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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9/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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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y님...늘 수고가 많으십니다.(_ _)
제 짧은 의견을 말씀드리면...homy님 말씀처럼 글 쓰기 권한을 회원등급에 따라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구요... 회원의 레벨 업 또한 회원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했으면 합니다. 모든 정보의 공개가 아니라 단계별 공개 정도로요... 늘 느끼는 거지만...게시판에 글들을 보고 그분 개인정보 검색해 보면... 글의 수준에 맞게(?) 공개 안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충분히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 그런 분들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갑자기 소심해져서...- -;;) 자신의 정보를 어느 단계 정도까지 공개를 한다면 ...자신의 글에 조금의 책임감을 느끼지 안으실까 생각합니다. 늘 말만이지만... 즐건 주말 되셔요...homy님.
02/09/28 13:12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pgr이 그들만의 pgr-_-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에따라 생기는 문제도 문제지만..^^;;
02/09/28 13:27
저도 찬성하는 쪽입니다.
요즘 pgr에 들어오면 글을 '고르게' 됩니다. 예전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었죠. (저만 그런가요...?) 원하든 원치않든, pgr이 유명세를 타고 거대화되면서... 겪는 풍상이겠지만, 가끔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리게 됩니다. 이번 사태가 아니더라도 한번씩 의미없는 글과 가식적인 글들, 교묘한 언변으로 뇌화부동하는 이들을 볼때마다 homy님 말씀과 같은 생각을 숱하게 떠올려봤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져서였는지, 겜큐의 영향이었는지 그 서슬퍼렇던 게시판의 분위기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DC류로 하자면 '게시판의 압박'이라고 하면 될까요? 우리는 다시한번 '게시판의 압박'이 보고 싶습니다... 3개월후 쓰기허용이라면 쓸데없는 논란도 피할수 있는 적절한 선택같습니다.
02/09/28 13:30
...겨우 그 사건 가지고...그렇게 많은 글이 올라올 줄이야...
찬성 합니다~~~~~~~전적으루!! T.T등급이 9인 저는...노력해서 7로 뛰는 수밖에요...^^ 아무튼 pgr화이팅!
02/09/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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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합니다.
어떻게든 '자발적으로 서로를 존중해 주는 자유로운 게시판'을 유지하려고 애쓰시던 운영진 분들이 이런 선택을 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지만... ㅠ_ㅠ 이상과 현실은 다르군요. 오래 있으면서 함께 가꾸어나갈 마음은 애초에 없는 채로 잠시의 싸움을 즐기러 들어온 몇몇 사람들을 붙잡고, 공지글 좀 제발 읽어주세요. 지나간 달 글은 읽어보셨나요. 토론게시판도 있습니다. pgr에서 한달 눈팅은 기본입니다. 라고 올때마다 말할 수도 없는 거구요.... 말해 봤자 소용도 없는 것 같고... 한계를 느낍니다. 레벨에 근거한 글쓰기 제한에 찬성합니다.
02/09/28 15:36
남들이 그들만의 pgr이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제발이지 어제같은 일은
또 일어나길 원치 않거든요. 레벨 7부터이든.. 8이든 9든.. 아뭏든.. 처음 와서 가입하고 무조건 생각만 남기려는 그런 사람들은.. pgr의 회원될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적당한 선에서의 개인 정보는 한두가지 정도는 필수 공개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선님 말처럼.. 대부분의 논쟁을 좋아하는 논객들은 정보 공개를 안하시더군요... 자게에 응삼님과 카제미 돌쇠님의 글이 있습니다... 한번쯤 읽어보시고 지금 기존에 pgr을 사랑하던 분들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 건지.... 헤아려 봐 주시기 바랍니다.......
02/09/28 16:10
레벨제한이 생긴다면 삭제는 많이 드물어 지겠지요...
웬지 씁쓸하네요 레벨제한이 생긴다는 사실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야 그런 문제가 없을 때 이곳에 왔던 사람이고 사실 글쓰는데 전혀 문제도 없던 환경이었을 때 이곳에 왔습니다. 어찌보면 축복 받은 때였죠... 가장 큰 문제는 가입을 해야만 글을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순간 가입하고 바로 글 쓰고 탈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떻게 해도 문제가 생기긴 생기겠죠... 어쩔 수 없이 레벨제한에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싫군요... 어찌보면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통제를 하는 시스템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젠 완전 통제의 방향으로 방향을 잡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군요. 모든 운영진들의 힘이, 진이 다 빠진 후에야, 마음대로 글 쓸 수 있는 자유가 없어진 후에야 그 고마움을 깨닫게 된다는 사실이 인간의 무지함을 일깨워 준다고나 할까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만 호미님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의견을 구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만 접겠습니다.
02/09/28 18:37
분수님 의견에 200% 동의.
그러나 레벨제한후 2개월동안은 글 못쓴다는 ㅁㄴ;ㅣ아ㅓㄻ니얼 글 모아놨다 레벨오르면 한꺼번에 풀어야지^_^a
02/09/28 21:46
저는 기본적으로 레벨 제한에는 반대합니다.. 레벨업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그걸 3개월과 같은 시간으로 한다는 것도 애매한 것 같고, 차별이 이루어지는 구조 자체에도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더우기 호미님이 위에 적은 '어떤 글은 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한 글 모두를 부정해버리는 것은 발언의 다양성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와 같은 황당한 일에 대해서 분명히 사람들은 발언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표현과 방식에서 문제가 있는 글을 삭제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글 쓰는 기회 자체를 원천봉쇄하는 것을 저는 동의할 수 없네요.
02/09/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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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저 입장에서야 글 쓰기가 자유로운 게시판이 좋죠. 그게 사실 맞는 '자유게시판'이긴 하구요.
...하지만 정말 뭔가 하나 터졌다 하면 아이디 급조해 들어와서 한바탕 휘저어 놓고 어느새 가는 글자로 바뀌어 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올리는 '의견'의 다양성까지 보장해 주기 위해서, 피지알이란 공간을 만들고 지금까지 온갖 고생을 하면서 이끌어 온 분들이 계속 상처를 입어야 한다... 는 건 좀... 그렇네요. 표현과 방식에서 문제가 있는 글을 삭제... 한다. ㅠ_ㅠ 어제만 해도 세 페이지가 넘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 글들 다 토론게시판으로 옮기던지 아니면 삭제하든지, 그것만 해도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지 않을까요. 좋은 글 추천게시판에 옮기는 즐거운 일도 아니고, 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오는 글들 하나하나 옮기다 보면 정말... 운영진 분들도 다 자기 생활이 있는 분들인데... 너무 과한 요구가 아닐까 합니다. pgr21 님이 쓰신 공지글 한 대목이 떠오르네요. "게시판의 민주주의"는 좋은 스타 팬사이트 만들기와는 차원이 다른 큰 문제입니다. 설마 pgr21 같은 조그만 스타 팬사이트에서 그걸 토론하기 위해서 오신분은 없겠지요? 각자 열심히 살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라는... 하지만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는 건, 이제는 더 이상 '조그만 팬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인가요? 아... 저 혼자 말 늘어놓다 보니 다시 겜큐논쟁 때의 쟁점으로 돌아가 버렸네요... 이 지긋지긋한 반복...ㅠ_ㅠ
02/09/29 03:19
레벨 제한이란것은 양날의 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현 상황에서 시행할수 밖에 없다고 한다면 등급업 규정의 명확한 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가입하는 사람이 글을 쓸수 없는데 무엇을 보고 레벨을 올려서 글을 쓸수 있는 단계까지 오를수 있겠습니까? 단순히 지금까지 가입한 분들만 가능하다고 한다면 그건 너무나 폐쇠적일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현재 pgr의 상황이 그럴만도 하지만 좀더 고려해 봤으면 합니다...가능하시면 호미님께서 레벨업 규정도 어느정도는 생각하셔서 알려주시면 판단하는데 좀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02/09/29 12:59
레벨제한에 찬성합니다. 그리고 정보 공개도 꼭 있었으면 좋겠군요. 저도 피지알에 찾아온지 1년 반 가까이 되어가지면 요즘처럼 힘든 적도 처음이군요.
02/09/29 19:59
목마른땅님은 항상 자유와 다양성의 이상적인 근거에 치중한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는 님처럼 대단한 이상을 품고 이곳에 "종사"하기로 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취미"가 발전된 일에 매진해서 자신의 삶을 갉아먹을 필요야 없지 않습니까? 그러지 않기 위해 좀 다른 방편들을 도입할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렇게 운영진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는 현실을 어떻게 바꾸실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목마른땅님의 의견 중에 "대안"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 심히 섭섭합니다.
02/09/29 20:17
저또한 목마른땅님의 대안이 몹시 궁금하네요. 사람사는 세상이란 변하게 마련이니 인정하고 받아들여라는 원론적인 말씀 말고, 저기 남아있는 즐이군이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목조목 자세히 좀 말씀해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만. ^^
02/09/30 01:09
글쓰기 레벨 제한을 하되(질문 게시판 제외), 레벨업 기간을 2주 정도로 짧게 잡으면 어떨까요? 그럼 글 하나 쓰려고 금방 가입했다가 사라지는 사람들은 좀 줄어들 듯 한데요...
02/09/30 04:07
음 위쪽에 댓글을 달고 고향에 다녀와서 다시 댓글을 달게 되네요... 사실
윗 글 달 때 의견 개진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이 정리가 안되어서 다시 달려고 합니다. 이곳에 사용하는 게시판이 기본적으로 제로보드인데요...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이런 식의 레벨제한이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가입하는 즉시 댓글 달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1개월 동안 댓글 안 다시는 분들은? 물론 댓글 쓰실 때까지 계속 그 권한만 줍니다. 그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1개월 후에 댓글의 내용을 파악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폭풍처럼 몰려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사람은 거의없어지겠지요? 근데 이게 불가능 할 것 같네요... T.T 제로보드라도 그건 불가능 하겠지요? 가능하면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한가지 더... 사실 글 삭제하거나 위치 옮기는 운영진은 따로 아이디와 권한을 가진 한 분이 계셨으면 합니다. 이거 좀 힘들기는 하겠습니다만 어떤 분의 비난과 욕설에도 절대 게시판에 글을 안 남기는 그런 분으로... ^^ 그렇게 된다는 건 한 사람이 두 개의 아이디를 가지는 것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보이지 않는 운영진에게 욕을 한다는 건 하는 사람도 짜증나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 저한테 맡으라고 한다면 저 기꺼이 맡겠습니다만... 역시 망치를 들 자격이 없어서리... ^^ 혹시 미천함에도 불구하고 주신다면 아마 일정한 시간대에만 될 듯 싶긴 하네요... 에효,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는 내용을 적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어떨까 싶은 것만 적은 것 같네요... 사실 제로보드의 기능을 다 몰라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럼 호미님 수고하세요...
02/09/30 16:56
가입한지 얼마안된 회원이라 레벨 제한이 생기면 한동안 글을 못쓰게
되겠지만,그래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글들은 딴데가서 보기 힘들기 때문에 한동안은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거 같거든요. 게시판을 어지럽히는 무리들은 평소 피지알엔 관심도 없다가,스타와 관련된 다른 사이트와 달리 프로게이머나 업계 관계자들도 온다는 사실 하나로 그렇게들 무책임한 글만을 써대는게 아닌가 합니다. 자신이 쓰는 글이 무슨 의미인지는 생각하지 않고,좀 더 많은 사람 또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읽길 바라는 허무맹랑한 마음에서 말이지요. 'daum'에서의 공개까페의 경우 피지알과 마찬가지로 가입이 자유롭습니다. 회원수 수천명에 이르는 공개까페들의 경우 운영자들은 하루에도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각종 상업성 광고글(대부분이 성인사이트)을 지우는 일을 반복합니다. 애초에 모임을 만든 취지와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운영진 활동이 아니라 그런 소모적인 활동을 강요 당하는 것이지요. 피지알도 대외적으로 알려지기 전엔 찾는 사람들 모두 별다른 제재 없이도 서로 잘 지내왔던거 같은데(과거 글들로 추측),규모가 커지니 다음의 공개까페들이 겪는 어려움과 같은 일이 생긴거 같습니다. 다음까페에 가입하고 상업성 광고 올리고 바로 탈퇴하는 것이나 무슨 사건이 터졌다싶으면 피지알에 우루루 몰려와 무책임한 글을 올리는 것이나 동급으로 참 뭐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레벨 제한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회원관리는 안그래도 바쁜 운영진분들의 시간을 더 빼앗는 일이 되겠으나 이슈가 생길 때만 피지알이 자신들의 뭐라도 되는냥 와서 설치고 싶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점점 늘어가는 상황에서 피지알의 색깔을 지켜가기엔 불가피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회원관리 기준은 전적으로 운영진에서 결정하고,집행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의 피지알이 있도록 노력한 운영진이 피지알의 색깔을 지켜갈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부담주는건 아니고 믿는다는거지요. (^_^)
02/09/30 20:00
레벨제한 찬성합니다. 제한의 선을 그으시는데 많이 고민하시겠네요. 또다른 짐을 지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레벨제한 찬성합니다. 필요하시다면 힘 닿는데로 도와드리겠습니다
02/10/02 13:40
반대합니다.
정말로 게시판을 더럽히는 자들이 가입한지 얼마 안되고 레벨이 낮은 사람들인지 궁금합니다만. 왠만하면 타인의 입을 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쓰는 것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읽는 것에만 만족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02/10/04 19:36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전체적으로 찬성쪽이 많네요. ^^ - 하지만 레벨에 대한 제한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 반대하시는 분들은 자유를 이야기 하시는거고요.. 모두 맞는 이야기 입니다. ^^ 아직 확정된것은 없습니다. 단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 본거구요.. 의견들을 참고로 좋은 길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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