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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2 07:24
혼자 죽을순 없잖아요..
세상사는게 다 그렇잖아요.. 다 끄집어서 내어 보세요.... 온겜넷..엠비시겜.. 파이터포럼..이중헌선수..장재호선수..정일훈캐스터..군대이야기까지 다 해보세요.. 혼자 죽을순 없잖아요.. 우리도 알아 봅시다..
05/03/02 07:28
일단 선수의 시점과 관리자의 시점이 서로 차이를 빚어 일어난 거군요..
공정한 게임을 원하는 선수의 입장도 이해하고 워3리그를 활성시키기 위한 입장도 이해 하고... 아무쪼록 무사히 결론이 나기를...
05/03/02 08:04
종족상 밸런싱을 맞추기 위한 맵조작도 잘못이지만 자신의 생각만 가지고 흥행을 위해 상대방에게 친한 동생의 빌드오더를 가르쳐준 것도 참... 두분다 잘못된 판단을 하신게 참 안타깝습니다 빌드오더도 노출된 상태로 이기고 맵조작된 상황에서 이기는 장재호선수는 무슨 괴물인가요 스타계의 머씨 형제의 포쓰를 능가하는군요 맵조작된 맵에서 이윤열선수가 원팩원스타할거라고 상대에게 가르쳐주고 프로토스를 이긴 꼴이네요
05/03/02 08:08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중헌 선수의 글만 읽고 장재영씨에 대한 분노가 솟구쳐올랐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장재영씨의 입장에서도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아.. 사실 이 글 전문에서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온겜에 대한 글이네요.. 정말.. 온겜 아무리 경쟁자라지만 엠겜을 그리고 잡아먹으려고 한다니.. 진짜 실망입니다. 경쟁자 없이 독주 체제를 갖추게 된다면 결국 자신도 망한다는 사실을 모르나요? 각자 견해는 다르지만, 이 모두가 워3 리그를 흥행 시키기 위해서라니.. 참 씁쓸합니다..
05/03/02 08:12
김민규님// 님의 말씀대로 댓글로 올릴까도 했습니다만 이중헌씨의 글도 그렇고 장재영씨의 글도 원본 그대로 올리는게 최대한 원본 글을 왜곡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그대로 올리고자 새로운 글로 올렸습니다. 이중헌씨의 글도 타싸이트에 일부만 올라가서 본래의 글이 왜곡되어 사용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05/03/02 08:35
스타의 1.07,8시절엔 그럼 임요환선수의 드랍쉽은 생산속도 향상 스피드 증가 이런걸로 이루어진건가요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리그의 흥행을 직접적인 수치 변화로 너무 간단히 해결하려던 시도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장재영씨는 그런건 생각이 안들고 파포의 발빠른 뉴스화는 스타급 센스로 잡아내시는가 보군요 스타리그 판이 이렇게 커지기 까지 99 pko 이후로 얼마나의 시간과 공이 들었는데 그걸 선수들을 기만하는 방식으로 강제로 유도해 내려는 발상 참으로 신선합니다 아예 종족쿼터제를 실시하면 좀더 좋아보이겠네요 이젠 자신들이 리그의 흥행 아이콘으로 써먹었던 '낭만오크'도 어차피 날조된 것이다 라고 같이 넘어가는 건가요 '낭만오크'는 엠겜에서만 날린게 아닙니다 엄연히 혼돈의 시대 최후의 왕자에 도전했던 유일오크입니다 이런 폭로전으로 휘몰아치면 그런게 사라지리라 보나보군요 온겜의 음모론으로 몰아서 무엇을 회피하려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맵 수치 조작이 자신의 독단으로 행한 것이라면 오히려 모든 것을 인정한 시점에서 조용히 물러남이 프라임 리그를 위해 더욱 올바른 처사가 아닐까요
05/03/02 08:39
허허.. 결국 여태까지의 프라임리그는 전부 조작이었단 말인가요...
할 말이 없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정말로...
05/03/02 08:46
혼자 못죽는다 이겁니까. 더더욱 어이가 없군요.
이 글에서 온겜에 관한 부분은 완전히 빼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번 일과 유기적인 관련도 전혀 없을 뿐더러, 온겜이 저런 일을 했다고 해도 장재영씨에 대한 면죄부는 되지 않을텐데, 왜 적은 걸까요
05/03/02 08:48
장재영씨의 온겜의 음모론은 별다른 근거없는 내용인거 같은데.....무슨 근거를 가지고 사실을 밝혀낸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장재영씨에게 더더욱 실망이네요.
05/03/02 08:49
글쎄요...두 글을 종합해 볼때 온겜과 엠겜 모두 리그의 흥행을 위해 공정하지 못한 수단을 사용한 것 만큼은 사실인 것 같군요. 일단은 장재영씨 스스로 인정하신 만큼 책임을 지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장재영씨가 지적하신 대로 이번 사태의 추이가 무언가 석연치 않은 이유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에 대해서도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겠지요. 온겜의 PL 죽이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05/03/02 08:51
저는 PL도 한번도 본적이 없고 워3리그와 기타 선수들 등 기본지식이 하나도 없지만 .. 겉으로 보면 '워3리그의 미래를 걱정'하는듯 하나 ... 따지고 보면 혼자는 못죽는다 .. 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 그냥 이것저것 다 빼고 "죄송합니다"라고 한마디 하는게 나앗을듯
05/03/02 08:51
이중헌씨와 장재영씨에 대한 도덕적, 법적(가능한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비판이나 비난은 조금 뒤로 미루고...잠시 상황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두 분의 공통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르지만 두 분의 행동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면, 1) 승부의 공정성 훼손 일단 두분 모두 승부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이중헌씨는 빌드 알려주기로, 장재영씨는 맵 조작으로 2) 극단적인 상황과 극단적인 심정 두분 모두 마음이 극단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장재영씨는 어떻게든 흥행을 시켜야 한다는 부담이있어서, 이중헌씨에게는 나름대로의 절막함(본문에서도 극단적이라고 표현하셨죠)으로 즉, 극단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 3) 두 분 모두 워3리그를 걱정한다는 점, 워3리그 전체를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을 근거로 공정성을 훼손 했다는 점. 이건 두분의 글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점입니다. 1) 횟수 이중헌씨는 한번이었고, 장재영씨는 여러번 이었다. 문제는 이중헌씨도 성공했을 경우 계속 할 생각이었다는 점...만약 성공했다면 장재영씨처럼 여러번 했을 것이므로 추상적으로는 똑같아지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않았으니...다르게 취급하렵니다. 그리고 성공여부에 관해서, 이중헌씨는 실패후 바로 그만두었고, 장재영씨는 여러번 했으나 자기가 원한 결과가 나온 것은 1번이었다고 밝힘.. 2) 공개의 발단 이중헌씨는 스스로 말했고, 장재영씨는 폭로에 의해 말했다. 3) 스스로에 대한 가치평가 이중헌씨는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 하늘에 한점 부끄럼이 없다고 생각했고, 장재영씨는 처음에는 좀 마음이 무거웠지만 횟수를 거듭하면서 죄책감이 사라졌음. 4) 상대방에 대한 가치평가 이중헌씨는 장재영씨에게 화도 많이나셨고, 실망도 많이 하셨고...장재영씨를 정말 안 좋게 비난을 하셨음. 장재영씨는 이중헌씨에게 격한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음..단지 동변상련적 심정은 있으신듯..이중헌씨의 그 상황에서의 심정을 이해하시는 듯 저는 두개의 글을 차례로 보면서...처음에는 화도 좀 났지만..결국 사람이라는 존재가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때...극단적인 선택이라는 유혹을 강하게 받고..그것을 거부하기가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였다면 어떤 점이 달랐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구요. 제 생각 이 두 사람의 행동은 명백히 잘못된 겁니다. 공정한 승부여야 할 승부를 공정하지 않게 만들었으니. 신뢰를 잃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중헌씨에 관해서 생각 이중헌씨는 하늘에 떳떳하다고 하셨는데...승부의 공정성을 해친 사람을 비난 하시면서...승부의 공정성을 해친 행동을 한 자신이 하늘에 떳떳 하다니요...자신과 타인을 다른 기준으로 판단 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내가하면 워3를위한 것이고, 남이하면 승부조작이고..이런 것인가요.. 장재영 씨에대한 생각 이젠 신뢰를 잃으셨으니 다시는 복귀하실수 없으실 듯 합니다. 하지만 이중헌 선수를 그렇게 엄하게 혼내신 것 처럼, 자기 자신도 그렇게 엄하게 혼내셨다면 어땟을까요.. 만약 장재영씨에게도 형같은 존재가 있어서 그 사람이 미리 알아차렸다면...어떻게 되었을지.. 두 사람이 얽힌 관계가 참 묘합니다. 그리고 왠지 세상이 조금 무섭네요.이글을 보고 나니. 김동준씨의 표현 그대로.. 우울합니다.
05/03/02 08:55
온게임이 공정하지 못한 수단을 사용한것은 지금 현재로서는 장재영씨의 주장일 뿐입니다. 아무런 증거도 증인도, 없습니다. 온게임넷이야기는 글의 흐름 상 빠져도 하자가 없는 그저 감정적인 발언으로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말을 아껴야 할때가 아니였나..싶습니다.
(파포는 어짜피 기대는 하지도 않았지만 변함없는 아마추어 저널리즘..이라는 생각밖엔 안드는군요. 단순일간지로 전락할 생각인건가요..더불어 파포는 온게임넷의 그늘에서 독립하지못하면 영원히 온게임넷 이중대처럼 여겨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05/03/02 08:57
설마 온겜넷이 엠겜의 PL을 죽이기 위해서 파포를 이용한 발빠른 대처를 했다한들 맵 수치 조작을 이용한 승부조작이 사실인 이상 어찌할수 있을까요
엄연히 엠겜의 장재영씨는 PL1부터 꾸준히 승부조작을 시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PL1에서는 엠겜측에서 원했던 '낭만오크'를 만들어내서 이용한 것 아닌가요 스타리그의 '테란의 황제'를 저런 승부조작으로 만들어 내려고 했으면서 그러고는 발빠른 대처를 원망하다니요 회피하기 신공이 리마리오보다 더 미끄러운 분입니다 이리가든 저리가든 어쨌든 사실을 가지고 뉴스화 시킨 온겜넷을 음모론으로 몰아봐야 사실인 이상 장재영씨는 절대 '잔다르크'가 될 수 없습니다
05/03/02 09:08
파포는 심하게 온겜쪽에 편중되어잇죠.아무리 온겜 자사이트라지만..
그리고 왜 이사이트가 e스포츠 공식사이트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프라임리그결승전은 완전 무관심으로 뉴스하나 안올려주더니 이번사건 터지니 귀신같이 뉴스를 올리니 말다햇죠 -_-
05/03/02 09:11
차라리 그냥 잘못했다고 하면 봐줄것을 아주 헤집어 놨군요
솔직히 욕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자기가 무슨 e스포츠의 대장격이라도 됩니까? 왜 자기맘대로 흥행을 위해 그런짓을 한답니까? 그러면서 자기 잘못을 덮기위해 음모론과 여러 이야기를 마구 꺼내는군요 이중헌씨가 올린글은 직접 디씨에도 올린것도 아실런지 모르겠군요 단순히 파포가 흥미성으로 올린게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지 잘못덮겠다고 딴거 걸고 넘어지는거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재수없네요
05/03/02 09:14
엠겜을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일하나 터지니 귀신같이 알아채네요. 파이터포럼 정 떨어져서 안 갈랍니다.. 혹시 UZOO 사이트도 온겜 편파인가요?
05/03/02 09:14
아.. 일의 크기가 너무도 커져버렸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은 최악의 결과로군요.. 젠장.. 두렵습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로인해 e스포츠가 어떻게 될지 당장만 해도 PL6이 걱정이 되는군요.. 아 무섭네요 무서워요
05/03/02 09:14
파포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 있네요.
글을 보면 파포 아니었으면 우리는 또 이런 심각한 부정(그게 어떤목적이었든지,어떤 방법을 사용했던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조용히 넘어갔을겁니다. 파포 잘했습니다.
05/03/02 09:16
여태 한 행동이 친온겜이라 해도 이런 부정사건에 대해 발 빠르게 보도하는것은 잘한거라 봅니다. 지금 이 상황은 리그에서 누가누가 2:0으로 이겼네 같은 기사의 수준은 넘었습니다.
05/03/02 09:16
파포의 이번 보도야 전혀 잘못한거 없지만, 평소에 프라임리그는 호구로 여기다가 문제가 벌어지자 잽싸게 기사띄우는게 거슬린다 이거죠.
05/03/02 09:24
파이터 포럼이 장재영씨으 글은 재빠르게 올리지 않는 것을 보면, 편파적이다라는 주장에 설득력이 실리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파포 편파적인거 새삼스럽게 말 안해도 안다라고 할 정도라면 할말 없구요..
05/03/02 09:27
디씨인사이드에 이중헌선수의 글이 같이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파이터포럼의 인터뷰를 곁들인 잽싼 글이 전혀 관여를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김홍재선수나 장용석선수나 모두... 참 안타깝습니다. 김홍재선수가 가장 안타깝네요. 준우승이나 해놓고서 평판이 깎일까 두렵습니다.
05/03/02 09:30
너무 장문이라서.. 워3애청자가 아니면.. 윗구절만 읽고 판단할 글이군요.
정작 중요한건 맨밑쪽에 있는데 말입니다. 참고로..전 워3에대해선 거의 전무한 사람인데요.. 하나는 기억합니다.. 낭만오크... 그 당사자가, 온갖파장 각오하고 올린글에.. 맞불식으로 올린 변명글로.. 오해하는 팬들이 생길지 모르겠네요.. 좀 지나면, 진실은 나올테지만..
05/03/02 09:33
그리고 저렇게까지 해놓고 꿈과감동을 주는 프라임리그라고 씨부린건
정말 개념없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렉스클랜의 홈페이지 가보시면 절대로 저사람이 저짓을하면서 죄책감같은거 안든다는 글이몇개보이더군요
05/03/02 09:34
파포의 발빠른 뉴스화가 여태 PL에 보여준 성의에 비하면 더없이 풍부하고 인터뷰까지 곁들인 모처럼의 제대로 된 뉴스란 점이 더없이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원래 기사화하는 분량이 작다고 e-sport에서 첨으로 일어난 승부조작 기사를 '잽싸게' 다루지 않는다면 이것도 문제가 아닐까요
05/03/02 09:37
장재영씨나 이중헌씨나 둘다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파포 정말 이해하기 힘들군요. 프라임리그 결승 때도 일언반구도 없더니만, 프라임리그 병X 만드는 데는 누구보다도 빨리 나서는군요. 김홍재선수가 제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05/03/02 09:37
이글은 다같이 죽자라는 글이 아닌것 같습니다.
열악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큰 파이를 위해 한일은 같이 큰 파이를 위해 중헌씨가 한일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영씨나 중헌씨둘은 자기가 서있는 위치에서 큰 파이를 위해 자기가 할수있는것을 한것뿐... 이라고 생각되네요 정당한방법으로 키워야지!! <-- 라고 하신다면. 스폰잡기도 힘들었던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적인 일이겠지만 중헌씨가 재영씨를 겉과속이 다른 인간으로 간주하고, 글에도 증오심이 가득하다는것을 느꼈지만 좀 생각해보시면. 그렇게 심하게 할건 아니라고 보네요. weg의 일은 형의 입장으로 동생의 잘못한일을 묵과할수 없기에 하신거라고 넉넉히 생각 하시면 좋을것같고요.
05/03/02 09:44
http://dcinside01.gdaily.co.kr/zb40/data/wow/1109724132/1.jpg
전 이캡쳐보고 절대 이사람이 워3의 미래따위를 걱정할 위치에있는인간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프람리그 보면 말도안돼는 드라마가 많았죠 그게 단순 조작에 의한거라니.. 스타나 온겜 워크도 조작없이 엄청난 명승부들 나왔는데 프람리그 장재영 쇼라도 됩니까
05/03/02 09:46
워3게이머와 팬은 이제 참.. 스타해설가는 방송상에서만인지 모르지만.. 서로 경쟁자가 있어야 잘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꽤 봤는데... 워3는 상황을 잘 모르지만.. 같이 망하자는 거로 밖에는.. 고래싸움에 게이머와 팬들만 상처받으실듯.
05/03/02 09:53
장재영씨가 진정 워3를 사랑하는 사람이였다면...그리고 좀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였다면...글을 이렇게 쓰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아직 잘 모르거나, 호드의 탈을 쓴 얼라이언스일 가능성이 큰 사람인거 같습니다.
05/03/02 09:53
중헌님과 재영님의 한 일은 동일선상에 있는 일이 아닙니다.
중헌님은 사적으로 아는 동생의 빌드를 다른선수에게 가르쳐 준것이고 재영님은 주최측이라는 위치를 이용해서 맵을 수정한것이지요.. 엄연히 차이가 있지요..
05/03/02 10:11
저는 사람 팬걸 민주화운동이라고 하는 시민인척 하는 사람이 생각나는데요? 그리고 다같이 죽자라는 건 맞는 거 같음.. 이중헌씨 글은 워3를 위해서 너만 죽어라라는 글인거 같고..
05/03/02 10:27
다죽자네요..
이중헌선수에 관한 언급은 언뜻 애정이 담긴내용으로 보이지만..제생각엔 그건아니고.. 이글까지 읽고 느낀 제 느낌은 두글자로 개판..
05/03/02 10:37
앞뒤가 맞지 않군요. 본문에 따르면 " 개인 리그도 접고, weg도 탐탁치 여기지 않는" 온게임넷이 이번 폭로의 배후에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군요.
굳이 PL을 위한다면 이런 변명은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본인이 의도한 것이던 아니던간에 이 해명글때문에 PL과 워3 리그 전체에 더 큰 타격이 있겠군요.
05/03/02 10:40
우선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군요...근데 왜 파이터포럼에는 장재영씨의 글이 안올라오는지.. 이중헌선수의 글은 카페에 올라오기가 무섭게 파포기사에 올라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소설쓰기는 싫군요...
공정한 보도를 원합니다.
05/03/02 10:40
개인적으로는 이중헌 잘했고 장재영 잘 못했다라는 입장이지만....
온파.포.... 심합니다. 만약 프라임리그 전승 우승에 대한 기사만 실었었더라도 이런 기분이 안들었을 텐데...... 이 기사가 조금만 천천히 올라왔더라도 장재영해설(이가 갈립니다.)의 반론만 올라왔더라도 이런 기분은 들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아무리 전 온게임넷 직원이 세운 회사라지만. 씁쓸합니다.
05/03/02 10:41
이렇게 다 까발리게 된 이상, 의혹이 제기된 부분(온게임넷과 PL의 알력)에 대해 남김없이 드러나고 장재영씨에 대해 합당한 처분을 하는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장재영씨와 이중헌 선수의 잘못은 한 가지씩 있지만 그 크기는 비교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중헌 선수는 비공식적인 입장에서 동료에게 전략을 알려 준 정도고 장재영씨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판 전체를 조작한 것이니까요(한 번도 아니고) 직권남용이랄까요....
05/03/02 10:47
잘못의 양질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잘못한 후의 행동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합니다.
이중헌씨는 그 후에 장재호 선수및 다른 분들에게 "스스로" 사죄를 구했고, 결국 당사자들로부터 사죄를 받았지요.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스스로 인정하지 않은 것. 이 역시 두 사람에 대한 비판을 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일 겁니다.
05/03/02 10:49
저는 워3를 집에서 싱글로 깔짝깔짝하는 수준이라 대회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스타리그만큼 그 리그들을 아끼던 팬분들은 정말 충격이 크겠습니다. 글이 깔끔하지 못하고 궁색한 면이 있는데 어떤 미사여구로 죄를 덜고 합리화해 주더라도 드러난 과오가 명백하고 너무나도 큽니다. 저 분들이 측은하기보다 워3리그가 앞으로 더 위태위태한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05/03/02 11:06
PL1 시절부터 봐왔던 저로써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이중헌씨, 장재영씨가 비록 옳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그시절 워3가 얼마나 어려웠는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저는 무조건 비판만을 할 수가 없네요..
여러 좋지못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다 잊고 워3 리그가 게임팬들에게 외면 받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사태가 이렇게 된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05/03/02 11:07
정말.. 충격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해 마지 않았던, 실제로 얼굴을 본 것은 한번이지만, 제가 만약 방송쪽에서 일하면 가장 같이 일하고 싶었던 사람.. 바로 그 사람이 이런 일은 했다는게.. 씁쓸합니다. 장재영 해설, MBCgame에서 제명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여지가 없죠. 어느 누구라고 해도 스포츠에서 승부조작은 안됩니다. 더불어 PL은 계속 존속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동안의 꿈과 감동이 모두 거짓이라고 해도, 그동안 모든 관계자와 선수가 보여준 열의와 땀들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장해설이 그동안 양의 탈을 쓴 늑대로 맵 조작을 한 것은 맞지만, 그동안의 공로를 생각해서 (CG부터 컴퓨터 세팅까지 모두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게 PL입니다.) 법정싸움 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김홍재 선수에 대한 비난도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 가장 안타깝고 슬픈 사람은 장재영도 이중헌도 이현주도 정인호도 김동준도 장용석도 장재호도 아닌 김홍재 선수일테니까요. 그리고 이 일로 ReX클랜에 대한 비난은 없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결승전에서의 맵 조작은 없었다고 이중헌 선수가 밝힌 만큼요. 물론 전부터 ReX클랜을 위한 예선 대진표, 지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제 된 FrienZ 팀원등의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있습니다만 이런 것들을 가지고 클랜 자체를 원색적으로 비난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장재영 해설의 "감 좋아"라는 글은 어디까지나 ReX 클랜의 CAPTAIN으로서의 말이지 방송관계자로서의 말은 아닌것 같네요. 또한 오늘 저녁에 장재영 해설의 새로운 글이 올라올 것이라고 정.동.주 게시판에서 밝혔습니다. 하아.. 워크래프트 3 이대로 끝나나요..ㅠㅠ
05/03/02 11:08
비록 그동안 온게임넷에 편중된 방향성 등을 볼 때 파이터포럼이 잘하고 있다고 볼 순 없지만..
이번 사건과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라고 봅니다. 일단 중요한 사건에 대한 발빠른 보도는 매체로서 당연히 취해야 할 사항이구요 그리고 장재영씨의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는 것은 '올리기 싫어서'가 아니라 개인의 글에 대해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못올린다고 하는 것이 맞을겁니다. 이중헌씨의 글이야 이미 기사화 되며 인터뷰와 동시에 글의 게재에 대해 동의를 얻었겠지만 장재영씨가 파이터포럼에 자신의 글이 게재되는 걸 허락할리가 없겠죠.. 그나저나 e-sports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 가슴아픈 일이네요.. 이글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어느정도 공감이 가게 잘 쓰다가 막판에 미끄러져 버리시는군요.(설령 진실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글에 덧붙여 언급하는 건 자신을 더욱 깎아내리는 길밖에 안됩니다)
05/03/02 11:09
워3;
각 종족의 유닛이나 건물 이름은 몰라도.. 각종 아이템들의 효능은 몰라도.. 인구별 자원채취율도 몰라도.. 낭만오크는 알고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이 조작이었다니....
05/03/02 11:10
일단은 물귀신 작전이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좀더 가라앉히고 다시 읽어본다면 장재영씨를 이해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워크의 미래를 걱정하고 선수들을 진심으로 아끼신다는 분이 온겜넷과 파포와 이래저래 일들을 들춰내고 일을 더 크게 벌려 함께 죽으려고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솔직히 손을 댔습니다 이중헌 선수를 우승시키기 위해(?) 손댔습니다 라는 말들 한구절 한구절이 바늘처럼 꽂히네요. 장재영씨 이토록 어리석은 분이었습니까?
05/03/02 11:12
http://war3.playxp.com/?board=orc&page=1&uid=87545 이 글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분위기기가 영 이상한데로 흘러서..
05/03/02 11:12
그런데 말이죠 워3리그보면 온게임넷이나 엠겜이나 양대리그 전적도 공유하며 워3리그를 활성화하기위해 두 방송사다 협력하여 노력하는것 같은 모습이 자주보입니다 저 글처럼 정말 그랬을까요?
괜히 다른쪽으로 화제를 돌릴려는 글로 밖에 안 보입니다
05/03/02 11:13
평소에는 글자 하나 안 써주다, 이리 나서는 꼴이 곱게 보일 리가 없잖습니까. 중요한 사건요? 프라임리그 자체는 중요한 리그로 보지 않아 보도 조차 안 해주던 그들이 이 사건은 중요하게 다룰 자격이나 되나요.
MW에서 이런저런 말이 오고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파이터포럼이 설치는 건 꼴 사나와요. 언제부터 자신들이 e-sports의 대변자였다고 그리 나섭니까.
05/03/02 11:13
그래도 이중헌 선수는 온겜에서도 낭만오크의 진수를 보여줬기에
실력을 의심치는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노력한 김홍재 선수의 실력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05/03/02 11:13
사죄의 글이 마지막 사족이 잘못 달려서 같이 죽자는 글로 비춰지게 되었네요..마지막 사족에서 삐끗하긴 했지만 분명히 이글의 요지는 '잘못했다'가 맞다고 봅니다. 마지막 사족은 그냥 울컥해서 끄적인것 같구요.
그리고 파포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파포의 친온겜넷 행동이 오늘내일 일도 아니죠. 예전에 팀리그에서의 몰수패 파동때도 일단 엠겜이 잘못하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엠겜의 입장은 거의 전달하지 않으면서 삼성칸의 입장만을 전달했죠. 빠른 정보를 원하신다면 파포에 들어가는게 좋지만 '객관적인' 정보를 원하신다면 파포보다는 pgr과 스갤과 관련 게임 프로게이머들의 글을 찾아보시고 스스로 판단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05/03/02 11:28
세상에 참 이해심 많은 사람 많군요. 이 정도면 실수나 한순간의
착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큰 사건아닌가요? 하하; 허탈해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05/03/02 11:32
그나저나 이 일로 김홍재선수가 너무 불쌍하네요.
형식적으로만 따지면 실력으로 이긴게 아니라 맵조작으로 이긴게 되어버리니....제발 그런소리는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05/03/02 11:34
거의 모든 e-sports팬들을 패닉상태로 몰아간 이 사태에 새로운 음모와 음모론이 더해져 신물이 난 지경이네요.
사태의 잘잘못을 떠나 이런 사실이 존재했다는 자체가 제가 즐겨왔고 환호해 온 것을 전부 허상으로 만들어 버리는군요.
05/03/02 11:36
다들 너무 몰아세우네요...이해력없이 무정한 인간들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보면 좋으련만 등따스하고 편히 앉아서 컴퓨터하니까 이기적인 말로 한사람 몰아붙이며
05/03/02 11:39
더웃긴건.. 지금 워3에 패치가 1.18...
- 가고일이 간혹 스톤 폼 상태로 움직일 수 없었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다크 리츄얼과 데스 팩트 사용 시 재사용이 불가능한 시체를 남기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연결이 해제된 플레이어의 유닛을 아무도 조종하지 않았을 때 계속해서 자원 을 채집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이터리얼 유닛이 이터리얼 상태가 되기 직전에 발사된 투사체에 피해를 입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마법에 면역이 된 유닛이 면역 상태가 되기 직전에 발사된 투사체에 피해를 입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언스테이블 컨콕션의 목표가 이터리얼 상태로 바뀐 이후에도 주문을 시전 중인 배트라이더가 죽게 되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프레임스트라이크의 디버프 아이콘이 잘 보이도록 수정되었습니다. - 디펜드가 관통 스플래쉬 데미지를 흡수하지 못하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인시너레이트 효과를 가진 근접 유닛이 인시너레이트 피해를 전혀 주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영웅이 공격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능력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착하였을 때 증가량은 표시됐지만 실제로는 반영이 안됐었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변신 중인 유닛이 변신 능력을 사용할 때 마나 플레어에 의해 죽었을 때 변신 상태의 보너스를 유지하게 되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디스트로이어가 디바우어 매직을 와처 워드에게 사용할 수 있었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어피어런스 더스트가 와처 워드를 드러내지 않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캐리언 비틀이 버로우를 했을 때 소환 상태가 사라지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메타몰포시스와 케미컬 레이지가 영웅이 죽고난 뒤에도 타이머가 활성화되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레인 오브 카오스의 커스텀 맵에서 고블린 제플린이 기계가 아닌 언데드 유닛으로 인식되는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밸런스 변경 사항 언데드 - 밴시의 생산 시간이 35초에서 28초로 감소되었습니다. 중립 - 드렁큰 헤이즈의 이동 속도 감소가 레벨에 따라 변경되었습니다. 변경: 15% / 30% / 50%, 기존: 50% / 50% / 50%. - 브레스 오브 파이어의 초기 데미지가 65/130/175에서 65/125/170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토네이도의 마나 소비량이 250에서 200으로 감소되었습니다. - 인시너레이트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_인시너레이트를 켜면 공격할 때마다 마나6을 소모합니다. 그 외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 라바 스폰은 복제하기 위해 15회의 공격이 필요합니다. 이전에는 14였습니다. - 퀼비스트 소환 쿨다운 시간이 20초에서 25초로 늘어났습니다. - 호크 소환에 드는 마나가 35에서 50으로 늘어났습니다. - 포켓 팩토의의 체력이 레벨에 따라 300/400/500에서 300/450/600으로 늘어났습니다. - 웨이브 당 힐링 스프레이 효과가 35/50/65에서 40/55/70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이템 - 텔레포테이션 스태프의 가격이 100에서 15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월드 에디터 기능 트리거 에디터 - 새로 추가된 기능: - 환경: 지형 통과 - 환경: 지형 타일 유형 - 환경: 지형 타일 변화 - 유동 텍스트: 영구/만료 - 유동 텍스트: 중단/재개 - 유동 텍스트: 지점에서 지점으로 변경 - 유동 텍스트: 지점에서 유닛으로 변경 - 유동 텍스트: 시한 변경 - 유동 텍스트: 수명 변경 - 유동 텍스트: 페이드포인트 변경 - 유동 텍스트: 텍스트 변경 - 게임: 선택 활성화/비활성화 (기능 또는 UI) - 게임: 선택 전 활성화/비활성화 (기능 또는 UI) - 게임: 끌어서 선택하기 활성화/비활성화 (기능 또는 UI) - 트리거: 트리거 이름 얻기 - 새로 추가된 유닛 상태: - 전염병 - 올가미 - 기절함 - 독성 - 폴리모프 - 슬립 - 리지스턴트 - 이터리얼 - 마법 면역 - 라이트닝 트리거가 자신의 범주를 가집니다. - 라이트닝 트리거가 지정된 위치의 Z 좌표를 사용합니다. - 사용자 정의 라이트닝 트리거가 명확한 Z 좌표를 사용합니다. 월드 에디터 수정 사항 - 블랙 애로우, 안개 구름, 인페르노, 에어리얼 쉐클, 및 토네이도의 커스텀 버프 지원을 수정하였습니다. - 쉐도우멜드에 대한 다중 레벨 지원을 수정하였습니다. - 레인 오브 카오스 오더 id를 수정하였습니다. 출처 : warcraftxp.com 참 절묘한 타이밍의 패치입니다.
05/03/02 11:46
제 생각에 이 사건은 원천적으로 장재영씨가 잘못한 일이고...모든일의 책임을 지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 방법이나 기간이나는 알아서 할일이지만... 워3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군요... 그렇지만... 물타기라고 보기엔 파포의 그간의 행동과 현시점의 문제제기등고 관련해서는 그 사이트의 진의성을 볼때 그다지 신뢰가 안가는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사건이 이중헌 전 선수의 표현처럼 승부조작 사건이라고 치부하기엔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야구로 치자면 부정방망이정도의 사건이라고 봅니다. 스테로이드약물 복용정도의 사건... 아뭏튼 정당하지 않는 방법이 흥행을 위해 자행돼었기에...엠겜에서도 한 개인을 희생양 삼아 발뺌하지 말고...도의적으로라도 사과와 새롭게 PL을 개혁하고자 바람입니다. 이일로 해서 누가 이익을 보던 피해를 보던간에... 워3계가 새롭게 태어나 발전하는 계기로 되었으면 합니다. 일전에 모회사인 엠비씨의 신강균사건 이 오버랩됩니다. 물론 보도국과 한 개열사가 같을순 없겠지만... 그때 보였던 진정성에 대한 추구가 이번에도 일었으면합니다. 작은 실수이건 큰 과오건간에...덮어두기 보다 오히려 엠겜 차원에서 자숙과 자정의 목소리를 내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PL을 꾸려간다면 오히려 전화 위복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우선적으로 맵밸런스 자체도 문제지만...유닛과 건물의 능력치까지 조정가능한 맴에디터를 만들었던 블리자드또한 이해가 안가는군요...차제에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 워3전체의 발전을 위한 논쟁이 돼었으면 하는군요...죄가 있어 죄값은 치러야 하돼... 장재영씨 개인에 대한 미움은 만들고 싶지 않네요... 당사자들 모두 힘내서 숙고하시길 바랍니다^^.
05/03/02 11:53
장재영씨 주장대로라면 이 중헌 선수를 통해 장재영씨가 맵을 조작하였다는 사실을 온겜넷 관계자도 알게 되었고 어떻게 장재영을 죽일 것인가에 대하여 이중헌 선수와 사전 조율 한 후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라는 것 같습니다....솔직히 잘 모르는 제 삼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비약이 심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진위 여부를 떠나 그동안 장재영씨와 온겜넷 관계자 사이에 엄청난 앙금이 쌓였던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두 방송사간에 보다 발전적인 모습이 아쉽습니다.
05/03/02 11:53
이건 단순히 부정 배트 하나 쥐어준 게 아니라 스트라이크를 무조건 볼이라고 하는 행위와 다를 게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스포츠에서 도핑이 '정도'가 된 건지는 의문스럽네요.
또한 유닛과 건물능력치까지 조정가능한 맵에디터는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도 엄연히 존재했던 항목입니다. 맵 에디터 없이는 그렇게도 많이 즐기는 유즈맵도 불가능하군요. 이건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왜 갑자기 블리자드로 화살이 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05/03/02 11:55
어찌됐든 맵조작으로 1게임만이 "이겨라"했던 선수가 이겼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 vod를 봐서 맵조작으로 짤려먹힐 유닛이 살았다거나 아니면 짤라먹을수 없는유닛이 먹혔다거나 한타싸움에서 질수가 없는데 졌다거나 를 따져보고 만약 그렇다면 피해를 본선수에게 장재영씨는 큰 사죄와 응분의 보상(?)을 해야 한다보고, 만약 그렇지 않고 대체로 이길경기를 이겼다 싶으면 승부조작 미수로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방법으로 보면 더할나위없이 좋지않는 사건임이 틀림없지만. 그 영향은 1경기로 미미하기 때문에입니다. 리그 전체를 뒤엎어버린 것이 아니기에 그냥 좋게좋게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낙천적으로보는게 아닌가 싶지만. 더이상 파장이 크게 일어나는것도 싫고..
05/03/02 12:10
피티// 장재영 해설의 팬으로써 이런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정말로 안타깝지만, 승부 조작이 성공한 경우는 PL 3에서만 한번입니다. 아마 이중헌 선수의 경기들이었겠지요.
PL IV와 PL V에서는 승부조작이 다량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PL V Final 4 "김홍재 vs 장용석"에서 이 조작은 더욱더 심해졌다고 하지요. 이날 저도 현장에 있었지만, 정말 첫경기 블루로즈의 55 vs 75에서 오크의 압승이라던지(전 이때 서펜트 워드의 압박으로 보았거든요.) 세번째 경기 로템 프라임에서의 헤헌의 강력함이라던지.. (왜 그렇게 헤헌이 강해보이던지.. 물론 김홍재 선수가 알고 있지는 않았겠습니다만.) 저도 감정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은 장재영 해설에게 책임과 추궁을 해서 전말을 모두 밝히되 PL VI가 진행 되고 장해설이 그대로 해설자 자리를 맡은 후 이후 리그 진행은 모두 깨끗하고 공개 되는 방식으로 했으면 한다는게 제 감정적인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성적으로 생각해서는 절대로 그게 아닙니다. 장재영 해설 MBC game에서 제명 되어야 하고 워3, WOW판에서 영구 추방되어야 합니다.
05/03/02 12:10
생뚱맞군요.--;
갑자기 왠 온겜作 엠겜죽이기 음모론입니까.--; 중요한 논란의 쟁점과는 관계없는 이유들로 물타기하는거 이미 수없이 다른곳에서 봐왔던 것들 아닙니까. 참나. 온겜과 장재영씨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조금의 관심도 없습니다. 알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도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못을 밝히는 일을 마치 누군가에 의한 음모의 희생양인양 하는 것은 역겹군요. (진정진정...--;;;)
05/03/02 12:11
겨울나기님 ;;; 제가 의도한바와 다르게 전달된거 같습니다.
물론...이게 작은 사건이다...별거 아니다가 아닙니다. 다만...승부조작으로까지 치부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승부조작이라면 프로축구에서 일어났던 차범근 감독의 폭로처럼 돈을 주고 받고 팀끼리 승부를 거래하는 겁니다. 종종 프로농구나 경마에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프로레슬링처럼 아예승패가 결정된 것이겠죠...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더라도 부정한 방법은 부정한것이니 비난 받아야 합니다. 다만 사안의 경중과 그리고 거기에 따른 당사자들의 관련자들의 자숙을 바랬습니다. 아뭏튼 이런 일로해서 워3리그 자체의 존립에 해가 안갔으면 합니다.
05/03/02 12:14
아아.. 너무 아쉽네요
정말 너무 아쉬워요 사과의 글이 진심이건 아니건. (그건 본인만이 알고있겠죠. 같이 죽자네 어쩌네 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역시 스타를 많이 보긴합니다만 내심 워3의 많은 발전을 바랬었는데요.. 흠.. 정말 아쉽네요. 슬프기도 하고.
05/03/02 12:23
겜비씨 워3리그 부터 거의 모든 경기를 보아온 사람으로써.. 여지껏 제가 보아온 경기를 믿어야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5/03/02 12:25
김재훈님께.
푸우.. 저도 좀 심하게 흥분하기는 했네요. 의도가 곡해됐다면 사과드립니다. 어쨋든 워3리그를 사랑하고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이딴 사건 하나 때문에 아웅다웅해야 하는 건 싫네요. 정말... 장재영 개인으로 끝나면 안되겠습니까?
05/03/02 12:54
장재영씨는 워3의 뿌리에 나쁜 약을 쳤고...그 약 때문에 뿌리가 병들지도 모르게 되었고 열매들은 속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리 건강하지 못한 워3이기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 시점에 책임을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누군가가 확실한 총대는 메야지 일이 마무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한 개인의 희생으로 워3의 존립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말이죠.
05/03/02 13:09
스타크레프트.브루드워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게임 이고 확장 팩 입니다 .. 게임 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 게임 내적인 부분만을 봤을때 . 종족별 밸런스 라고 봅니다 . 7년여가 지난 지금도 .. 어제 어떤 분이 올리신 글과 같이 4대 토스가 아니면 3판 2선승제 이상 저그전 자체가 없고 그경기들 대부분도 극강을 달리때 결승 문턱 에서 나온 전적들이 대부분 입니다 .. 생각의 오류 일수도 있지만 .. 최근 까지 월드오브 워크레프트 속칭 와우(WOW) 라는 게임을 하면서 블리자드 라는 게임 회사도 전지전능 한것만은 아니구나 . 그리고 성역과 같은 스타크레프트도 선수들이 발전해서 이룩 해낸 수준을 게임패치가 따라오지못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너무나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 가까운 비교대상 이라고 하는 바둑만 봐도 그리 오랜시간도 아닙니다 .. 제가 20대초 쯤에는 4집반 이라는 덤을 백에게 줬었던것같습니다 .. 그러나 지금은 7집반 까지도 주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 워크레프트3 프로즌쓰론 . 이중헌등이 확장팩 테스터 역확로 블리자드 본사 까지 간일이 있습니다 . 그때 오크가 벨런스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는 말에 오크에는 한국의 이중헌이라는 플레이어가 있다 는 말로 재치 있게 넘어 갔었죠.. 그러나 지금 이순가에 밸런스가 문제가 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 문제는 스타의 프로토스와 저그 의 문제 만큼은 되는듯합니다. 요앞전 바로 어제였나요 DC에서의 글을 퍼오신게 있었죠 .. 게임 에디터를 해서 리그를 운영하는것에 대한 글인데 한번 웃고 넘길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필요한 시점이지 않나 라는 생각 이 듭니다 바둑도 같지만 스타나 워3의 팬들이 열광 하는것은 공정한 출발 선상에서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해서 나른 무엇도 아니 스스로의 실력으로 만이 최고가 될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 콜럼버스가 달걀을 새웠을때 누구나 생각 할수있지만 누구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는것을 문제가 없는것인양 덥어 둘수는 없지 않을까요 . 맵을 만드는데 상상력을 감이 하는 과정에 머만 조금 잘못해도 한종족이 일방적으로 밀리고 그대부분이 프로토스라면 이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아울러 워3또한 관심이 덜할뿐이지 아는분들은 다아는 밸런스의 요구가 있는것이고 게임은 아직도 만들어 지고 있는중인것입니다 .. 그것도 어떤 보수도 받지않는 전세계 최고의 테스터들에 의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만들어 줍니다 . 장재영해설의 행동은 비난받아야 마땅 합니다 . 그러나 그비난은 최소한의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의 목이고 그중에서도 한줌의 흙이라도 주워 올렸던 사람들의목입니다 그분들은 무한한 나무람과 바르지 못했음에 나무라 주십시요. 그리고 우리모두 한줌의 흙을 듭시다 . 단적인 예로 대학교 1학년동생이 입학기분에 들떠서 만취상태로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취기로 쓰러 졌을때 역무원들에 의해서 노숙자로 오해받고 집단구타를 당해서 입원 했다면 . 어떻게 일을 해결 하시겠습니까? 위 사건은 실재 제주위에서 있었던 일이고 검사와 변호사 범원을 1년동안 동분 서주 하셨지만. 만족할만한 해결이나 범인도 찾지못했습니다 . 이중헌 선수나 장재영 해설의 그 행동은 둘째로 워3 를 위해서 최소한 한줌의 흙은 한상 주머니에 담아 다니고 다니시며 그것이 단순한 개인 이익과는 다른 레벨이라는것은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 문제의 발단이라 다른것을 다빼두고 이상황 파이터 포럼의 행태는 치를 떨게 합니다 .. 그쪽 기자분은 알까요 리그 최초로 전승우승을 한 우승자가 있다는것을 안드로 장은 . 장괴물은 전략이 노출되도 이기는군요 .. 역시 괴물입니다 .. 그가 단발성 전략이 뛰어난 플레이어가 아니라 운영과 물량 심리전 . 본인의 마인드콘트롤 까지 모든 부분에서 시대를 앞서가기에 가능 한 그런 정말 안드로매다 쪽 사람입니다 .. 이런 이슈라도 좋으니 많은 관심이 몰려서 .(이미 덧글에도 워3 가 먼지 모르는 분이 다수 계시네요..) 속칭 말하는 대세가 될수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서 통하는 예말에 위기속에 기회가 있다는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 그리고 당부드리건데 모든일을 소상히 아시기 전에 돌을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상히 알더라도 그돌을 들고만있는 인내를 . 자랑스런 우리네 국회어르신네들에게 보네는 인내의 레밸로서 독도가 니네 떵이라고 우기는 일본 모정치가에게도 보네는 그레벨의 인내로서 .. 인내해주시기 바랍니다.
05/03/02 13:28
팬들은 많이 알수 없습니다. 많이 알 필요도 없구요.
팬들이 보아야 할것은 선수들의 경기이고 리그의 흐름이며 전체적인 e-sports입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그동안 팬들이 가지고 있었던 게임과 리그에 대한 모든 신뢰를 뒤흔들만한 일입니다. 이번일까지도 그저 지켜보자..식의 이야기가 된다면 시나리오 써 놓고 극적인 우승을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있을수 있습니까. 게임은 변화하고 있고 그것에는 완성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그저 최대한 그것에 가깝게 가기 위해서 맵을 바꾸고 구조물을 놓고 대진표를 배려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일은 새로운 시도-라고 좋게만 생각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 게임 내부의 게임성에 대한 조작이 특정 개인에 의해서 독자적으로 이뤄질수 있을정도로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것에 더 놀랍고 더 질립니다. 만약 이런식의 게임내부에 대한 조작이 엠겜과 협회를 통하고 선수들간의 합의를 통한 사항이라면 문제가 될수도 없습니다. 개인이 과도한 공명심에 벌인일이 리그 전체의 존폐와 선수들의 명예에 심각한 훼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깨끗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선수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팬으로서 참담하군요..진짜.
05/03/02 14:35
전 엠겜 온겜 둘다 실망이군요 ..... 이글에서 온겜 음모론 애기는 꺼내지 말았어야 했다. 라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또 모르죠 . 게이머들 관계자들 사이에는 저런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을지.... 위에글대로 e스포츠는 연애계와 달리 .. 공정하고 깨끗해서 좋아했는데 .. 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 글 잘읽었습니다.
05/03/02 14:51
나랑 장재영 좃되는건 좋은데
일훈형 욕하고 워3리그 망했다 어쨌다 욕하면 내가 다 죽여버린다 진짜 그리고 지금부터 이중헌 이름 뒤에 좋은말 하는 사람 내가 진짜 다 죽여버린다 이중헌이 강아지인거 지나가는 강아지도 아는건데 좋은말하면 죽여버린다 시팔 내가 좃나 무식하게 자라서 마춤법도 잘못마추고 그러는데 나 어렸을때부터 공부하기 싫어서 게임만하다가 할꺼 없어서 게임하는것도 맞는데 나 게임 장난으로 한거 아니다 나 또라이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나 장난 아니다 내가 방금전에 파포기사에서 장재영이 글쓴거 봤는데 나는 정말 이번리그만 이런일이 있었는줄 알았다 그 사람이 이런 글을 썼는데 정확하게 시작은 이중헌vs오정기의 PL1 8강전이었고. 당시는 오크 영웅들의 궁극기를 좀더 강화해 좀더 극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대전상대로 나이트엘프들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유닛들의 수치를 아주 미세하게 조정하게 되었죠. 난 몰랐다 하지만 그 사람은 실수 했다 나의 글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가 홍재에 입장에서 이 사실을 알게되면 저는 진짜 그 사람 죽여버립니다-_- 내가 시팔 이번기회에 내가 게임 장난으로 했는지 안했는지 증명하겠다 내가 쓴글이 진심인지 아닌지 증명하겠다 시팔 난 어짭히 게임이라는 단어랑 떨어지면 평생 백수 아니면 살이유가 없는 사람인데 내가 죽기전에 사람이 무슨짓을 하는지 보여주겠다 ----------------------- 결론- 이중헌선수 자폭 선언
05/03/02 15:32
지수냥~♬ 님// 이중헌 선수 입장에서는 자기 손으로 얻은 승리가 아닌
거라 생각해서 흥분한거라 생각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고 모두들 이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엠겜에서도 조만간 공식 으로 발표가 있을 듯 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문득 생겨난 의문점을 제기해보겠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워 3 프라임 리그를 스타 리그 보다 많이 시청하시 고 관심 가진 분이 있으신 분이 얼마나 될까요?
05/03/02 16:14
승부 조작을 하려고 한 장재영씨만 책임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엠비씨 게임 또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비극의 시작은 '워3'에 대해서 잘 모르는 피디가 선임되었다는 것과 함께 그 모든 중책을 장재영씨 혼자 아무런 감시나 감사없이 혼자 선정했다는 겁니다.. 단 한 사람에게 이런 중책을 맡기고 감사 시스템도 없었던 엠비씨 게임 또한 책임이 큽니다.. 장재영씨 말대로 엠비씨게임은 몰랐으니깐 책암이 없다지만 몰랐기때문에 책임이 있는 겁니다.
05/03/02 17:11
쯤 씁쓸한 맛을 남기는 사태네요. 뭐 누가 잘했건 잘못했건...결론은 그런일이 있었다는 사실이니......e스포츠가 진짜 스포츠가 아니라 단지 WWE프로레슬링과 같이 엔터테인먼트일 뿐이었군요. 허허 허탈합니다. 그래도 적어도 WWE는 광고라도 합니다. don't try this at home. This is a entertainment.. 이게 뭡니까. 공정하다고 생각했던 경기가 사실은 짜고치는 고스톱이요, 다 쑈였다니.....허탈합니다. 차라리 그냥 드라마한편 찍고 말지....
05/03/02 18:34
정재영 완전 더럽고 추하고 비겁한 사람이네요...
이런 일이 있다면 곤히 죄송하다고 하면 되지 왜 또 다른 일을 들추고 그런거일까요??진짜 인간이 저럴수가;;; 또 괜히 "멋있는 글"을 쓰는 척해서 자기편을 만들기위해..진짜 더럽다 더러워;;
05/03/02 19:06
.....이 글로써 자신에게 오는 비난의 화살을 조금이나마 돌리려 한다면
평생 당신은 가슴속에 엄청난 짐을 가지고 살아야 할것입니다...
05/03/02 22:55
Narcis님// 글을보실때좀 색안경을 벗고보시죠. "멋있는 글"을 쓰는척하는지 안하는지 님이 아시는것도아닌데 님의 주관이 마냥 사실인냥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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