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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5 14:48
아쉽긴 하지만... 오늘 손경훈 선수 경기는 '그게 뭐 어때서?' 라고 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경기였네요.
경기력도 물론 훌륭했지만, 이기겠다는 순수하고 강한 의지가 너무 멋졌습니다.
15/01/25 14:54
지난시즌까지 스타2 플레이오프에 출전한 선수입니다
그래도 김정우선수는 희망이 있는게 테란전을 잘하고 있다는점과 피지컬도 그대로이고 후반집중력이 장난아니어서 기대가 되네요
15/01/25 15:02
그래도 아직 아프리카 온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운영을 쫄깃하게 잘하더라구요. 택신도 김정우랑 하면 경기가 재밌다는 말을 할정도.
15/01/25 14:52
조일장 선수는 던져도 맵을 감안해가면서 던졌어야 했어요.
투혼 정도만 됐어도 저렇게 흘러가다가 결국엔 저그가 이기는 그림이 나왔을텐데, 블루스톰이라는 맵의 특수성에 손경훈 선수의 포텐폭발+다크아콘활용에 의해 고추가루 제대로 맞았네요. 꿀잼 경기가 두 경기 연속으로 나와서 본방사수한 보람이 있습니다. 크크
15/01/25 14:52
근데 저만 저그가 안좋게봤나요? 방1업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스의 업그레이드에 비해 너무 안좋았고, 빨리먹은 미네랄멀티 자원은 말라갔구요. 그에 비해 토스는 업그레이드도 좋았고 멀티도 늦은만큼 늦게떨어졌습니다. 조일장선수 개인화면만 봐도 자원도 적었고 플레이그도 뒤늦게 눌렀더라구요.. 보면서 토스가 생각보단 괜찮아보였는데..
15/01/25 15:02
원래 플토가 드라군 찍기시작할 때 아칸 없는상태로 한번 잡아먹혀서 드라군 비율 깨지면 확 무너지는데, 조일장선수가 완전히 안잡아먹고 꼭 드라군을 살려보낸 것 같았어요. 그 덕분에 손경훈선수의 병력비율이 항상 좋았습니다. 맵도 결국 반땅해야하는 맵이라 좀더 5시를 물고 늘어졌어야 했는데... 결국 캐논러시가 조일장선수의 방심을 부른게 아닌가 싶어요.
15/01/25 14:53
현재 양대리그 8강 진출자가 윤찬희 1명이고 박성균과 윤용태는 재경기를 하기 때문에 양대리그 8강진출가 2명에서 3명 나올 수 있는데 몇명이나 나올지요.
15/01/25 14:53
근데 스1 막바지때나 요즘 보면 오히려 저그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스1 막바지때도 2연속 테프 결승이었고. 맵 때문인건지 흠 최약체는 토스여야 되는데;;;;;
15/01/25 15:15
스1 막바지로 갈 수록 토스는 최약체 종족이라기보단 강력했던 종족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비터 운영 정립되고 나서는 테란 상대로 항상 앞섰고, 저프전도 히드라에 뚫리는 경기가 임펙트 있어서 그렇지 갈수록 멀티테스킹 싸움이 되버렸고...... 진짜 막장으로 무너진건 레메 정립 후 테저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 최약체는 결국 저그였던걸로........
15/01/25 15:18
그러니깐 저그가 제일 힘든 것 같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최약체는 토스여야 되는데라고 한건 제가 토스 유저기도 하고 토스는 힘들게 이겨야 멋있어서..
15/01/25 15:05
근데 입구도 꽉막혀있어서 안전하게 터렛하나 박으면 되긴하는데
저 우격다짐 다크에 뚫릴수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좀 더 봐야겠어요
15/01/25 15:13
박성균 VS 허영무가 재경기 1경기면 2경기는 1경기 승자 VS 윤용태, 3경가는 1경기 패자 VS 윤용태 이 순서대로 경기가 진행 되겠네요.
15/01/25 16:18
아비터 안뽑는거 알면 그냥 천천히 11시 먹고 12시 뻇어먹으면 됩니다. 딱히 급해질 이유가 없었죠. 가운데로 나간 것도 미스고.. 12시쪽에 지형이 테란한테 엄청 좋거든요.
15/01/25 16:16
허영무선수도 요즘 테란전할 때 저런운영을 즐겨하던데
신백두대간이 아닌 블루스톰이나 투혼에서 박성균선수와 리매치를 하게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15/01/25 16:16
윤용태가 새로운 프테전 개념을 바꾸나요
테란전에 아비터 또는 캐리어테크가 필수였는데 윤용태는 그딴거 필요없이 그냥 질드+템플러 물량으로 뚫어버리네요
15/01/25 16:16
윤용태선수 대박이네요
지상군만으로 테란을 회전력만으로 이기는걸 얼마만에 보는지 개인화면 잠깐보여줫을때도 미리 찍어놓지않고 탱크에 질럿 드라군붙이면서도 하나씩 뽑던데 대박..
15/01/25 16:30
이왕이면 예전에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겜비씨 시절 새벽까지 가던 재경기로 고고싱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크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재경기하던 선수가 김정민해설이 선수시절 아니었나요?
15/01/25 16:34
정찰이 안되서 허영무선수의 혹시 모르는 2겟 찌르기에 대비한 로보틱스를 입구 근처에 짓네요 혹시나하면 바로 그냥 리버부터 찍으려는 생각인데,
오히려 정찰 늦게 가는게 손해군요
15/01/25 16:45
막무가내전투를 안만드는것도 좋지만 우선 업글이 허영무는 공1업이 되어있었죠 양이 부족해도 업글로 잘 막았네요 재재경기 고고싱! 크크크
15/01/25 16:47
허영무 윤용태 올라가서 테란4 플토 4 8강도 4경기다 테vs프 나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윤용태선수는 지금 확실히 느낀게 그냥 싸우면 자기가 안질꺼라는걸 느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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