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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3 22:49
제가 원게이트도 해보고 2게이트도해봤는데요 거의별차이는없고
오히려 2게이트가 안전하면서 중반에 질럿이 훨씬많이쌓이더군요 전 일단 2게이트에서 질럿2기생산하고 일단 포지먼저짓습니다 그리고 코어올리면서 공업눌러주고 프로브생산하다가 코어완성되면 질럿한기 안뽑은값으로 스타게이트올린후에 돈모이는대로 아둔짓습니다 그러면 커세어뜨면서 공발업 같이되더군요 전이렇게나가는데 2게이트도 할만하다고봅니다
03/11/03 23:02
음...전 2게잇은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합니다. 질럿이 쌓여 나갈떄 쯤이면 러커나오고 옵나올 타이밍엔 연탄조이기가 들어옵니다. 반면 원게잇은 계속 견제해주고 빠른테크와 폭발게이트로 연탄조이기를 비교적 쉽게 막을수 있게 되더군요. 저번에 프리미어리그떄 이재훈선수 vs 박상익선수 경기때에 이재훈선수는 가스멀티3개먹고도 졌습니다. 이것은 견제의 부재였다고 생각됩니다.
03/11/04 12:19
헉! 저도 요즘 6파일런 7게이트 노블 많이 쓰고 있는데 오리지날 노블보다 가난 할 것 같은데 초반 질럿 1기 찌르기가 워낙 강력해서 테크타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어바웃 스타크래프트에서 박정길 선수가 6파일런 7게이트 노블하는 것 보고 해봤는데 무척 효과적이였습니다. 요즘 저그 상대로 6파일런 7게이트 전략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6파일런 7게이트 이후 질럿 포톤러쉬와 노블이 요즘 제 주전략입니다. 물론 2시나 12시 위치면 강력하게 하드코어 하지만요. 참고로 제가 예전에 올린 글 중에 노블토스 다양하게 활용하는 운영법을 적어 놓은 것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daku&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커피우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95
03/11/04 12:32
상대가 러커일때 어떻게 상대가 러커라는 것을 알죠?;; 히드라덴 지어서 커세어 막고..레어업은 오버스피드업을 위해 당연히 가는데요. 러커업을 하는지 안하는지를 어떻게 아는지;; 평범한 저글링히드라 하는 상대에겐 아주 강력한데..깜짝러커, 깜짝뮤탈, 느린오버로드와 히드라 이동해서 삼룡이먹는 스타일이 무서운것 같네요..
03/11/04 13:34
대충 히드라 스피드나 사정거리를 보고. 또 히드라의 수로써 알수 있지않않을까요... 또 레어업햇나 안햇나...떙히드라라 해도 드라군 뽑아도 괜찮을것같네요... 자주 커세어로 왓다갓다 해줍니다.
03/11/04 15:14
전 테란유저지만 저그도 가끔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주위에 토스가 많아서 대플토전은 꽤나 자주 하구요. 그치만 언제나 하드코어 질럿은 무섭습니다;; 저글링 뽑는데 들어와선 남의 기지 있는데로 휘젖고 -_ㅠ 흑흑..
게다가 요즘엔 6P-7G빌드 사용자가 늘어서 그런지; 정말 초반마다 마음이 간당간당;합니다;; 흑흑;; ..요즘들어 테란 저그 전략은 쉽사리 보이질 않는거 같은데; 저만의 착각인가요;;
03/11/04 15:15
그리고 상대가 러커인것은 일단 첫째로 레어업으로 알수 있습니다.
땡히드라 빌드는 초반에 왠만해선 레어업보단 히드라/저글링 한기라도 더 뽑는쪽을 택하죠. 두번째는 BlueZealot님이 말하셨듯이 히드라의 수로써 알 수 있구요. 커세어 계속 왔다갔다 하다보면 우연히 러커변태중인 알-_- 볼 수 있지 않을까요?!
03/11/06 09:38
잘봤습니다~ ^^;; 직접해보니깐 솔직히 생각보다 승률이 높게 나와서 놀랬습니다 ㅋㅋ
근데 올려놓으신 두개의 리플은 모두 상대가 히드라+러커 체제일 때인데 상대가 쓰리해처리 히드라 웨이브 or 뮤탈 일때의 리플도 올려주셨으면 저같은 초보들은 더더욱 감사해 할 것 같습니다;; ㅋ ^_^; 암튼 저도 처음 접하는 전략이라 재밌게 사용하는 중입니다~ 감사!!
03/11/06 15:37
음...12시-2시 관계에서 이 빌드 써 봤는데 땡히드라에 그냥 밀렸습니다 ㅠ.ㅠ 다크 뽑아서 막으려고 했더니 오버로드가 세 대가 떠 있었다는 -_-;;;
03/11/06 18:58
플토가 12시 저그가 2시일때는요 정말 힘들더라구요. 다크로 일단 막으려고 할라치면 오버로드가 바로 오면 되니깐요. 그럴떄엔 앞마당늦게하시면서 2게이트 돌려주세요
03/11/07 03:11
노블토스할때 가장 큰 약점은...
히드라 타이밍 러쉬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의 이 땡러쉬라는건 거의 무기력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원게이트이고 상대가 노블인거 같다 싶으면 레어 올리지않고 3해처리 히드라로 밀어버리면... 의외로 토스 아무것도 못하고 뚫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는 스타게이트와 아둔테크를 동시에 타고 있기 때문에... 많아봐야 질럿 7~8기입니다... 저글링 히드라 2부대 정도는 이 정도 타이밍이 싸인다고 봅니다... 대신 이 타이밍에 못 끝내면 저그는 거의 진다고 봅니다...
03/11/13 07:47
저도 요샌 2게이트보단 노블토스 위주로 게임을 하고 있는데..
6p-7g로 시작하는 노블토스는 확실히 예전의 아슬아슬했던 1게이트 플레이와는 다르게 좀 안정적인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그리고 당연히 12시-2시면 노블 안하고 2게이트 가겠죠...;;게이트건설후 바로 가까운곳 정찰 들어가고 12-2시 관계면 만들던프로브 취소하고 바로 2번째게이트 지으면 되죠..그럼 평범한 2게이트도 아니고 6p-7g10g정도의 정말 무서운 하드코어체제가 성립되는..;;(요샌 오버로드로 보자마자 빼버리는건 기본이라서..프로브로 직접 가줘야 됩니다..오버로드 안오니깐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인듯..) 노레어 3해처리히드라는 다템으로 막을수 있지 않나요?.. 빠르게 스피드업하고 스톰업(또는 템플러마나) 아슬아슬한 타이밍 러쉬.. 혹은 우리 본진(주로 게이트주위)에 떨어지는 히드라+럴커 드랍..(폭발게이트에 신경쓰다보면 옵저버가 아슬아슬한 타이밍인듯..조금만 늦어도 게이트 다 날아가고 그러면 물량에서 밀리게되죠..) 커세어에 오버로드 잡히는 와중에서도 느린오버로드로 삼룡이 먹기......이런 전략들에 대한 대처가 궁금합니다
03/11/13 22:44
음.... 제친구랑 할때 노블만 써서요, 제친구가 약점을 알고 본진 히드라 러커 드랍 하더라구요. 그럴때엔 방법없이 로보틱스 빨리올려주는게 답일듯 하구요. 저그가 느린오버로드로 삼룡이 먹고 러쉬 안오면, 전 오히려 편합니다. 정말 폭발물량이거든요. 드라군위주의 병력으로 삼룡이 부수거나 같이 멀티 먹는편입니다.
03/12/14 15:00
하하
지금 프리미어리그 조용호 선수와 전태규 선수 로템에서 전태규 선수 노블토스쓰네요...^^ 첫질럿 드론피해 많이 줘서 지금 2스타게이트 올라가네요 ... ^^
03/12/14 15:05
전태규 선수 2스타게이트 스카웃체제 가다가 2해처리 땡히드라에 졌네요... 1스타게이트 포톤짓고 수비적으로 했으면 충분히 이겼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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