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8 21:07:25
Name 김형석
Subject 고수가 되는길.. (전략이나 전술보다 중요한것...)

이글은 제가 나모모에 썼던 글인데, 우선 대상이 중수정도임을 밝힙니다.
너무 잘난척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순수하게 딴지 걸어주세요 ^^;;
그래요 저는 허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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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전술..

전략과 전술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만..

전쟁에서 전략이라함은 전체 전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자원이나 상황을

이용해서 가장 효과적인 승리방법을 찾는 것이고..

전술은 개개의 전투에서 병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승리하느냐..

겠죠..

전술의 승리로 전략의 승리를 뒤집을 수 없다는 말은

희대의 전술천재 피로스 대왕과 한니발을 결국 제압한 로마제국의 힘이나

사막의 여우라는 롬멜장군과 같은 희대의 전술가를 지녔던 독일을 패퇴시킨

연합국이나, 소설이지만 최고의 전술가인 양웬리(한번도 지지않은)을 지녔음에도

제국군에게 패하고 만 은영전의 동맹군만 보아도 알 수 있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스타에서 전술이라 함은

컨트롤이나 초반빌드에 달려있고..

전략이라 함은 전체적인 체제의 선택이나, 자원으로 이기느냐? 혹은

초반 싸움으로 이기느냐를 선택하느냐.. 등등의 것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스타에서 전략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종족간 균형이 맞추어져있고(최대한), 처음에 가지고 시작하는

지형적인 조건이나 자원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여기서 감히 전략이냐? 전술이냐? 라는 표현보다는..

마이크로냐? 매크로냐? 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시 엄밀히 말하자면..

어차피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고.

자신이 단위시간동안 입력할수 있는 명령의 양(절대적인 실력 = 이하 '역량')

이 100이라면

그 100의 역량중에서 마이크로 = 컨트롤(유닛 다루기), 매크로 = 다른 모든

명령입력,

에 역량을 얼마나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이 전략이 될수 있겠고.

일반적으로 모든 스타의 팁이나 전략, 전술이라고 명명되어졌었던 것들은

다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전술실력은 자신의 역량을 늘이거나, 마이크로나 매크로에

쓰이는 스킬이나, 체제 등등의 가짓수에 달려있고.


전략실력은 얼마나 적절히 자신의 역량(다시 말합니다만 단위시간당

명령입력속도 & 쓸수 있는 스킬, 체제의 가짓수) 를 마이크로와

매크로에 배분하느냐에 딸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같은 역량(일반적으로 말하는 실력이겠죠.)을 가졌다면

얼마나 효율적으로 마이크로와 매크로에 배분하느냐에 승패가 걸려있다고 생

각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마린2기로 질럿1기를 이길수 있는 스킬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을 사용해버리면 자신의 역량이 100이라도 마이크로에 90 매크로에 10을

투자해버리는 샘이기 때문에

역량이 80밖에 안되지만 마이크로에 40 매크로에 40을 투자한 유저한테

질 수밖에 없다는 거죠.


좋은예로 제가 보기에 가장 환상의 컨트롤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장진남이나, 이운재 같은 유저가 게임중계상 비춰지는 화면에서는

마이크로에 주를 두기 때문에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쳐도

주진철이나 박정석 같은 최소한의 마이크로만 해주면서 매크로에

크게 투자하는 유저나 임요환이나 기욤같이 적절히 마이크로와 매크로를

배분하는 유저들한테 지는 장면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음 종족간에 대해서 말을 들자면,

테란은 마이크로가 약한 종족이고 플토는 반면에 마이크로가

강하죠..

저그는 균형이 잡혀있습니다만,


플토의 유닛들이 스플유닛을 제외하고 대부분

효율이 떨어지는 유닛들을 지녔음에도 1:1에서 버틸수 있는 이유는

바로 마이크로가 강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효율적인 측면에서 드래군, 분명 탱크한테 많이 뒤떨어집니다.

질럿 템플러, 분명 벌쳐의 진동형공격과 마인에 많이 뒤떨어집니다.

그러나 뒤집어서 벌쳐와 드래군, 질템과 탱크, 별로 테란유닛쪽이

효율에서 많이 뒤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토가 테란을 이길수 있는건

테란의 마이크로가 극악이기 때문입니다.

벌쳐와 탱크의 컨트롤과 마인박기, 시즈했다 풀기 등등은

너무나 많은 마이크롤 요구하기 때문에

그만큼 매크로에 투자하는 역량을 뺏길수밖에 없죠.


또한 플토는 건물도 한번에 다다다다 지을수 있지만

테란을 그럴수 없죠. 이것도 테란이 마이크로가 뒤떨어지게 하는

요인입니다.


반면에 프로토스의 유닛들은 큼직큼직하고, 갯수가 적고

체력이 좋기 때문에 마이크로에 투자하는 역량이 그만큼 적어질수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프로토스 - 테란 전의 열쇠는

상대편의 마이크로를 최대한 강요하고, 자신은 최소한의

마이크로만 실행한다음 매크로로 승부를 내는겁니다.
(다시 풀어서 말하자면, 자원상으로 조금 손해보더라도

테란에게 손이 많이 가게 하는 공격을 최소한의 컨트롤로

가함으로써, 자신은 그럼으로써 아낀 역량을 자원확보나 유닛의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그렇기 때문에 스타실력을 늘이는 방법은..

어떤 빌드나, 컨트롤방법을 연마하는데 너무 목숨을 거는것보다는
(물론 프로게이머는 조금 다른 입장일수도 있겠지만은)

1. 자신의 역량을 늘이고
(다시 말해 쓸수 있는 체제와 빌드의 가짓수를 늘이고,
단위시간 당 명령입력을 증가시키고-쉬지말라는 얘기죠-)

2. 적절히 자신의 역량을 분배하는 시야를 키우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 언제 이 전략을 쓸지. 언제 겐세이를 하고 언제 확장을할지)


특히 많은 유저들이 스타크래프트 실력이 모자란다고 싶으면

자신이 진 상황에 빗대서 상대편이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해요?

혹은 제 빌드가 좋은가요?

혹은 어떤 어떤 걸 할려고 하는데 좋은 빌드를 가르쳐 주세요.

라는 질문을 하고 그런걸 연마하려고 하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그저 자신이 아는 팁이나, 전술의 가짓수를 늘이고

게임에 임했을 때 명령입력을 늘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음 예를 들자면 상대편 기지에 쳐들어간 병력을 1~2마리 살려서

큰 효과를 못준다면 그런 컨트롤을 포기하고 병력을 하나라도 더 만들던지

멀티를 하던지,


또한 어차피 공격을 하던 말던 유닛을 많이많이 움직이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명령을 입력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겁니다.


또한 상대편의 자원이나 병력을 말리게 한다는 개념보다는

순간적으로 상대편의 명령입력을 많게 강요하는 판단을 해서
(예를들어 본진과 멀티에 동시에 공격을 가한다면
나는 2의시간동안 10의역량을 투입할수 있는 반면

상대편은 1의 시간동안 8정도의 역량을 투입해야 겠죠)

상대편의 역량을 딸리게 한다면

상대편의 적절한 마이크로와 매크로에 대한 역량배분을 저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해서 좀더 승리로 가는 지름길로 갈수 있겟죠.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솔직히 좀 정리가 안되기도 하고..

이러한 역량의 극대화와 역량의 배분에 대한 감각은 물론 스타를 오래하면

자연히 늘어나는 것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게임을 한다면 좀 더 빨리 고수로 가는 지름길이

될수 있을 겁니다.


그냥 빌드나 체제에 대한 논쟁이 너무 시끄러워서

끄적여봅니다.

스타의 성패는 빌드나 체제가 얼마냐 좋으냐 보다는

고수끼리의 대전으로 갈수록 그런것보다는 역량의 절대량과 적절한

배분에 달려있는 것같습니다.

제가 이런것들을 옛날부터 알았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고수가 됐을 텐데요

요새 스타에 대해서 좀 깨이고 있는것같아서 끄적여봅니다.

그럼 모두 고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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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부끄럽네요 ^^;; 하지만 기본적인 의도는 전달됬을 것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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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atic[Jin]
02/09/28 21:12
수정 아이콘
허접인 제가 하나더 덧붙이자면...^^;
요즘에 절실히 느끼는건데...
쉬지말고 움직여라!!!
김형석
02/09/28 21:15
수정 아이콘
바로 그거죠 ^^;; 하지만 삽질은 금물 ^^
이승진
02/09/29 01:00
수정 아이콘
저는 초반에 열씨미 마우스 움직이다가 후반가면
손이 느리적느리적 해집니다. ㅠ.ㅠ
오미자
02/09/29 09:46
수정 아이콘
예를 들자면 셔틀에 다크템플러를 태워서 터렛이 시야 약간 바깥에서

팩토리를 때리는 플레이 등이 있겠군요 ^^
내사랑HJ
02/09/29 11:29
수정 아이콘
-_-;.. 전 테란으로 하다가 .. 열심히.. 제 능력을 끌어내어 메카닉 마이크로 하다가 실수로 .. 커맨드 강제어택한다음에 화면 다른곳 돌렸다가 돌아오니 커맨드가 부서져있어서 졌[..].. 정말 삽질은 금물.. T^T
'N9'Eagle
02/09/29 13:01
수정 아이콘
저그 = 매크로가 매우 중요할듯.
테란 = 마이크로;; 임테란만 봐도 알죠.
개인적으로 플토는 매크로도 마이크로도 별로 필요하지 않죠. 글쓴 님께서 마이크로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주셨고, 매크로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이유도 유닛 숫자가 적기 때문, 즉 많은 유닛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02/09/29 14:24
수정 아이콘
플토가 매크로도 마이크로도 필요하지 않다면 플토가 제일 쉬운건가..-_-;;
제 생각엔 플토는 마이크로만을 해도, 매크로만으로도 안돼고 적절히 조화해야 가장 강력한것 같습니다. 테란과 저그의 교집합적인 프로토스의 특징인 것도 같구요. 그래서 요즘 박정석님의 토스가 정말 강력하죠
컨트롤과 생산이 적절하게 갖춰진 모습...
SadtearS
이글쓰신분 중수로 안보임!
이런 생각을 중수수준에선 못할꺼라고 보네요 중수에서 고수로 넘어가는
딜레마를 해결해주는 좋은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매크로와 마이크로를 적당히 합친 플레이는 가장 무난하고 완벽해보이지만 멋이 떨어지죠
게임에서의 멋이냐 승부냐 이것도 조절해야할 대상 ㅋㅋ
란슬롯
그냥 프로겜머 리플로 쓸만한 빌드 몇개 익혀가지고 그거만 쫌 연습하다보면 실력 많이 늘어여;;
나의꿈은백수
02/09/29 22:42
수정 아이콘
단순한 컨트롤과 물량싸움에서 벗어나 한단계 더욱 성장하려는
게이머에게 필요한 글이군요..
김형석
02/09/30 09:30
수정 아이콘
전 로템에서만 잘하는 사람이 별로 고수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로템이 아닌 맵에서 얼마나 많은 로템고수들이 삽질을 거듭하면서 로템에서는 훨씬 하수인 저한테 지는걸 봤기 땜에 제글이 더 설득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맵에서야, 정해진 빌드만 정확히 연습하고 컨트롤만 다듬으면 되겠지만, 맵이 다양해진다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로템 원맵에서도 제글이 기본적인 취지에서 많이 벗어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
김형석
02/09/30 11:19
수정 아이콘
글구 슬픈눈물님 저 하순데요 ^^;;
은하늘이
02/09/30 18:09
수정 아이콘
아- 좋은글입니다. 중수->고수로 넘어가는 요점이자 핵심이지요.
정진한 마린
02/10/01 21:07
수정 아이콘
음 ,,, 님 전략 쌈을 간과했군요 전 역량(단위 시간에 명령 입력 )보다는
상대 체제,유닛 상황을 파악해서 그 에 가장 적합한 상황 판단을 내려 상극 빌드,유닛을 확보하는게 스타에서 젤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글구요 메크로 를 넘 강조하시는데 마이크로 해봤자 마린 1기~2기 남았다고 아무 의미 없다는 식으로 (차라리 유닛 더뽑는게 낳다??)애기 하시는 거 같은데 그게 아니죠.전투를 계속 하게 되면 아까남은 유닛이 다음 싸움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마린 1~2기 남을건데 이번에 5~6기가 남죠,그담쌈에는 더 많은수가 남는 건 당연하겠죠,명중률 이 같은 사수 10명과 9명이싸우면 10명쪽이 3명 남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10명과 7명이싸우면 10명쪽이 8명 남고 상대편이 전멸 한답니다. 전에 어떤글에서 읽은거 같네여 ,,,,역량= 손빠르기(자신이 할수있는 명령 입력의 정도니깐 아마도 ...)도 무시할 순없지만 상황판단이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역량이 아무리 좋아도 상황판단이 떨어지면 못이기죠.그게 손빠르다고 스타 잘하는게 아닌 이유 갔네요,어쨌든 전 어느정도의 손빠르기만 익히고 있다면 그담부터는 상황판단에 따라 겜이 좌우된다고 봅니다.
김형석
02/10/02 01:39
수정 아이콘
?? 정진한 마린님 제글을 잘못 읽으셨군요.. 전략을 간과한게 아닌데요 제글은, 기본적인 역량(손빠르기, 부지런함, 많이 알고 있는 전략가짓수)를 늘릴 생각은 안하면서 빌드나 전략 연습만 하려는 사람을 봤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쓴건데?? ㅇㅇ??
김형석
02/10/02 01:39
수정 아이콘
손빠르다고 잘한다고 글 쓴거 절대 아닌데요?? ㅇㅇ;;
김형석
02/10/02 01: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무슨 임요환선수처럼 맵에 따른 빌드를 철저히 연구하는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 상황판단이나 전략에 의한 실력 증가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도 보통 로템원맵인데 ^^;;
즐거운 프로토
02/10/02 16:34
수정 아이콘
김형석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네요 저도 평소에는 멀티3-4개는 돈 남기지도 않고 플레이하다가도 쓸데없는 콘트롤 쇼를 하다가 돈 많이 남다가 망하기도 하고 콘트롤 별로 안하고 뽑다가 그냥 콘트롤 테란에 무너지기도 하고 역시 필요한때에 적잘한 마이크로와 매크로의 조화가 젤 중효한 것 같군요
로드펄~
02/10/05 12:48
수정 아이콘
김형석님의 글이 너무 좋아서 퍼갔습니다. http://club.lycos.co.kr/roadstar 스타게시판으로 옮겼구영 먼저 허락받지 않고 퍼가서 지성합니다. 김형석님이 추후에라도 삭제를 요구하시면 지우겠습니다.
김형석
02/10/05 13:38
수정 아이콘
^^;; 모 출처만 밝히시면 퍼가셔도 상관없구요.. 글이 좋다고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황성인
02/10/05 22:19
수정 아이콘
저그는....매크로가 중요하다.....매크로에만 신경쓰면 절대 이길 수 없는
종족이...저그 아닌가?? 마이크로로....바꿔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김형석
02/10/06 09:05
수정 아이콘
어떤 종족이든 매크로가 중요하다 마이크로가 중요하다. 라고 말하는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다만 종족의 강점이 어디에 있느냐? 라는 거죠.. 저그의 강점이 마이크로에 있고 플토의 강점이 매크로에 있다면, 테란의 강점은 마이크로, 매크로 둘다 어렵지만, 유닛의 효율성에 있습니다. (다시 풀어서 말하자면, 저그는 유닛컨트롤이 쉽고, 플토는 확장과 유닛확장이 쉽지만(물론 저그 확장이 쉽지만, 비교우위로 볼때요...), 테란은 유닛컨트롤이나 확장. 생산 다 어려운 대신, 유닛 효율성이 좋죠.. 제글에서 말하고자 하고 싶은건, 첫째로 마이크로나 매크로에 배분하는 능력이 매우 큰 전략적인 능력이라는 거고(그만큼 중요하다는 거고..), 둘째로 마이크로하나(예:드랍십컨트롤), 매크로하나(예:특정빌드하나)를 연습하는 것보다는, 그 둘을 합친 역량(마이크로+매크로)를 다 키워야 하지 않느냐? 라는 요지의 글이었습니다.
솔직히 쉽게 쓸려면 쓸 수 있었는데, 왠지 빌드 = 전략 이렇게 되는 시각에 딴지도 걸고 싶었고(제가 쫌 쪼잔하거든요 ^^), 옛날에 누군가의 글에서 본 마이크로와 매크로의 개념을 좀 더 확실히 알리고 싶어서.. 쓰다보니 글이 괜시리 이해하기 어려워져서 오해가 있는가합니다. ^^;;
하경주
02/12/03 19:36
수정 아이콘
조금 늦었지만 ㅡ,.ㅡ 글을 옛날에 보았는데 이 글 다음카페 지노님 전략 전술 게시판에서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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