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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빌드들은 프로토스가 테란의 공격 타이밍이 언제인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테란이 프로토스의 공격타이밍이 언제인가를 체크해야하는 즉 프로토스가 주도적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빌드입니다.! 전에 FD파해법으로 글을 썼던빌드인데요!
그빌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쓸수있는 프로토스의 빌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빌드1과 빌드2의 초반운영>-----------------------------------------------------------

   정찰은 일꾼으로 가지말고 2드라군으로 한후 4드라군까지 뽑습니다.
   4드라군일때 상대방을 한번정도 압박해보고 빌드1과 빌드2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빌드1>------------------------------------------------------------------------------

   초반상대방이 FD나 1펙 더블류인 경우 이빌드를 사용합시다.

   1. 인구수 10.5에 1게이트 -> 사이버네특코어 ->사업 과 동시에 1드라군으로 SCV를 제거후
   2. Probe로 정찰하지말고 2드라군으로 정찰을 나간다.
   3. 아둔 ->발업-> 3게이트-> 드라군은 6개까지 뽑습니다.
   4. 가스케는 일꾼은 모두를 미네랄로 보냅니다.
   5. 3게이트에서 질럿을 뽑으면서 자원이 남으면 4게이트까지 늘립니다.
   6. 드라군 6기와 질럿이 5기 이상일때 마인을 제거하며 공격을 갑니다.
   7. 게이트웨이의 렐리포인트를 상대방 본진 테란의 펙토리 근처로 찍어두어
      질럿이 계속 추가되도록 합니다.
   8. 공격후 방어를 위해서 포지를 미리지어둡니다.

   가.초반 4드라군 견제후 드라군은 공격을가지말고 본진 입구 근처를 지킵니다.
      이것은 프로토스의 테크트리를 감추며 테란으로하여금 프로토스의 다크나
      리버드랍을 할수도 있으니 엔지니어링베이와 터럿을 짓거나 레이스를 뽑아
      방어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요하게 하기위해서입니다.
  
   나.마인 한두개는 드라군 컨트롤로 제거후 1 질럿을 상대방 본진까지 이동 시킨후 , 그동안 모
      시즈된 곳까지 이동후 공격합니다.


   다.만약 벙커가 있고 마린이 들어가 있으면 탱크와 벌처를 빠르게 제거한후 벙커는 무시하 고
      격합니다.
    
   라.테란의 병력을 생산되자 마자 공격하면서 펙토리를 파괴시키는 거지요!
    


<빌드1의 후반빌드>-------------------------------------------------------------------

    만약 공격이 막혔다면 주저말고
    
    1.앞마당에 넥서스 소환후 -> 케논을 2개정도 소환합니다.
    2.질럿과 드라군을 적절히 생산하면서  
    3.로보틱스 -> 포지  -> 지상유닛 공격력 업그레이드,
    4.사이버네특코어 -> 케리어 공격력업그레이드,
    5.2 스타게이트-> 플릿비컨-> 케리어의 인터셉터증가 업그레이드
    6.1셔틀 생산 4질럿을 테웁니다.
    7.게이트웨이를 적절히 늘립니다.
    8.케리어가 2기 이상 모였을때
      테란을의  입구를 압박하며 (확장, 폭발게이트 이후 한방 등등)
      게임을 유리하게 운영해 나갑니다.
      
      
<빌드2>------------------------------------------------------------------------------

    초반상대방이 2펙 압박후 더블류인 경우 이빌드를 사용합시다.

    1. 인구수 10.5에 1게이트 -> 사이버네특코어 ->사업 과 동시에 1드라군으로 SCV를 제거후
    2. Probe로 정찰하지말고 2드라군으로 정찰을 나간다.
    3. 아둔 ->발업-> 3게이트-> 드라군은 6개까지 뽑습니다.
    4. 로보틱스를 지어 옵저버를 생산한후 마인을 제거합니다.
    6. 셔틀은 2셔틀을 뽑아 8질럿을 테웁니다.
    7. 옵저버로 상대방 입구를 확인한후  드라군 6기 + 4질럿을 테운 셔틀 2기 +  질럿이 5기
       이상일때공격을 나갑니다.
    8. 이때 셔틀은 시즈모드된 탱크의 양쪽방향에서 질럿을 떨구어야 합니다.
    9.게이트웨이의 렐리포인트를 상대방 본진 테란의 펙토리 근처로 찍어두어
       질럿이 계속 추가되도록 합니다.
  

    가. 초반 4드라군 견제후 드라군은 공격을가지말고 본진 입구 근처를 지킵니다.
      이것은 프로토스의 테크트리를 감추며 테란으로하여금
      프로토스의 다크나 리버드랍을 할수도 있으니
      엔지니어링베이와 터럿을 짓거나   레이스를 뽑아 방어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요하게 하기위해서입니다.
  

<빌드2의 후반빌드>-------------------------------------------------------------------

    만약 공격이 막혔더라도 상대방의 일꾼의 피해 서플라이의 파괴
    등을 통해 테란도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1.앞마당에 넥서스 소환합니다.
    2.질럿과 드라군을 적절히 생산하면서  
    3.로보틱스 -> 포지  -> 지상유닛 공격력 업그레이드,
    4.사이버네특코어 -> 케리어 공격력업그레이드,
    5.2 스타게이트-> 플릿비컨-> 케리어의 인터셉터증가 업그레이드
    6.1셔틀 생산 4질럿을 테웁니다.
    7.게이트웨이를 적절히 늘립니다.
    8.케리어가 2기 이상 모였을때
     테란을의  입구를 압박하며 (확장, 폭발게이트 이후 한방 등등)
     게임을 유리하게 운영해 나갑니다.
      
      
<빌드1과 빌드2의 초반운영의 변형 >---------------------------------------------------

    가.정찰은 꼭드라군으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빠르게 프로브로 꼭 해야 된다고 생각되면
      1파일런->1게이트 ->사이버네틱코어->2파일런 이후 드라군과 동시에 하시길 바랍니다.
  
    나.초반4 드라군으로 상대의 테크만 파악하고 본진으로 귀한할수도 있고 상황에따라서는
      1서플라이 정도 파괴한후 본진으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다.초반4 드라군을 공격적으로 운영하여 유닛끼리 바꾸어 줄수도 있습니다.


<빌드1의 변형>-----------------------------------------------------------------------

    가.상황에따라서는 게스를 케는 일꾼을 2프로브 또는 1프로브로 할수도있다.
       혹은 게이트를 3게이트로하고 4프로브로 게스를 케어 공격이 실패하다라도
       로보틱스 테크를 타며 좀더 안전하게 게임을 이끌어갈수도 있다.
              
    나.방어를 위해 포지를 안짓고 러시가면서 확장을할수도 있다.
       (공격을한뒤 뒤가 없다는 비난의 소리를 들을수 있음!)
              

<빌드2의 변형>-----------------------------------------------------------------------                
            
    가.옵저버로 테란의 병력상태를 체크여 상황에따라 2 셔틀을 1셔틀로하고
       드라군과 다수의 발업질럿과 함께 공격할수도 있다.
      
    나.드라군수는 꼭 6기가 아니라 6기이상으로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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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리플은 전에 <FD파해법>에 훌륭한 답변을 해준 글들을 모아 봤습니다.


<김연우>-----------------------------------------------------------------------------
가볍게 보기에는 빌드 자체는 괜찮은듯 하군요. 이 빌드를 모른다면 테란이 그냥 쓸릴 가능성이 꽤 높아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빌드의 실효성 여부를 가를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FD로는 '알고도 못막는'빌드인가?
FD와 원팩더블은, 간단하게 '시즈모드를 먼저하느냐, 마인업을 먼저 하느냐'의 차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극단적으로 말하면)
둘 중 '마인'을 선택한 것이 FD인데, 이 전략에 대해서는 FD가 원팩 더블보다 더 나은 전략입니다. 어차피 늦은 시즈모드를 찌르는 드래군 위주의
전략이 아니며, 발업 질럿이 주이기에 시즈모드된 탱크가 많다고 해서 특별히 도움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체제를 파악하기만 한면, 탱크 대신 벌쳐위주로 뽑고 마인을 러시거리에 집중적으로 매설하고, 배럭과 엔베로 입구를 좁힘으로써
수비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파악하지 않더라도 SCV동원과 건물 바리게이트로 막는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경기를 통해야만 밝혀질 수 있는 것으로, 여기서 이 빌드의 파괴력이 들어나겠지요.
2. 테란이 알아차리기는 쉬운가?
초반 정찰만 막아냈다면, 스캔과 속업 벌쳐가 등장하기전까지, 테란은 토스의 테크트리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빌드는 테란이 속업벌쳐와 스캔을 확보하기 전에 공격하기에, 공격 타이밍을 잡기때문에, 테란이 토스의 본진에 지어진 3게이트웨이와 아둔
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테란은 SCV정찰로 병력규모와 앞마당 확보 여부를 바탕으로 '추측'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앞마당을 했는지 안했는지'여부만 보여주지 않으면, 이 빌드를 쓰는지, 안쓰는지 테란이 알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대충 타이밍을 보니, 다크드랍 or 리버 드랍과 타이밍이 비슷한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테란은 다크드랍&리버드랍을 막기위해 터렛을
충분히 건설해야 하면서, 이 3게이트 발업 질럿 러쉬를 막기 위해 병력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3. 오영종vs전상욱(R.OV)빌드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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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daku&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 2005-10-24
장점 : 테란을 더 햇갈리게 할 수 있다.
오영종 선수의 앞마당 확보 후 발업질럿이 달리는 빌드는, 테란이 '이런 빌드가 있다'는 것만 알면, 알아차리기 비교적 쉽습니다.
옵저버가 떠, 마인을 제거해야 할 타이밍에 마인을 제거하지 않기 때문이죠.
즉, 프로토스가 앞마당을 먹었는데도 한참동안 마인을 옵저버&드래군으로 제거하지 않는다면, 뭔가 찌르려는 것이고, 또 그때까지 다크와 리버
가 떨어지지 않았으므로, 발업질럿을 쓴다는 것이 예측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빌드는, 옵저버가 마인을 제거하는 타이밍 즈음에 발업질럿이 달리기 시작하기에, 테란이 대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테란이
이 빌드를 알아도 대처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단점 : 뒤가 없다.
오영종 선수의 빌드를 하다가 들켰고, 테란이 수비에 엄청나게 투자를 한다, 싶으면 많은 병력을 믿고 제2멀티를 먹으면서 옵저버를 뽑으면서
후반 도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빌드는 실패하면 말그대로 '끝장'입니다. 테란의 앞마당을 무력화 하지 않으면 거의 무조건 질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4. 정리
...
어쨌든 테란이 SCV 잘나오면 즐~
오야붕 (2005-10-23 23:39:22)
일단 막히면, 특히 드라군 다 잡히면 어제 오영종선수 경기처럼 후반은 없는 올인러쉬군요..
spin (2005-10-24 00:41:19)
FD의 1차 압박 타이밍에는 온니 드라군이군요. 조금 빠른 타이밍에는 무섭지 않을까요?
.. 그리고, 투팩 벌쳐플레이에 망하죠.

<ANt>--------------------------------------------------------------------------------
더블커맨드를 비롯한 각종 원팩류테란을 기습적으로 뚫을 수 있는 빌드입니다.scv동원해서 막느냐 못막느냐가 중요하죠. 테란이 벙커 짓고 잘
버티면 보통 막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주 오래된 경기이기는 하지만 02스카이배 결승에서 박정석 선수가 이와 비슷한 컨셉의 빌드를 들고 나
오기도 했었죠.(노멀티 상태에서 발업질럿)당시에는 벙커떄문에 막혔었구요..
극초반 테란의 앞마당 방어선을 뚫을때도 발업안된 질럿을 한두기정도 섞어주는게 효과적일 떄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4강 라이드오브 발
키리경기에서 초반 박지호 선수의 드래군 6기가량이 테란 앞마당에 서 순식간 에 녹아버렸는데.. 그럴 때 질럿 1-2기 정도가 맞아주면서 드래군으
로 침투했으면 뚫릴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임요환 선수가 역공으로 치고 나왔을때는 드래군과 함께 질럿한기를 추가해 무난히 뚫어냈었구요..아
무튼 테란의 방어선을 초반 뚫어버릴떄는 소수 질럿이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랩퍼친구똥퍼>-----------------------------------------------------------------------
첫번째 리플은 먼저 벙커는 건설 안 했다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함. 벙커가 있고 탱크가 위에 한기가 있었다면 못 뚫었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
다.
두번째 리플은 FD라면 유닛을 잃어서는 안되는거였다고 생각함. 역시 벙커는 없었음. FD가 아니라고 생각함.
알포인트에서 프로게이머중 FD한 프로게이머중 제 생각으로는 다 벙커를 지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제가 본 게임에서만요. 알포인트는 입구쪽이
넓고 로템처럼 탱크가 멀티를 언덕에서 수비할수가 없기 때문에 벙커는 정말 필수라고 생각함. 로템에서도 벙커는 필수이지만요.
개인적으로 FD와 원팩더블류에는 4다크드랍이 최고!!!

<WizardMo진종>-----------------------------------------------------------------------
그냥 앞마당 안먹고 3게잇 올려서 발업 땡러쉬에 들어가는건데, 더블하면서 탱크를 앞마당에서
둘째.마린뽑으면서 벙커짓는거도 테란이 막는데 도움은 될지언정 큰 도움은 안됩니다.
셋째. 들키면 scv 잡고 그냥 트리플 가는게 낫습니다 ...
넷째. 가장무서운건 '바락'과 '터렛으로' 앞마당 입구를 막는테란입니다.
다섯째. 서로 상대방의 스타일을 잘 알고있을때 의외성으론 강력하지만, 4다크 드랍만큼이니
다 떨어집니다.
여섯째. 간간히 한방용으로 쓸만합니다.
일곱째. 공지사항에 어긋나는데 자게로 안가고 오래있네요 -_-a

<영혼을위한술>-----------------------------------------------------------------------
..;;웨스트 루나1:1고수테란만 이라는 방제가서 엊그제 게임햇는데;;
토스가 1드라군으로 정찰scv잡고 이비슷한빌드쓰더군요(리플확인결과)
근데 전 FD인척 5마린 1팩이후 바로 1팩더건설뒤 커맨드를 건설했거던요
제가안나오니 초반 드라군5~6기로 찌르더군요-_-;
5마린 2탱 2벌처로 가볍게 밀어주고 그뒤발업벌처로 여기저기난동부리고
발업질럿타이밍때 이미 저도 팩토리 수가 많은지라-_-막더군요;;;
그후
상대토스앞마당이 느려서 물량전으로 이겻네요;;
(2팩후 더블이라 상성상 제가 이겻다고 볼수있엇습니다;;)
1팩더블이나 1팩1스타 FD상대로 상성빌드같네요~_~/

<ANt>--------------------------------------------------------------------------------
블로우잡님//원팩더블에서 벙커 짓는 경우 있습니다.
왜 짓다니요.. 상대가 뚫을 의지를 보일경우 짓는 경우도 많은데요..
벙커의 역할은 탱크의 화력보조라기보다는 역시 질럿.드래군의 공격을 감당해주는 몸빵역할입니다.
scv가 질럿드래군의 진로를 방해하는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벙커의 리페어 신공에 쓰일수도 있죠. 특히 대부분의 병력이 소진되고 벙커와 상대
병력이 남는 상황이 생긴다면 scv의 리페어로 인해 토스가 물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Lunatic Love>-----------------------------------------------------------------------
정찰과 벙커의 유무가 많은 차이를 보일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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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빌드에서 수정할부분이 있다면 뎃글 달아 주세요. 참고하여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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