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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30 01:06
개인적생각을떠나서 공식기록만 놓고봐서도.....최연성선수가 질레트 4강전에서 박성준선수한테 발리기전까지......그때가 역대최강포스였던거같습니다....다시는 나오지않을....그때 포스로 따지면솔직히 임요환,이윤열선수 전성기라도 힘들만한 포스죠...
05/03/30 01:11
좋은쪽으로만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제 생각은 비교불가.. 꼭 표를 던지자면 저도 19번 ^^ 워3 하지도않고 보지도 않는 저도 알 정도니까 ^^;;
05/03/30 01:21
박정석 선수의 2002스카이때가 아닐런지;;
그때의 박정석 선수는 항상 필요한 유닛이 어느새 나와있어서 겨우겨우 이겼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고 다이나믹 했었죠^^;
05/03/30 08:27
물론 서지훈 선수다 올림푸스 이후에는 개인전에서 뚜렷한 활동은 없었으나 팀리그나 프로리그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준것 같은데...
05/03/30 09:51
그때 그때 달라요~ 진정한 포~스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거죠~
허무한 답변을 하게 되어서 죄송하지만, 전 딱히 누구라고 할 수가 없네요. 그 당시에는 그 선수가 정말 대단했지만 이제와서 보면 지금 이 선수가 정말 또 대단하고... 고를 수 없어요. -_-;
05/03/30 10:02
당연히 안드로장이고... 스타로만 치자면 최연성기사 버스 안타기 위해 발바둥 치던 그 시절...
오죽하면 팀리그 = 최연성을 잡아라... 라는 가칭이였겠습니까 후후
05/03/30 10:40
19번 장재호 선수죠, 개인리그를 그것도 같은 시기의 두개 대회. 하나는
국내대회, 하나는 국제 대회.전승우승. 말이 필요없죠..
05/03/30 10:57
개인적으로 박정석 골수팬이기도 하고요~ 7번 박정석 대 임요환의
결승전이 제일 기억에남네요~ 4차전 네오 포비든존에서의 드랍쉽과 셔틀에서 나오는 슈팅스톰이 너무나도 인상깊었기때문에~~~~~~~ 지금 많은 박정석선수의 팬들중에 그 경기를 보고서 팬이 된 분도 꽤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전 아직도 구 스타리그 동영상을 살피며 간혹 그 게임을 보고있으니까요~ 물론 수많은 명경기가있었지만 명경기를 뽑을때 그 경기가 빠지는 모습이 서운할정도^^;
05/03/30 12:38
선수층이 다른 스타와 워3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따로 뽑자면... 스타에서는 당근 최연성 선수 모범운전기사 시절... 워3에서는 장재호 선수의 지금...이 아닐까 합니다^^
05/03/30 12:56
저도 19번.. 장재호선수.. 스타로만 따지면 엠겜 팀리그에서 원맨쇼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최연성 선수... 초상향 평준화 시대에, 승률 80%.. 말 다했죠 ;;;
05/03/30 13:05
최연성 선수...1년간 저그전 34-2 기록했을때...
pgr 어떤 분이 1년에 두번진다고 올려주신거 보고 경악... 그것도 올스타전,종족최강에서 졌었죠 ;; 워크래프트에선 장재호 선수요 -_-
05/03/30 13:26
게임 전체로는 19번.. 그냥 이건 전무후무입니다. 그 누구와도 비견될 수 없죠-_-;;;;
스타 쪽으로는.. 너무 많네요. ^^ 윤열 선수의 1차 프리미어 우승(+ 최근의 박가플토 대전), 임요환 선수의 한빛소프트 배 우승, 정석 선수의 2002 sky 우승, 동수님의 프리챌 배 우승, 진남님의 종족최강전 연승.. 정도를 꼽습니다.
05/03/30 13:48
19번 안드로장에 올인;
워3 잘보지도 않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그의 포스는 몸이 느낍니다-_-; 게임계에 전무후무할 기록이라고 봅니다, 최연성, 임요환선수의 팬이지만 안드로장에 올인:
05/03/30 16:17
워크는 19번 장재호 선수-아주 당연한가요?
스타는 임요환 선수-많은 분들이 최연성을 잡아라 엠비시 팀리그를 이야기 하시지만, 임요환 선수 전성기는 모든 방송에서 임요환을 잡아라 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한 승률, 승수로 파악되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절대적 인기, 거기에 실적까지 받쳐준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지금처럼 상향평준화 되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단순한 포스로만으로 본다면 저는 임요환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05/03/30 16:29
2달 전까지만 해도 단연 '최연성' 선수의 LG-IBM팀리그 시절이라고 생각했는데... -_-;;;
안드로장이 있는 한...... 감히 최고의 포스를 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장재호' 선수에 한표 던집니다!
05/03/30 16:38
장재호선수 이름만 들어봤는데(전 워크를 못합니다) 나이트 엘프인가요? 여하튼 다른 나엘 유저들도 있는데 똑같은 조건에서 게임을 하는데도 그렇게나 차이가 나나요? 정말 장재호선수에대해 그리고 워크에대해 몰라서 물어봅니다.
05/03/30 16:42
세계대회 1개와 국내 굴지의 프라임리그 V 전승(특히 프라임리그는 나엘에게 맵이 안좋게 칼질을 당하는 등 핸디캡을 안고도 전승..덜덜) 입니다.
게임계를 벗어나도 여타 다른스포츠에서 조차 이런 선수나 팀은 찾을수 가 없었습니다
05/03/30 17:49
3. 최연성. (워크는 안보므로) 정석 선수의 팬이지만,
엠겜에선 '최연성이 졌다'라는 말이 거의 뭐 혁명이라도 일어난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KPGA 때 한번 빼고 엠겜에선 별다른 성적을 못낸걸로 압니다만....
05/03/30 18:01
워크는 잘모르지만 최강의 포스라고 생각되는건 19번 장재호선수이군요... 덤으로 스타에서는 세계최강 우주최강이라고 불리던 기욤선수의 포스가 제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군요...
05/03/30 18:06
워크쪽은 잘 모르지만 19번!! 말이 필요 없죠..
스타쪽으로 본다면 3번 최연성!! 이것도 말이 필요 없죠.. 그리고 이윤열(1) : 엠겜 3연패 및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시기.. 이윤열 최연성 선수의 포스는 정말 말 다했죠.
05/03/30 18:32
임요환 선수의 2연속 메이저 우승에 3연속 메이저 결승 진출도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과 메이저 3연속 우승도 최연성 선수의 상향평준화된 판계에서 메이저 3연속 우승도 2개 대회 전승 우승을 해버린 장재호 선수의 포쓰를 따라잡기에는;;
05/03/30 20:19
최연성 선수가 아닐런지.. 정말 무적의 포스를 자랑했죠 특히 TG삼보때
16강에서 바로 패자조가서 모조리 이기고 올라와서 이윤열, 홍진호 이길때가 정말 포스가 무시무시했죠 그후에 LG-ibm 팀리그에서도 엄청났죠 거의 지지안는.. 최연성선수가 엠겜에서 토스한테 처음질때 난리났었죵 저그한테도 한번도 안졌엇는뎅..요즘은 1패정두있나? 아직도 저그전 무패인듯
05/03/30 20:49
코크배전까지의 임요환선수요!
코크이후로 온게임넷 우승,준우승.3패탈락,준우승하긴했지만;; 한빛배까지랑 비교해본다면 그때는 슬럼프였음..;; 전성기의 최연성선수보다 더 심했었던것 같네요.
05/03/30 20:55
기록으로만 쳐도.. 장재호 선수죠...
3개 메이져리그중 2개를 전승우승에.. 온겜 워3 리그도 결승전까지 무패였으니... 거기가 엠겜 프라임리그는 안드로장패치까지 했음에도... 3:0 셧아웃 안드로메다 관광시켜버리는 센스.. -┏.. 인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05/03/30 21:07
뭐 스타로만 치자면..
이윤열...선수 아닐까 합니다.. 최초 그랜드 슬램에.. 엠겜 3연패.. 프리미어리그 15연승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죠... 지금의 막말로 그의 시대가 지난... 최연성류 버스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시대로 만들어 버리는 센스-0-;; 슬럼프는 자신만의 물량->프리스타일 로 가는 과도기로 보입니다..
05/03/30 21:12
스카이때 박정석선수는 엠겜 결승에서 이윤열선수에게 심하게 당한 시점이라서 후보에 포함되기는 힘들듯 합니다. 그나마 토스로서는 강민선수가 마이큐브배 준우승 당시부터 거의 1년간이 가장 좋았던것같고..
스타로만 보자면 최연성,이윤열이겠죠.
05/03/30 21:29
하나만 따져보자면 19번입니다. 안드로장의 경기를 일일이 다 보진 못했지만 제가 봤던 몇경기에서 그의 포스란 정말 무시무시하더군요. +_+
05/03/30 23:20
일단 19번은 넘어가고 2위가 무엇인지 투표를 하는게;;;
장재호 선수를 응원하든, 상대선수를 응원하든 당췌 긴장이 안되는 그 기분을 아십니까;; '누가 이길까'하면서 경기를 보는게 아니라 '장재호 선수가 어떻게 이길까'하면서 보죠. 장재호 선수와 싸우는 상대 선수는 불쌍하기보단 오히려 기특하고 장해 보이구요;;
05/03/31 02:36
좀 오래되서 임요환의 기억이 많이 희석된 것 같은데 지금이야 양대리그 구분이 강하지만 임요환의 전성기에는 딱히 메이저 마이너 가를 것 없이 대회들이 난무했고 코크배 이후 하향세를 걷기 전까지 임요환은 거의 참가한 모든 대회들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당시 관심사는 누가 임요환을 이길 수 있느냐는 것이었고 그 때문에 임요환을 이겼던 김신덕이 그토록 주목을 받았었죠. 이윤열을 이긴 선수, 최연성을 이긴 선수가 단지 그 이유로 주목을 받지는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임요환의 포스가 좀더 앞선다고 할 수 있겠죠. 그 다음을 꼽으라면 역시 스타일이 분석되기 전까지 승승장구했던 이윤열이겠죠. 최연성의 포스는 강하지만 아무래도 전성기임에도 박성준과의 일전에서 압도당한 모습을 보인 바 있고 이병민, 전상옥 등 같은 신인급에게 중요한 시점에서 일격을 당하곤 해서 임요환, 이윤열과는 거리가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스타에서의 얘기고 워크, 스타를 다 포함한다면 역시 판타지 스타 안드로장을 따라올 수 없겠죠.
05/03/31 06:36
19번, 전 워크는 나엘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장재호 선수를 좋아합니다
(테란을 증오하면서도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_-;) 야크모님 말마따나 장재호 선수 응원하는 건 정말 맘 편해요 긴장이 안 됩니다-_-;;
05/04/02 23:41
워3플레이는 잘 안하는 저로서도-_-..
안드로장의 플레이 = (임요환 + 강민)전략 + 임요환 컨트롤 + 이윤열 프리스타일 + 최연성 물량 의 공식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는건 어쩔 수 없죠; 19번.
05/04/13 01:55
1번. 한빛소프트 배였나? 그때 임요환 단 1패로 우승했었죠. 박용욱 선수에게만 단 1패. 나머진 모두 승리~!
아.. 모두 잊고 계신가보네요. 훗. 그때는 1.07이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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