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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6 15:46
8천골 차이였지만 이 게임은 일반적인 1만골 차이의 게임보다 차이가 더 컸어요
4용 먹고 쌍둥이 타워까지 밀었고 상대 탑미드가 노텔인 상황에 할 거 없어서 바론, 장로 도박을 했는데 이걸 역전을 당하네...
25/04/26 15:54
와 아니근데 지금 이즈리얼 레이저 장면 다시보고왔는데 미니언 끌고와서 이즈리얼이랑 타워 밀었으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인데 이즈리얼이 우물까지 가서 그거 쫓아가다가 제이스도 따라들어가고 미니언 늦게와서 게임 못끝낸게 크크크크
25/04/26 15:59
그건 당연히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하는거죠
동부 최하위권 팀의 플레이니까요 저는 서북부팀의 정돈된 겜을 좀 더 선호한다는 의미였습니다 흐흐
25/04/26 16:00
질문이요..
첨 불판열려서 댓글 달은건데요 어제 그 매치에서 그럼 서폿이나 정글이 다른걸로 바뀌었어야 했을까요?? 예를 들면 어떤게 좋았으려나요?
25/04/26 16:03
이게 약간 지금 당장 답하기가 어려운게 피어리스다보니까 저도 12세트 밴픽을 다시 짚어봐야해서. 판테온을 뽑은건 스플릿 푸쉬 + 이전게임 판테온 자신감 + 강제한타로 빅토르 노리는 세가지 용도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정글유저로써 저는 정글판테온은 한계점이 어느정도 있는 챔프라고 생각해서 판테온을 한다고 했다면 판테온과 함께 붙어서 빅토르를 물어줄 수 있는 서포터 픽 (뽀삐는 무는 용으론 좀 애매하다고 보고, 오히려 홈런쪽에 가깝고) 뽀삐를 채용할꺼면 아예 대치에서 맞아줄 수 있는 단단한 탱커쪽이 낫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쉽게 말해서 판테온 + 뽀삐보다는 판테온 + @무는 서폿 or 뽀삐 + 앞라인탱커) 근데 12세트를 되짚어봐야해서 확실히 무슨 챔프가 나았을꺼다 라고 지금 당장 떠오르진않네요
25/04/26 16:05
그럼 마오카이나 자르반 같은걸 정글로 돌리고 뽀삐는 그대로 서폿 쓰는건 어땠을까요?
자르반은 아니다 라는 것도 있지만 마오만큼은 이게 탱도 되고 cc도 확실하고 해서
25/04/26 16:06
자르반은... 현재 챔프 성능자체가 하자가 많다고 생각해서 마오라면 좋았을꺼같긴합니다. 다만 루시드가 마오 숙련도 이슈가 좀 있는걸로 알아서..
25/04/26 16:09
저는 지금 칼리 애쉬는 구마유시 케리아를 제외하면 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한 픽이라고 생각해서 (심지어 구케조차도 10번하면 한 6번이상 실패할 픽이라고 보고) 좀 어렵게 가는 느낌이 있네요.
25/04/26 16:28
풍연이 잘할줄 알아요 롤 그자체를 확실히 신독경보다 아직은 나은
근대 포텐만 따지면 신독경인데 그 포텐이 사그라든 순간이 지금이라는게..ㅜㅠ
25/04/26 16:30
울프 : 이게 드레이븐이 그냥 하는거 같이 보이는데 드레이븐은 도끼 관리랑 WER이 진짜 중요해서 순간 판단이 중요해서
안하는 선수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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