소울은 빙긋이 웃고 나머지 팀들은 여성게이머 구하느라 난리가 났었는데, 겜티비가 방송제작을 중단하면서 물건너 간바 있죠. 팀당 한명의 여자선수를 엔트리에 필수로 넣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얼굴을 자주 볼 수 없는 여성게이머들을 보는 재미가 있고(서지수 선수 초미니 스커트에 버닝입니다+_+;;), 예전에 김지혜 선수가 나경보 선수를 이긴 바 있죠? 물론 나경보 선수가 실수를 좀 하긴 했지만 어쨌든 여성 선수들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그 이후 남자 선수들이 아주~ 조심스럽게 하니까 무난히 이기긴 하더군요. 더불어 여성 선수들이 여자부 리그가 없는 요즘 남자 선수들만큼 연습을 했을지도 미지수이구요). 김가을(!), 김지혜, 김영미 선수의 저그와 이은경 선수의 토스, 서지수 선수의 테란이 보고 싶습니다.
03/09/09 10:06
그런 방식을 바탕으로 혹시 또 누가 알겠습니까, 제2의 최연성 선수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죠. 팀리그에서 소위 '뜨는' 선수 말입니다. 여자 선수가 어느 정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그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만약 김영미 선수가 상대가 실수를 했건 자신이 초엽기 플레이를 했건 뭘 했건 간에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서지훈 박정석 강민 강도경 이런 선수들 상대로 이기거나 대등한 경기를 하게 되면 얼마나 보는 이가 경이롭겠습니까^^ 뭐 시니컬하게 말하자면 엠겜 팀리그 예전방식의 경우 여자 선수가 상대팀 최강 선수를 지목함으로써 자폭하는-_-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요즘 방식 대로라면 에이스 상대하는 선수로 내보내서(이긴 선수가 지명하는 거 아니죠?)적당히 정석적으로 하면서 시간을 끌어 힘을 빼놓는-_- 이런 식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있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뭐 이런 건 매너에 맡겨야하나요;; 아무튼 여자 선수가 보고 싶어요!+_+
03/09/09 10:35
네. 미네랄은행님의 말씀에 2표.. 입니다 -ㅁ-; 여자 프로게이머의 출전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대타란 존재. 역시 찬성입니다 ^^;;; 그리고 "연승" 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올킬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 "3연승" 으로 제한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면서 지명제는 그대로 유지하고. (위에 나온 이야기 같습니다 -.-) 맵같은 경우는.. 레더맵을 약간 수정해서 하나를 사용하면 어떨까요? [다이어 스트레이츠 라던지;] 시청자들에게 약간의 재미가 더해지지 않을까요?
03/09/09 11:26
올킬이 없는 팀배틀은 팥없는 호빵입니다!
그리고 각 팀의 대결은 지금의 방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모든 팀이 참가할 수 있는 방식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두번 할 리그가 아닌만큼 확실히 시즌을 정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개월짜리로 한다면 첫번째 시즌은 2~4월, 두번째 시즌은 6~8월, 세번째 시즌은 10~12월. 아니면 5개월짜리로 한다면 첫번쨰 시즌은 2~6월, 두번째 시즌은 8~12월.
03/09/09 12:00
1.팀배틀 방식은 유지되었음 합니다.
2.팀리그라는 성격상, 팀플경기를 1경기 정도 넣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lollol //님의 첫번째 언급하신 의견에 동의합니다. 만약 팀플전을 제3경기에 넣게 된다면, 제2경기에 대전했던 선수에 추가로, 각 한명을 감독의 역량으로 기용하여(자주 볼수 없었던 선수의 경기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요), 2:2 팀플전을 하도록 합니다. 4경기부터는 다시 제2경기에 출전했던, 제3경기 팀플전 승자선수(혹은, 제3경기 팀플전에 기용된 선수로 선수교체 가능정도)가 경기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게 하는것이지요. 그야말로, 올킬이라는 팀배틀 현상유지도 되는것이고(팀플전 경기가 포함된 올킬이죠), 팀플경기도 볼 수 있게 되는 경기이지요.
03/09/09 14:02
팀배틀 방식 : 엠겜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7경기까지 갈때는 조금 지루해지는 느낌도 약간 듭니다. 5경기 승부(3승 2패)가 방송 시간도 고려해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또 진 팀에서 나오는 선수가 자신이 원하는 맵을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올킬 방지, 올킬의 경우 진정한 영웅-_-) 팀플 :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보통 배넷에서 1:1보다는 팀플이 더 많으니까, 모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팀플 추가시 "개인전-팀플-개인전-팀플-개인전" 또는 "1,2,4,5차전은 개인전, 3차전 팀플" 이런 식으로.. 단, 기존의 주로 1:1을 고려해 만든 맵에서의 팀플은 단순한 물량싸움 정도로 지루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팀플 전용 맵을 제작하는 것이 대안이 될 것입니다. 팀밀리를 고려해 보셨다고 했는데, 팀밀리는 극악의 컨트롤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 프로게이머의 컨트롤과 경기 운영 능력을 고려할 때 1:1과 큰 차이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있군요..오버로드에 탄 2기의 탱크라..ㅠ_ㅠ) 3:3은 초반에 승부가 기울고, 정신이 없는 단점이 있죠-_-; 때문에 팀밀리의 성격이 고려된 2:2팀플 전용맵의 제작이 어떨까합니다. 미네랄 덩이를 각각 6개 또는 7개, 넓은 본진에 스타팅이 같이 있고, 본진 언덕 입구는 2개, 아니면 한명은 미네랄9개 가스1개, 다른한명은 미네랄5개에 가스2개.. 쓰다보니 너무 이벤트적이 되어버렸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팀플의 컨셉을 갖춘 2인용 맵을 자체제작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토너먼트말고 리그방식에, 일주일에 2회에 39,800표-_-;; ps) 엠겜 취직, 일반 방송국처럼 공채로 들어가나요? -_-??
03/09/09 14:20
PGR가족분들의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__)
잠시후 세중에서 생방송이 있기때문에 길게 글을 남기지는 못하지만, 끝나고 다시 들리겠습니다. ^^*
03/09/09 15:14
으윽~!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선 팀플은 절대 반대입니다. 안 그래도 올킬의 로망 때문에 이번 팀리그가 너무나 사랑스러운데... 팀플이 들어간다면 굳이 엠비시 게임의 팀리그에 열광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저는 어느 팀이 최강,최고의 팀인지를 가리는 것이 팀리그라고 생각합니다. 팀리그니까 팀플이 들어가야 한다는 분들도 적지 않은걸로 압니다만... 메이저급 팀플 대회가 있다면 모를까... 프로게이머들 간의 팀플 경기 결과가 팀의 전력을 반영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온겜넷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라도 개인전 위주의 팀리그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03/09/09 16:18
마자요,팀플 있으면 팀플하는 선수는 개인전 안나오고 팀플만 나온다던가 또는 팀플도 나가고 개인전도 나가고..나오는 선수만 계속 나오게 되는 현상이..팀리그에 웬 조가 필요하답니까? 다 붙여봐야죠~!!
03/09/09 16:20
저는 팀플 반대입니다. 팀플은 솔직히 개인전 보다 재미가 떨어진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굳이 팀플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지금의 MBCgame 팀리그 방식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여성게이머들에 대한 것은 저도 윗분들과 마찬가지 의견입니다^^
03/09/09 16:42
저도 굳이 팀플을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팀플이 들어가게 되면 팀배틀 특유의 긴장감도 사라질 듯 합니다.
괜히 방식을 바꾸는 것보다는 계속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3/09/09 18:11
여성게이머에 대한 의견은 우선 찬성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여성선수들을 고정으로 해서 (무조건 양팀 선봉이라던가.)볼수있었으면 합니다. 팀플 관련은 앞에도 적었습니다만 팀배틀형식과 팀플은 양립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팀플로서는 팀배틀형식의 긴장감을 유지할수 없지요. 온게임넷의 프로리그와 비교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만. 온게임넷의 프로리그는 팀플을 넣으므로서 선수단 전체의 일체감을 강조하지만 팀배틀은 올킬!이라는 로망이 있으니 굳이 그러한 일체감을 강조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아아 말꼬인다..켈룩.) 프로리그는 에이스도 중요합니다만 허리가 중요한 형식이고 팀배틀의 팀리그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영웅을 기다리는 형식이라는 거죠.--;; 굳이 그러한 메리트를 훼손시키면서 까지 좀더 공식화된..을 외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엠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합니다. (그러나! 팀플리그가 생긴다면 정말 재미있게 볼겁니다.ㅠ.ㅠ 만들어주시는건 어떨까요? 워3도 팀플이 더 재미있던데...--a)
03/09/09 18:15
현제의 팀배틀구도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약체팀이 그나마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군요 물론 다양한멤버가 고루 승을 따내는것도 좋겠지만 현실상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가 지명도가 떨어지는 선수에 비해 좋은성적을 내고 있는것이 약체팀들이 현실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올킬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성학승선수, 조용호선수와 같이 기세를 타고 무섭게 승리를 이어가는선수가 생겨남에따라 경기외적으로도 과연 올킬이 가능한가라던가의 흥미요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팀플은 변수는있겠지만 전력차가 확연히 들어나는면이 많으므로 가급적이면 채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차라리 대진표를 짜지 않고 당일 출전선수에 대한 공지와 제1경기 선수에대한 통보만을 한뒤에 1경기승자가 2경기의 다른팀선수를 지목하여 경기를 펼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경기의 승자가 다음경기의 선수를 지목하게되면 자신의 팀내 다른선수가 기피하는선수등을 먼저상대해버린다던가 하는 전략적활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순전히 개인적 의견...
03/09/09 23:40
현재 방식이 그냥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전 3선승제로 하는것이 조금은 더 긴장감, 박진감을 심어줄것 같기도 합니다.. 5전 3선승제로 줄이는 대신.. 풀리그로 진행하고, 방송횟수를 일주일 2회로 늘리면 어떨까요..^^; 그냥 제 멋대로의 생각이였습니다..!
03/09/10 00:07
팀플을 추가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개인전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성프로게이머를 엔트리필수구성요소로 넣자는 의견은.. 음 오랜만에 여성프로게이머 경기를 본다면 분명 신선하기는 하겠지만 거시적으로 보았을때 경기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상을 해봅니다. 물론 여성게이머들의 노력여하에 달린 일이겠죠. ^^; 그리고 대타 같은 감독의 역량을 발휘시킬수 있는 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03/09/10 00:36
팀배틀..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한사람이 연승하는것 그것만큼 흥미있고
재미거리도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전략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감독의 용병술은 존재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준비해온 전략과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5선수가 맵을 전부 할줄알아야한다는 얘기인데 너무 낭비적인 요소가 많군요. 더구나 하루에 두팀만 경기한다는 자체는 너무나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고심끝에 생각한것은 배틀방식을 따르되 5경기로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5경기만으로 제한을 두면 방송시간도 맞출수있고 긴시합도 피할수 있구요.. 한사람이 올킬도 할수 있구 (여기서 연승을 3경기까지만 제한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승부는 날수 있으니깐요. 승과 포인트제를 도입해서 3게임을 따내면 승을 주고 남은 경기를 포인트제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선수명단 순서를 정하는 것도 빼놓았지 않을 부분입니다. 맵순서를 공지해주고 선수명단순서를 정하고 나온다면 감독으로서 고심해야할 부분이죠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다르니깐요. 어쨋든 태클 환영이구요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03/09/10 01:04
지금의 방식이 무난한 듯 합니다.. 팀배틀, 색다른 긴장감이 있어서 좋아요.. ^-^
팀플 경기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리그를 따로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팀배틀 방식은 정말 멋지거든요! 그리고, 그 문자중계창은 작게, 작게 만들어서 오른쪽의 네모칸 있죠, 거기 아홉 칸; 있는 곳에 다 들어가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엔 경기중에는 아무 것도 안 뜨니까 괜찮을 것 같거든요~)
03/09/10 01:16
감독의 용병술은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나요. 한 선수가 지면 카운터로 다음 선수를 내미는 것도 그렇고, 오늘 슈마 지오처럼 에이스를 마지막까지 아끼느냐 케이텍처럼 미리 출전시키느냐를 정하는 것도 이미 훌륭한 용병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03/09/10 01:19
온게임넷의 화면 하단에 한줄로 깔리는 문자중계창 맘에 들던데요. 자리도 많이 안 차지하구요.답답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경기중엔 경기에 집중하도록 아예 문자중계창을 띄우지 않더군요.
엠비씨겜도 그런식으로 바꾸실 생각은 없으신지..? 안보려해도 가끔 중계창에 눈이 가면 귀가 멉니다.-_-;; 해설진들의 해설이 들리지가 않아요..화면도 너무 많이 차지하고..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03/09/10 01:23
전 팀리그 방식 바꾸는거 반대에 확실히 마음 굳혔습니다..^^;
올킬의 감동..또, 오늘 경기 같은 치열한 접전.. 이런 매력적인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나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아쉬움이 들 겨를이 없습니다..
03/09/10 01:24
아, 글고 팀배틀은 그대로 유지하셨음 좋겠습니다. 예전의 방식보다 스릴있고 긴장감 있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팀리그는 팀플전이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팀리그'를 '팀배틀'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팀플전방송을 따로 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음..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니 걍 이대로 밀고 나가도 될 것도 같고.. 그렇네요.^^; 암튼 수고하세요.
03/09/10 01:44
재미있는 의견들이 많아서 즐겁군요 ^^;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한마디 보태보겠습니다.
일단 "올킬" 개념을 배제하면 곤란할거 같습니다. 혹시 7전까지 가게되면 루즈하다...하는 생각도 들지만 원래 제가 1st때부터 주장하던 바라서 -ㅅ-; (그때부터 올킬이 보고싶었죠...^^;) 그보다 어떤 방식으로건 여성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팀플을 단 한 경기 정도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가장 첫경기에 두어서 맵선택권이나, 혹은 맵배제권(싫은 맵 없애기 -ㅅ-;) 같은걸 줬으면...?
03/09/10 01:53
팀플리그를 하면 시청률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듯 생각합니다..그리고 여성게이머가 나오면 2점을 주는점은 대찬성입니다...많은 의견이 나왔지만 팀플은 한경기정도는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3/09/10 02:11
이제 팀리그 주 2회 방송을 통한 풀리그 방식은 많은 시청자나 팬분들이 원하는 것이 되었군요.
팀베틀 방식은 온게임넷과 달리 감독의 용병술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어 반드시 고수되어야 할 것입니다 팀리그는 다시 한번 천명하는 바이나 시간대를 옮겨야 합니다 7전까지 가는 대 접전 그 명승부를 현장에서 즐기기 어렵다는 것은 너무 억울한 것 아니겠습니까(11시 넘어가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토요일 편성을 원칙으로 해야하겠습니다. 스포츠로 거듭다는 게임문화를 MBCgame에서 선도하시기 바랍니다
03/09/10 02:38
팀리그 주2회 방식은 반대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반대라기보다는 현실성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팀리그는 시청자들에게는 재미있는 리그일지는 모르지만 프로게이머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합리한 리그일 것입니다. 이번 에버컵 우승금이 2500만원이라고 들었는데 동양팀이 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훈감독님까지 고려한다면 6개월 동안 고생해서 겨우 일인당 400만원을 번 꼴입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 실전감각을 쌓는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이 정작 물질적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상금에 대한 인상없이 시간만 주2회로 늘리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대 옮기는 것은 대찬성입니다 ^^ 여성게이머 문제도요~~
03/09/10 03:03
저도 주 2회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자게에 비슷한 내용에 글에 이미 코멘트를 달아서 여기서 다시 반복하기는 좀 그렇고...^^;;; 자게에 코멘트달고 오니 그 새 새로운 코멘트들이 올라왔네요.
어쨌거나 현재의 여건 상 주 2회 리그는 좀 여러모로 무리스러운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03/09/10 03:25
저 역시 팀플은 반대입니다.
그냥 지금 팀배틀 방식 그대로 유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토너먼트 방식 보다는 토너먼트와 리그를 혼합한 방식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는 8개팀이 4주간 토너먼트를 하고 4개팀이 6주간 플리그를 하는것 두번째는 1차리그때 처럼 10개팀이 5주간 토너먼트를 하고 5개팀이 10주간 플리그를 하는것 물론 일정은 더 길어지겠고 상금은 더 올려야겠죠..^^; 전 그중에서 두번째 방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더 많은 팀들을 볼수있으니까요..
03/09/10 03:39
1. 여성게이머를 1번 선수로 기용하게 합니다.
이 부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엠비씨게임만의 특징으로 말입니다. 2. 팀플은 반대. 팀배틀은 찬성입니다. 3. 문자서비스 좀 어떻게 해주세요. 메이저 간판 프로그램에서만이라두요. 4. 용병술을 사용하려면 딱딱한 선수엔트리론 불가능 하거나 약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한선수가 한 선수를 이기더라도 잠시 물리고 다른선수를 기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대신 이긴 선수는 나중에 다시 나올 수 있으나 진 선수는 못나오는 거죠. 이렇게 되면 감독의 용병술이 아주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킬문제도, 야구에서 완봉을 위해 투수를 믿고 계속 쓰느냐 중간이나 마무리로 바꾸느냐처럼 올킬을 위해 선수를 계속 미느냐 바꾸느냐 등의 재미가 있을 수 있겠네요. 5. 맵은 진 쪽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이 맵의 선택권이 감독에게 있다는 점에서 용병술에 좀더 +된 면이 담기게 되겠지요. 6. 단발성이 아닌 6개월간의 장기레이스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진 팀은 너무 빨리 사라진다는 단점이 너무 크죠. 두 대회를 하나로 묶어서 전반엔 리그, 후반엔 토너먼트로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7. 스폰서가 라이프존이죠 아마? 근데 전 라이프존이 머하는 회사인지 모르겠습니다. 뒤의 배경에 라이프존 적힌 것도 사실 잘 안보이죠. 배색을 이용해서 보다 선명하게 부각시키고, 온게임넷을 예로 들어서 "스마트폰의 시작, 마이큐브~~어쩌구" 처럼 계속해서 스폰서에 대해서 말도 해 주시고, 스폰서 광고도 사이사이 나오게 하면 좋겠네요. 이름만 달았지, 중간에 광고는 홈쇼핑이죠 아마.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다음 스폰서를 구하는데도 쉬워 질 것 이고, 상금도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 부분이 온게임넷이 성장하는 가장 큰 원동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인정받는 광고효과죠. 게다가 대회의 기억도 오래되게 해주죠. (1회, 2회, 이런 것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지고 혼동되지만, ~배 팀리그, ~배 팀리그 하면 아 그 리그 하면서 보다 쉽죠.)
03/09/10 04:34
저도 팀플은 넣지 않고 팀플이 필요하다면 별개의 리그로 했으면 합니다. 현행 팀배틀은 올킬도 가능하여 꼭 진로배 3개국 바둑최강전을 연상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출전 순서도 처음 지정하면 게임중에 바꿀수 없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현행의 팀간 토너먼트제보다는 리그제의 요소도 섞인 하이브리드 방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팀간의 배틀을 좀더 오래 보고 싶은 욕심이랄까? 하는 마음이 있고요. 팀배틀은 진로배 바둑처럼 3자간 배틀도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하시는 것도 다음 리그 운영방식 개선에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어느분이 지적하셨듯이.. 일단 안정되고 좋은 제도인듯 싶으면 오랫동안 그 제도에 정착하는 것이 시청자들의 혼란을 막는 길인듯 싶습니다.
03/09/10 07:22
1. 팀플....노노! 팀배틀의 긴장감 저하. 개인전으로 올킬하는게 멋있음. 개인전에강한 선수가 팀플에의해 올킬저지돼는거 별로임.
2. 미네랄은행님이 말씀하셨던 여성게이머..대찬성.. 1번으로 기용..2포인트는 반대.. 1번으로 나온 여성선수가 역시 1번으로 나온 상대 여성선수를 이기고 다음 남성 프로게이머를 맞이하는데 여기서 이겨서 2점까지 준다면 그게임 거의 끝나는 게임이돼죠. 그냥 1포인트로도 엄청난 메리트발생 3. 앞서 제가 얘기했던 진팀에서 맵을 선택하는것. 올킬의 난이도 상승효과 4. 현재있는 모든팀이 2개조로 나누어서 풀리그를 펼친다음 상위2개팀 크로스토너먼트제.. 팀도 몇개안돼는데 예선에서 져서 몇개월간 못나오는것은 정말 아쉬움
03/09/10 08:36
게임 방식이나 게임내용, 게임해설도 맘에 드는데
팀 프로필 영상 보기가 부담스러워요.. -0- 스타리그 선수소개할때 처럼 좀 자연스럽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3/09/10 11:24
다른건 몰라도 팀배틀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워3의 CTB와 더불어서 엠비씨게임 특유의 방식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올킬"에는 뭔가 다른 감동이 있어요. 특히 역올킬이 나오면 정말 장난 아니겠죠.
03/09/10 11:59
정말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들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여성프로게이머의 참여와 5전3선승,주2회 편성문제, 문자방송, 감독의 용병술, 맵선택권, 토너먼트가 아닌 다른 방식, 스폰서 노출 극대화 등에 관한 의견들이 눈에 띄네요. ^^* 위에서 언급해주신 의견들에 대해 입장을 정리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현재 친적들 러쉬와 제사 준비때문에 버로우중입니다. ㅡ.ㅡ;)
03/09/10 12:41
여성게이머를 기용 하는 것 자체는 대 환영이지만, 반드시 나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분명 흥미로운 제안이긴 하지만 출전 한다고 해도 남성 게이머들을 상대로 얼마나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리그 초반에는 분명히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리그의 중,후반으로 갈수록 팀의 구멍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여성 게이머와 남성 게이머의 실력차가 뚜렷한 현 상황에서 여성 게이머의 희소성과 상품성만으로 리그의 룰에 손을 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03/09/10 16:31
구구절절 엠비시 팀리그를 위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분들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피디님, 향즐이님에게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의 의견에 저도 공감을 하며 맞아, 맞아 하면서 글들을 읽었습니다. 저는 pgr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2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엠비시 게임을 본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청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굳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여성 프로게이머를 반드시 넣어주셨으면 하는 소망 때문입니다. 여성 게이머의 게임을 보고 싶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엠비시 게임 팀 리그에서 여성 프로게이머가 나왔으면 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여성 게이머의 위치가 매우 위태롭습니다. 물론 많은 남성 프로 게이머의 위치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성 게이머에게는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마저 없습니다. 그들에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주어야 합니다. 겜티비의 여성 리그가 없는 지금, 여성 게이머의 게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는 점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2. 물론 게임의 질이 떨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 게이머의 경기는 질이 떨어진다고 말하기 이전에 왜 여성 게이머의 질이 떨어졌는지 언급하고 싶습니다. 후아유에서도 예전에 나온 적이 있지만, 여성 게이머의 게임의 질을 올리고 싶다면 여성 게이머에게 그럴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게임의 질이 낮다고 피하는 것보다는 기회를 줌으로써, 여성 게이머의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을 엠비시 팀 리그에서 만이라도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개인전에서는 여성 게이머의 본선 진출을 보기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러나, 팀 리그라면 개인전과는 다른 입장, 다른 시각에서 여성 게이머의 위상을 세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성 게이머의 경기의 승패가 팀 전체 승리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은 분명 시청자들을 새로운 입장에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3. 여성 게이머는 상품성이 있습니다. 결코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을 가지고 여성을 상품화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현재 여성 게이머를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이 분명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한 두 명의 여성 게이머를 보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분명한 것은 여성 게이머에게는 상품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프로 게이머의 상품성은 누가 만들었을 까라고 생각해 보면 많은 분들이 떠오르지만, 그 중에는 분명 엠비시 게임 방송도 큰 몫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게임 방송이 게임 리그를 운영하면서 프로 게이머의 상품성을 만든 것처럼 여성 게이머의 상품성도 게임 방송이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분명 피디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4. 여성 게이머의 단판 게임을 넣으면 경우의 수가 적을지도 모릅니다. 상대방 여성 게이머가 누가 나올지 뻔히 알고 그에 따라 언제나 같은 선수들끼리 상대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도 팀배틀에 여성 게이머를 넣는다면 또 다른 재미로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2:2 상황에서는 여성 게이머의 경기를 최후의 게임을 넣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피디님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게이머의 게임 모습을 엠비시 게임 팀리그에서 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엠비시 게임 팀리그의 경쟁 상태는 온게임넷의 팀리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엠비시 게임 팀리그의 경쟁 상태는 그 방송 시간에 방송하는 모든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 게이머의 출현은 분명 다른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으로 시선을 돌린 시청자들의 눈을 붙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03/09/10 17:12
조금 늦었지만 제 의견을 조금 말한다면 현재의 팀배틀 방식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맵의 추가나 발란스 문제는 언제나 발생하는 문제이고 차차 개선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문제는 어떤팀이건 단번에 토너먼트에서 떨어져 나가는것은 약간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해서 일딴 토너먼트를 한번 진행 한후에 맨 밑에 팀부터 다시한번 올라오는 방식을 체택했으면 합니다. 첫번째 탈락팀부터 기회를 주는것이 어렵다면 토너먼트 3,4위전 등을 통해 1위부터 4위까지를 가린후 이 4팀만 한번터 플레이 오프를 가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기획해 나가시길......
03/09/10 17:41
저두 단발 토너먼트제는 너무 빨리 끝나는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조금더 오래 갔음 하는데...언덕 저글링님의 말씀처럼 처음에는 리그전으로 하다가...그담에 6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서 3-6위와 4-5위가 먼저 붙고, 거기서의 승자가 1,2위 팀과 붙은담에 하는것이 조을듯...
03/09/11 03:01
저도 한마디...
1.팀배틀을 어떤식으로든 반드시 유지시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진팀에서 맵을 고르는 방법은 상당히 좋다고생각합니다) 2.온겜넷에 앞설수있는 팀리그를 간판으로 부각시켜야한다는생각입니다 (갠전은 역시 온겜넷..팀리그는 역시 겜비씨!!) 3.토너먼트방식은... 솔직히 온겜넷의 방식이 좋군요... (진정한 팀리그를 위해서라면 나중에 라도 반드시 바뀌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성 컵대회가 아닌이상 어느 프로스포츠도 토너먼트는 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 4.여성게이머의등장및 팀플이 있으면 팀배틀이 제대로 유지될까요?? (gembc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야됩니다..팀플의 최대장점은 팀배틀이라고 생각합니다) 5.방식이 너무자주바뀌어 매니아 아니면 보통일반 스타좋아하는 사람이 잘따라 가질 못합니다 (바꿀때 확바꾸시더라도.. 바꾸고난후 후회는 없도록 ^^;;) 이상..겜비씨 1년 유료회원으로써....... 그것도 만족못해.. 며칠전 케이블을 설치한 시청자로써 한마디였습니다..^^;;
03/09/11 13:12
지금 방식 그대로가 전 너무 좋은데요^^; 팀배틀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_<
토너먼트제만 조금 바꾸면 좋을 것 같네요. 팀플이나 여성게이머... 들어가면 뭔가 원활한 팀배틀 방식이 좀 힘들진 않을까요?;
03/09/11 16:38
지금 방식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팀플은 반대입니다.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OSL에서 정말 멋진 경기다 싶은 팀플은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EVER 대회에서도 헌트리스의 경기는 거의 기본유닛 생산 컨트롤이라 기발한 전략이나 역전극은 기대할 수도 없었습니다. 베넷 상에서 업저버 들어가서 본다면 모르겠지만 방송용으로는 상당히 부적합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2:2 팀플도 업저버가 못 따라 가는데 3:3은 불가능입니다. 최소 3군데 지역에 동시에 교전이 벌어진다는 얘기인데 여기저기 비추다 끝납니다. 팀플은 따로 2:2정도의 리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장브라더스의 명성을 드높였던 팀플대회도 있었지요.
03/09/11 21:50
지금 체제라도
3:3으로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텍 대 슈마지오는 11:30분에 끝났는데 7경기를 다하게 되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것같습니다.
03/09/11 22:46
플리그 방식에서는 5전 3선승제가 좋을것 같지만 토너먼트 방식에서는 7전 4선승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한번지면 떨어지는 "토너먼트" 방식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7전은 가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해주시길..
03/09/11 23:38
현 팀배틀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올킬도 그선수의 능력이고 그만큼 박진감 넘치더군요. 팀플은 반대.. 재미없고 기본유닛만의 싸움으로 싱겁습니다. 여성게이머 출전도 별로.. 역시 재미없을듯.. 문자메시지는 온겜넷 시유배틀넷에서 시도한 가장아래 한줄창이 무난할듯합니다.
03/09/12 02:10
저도 의견이 하나 있었는데 팀리그이니 만큼 1부,2부리그 제도를 했으면 합니다. 마치 유럽의 축구리그처럼 말이죠.
1부리그 8개팀으로해서 지금처럼 토너먼트로 진행하구요 다만 패자조를 진행해서 강등될 두~세팀을 결정합니다. 2부리그는 1부리그에 들지 못한 팀들을 대상으로 풀리그를 펼칩니다. 그래서 상위 두팀정도가 1부리그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하면 좋겠네요. 뭐 이런식으로 하려면 팀리그가 적어도 주2회는 해야 가능하겠지만요..;
03/09/12 03:03
팀리그는 팀전력을 평가하는 경기이기 때문에라도
3명 출전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상의 압박은 분명하지만 출전 선수를 줄여서 해결한다는 것은 조금 방법이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일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주말 낮시간대 편성이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에이스급 선수만이 아닌 많은 선수들의 무대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시장이 커져가는 현상중에 하나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어찌 생각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현재 7전 경기 수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p.s: 팀 수가 20개 정도에 다다른다면 1부 2부리그도 꿈은 아니겠네요^_^
03/09/12 04:59
그리고 하나더!! Vod 선수 개인화면만 따로 해놓은게
지금 잇나요?? 없다면 잇썻으면 좋겠군요.. 없는것으로 알고있씁니다 ㅡㅡ;; 이미 있따면 낭패 ㅡㅡ
03/09/12 10:40
저도 팀배틀방식유지를했으면좋겠습니다.
온겜넷팀리그와의 차별성을 두는 좋은방식이라보기때문에 그리고 제가 이번 두번째리그는 제대로보질못해서 어떤방식으로 돌아가가는지는 잘모르겠는데 이번엔 리그가 너무 짧은느낌이 드네요 리그가 조금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3/09/12 12:20
vod 개인 화면이나 리플레이 파일은 선수의 개인 창작물정도로 취급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 번 임요환 선수의 dvd물도 개인화면을 제공하는 등 그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고 생각하는데 그 것을 그냥 보여달라는 것은 너무 과한 요구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03/09/12 13:36
이건 제 생각인데요....
1. 4경기보다는 1경기에 팀플레이를 포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경기에 개인전을 하게되면, 개인전이 약한 팀은 1경기부터 말리게 됩니다... 2,3경기도 어차피 개인전인데 진행하기 어렵거든요... 차라리 팀전을 1경기에 두면 각 팀간 개인전 실력차보다는 팀전 실력차가 적기 때문에 약팀이라도 적어도 1점은 '전보다는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2. 대신, 4경기에 무조건 여성프로게이머의 등장을 생각합시다. -_- 여성프로에게 기회를 마련해주자는 취지도 좋고, 2:1이나 3:0의 상황에서 승리를 굳히느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느냐는 것을 여성프로에게 맡긴다면, 자연히 여성프로의 가치도 상승하게될거고, 보는 입장에서도 손에 땀을 쥘 수 있는... 그런 일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여성프로간의 실력차는 감안해야하니, 맵을 모든 유저에게 익숙한 로템을 채택하던지...하면 될것으로 생각. 3. 토너먼트보다는 더블엘리미네이션이 팀리그에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4개월분으로 경기시간을 적당히 늘릴 수 있고, 패배한 팀에게 다시한번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4. 팀리그의 박진감을 증가시키기위해, 진 팀에게 맵 지명권을 부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독의 용병술 폭도 한층 넓어질 겁니다. 다만, 2~7경기까지 3개의 맵이 2번 사용될건데, 맵의 다양한 사용을 위해 같은맵을 3번이상 쓰지는 못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5. '타임' 제도를 두었으면 합니다. 양날의 검이 되는거죠. 만약 자기 선수가 불리하다 싶을때 타임을 선언해서, TV를 통해 모든 경기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감독이 '저 선수는 머 있고 머 있고 머 있으니까 머 어떻게 하그라.' 이런식으로... 알려주는겁니다. 과다 사용을 막기위해 한경기 2번이상 사용 금지, 전체 7경기중 타임 3번만...이런식으로 하면 괜찮을듯. 경기의 맥이 끊기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은 30초.. 정도로 하면 괜찮을것 같기두 하구요. 양날의 검이라 함은, 타임을 사용하면 상대팀 선수도 같이 작전을 짤 수 있게 되기 때문이겠죠. 타임이 선언되면 옵저버가 임의로 경기 중단을 시켜야 할듯. (이건 좀 허황된 건가요;) 6. 이건 관중을 생각해서인데, 통계 수치를 더 다양하게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이큐브OSL처럼 말이죠, 보는 입장에서 더 재미있을겁니다. 7. 첫경기 팀플말고 팀밀리도 MBC게임만의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8. 팀리그를 특화시킵시다. 가령 예를 들어, 1~4월의 팀리그, 5~8월의 팀리그를 통해 각 팀리그의 1,2위를 뽑고, 나머지 팀들을 9~10월에 맞상대시켜 상위팀 순서대로 뽑아, 총 4개의 팀으로 11~12월에 챔피언쉽을... 가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위에거 재탕인듯..엄청 기네요;;
03/09/12 17:51
만약에 팀플을 넣는다면...맵고르기가 힘들겠습니다. 지금 쓰여지는 짐레이너스, 플레인즈, 다크사우론, 엔터더드래곤(특히 이맵은 1:1 맵인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맵들에서 팀플은 테크올리고 약간 지루한 장기전이 될 수 있을거 같고..(게다가 테란이 거의 무조건 하나 들어갈거 같은 느낌이..) 헌터나 헌트리스를 쓰게되는 건지..엠비씨 게임의 예전부터 쓰였던 맵들중에..팀플로써 괜찮은 맵...뭐가 있을까요? 생각해봅시다.
03/09/12 22:41
1. 팀플은 넣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팀플을 매우매우 즐기는 편이긴 하지만 그건 실제 게임을 했을때 얘기고 보는것은 일대일이 더 재미납니다..
2. 여성프로게이머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실력이 남성에 비해 떨어진다고는 하나 충분히 상품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성부 스타리그가 없는 상황에서 여성 프로게이머의 명맥을 이어줄 수 있도록 게임방송의 사명감(?)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엠겜에서만 여성프로게이머를 볼 수 있다면 그 시청률이란.... 크... 3. 분명 올킬은 낭만적입니다.. 두말이 필요 없죠.. P.S. 성학승선수가 개인적으로 성부장이란 별명을 싫어한다는군요.. P.S.2 성학승선수 환하게 웃어주세요.. 그러면 훨씬 매력적일것 같네요.. : )
03/09/12 22:43
이 참에 여성부리그 하나 만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스폰서가 문제인가요? 겜티비처럼 남성부와 여성부를 동시에 진행하면 문제 없을듯 한데요.. 상금이 문제인가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03/09/12 23:50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연휴 기간이 끝나면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들을 정리해서 나름대로의 진행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들 많이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03/09/15 03:41
저도 더블 엘레미네이션 방식 정도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빨리 떨어져버리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오히려 예선은 패자팀들끼리 붙을 기회가 한 번 더 있었던 것 같은데...
03/09/15 16:03
KPGA 3차대회를 한번 상기해보심이 어떨까요?
팀(구단)리그야 말로 양대리그를 시행하기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조 1위는 플레이오프진출. 2,3위는 준플레이오프. 거기에 물론 인터리그. 그리고 올스타전.. 굉장한 재미를 느낄수있는 "리그" 아닐까요.. ps. 물론, 스폰서&상금의 압박이 해소되어야겠죠.. 리그 기간이 상당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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