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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2 22:19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현재 프로게임계는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불투명해요. 임요환 선수의 연봉 등등의 돈도.. 솔직히 팀 운영비 모두 제하면 겨우 평범한 월급자 정도랍니다. 현재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임요환 선수가 그정도랍니다. 사생활을 포기하고 게임만 해서 최고의 성적을 내었던 임요환 선수가, 그 젊은 시기의 4~5년동안 말이죠. 수명을 잇기 위해선 게임이 나와야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을 넘는, 국산 게임이 나와야합니다. 하나만 나와준다면, 게임계는 밝아질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 게임 하나하나에 의존하고, 우리나라 게임계에 투자되야될 돈들이 외국으로 나가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울며 겨자먹기식이 되겠죠..
03/07/22 23:43
엄청난 거만모드로 씌어진 글 같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헛점이 많아 보이는군요..-_-a
프로게임계라는 '파이' 자체가 이 이상 성장하기는 힘들 듯 하지만, 이 정도 규모가 유지만 된다고 해도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문화 체계를 이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286 시절의 게임들이 지금 잊혀진 것과 스타크래프트를 비교하는 것 자체에 좀 어폐가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286에서 펜티엄 PC가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걸렸습니까..-_- 현재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된 이후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는, 아니 오히려 더욱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가만한다면, 10년, 20년 후 계속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것도 이상한 일 만은 아닐 듯 싶습니다. 만약 스타크래프트의 인기 비결이 화려한 그래픽에 있었다면 벌써 워크래프트3나 홈월드 같은 전략시뮬레이션들에 그 자리를 내어 주었어야 정상이겠죠. 강은 건너봐야 알고, 사람은 만나봐야 안다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확실해 지겠죠. 과연 어느쪽이 옳은것인지. ..사실 태클 걸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만, 고3인 관계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 게임 패키지 가격과 프로게이머의 연봉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_-
03/07/23 00:44
nimphet 님. 게임 패키지 가격이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게임 패키지를 사시는 분이 늘어나고 그 가격 또한 올라간다면 당연히 ;; 게임 산업은 발전할 것이고 그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서 프로구단을 창단할 수도 있는 일이겠지요. 한빛 소프트가 한 예가 되겠군요.
03/07/23 00:54
프로게임계를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가 언젠가는 바닥을 느러낼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때문이겠죠.
하지만 바둑도 처음만들어졌을때 분명 지금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논란이 있었을겁니다. 바둑도 스타크래프트처럼 처음에는 분명 단순히 '오락'을 위해 만들어졌었을것이 분명하니까요. 스타크래프트의 미래는 지금의 바둑이 밟아온 길을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바둑을 만든사람도 지금처럼 리그를 만들어서 바둑을 할 생각까지 했겠습니까? 프로기사가 생기고 실력의 급수을 나누며 바둑을 직업으로 삼으며 살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이상 저는 프로게임계의 미래는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3/07/23 03:02
본문 말마따나 결국은 돈인데...바둑과 비교할 수가 없네요(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매 년 나오는 바둑잡지, 바둑서적들. 전국의 기원들. 전국의 바둑학원들. 그렇게 돈이 되니까 후원, 협찬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고, 더불어 프로기사가 되기위한 연구생제도까지...그런 것만 생각하더라도...게임이야 고작해야 한달에 한권 잡지 사면 다행. 어떤 면을 보더라도 바둑과 비교할 수 없을 듯 싶고요...본문 글처럼...당구나 장기 정도라도 되면 다행. 그렇다면 제일 기본적인 요건이 되어야할 것은... 온라인 게임을 할때 무조건 유료화여야 하고 유료화를 해도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정도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온라인바둑도 유료고, 기원도 유료고, 당구장도 유료인데... 머...유료인 게임도 있긴 하지만...
03/07/23 06:34
글을 쓰신 동기는 안쓰러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데 있어 단단하고 깊이 있는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표면적으로 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소위 말하는 "아는 척"으로 보이지 않음은 쓰신 분의 진심이 보여서 겠죠. 저역시 스타를 무척 즐기고 게임 관람 역시 좋아합니다만....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10여년씩 할 수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거라 생각하기엔 "스타"란 게임에 대한 자긍심이 없습니다. 비단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타를 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보람이 다른 것을 하면서 느끼는 것에 비해 크지 않기 떄문이죠. 물론 저와 의견을 달리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맹목적으로 게임을 쫒는 어린 친구들에겐 "저 역시" 글쓰신 분과 같은 조언을 할 것 같습니다.
03/07/23 10:31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현실을 눈앞에서 본다는 것은 너무도 잔혹한 일일 것입니다. 그 잔혹한 현실을 보는 순간 눈을 돌리고 외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외면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방송이 시작된지 5년이 넘어 가는 군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습니다. 아직 강산이 변할려면 5년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 아직 스타크래프트이외의 별다른 아이콘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또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아침마당에서 행한 일에 대해서는 저도 제작진측의 아둔함이 빚어낸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출연진이 어떠한 일을 하는 사람인지는 알아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아쉬운 건 좀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이러한 일들을 돌이켜보았으면 합니다. 월드컵 이후의 K-리그의 관중석이 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그때만 우와~ 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있지만 말고 그 다음 일을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러한 풍토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3/07/23 10:51
앞으로 스타가 더 활성화 되는 것은 스타크2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짜피 블리자드 측에서도 돈되는 스타크2를 만들테니까요.
03/07/23 16:31
한가지 고려할 점은,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 정도면, TV로 보기에 그 이상의 그래픽들과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현재 TV의 해상도가 320x240이기에 말이죠. 그리고, 나중에 HDTV가 보급되도, 사람의 시력이란게 있기에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단례로, 320x200해상도의 고전게임과 640x480의 스타크래프트는 막대한 차이를 보이는 반면 640x480 스타크래프트와과 그 이상의 워크래프트는 큰 차이가 안나죠
03/07/23 16:41
저도 한가지 딴지를 하나 걸자면
지금 스타를 하는 층은 10~20 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0대.. 조금 있겠죠.. 자.. 이렇게 방송사는 망하지 않고 10년후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지금 스타를 하는 사람들 즉 매니아들은 그때도 스타를 취미삼아서는 하고 있을것이며 그 이후 지금의 10대들 역시 스타를 즐길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스타는 망하지않을것 같습니다 . 방송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요!! 방송사가 망한다면 프로게이머란 직업도 없어지겠지요..
03/07/23 17:07
카운셀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본문의 글을 쓰신분은 "스타라는 게임은 10-20대가 주로하는 한철 게임이다"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10-20대가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 기성세대가 돼었을때 오히려 그 봉우리를 활짝 피우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20대지만 우리가 "사회"의 어른이 돼었을때 그런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글쓴 분은 자신의 생각에 스타라는 게임은 금방 사그라 들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사람도 그럴것이라는 일반화의 오류의 범하고 계신듯..한 10년쯤 뒤에 명인초청전에 임요환VS홍진호 카드를 볼수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03/07/23 19:55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죠. 일례로 저만하더라도 1년전에는 확실히 스타 매니아였고, 스타 방송은 빼놓지 않고 봤지만 이제 매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날이 갈수록 스타 팬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도 여전한 게임대회 운영비라든지, 프로게이머의 직업으로서의 수익성등.. 여러가지로 불투명하기에 스타 외에 다른 게임의 흥행이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고 있습니까? 카운셀러님의 바램은 너무 순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3/07/24 01:55
스타크래프트는 엄청난 순발력과, 손놀림을 요구하는 컨트롤... 또 이곳 저곳을 동시에 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미니맵의 작은 점들은 기본.) 그런 점에 있어서 스타크래프트는 아무래도 신진대사가 왕성한 젊은 세대에게 훨씬 유리하지요. 반면에 바둑은 분명 오랜 경력과 침착성... 한마디로 노련함이 쌓일 수록 빛을 발하는 '게임'입니다. 나이는 큰 걸림돌이 될 수 없지요.(젊어도 더 잘하는 사람이 있고, 노익장을 과시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씀.)
그런 점을 보자면,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세대교체가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젊은 사람에게 분명히 큰 이점이 있으니까요. 나이를 먹으면 손도 느려지고 반응도 둔해져, 정밀한 플레이를 펼칠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스타크래프트의 '시한부 인생'은 바로 그 부분에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와 비슷한 연배의 프로게이머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고... 우리가 사랑했던 프로게이머들 역시 나이를 먹어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일 수 없어 은퇴할 때...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다음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열광할 자신이 없습니다. 덧붙여, 스타크래프트가 정말 오래도록 인기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03/07/24 04:03
엄준식님의 글을 읽으니 마구 우울해지는군요. 인정하긴 싫지만, 저 역시도 평소에 그렇게 생각해왔기 때문인 것 같군요.
김동수 선수의 잠정 은퇴,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를 때마다 우울하다 못해 두렵기까지 합니다. 지금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그 선수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나면 그때도 스타를 좋아할 수 있을까요? 이재훈, 홍진호 등등의 선수들이 사라지고 난 뒤 6세대, 7세대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가슴이 뛰고, 그들의 패배에 눈물을 흘릴 수 있을지요..... 그래서 새로운 신예들에 쉽게 정을 주시고 열광하시는 분들을 보면 솔직히 부러워질 때도 있습니다. 새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하나라도 더 알려고, 더 정을 줄려고 노력까지 합니다. 하지만, 박지호, 박정길 선수의 등장보다는 기욤 선수의 아주 작은 부활의 조짐이 더 가슴 뛰게 하는군요...... pgr에는 결승전이 유료화에 찬성하시는 분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하지만 타 게시판에서는 심심찮게 반대 의견도 많은 것을 목격했습니다. 아쉽게도 정말로 경기 관람의 유료화가 현실화 될 경우, 반발이 적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지금이 스타의 최전성기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만, 그럼에도 경기 자체만을 가지고는 수익을 기대할 수가 없는 현실인가 봅니다. 대안은 역시나 자본의 투입이 아닐까요? 결국 기업에 기대야 하는 것은 아닌지... 자본이 파이를 늘리고, 새로운 자본을 끌어들일 테니까요. 게임단 운영에 좀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텐데... 뭐, 역시나 어렵군요.
03/07/24 17:24
솔직히 3년후에도 우리가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에 열광했던 만큼... 스타에 열광할지-_- 그때면 다른 무수한 게임들도 나올테고.. 무엇보다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어있을건데...말이죵 우리가 직접 사이버안에 들어가 마린이 될 세상이 올지도 모르는데......
03/07/24 19:08
냉정하게 따져보면, 게임산업은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라는 하나의 코드에 묶여 있습니다.. 만약, 온게임넷에서 "스타"에 대한 방송을 오늘부로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솔직히 지금 온게임넷이라는 회사가 올바로 돌아가고, 시청률도 떨어지지 않고 계속 전진해 나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말하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스타"게이머에 거의 국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워3나, 카운터 같은 경우에도 이제는 조금씩 인정되고 있지만, 아직은 너무 인지도가 낮죠,,
위의 댓글들을 보면, 지금 10~20대가 "스타"의 주 연령층이라고 하시면서, 20년 혹은 30년 후에는 정말 "스타"라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우리 밑의 세대들이 계속 "스타"라는 게임을 할 때 비로소 이루어 지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10대 초반,,의 청소년들은 스타가 처음 나왔을때, 10대가 아니었고, 흥미도 갖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또한 10대 초반의 청소년들은 "스타"라는 게임보다는 다른 게임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스타"라는 게임은 그냥 게임의 선구자였다는 느낌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몇십년 후에는 지금의 10~20대의 몇몇 사람들만이 "스타"라는 추억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스타"는 블리자드에 의해 언제 또 바뀔지 모릅니다.. 하나의 시한폭탄과 같다고 하면 억지일까요? 우리나라의 게임계가 너무 "스타"라는 하나의 코드에 머물러 있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아침마당에서의 프로게이머에 대한 이야기에 흥분을 느끼시는 사람들 중에서, 과연 '내가 스타를 제외한 다른 게임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는가?' 하는 생각도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이 문제는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과 지금 흘러가는 대세는 결코 같지 않습니다.. 본문중, 이런 글이 떠오르네요,, 바둑에서 누가 우승을 하고, 어떤 대회가 치러지든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 처럼,,, 기성새대들도 게임에서 누가 우승을 하든 관심이 없다는 말,, 그리고 훗날 우리 다음 세대에서도 똑같이 게임에서 누가 우승을 하든 관심없는 세대들이 나타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을요..^^
03/07/25 01:04
음...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게임문화가 아니라 스타크문화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즐겨보는 대표적인 스포츠에 농구,야구,축구등이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이3종목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생각돼는데 나머지 비인기 종목인 수영,빙상스포츠 등이 인기가 없다고 이를 스포츠계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생각에는 스타만이 살아남아 게임방송이 문을 닫게 된다면 지금의 바둑이나 여타 스포츠처럼 공중파에서 정기적으로 볼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게임방송의 미래에 대해 왜 걱정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로써는 가장 즐겨하고 가장 즐겨보는 스타만이 유일한 관심사입니다 스포츠는 야구,축구만 보구요 나머지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다 뜰수는 없죠 대중이 원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뜰수있고 스타가 그 수많은 게임중 NO.1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3/07/25 01:07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스타라는 게임은 이미 제마음속에 야구 축구와 같은 스포츠라고 새겨진것 같네요 인기 스포츠종목의 하나인 스타크라고 말입니다 윗글과 합칠수가 없는게 아쉽군요.. 다음부터는 쓰기 버튼을 신중히 눌러야 겠어요 -0-
03/07/25 13:10
40~50대들에겐 바둑이란 건 우리네들의 스타크래프트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똑같이 우리보다 10~20년후의 세대들에겐 스타크래프트란 고리타분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겜이 될 확률이 높죠... 요즘같은 세상엔 말이죠. 야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3/07/29 05:03
저도 한 마디하죠..간판급 스타들 그들이 은퇴하거나 군문제로 게임을 못하게 될경우를 우려하면..그건 앞으로의 우리정도의 문제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지금도 프로게이머 간판급 스타들 같이 되기위해 그것을 원해서 많은 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솔직히 많다고 봅니다..그들이 멋진 플레이를 한다면(프로게이머가 되서..)선배 프로게이머들을 이을정도나 더 나아갈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함니다..물론 제가 적은것은 지금 프로게이머를 지향하는 사람들에 해당하는 말입니다..그들이 잘한다면 프로게이머가 없어지지 않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임니다(1세대,2세대를 따져보는 문제에서 볼때)그리고 스타라는 문화가 얼마나 갈지..정도라면 저는 오래간다고 봅니다..게임이(물론 스타나 워크..상업성 이익이 있을수 있는 게임)아직 많이 나와도 10년이라 쳐줄수 있을것입니다..286컴터 같은 경우를 빼고.. 아직 10년 밖에 않된 게임시장을 오래된 바둑이나 야구,축구와 관계하는건 이상하다고 봅니다..게임시장은 발전될수 있고 바둑,야구,축구처럼 발전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전략같은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개발되는 것에서 말입니다..스타에서 1세대2세대...5세대가 가면서 스타가 인기 없어 진다면 발전성있는 게임시장에서 스타보다 재미 있는 게임이 않나온다는 말은 솔직히 5년동안 정상을 차지해온 스타라지만 더 좋은 게임이 않나올리가 없음니다..5년동안 정상을 안고 있어도 언젠가 더 좋은 게임이 나올거라는 말임니다..-_-
쯥쯥....시간이 몇일이나 지낮는데 댓글을 이제야 다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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