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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1 19:21:20
Name roqur
Subject [LOL]2024 스토브리그 (17) (수정됨)
T1
Coach : Kkoma 김정균, Tom 톰버지, Mata 조세형
TOP : Doran 최현준
JNG : Oner 오창섭
MID : Faker 이상혁
BOT : Gumayusi 이민형
SPT : Keria 류민석



Gen.G
Coach :
TOP : Kiin 김기인
JNG : Canyon 김건부
MID : Chovy 정지훈
BOT : Ruler 박재혁
SPT : Duro 주민규



한화생명 E-스포츠
Coach : 
TOP : Zeus 최우제
JNG : Peanut 한왕호
MID : Zeka 김건우
BOT : Viper 박도현, 원딜의 신
SPT : Delight 유환중



KT 롤스터
Coach : Score 고동빈, Museong 김무성, Sonstar 손승익
TOP : Perfect 이승민
JNG : Cuzz  문우찬
MID : BDD 곽보성
BOT : Deokdam 서대길
SPT : Way 한길



Dplus KIA
Coach : PoohManDu 이정현, Bengi 배성웅, Hachani 하승찬
TOP : Siwoo 전시우
JNG : Lucid 최용혁
MID : Showmaker 김허수
BOT : Aiming 김하람
SPT : Beryl 원신 형



농심 레드포스
Coach : Chelly 박승진, Crazy 김재희
TOP : Kingen 황성훈
JNG : Sylvie 이승복
MID : Fisher 이정태
BOT : Jiwoo 정지우
SPT : Lehends 손SIUUUUUUUUUUUUUU  Vital 하민성



DRX
Coach : Ssong 김상수, Crush 송준석
TOP : Rich 이재원
JNG : Sponge 배영준
MID : Ucal 손우현, SeTab 송경진, kyeahoo 강예후
BOT : Teddy 박진성
SPT : Pleata 손민우


OK Bro
Coach : 뇌신 최우범
TOP : Morgan 박루한
JNG : 
MID : Clozer 이주현
BOT : 
SPT : Pollu 오동규


KDF
Coach : Rapidstar 정민성, FanTaSy 정명훈, Punch 손민혁
TOP : DuDu 이동주
JNG : Pyosik 홍창현
MID : BuLLDog 이태영
BOT : Berserker 김민철
SPT : Life 김정민, Andil 문관빈



BNK FOX
Coach : Ryu 류상욱, Joker 조재읍
TOP : Clear 송현민
JNG : Raptor 전어진
MID : 
BOT : Diable 남대근
SPT : Kellin 김형규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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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19:24
수정 아이콘
엣 왜 벌써 넘어오셨지.... 저녁에 일찍 잘 거 같아서 미리 깔았다니깐요!!
다레니안
24/11/21 19: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크크 불판창으로 쓰고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해당 댓글은 전 글로 옮기겠습니다
24/11/21 19:35
수정 아이콘
감사함다!
배두나
24/11/21 20:09
수정 아이콘
가끔 덜 탔을 때도 불판 갈아주면 기분이 좋았는데 그런 느낌..(?)
포커페쑤
24/11/21 22:27
수정 아이콘
IG썰이 더샤이, 지에지에, 루키, 갈라
라는데...
기무라탈리야
24/11/21 22:50
수정 아이콘
조마쉬 AMA 오늘 뜬다고 누가 그랬던 거 같은데...
달팽이의 하루
24/11/21 23:07
수정 아이콘
그거 잘못된 정보라고 하네요  취합 및 전달이 오늘이라고..
24/11/21 23:03
수정 아이콘
도란 숲 방송준비중
Janzisuka
24/11/21 23:06
수정 아이콘
뱅울오페 - 4인게임중
구마 - 오너옆방에서 가족롤체중
도란 방송 시작 3만명돌파

케이티...뭐 안함...
24/11/21 23:06
수정 아이콘
방송키자마자 3만5천명 덜덜
Janzisuka
24/11/21 23:08
수정 아이콘
도란방인데...왜 오창섭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죠?
Janzisuka
24/11/21 23:09
수정 아이콘
도란 : 오늘 티원 숙소 짐풀고 방송 킴. 어색 다른집같다
24/11/21 23:09
수정 아이콘
별풍 도네 5분 밀리네요... 4만5천돌파
반반치킨
24/11/21 23:13
수정 아이콘
도란 : 오길 잘했다!
24/11/21 23:14
수정 아이콘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어쩌다가 여기에 앉았는지

아무도몰랐지..
반반치킨
24/11/21 23:16
수정 아이콘
도란 : 투모니터 처음봐.. 다른데?
김삼관
24/11/21 23:21
수정 아이콘
도황
Lemegeton
24/11/21 23:25
수정 아이콘
와 도란 방송 6만 돌파 덜덜
Janzisuka
24/11/21 23:43
수정 아이콘
티원은 원래 이정도로 들어와요?
Lemegeton
24/11/21 23:53
수정 아이콘
그.. 아무래도 역대급 이슈가 있다보니 그 영향도 있을겁니다. 보통 이정도까진 아니에요. 아마 숲 기준으로 인원수 현재까지 페이커 숲 첫방송 7만 다음인 수준이라. 그때는 물론 서버가 터져서 7만에서 카운트가 멈춘거지만...
마감은 지키자
24/11/21 23:56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한도에서 이 정도는 아닙니다. 이건 여러 가지가 겹친 결과라고 봐야...
시라노 번스타인
24/11/21 23:58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 
스토브 이슈 + 상단 유동들도 몰린 결과죠. 
평소 방송이면 페이커도 만명 이만명이에요.
Janzisuka
24/11/22 00:00
수정 아이콘
그쵸? 놀래라.....
도란 방송 보던 것중에 이런 채팅 속도 첨봐서....놀랐...
티원 원래 이런줄...
랜슬롯
24/11/21 23:37
수정 아이콘
도란 개인은 엄청난 기회를 잡은거긴하네요. 못했을때 받는 안좋은 관심들도 많겠지만 선수로써 또 티원이란 엄청난 인기팀에 들어왔으니..
Janzisuka
24/11/21 23:43
수정 아이콘
....도란 방송 예전부터 시청했었는데...
이렇게 사람 많은거 신기방기
Janzisuka
24/11/21 23:45
수정 아이콘
창섭이 문 열고 방송하는거에요? 덜덜 소리가 뚫고 오는데
Janzisuka
24/11/21 23:49
수정 아이콘
도란 : 자다꺠서 싸인했다. 어디까지 말해도되는거지? (이녀석은....좀 건들면 비하인드 다 말할거 같다...무섭다)
Janzisuka
24/11/21 23:51
수정 아이콘
도란 : 티원은 당일까지 생각을 안하고(몰랐으니깐) 고민하고 있었다가 마음편하게 자고 있다가
(낮에) 갑자기 에이전시에서 전화와서
"야 미팅있다. 강남으로 빨리와" 후다닥 씻고 택시.

기대안하고 미팅하고 또 좀 걸리겠지 하고...

뭔가 분위기가 좋았다. 적극적이고 호의적이었다
(앞의 상황 아무것도 몰랐다)
이런건 두번은 없을거 같고

[쿨거래]했다고 봐야겠죠?
리니어
24/11/21 23:58
수정 아이콘
T1 측 요청으로 조마쉬님의 AMA 답변 게시글은 선수들 방송 이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리니어
24/11/21 23:59
수정 아이콘
도란) 이번 계약 진짜 레전드였어요... 말은 못하는데... 자다 깨서 사인했어요
리니어
24/11/22 00:01
수정 아이콘
도란 : 딱 이거까지만 말하자면 자다가 ?? 뭐 사실 티원은 당일까지도 몰랐으니까 ...아예생각안하고 아...중국까지도 고민했는데

맘편하게 자고있었죠 .......당시날에도....늦잠자고있었는데

에이전시에서 전화와서 야 미팅 잡혓다 !!! 강남으로 빨리와 !!!

호다다닥 씻고 택시타고 와서 그래도 오긴했는데 미팅 한번하고 또 ....
Janzisuka
24/11/22 00: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팬들은 잠 못이루는데 선수들은 잤다? 크크크
리니어
24/11/22 00:14
수정 아이콘
얜 월광포화 터지려고 할때도 사실 drx 숙소에서 자고 있던 애라
Lemegeton
24/11/22 00:15
수정 아이콘
이게 뭔소리여. 티원 마타 코치 영입인데요?
Lemegeton
24/11/22 00:16
수정 아이콘
티원 공트에 웰컴 마타 떴어요
마감은 지키자
24/11/22 00:16
수정 아이콘
헐, 티원 마타였네요.
Janzisuka
24/11/22 00:1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디코에서 마타?
24/11/22 00:16
수정 아이콘
아니 방송중에 마타 코치 발표 크킄
Lemegeton
24/11/22 00:16
수정 아이콘
페이커) 마타형 코치라는데? 마타형 코치래. 마타형 부르자.
명탐정코난
24/11/22 00:17
수정 아이콘
게임멤버 모자라서 오피셜을 크크크크크크
태엽감는새
24/11/22 00:16
수정 아이콘
카 톰 마타
마감은 지키자
24/11/22 00:1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시간이 이게 뭐냐 이놈들아. 크크크
왜 갑자기 터트린 거지
Janzisuka
24/11/22 00:17
수정 아이콘
아니 잠만 크크크 디코 크크크 미친 크크크
뭐지?하고 트위터 들어가니 1분전 발표인데
24/11/22 00:17
수정 아이콘
좀 있다가 조마쉬 AMA 발표라는데 그 전에 민심 회복하려고 하나...
Lemegeton
24/11/22 00:17
수정 아이콘
앰비션은 또 뭔소리여
당근케익
24/11/22 00:18
수정 아이콘
크~ 티원 마타
24/11/22 00:18
수정 아이콘
합방 중에 맴버가 부족해서 이사람 저사람 다 부르다가 마타 앰비션 부름
Janzisuka
24/11/22 00:19
수정 아이콘
마타 합류...
크크크 아니 그냥...구슼 겜 디코 듣는게 스토브리그 더 빠르게 들리는거 같은디
Lemegeton
24/11/22 00:19
수정 아이콘
아 앰비션은 그냥 방송멤버로 불렀나보네요 크크크
리니어
24/11/22 00:20
수정 아이콘
맨날 상혁아 왜 난 안불러주냐 해서 크크크크
마감은 지키자
24/11/22 00:23
수정 아이콘
방제가 울버지 고마워 with 이상혁 외 여러명 크크크크크
24/11/22 00:20
수정 아이콘
젠지는 감코 어쩌려고.....
24/11/22 00:22
수정 아이콘
마타도 2년
Lemegeton
24/11/22 00:23
수정 아이콘
와 마타도 2년
마감은 지키자
24/11/22 00:24
수정 아이콘
삽질 후 만회하려고 애쓰긴 하네...
리니어
24/11/22 00:25
수정 아이콘
앰비션 방제 

울버지 고마워 with 이상혁 외 여러명 


크크크크
달팽이의 하루
24/11/22 00:25
수정 아이콘
마타까지 영입한거라면 진짜 제오페구케에 공 엄청 들였겠는데요? 그거 빠그라져서 화난건가? 아니면 제우스 이탈 이후로 마타 영입에 공들인건지..
24/11/22 00:28
수정 아이콘
마타가 편지로 젠지 떠날 뉘양스 문구를 썼던 걸로 보아 이미 계획이 있긴 했을 겁니다.
Janzisuka
24/11/22 00:27
수정 아이콘
그.....올해 스토브리그 컨셉이..그러니깐
NTR 이죠?
Lemegeton
24/11/22 00:31
수정 아이콘
티원 공트 2025 T1 로스터 구성 완료

감독 - Kkoma
코치 - Tom / Mata

탑 - Doran
정글 - Oner
미드 - Faker
원딜 - Gumayusi
서포터 - Keria
랜슬롯
24/11/22 00:36
수정 아이콘
제우스 놓친거빼면 베스트로 다 잡긴했네요 마타면.. 전 마타를 높게 평가해서.

발등에 불 떨어져서 마타에 지른건 타임라인상 말이 안되고 아마 기존부터 협상했을텐데.. 솔직히 제우스만 잡았다면 모두 해피했을지도? 그런데도 차선은 잘하긴했네요 도란에 마타에..

오히려 이렇게 되고보니 너무 큰그림그리다가 제우스껀에서 넘어진거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_-; 아무튼 잘 꾸리긴했네요 
24/11/22 01:10
수정 아이콘
펨코에 찌라시떳네요
김정수 핼퍼 재계약에 쏭영입
당근케익
24/11/22 01:19
수정 아이콘
drx 뭐하고 있는거야..
가스트락스
24/11/22 01:42
수정 아이콘
한화는 진짜 댄린스만 재계약인가요
코치진 이야기가 없네요 역대급 멤버 모아놓고
달팽이의 하루
24/11/22 01: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고 보니까 T1이 의외로 공을 잘 들여서 진행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차 사치세 라인을 최대한 지켜야돼서 제우스에게 설명하러 가던 도중에 협상결렬, 이후 화남. 뭐 이런 스토리도 가능은 하겠네요.
24/11/22 02:25
수정 아이콘
우선 협상 기간에 설명 안하고 뭐했냐로 반박되는 문제라 뭐.. t1 내근직 분노의 썰처럼 우선 협상 기간에 설명을 하고 [구두 합의]를 했는데 제우스측이 [일방적으로 파기]를 한게 아닌 이상 실드가 불가능할 것 같아요.
달팽이의 하루
24/11/22 08:18
수정 아이콘
조건이 계속 변하고 있어서 최후에 1+1과 2년 사이에서 유선으로 확답 못내린 그 상황을 얘기한거긴 합니다. 뭐 당연히 그렇게 허술하진 않았겠지만요.. 크크.
랜슬롯
24/11/22 03:15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저는 T1 구단 실드칠 생각이 단 1도 없지만 결국 서로간에 협상에서 실패한거면 뭐 티원 구단 잘못이라고 하기어렵죠. (당연한 말이지만 제우스측 잘못도 아닙니다. 누군가의 잘못이 아닌 그냥 서로간에 안맞은것일뿐) 

티원쪽이 이니시 걸었다. 티원은 협상할려고 했는데 제우스측이 할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티원이 열받아서 이니시를 걸었던만큼 만약 제우스쪽에 과실이 없다면 T1은 욕좀 먹어야한다인데…

차라리 역대급 로스터를 못잡았으니까 욕좀먹어라 라고 하면 이해하지만 (구단인이상 로스터 못지킨건 잘못맞으니까) T1이 이니시 열었다. 제우스 기록말살형 실행했다. 이거는… 좀 지나친 뇌피셜이죠. 

진짜 이니시급이 될려면 제우스 이름을 PC방에서 빠르게 때는 수준이 아니라 제우스측과 협상에 임하려고 했으나 제우스측이 무리한 요구를 했고 그래서 실패했다 정도는 되야지… COO도 건투를 빈다는 형태로 인터뷰를 하고 제우스 기록 삭제야 제오페구케 브랜딩밀던 입장인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거고.

무슨 인터뷰에서 조마쉬가 한화에게만큼은 지고 싶지 않았다. 는 급 이니시 여는거 아닌이상 아니 제우스 왜 못잡았어? 에 욕을 먹어도 될지언정 제우스 기록말살형, 제우스한테 협상실패해놓고 이니시. 이거는 궁예에 가깝죠. 과한해석이고..

제우스 못잡은건 일년 내내 욕좀 먹어도 할말은 없지만 뭐가 어찌됬건 잘 틀어막긴했네요
24/11/22 04:44
수정 아이콘
조마쉬 AMA 진짜 UFC 개빡세게 걸었는데요
24/11/22 04:44
수정 아이콘
AMA 보고 화낼걸....
루비치즈
24/11/22 04:48
수정 아이콘
폭탄이네요
24/11/22 04: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진짜 폭탄이네
루비치즈
24/11/22 04:56
수정 아이콘
사실 한화까지 언급한 이상 저기서 거짓말 했을 확률이 극도로 낮긴 해서...
24/11/22 04:53
수정 아이콘
저두요
스톰윈드수비대장
24/11/22 04:46
수정 아이콘
새벽에 핵폭탄이 LCK 스토브리그에 떨어지는 군요...
24/11/22 04:51
수정 아이콘
열시반에 치과예약인데 잠이확깨네
24/11/22 04:51
수정 아이콘
와 조마쉬 ama
그냥 대놓고 애이전트랑 막고라 뜨네요

심지어 한화게임단에 확인까지 한 내용을 적음

한명은 손목 날라가겠네요
그냥사람
24/11/22 04:51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7728046057

지고 물러서는 줄 알았는데 칼갈아서 올인으로 나왔네요. 따뜻한 스토브를 넘어서 불타는 스토브 예상합니다.
나른한우주인
24/11/22 05:01
수정 아이콘
새벽부터 집중포화를 하는군요.
계약 리미트를 한화에서 건 게 아니라면… 이거 에이전트측에서 뭐라고 할지 궁금해지네요.
24/11/22 05:02
수정 아이콘
로스터도 확정되었다니 이제 좀 가라앉겠구나 하고 다시 들어왔는데 이게 뭐야….
한화에 확인까지 했는데 말이 안 맞는다고…?

일단 위험한 부분은 빼고 AMA 본 감상 말하자면,
구마야 격하게 사랑하고 도란아 와 줘서 정말 고맙다. 진짜 일날 뻔했네….
크랭크렁
24/11/22 05:25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 상대로 막고라 건 의미지 계약과정에서 오피셜로 추가된건

한화는 기한을 안 걸었는데 에이전트가 거짓말했다 이거밖에 없습니다.

이미 나온 기사만으로도 제우스측에서 티원에 남을 생각이 없었던건 명확했죠. 제우스측에서 역오퍼 하나 없었다, 19일 당일에 일방적으로 한화랑 계약했다고 통보받았다.

개인적으론 역오퍼가 한번도 없었던 점에서 이미 계약조건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던게 제우스가 돈을 많이 받고 싶었으면 티원 한화 사이에서 갑의 위치를 즐기며 최대한 우려내는게 맞거든요. 정작 한화에서 연봉이 무슨 30억 40억대로 지른거도 아니고 25억에 선수조건 1+1을 티원이 못 따라갈 거란 생각은 전혀 안 들구요.
Mattia Binotto
24/11/22 05:26
수정 아이콘
AMA 읽어본 소감은 T1도 할말은 있는 게 아니라 억울하다...는 거고, 에이전트가 19일의 에이전트+제우스측 움직임을 납득가게 설명해줘야 하겠다는 겁니다.(어차피 이정도면 오늘중으로 에이전시도 입장문 내겠죠 뭐)
제 생각은
- 역제안을 안하고 T1의 오퍼를 듣기만 했다 : 이건 협상전략이라고 생각해서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
- 19일 오전 10시에 T1 사옥에서 계약 마무리(T1 워딩) 파토 : 에이전시는 이걸 그냥 협상을 위한 1차 미팅이라고 생각한 건데 이정도로 오해가 커질 법한 건...?
- 19일 오후 3시 커트라인은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 에이전트에 물어야 할 핵심 질문이죠
랜슬롯
24/11/22 05:2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말했지만, 중립기어 지키려고 한다고 전 계속 생각했고 말했었습니다. 결국에 서로간에 풀려진 정보 밝혀지다보면 누가 진짜 책임을 져야하는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그런데 계속 한이나 찌라시 썰쟁이 이런거 종합해보니까 T1측이 무조건 잘못했다 라고 쏠리길래 굉장히 의아했고 심지어 PGR에서 조차도 T1을 응원하시는 분들조차도 T1쪽으로 믿고 계시니까 솔직히 되게 좀 신기하긴했습니다. 계약이란게 절대로 단순히 한쪽의 "잘못" 일 수가 없거든요.

심지어 T1은 롤이라는 게임이 시작한 아래, 아니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쭈욱 대우를 해주기로 유명한 구단입니다. 지금이야 한화나 젠지같이 돈도 많고 대우도 잘해주는 구단들이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T1이 그 구단들에 비해 대우를 못해주는 건 절대 아니죠. 하물며 제오페구케 브랜딩을 쭈욱 이제까지 밀었던 T1구단이 갑자기 제우스 다년계약 제시하면서 연봉삭감한다? 연봉 후려치지기하면서 제우스한테 머무르라고 한다? 심지어 FA선수를? 솔직히 단순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되죠.

지금 제우스 나가면서 자켓 환불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만큼 구단이 손해보는 금액이 적지 않을텐데, 그 제오페구케의 해체 여파를 이미 몸으로 맞고 있는 구단이 과연 이 여파를 몰랐을까요? 아마 알고 있었고 그렇기때문에 제우스와의 계약을 어떻게든 진행시키려고 노력했을꺼라는게 리즈너블하게 예상할 수 있는 점이죠.

브랜딩에 공을 들인 구단 + 롤드컵 우승 (작년부터) 직후 재계약의지를 천명한 프론트 + 4명 이미 재계약 성공

뭘 보더라도 T1구단이 재계약을 "제대로 시도를 안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차라리 이미 서로서로 갈길 가자면 모를까 나머지 4명이 완성됬고 마지막 피스 하나만 남았는데.

아마 T1측도 이렇게까지 정보 공개할 생각은 없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온갖 여론에서 다 두들겨 맞고
(당장 PGR에서만 T1 관련 글만한 6개 올라왔으니, 그중 대부분 + 댓글은 T1구단 욕하는 글들이고) 그러니까 그냥 진짜 구단입장에서 그럼 막고라 뜨자 하고 한화한테까지 시한 걸었는지 안걸었는지 확인해보자 하고 막고라 걸어버린 셈인데

이제 구단 입장은 나왔으니 에이전트 측에서 답변해야겠죠. 에이전트 답변까지 보면 확실히 알겠네요.
동굴곰
24/11/22 05:28
수정 아이콘
핵이 터지고 있습니다.
조마쉬의 제우스 계약 관련 작년, 올해 이야기 합치면 그냥 에이전트가 개인적으로 T1 싫어한다고밖에 보이질 않는데요
반반치킨
24/11/22 05:31
수정 아이콘
찌라시 vs ceo오피셜
찌라시만 확신하시분들이 너무많은데
에이전트도 자꾸언급하면 공개한다 했으니
기다려봐야겠네요.
랜슬롯
24/11/22 05:35
수정 아이콘
지금도 사실 냉정하게 보면 중립기어 걸어야하는건 맞습니다. 이미 형태자체가 제우스 측 비판 -> T1측 비판 ->

이렇게 가고 있어서 솔직히 중립기어 이제와서 거는게 의미가 없는수준이긴한데 (-_-;) 에이전트도 자꾸 언급하면 공개한다고 했으니까
아마 이제는 뭐 서로 계약서 까는 수준까지 갈거같네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진짜 막고라네요. 구단 vs 에이전시.
24/11/22 05:42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박아야지 박아야지 하면서도 속으론 "시발 그럼그렇지" 했고 그걸 숨기지도 않았는데 되게 부끄러워지네요
24/11/22 05:58
수정 아이콘
에이전시"그래 막고라 뜨자"
랜슬롯
24/11/22 06:01
수정 아이콘
캐삭빵인거죠 여기까지 온 이상. T1 구단이 죽나 에이전시가 죽나. 솔직히 제오페구케 브랜딩 이제까지 2년넘게 밀었던 반동으로 제오페구케 찢어져서 지금 온 사이트에서 두들겨맞고 + 자켓환불런으로 손해도 보고 있으니까 T1도 그냥 넘어가면 우리가 죽겠다 싶어서 해보자 하고 한거고, 에이전시도 당연히 지금 이렇게 되면 본인들이 다 잘못 뒤집어 쓰게 생겼으니 반응할 수밖에 없고.

둘 중 하나는 가겠네요, 하나 확실한건. 아마 계약금정도 빼면 거의 다 공개될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질거같은데..
막고라네요
24/11/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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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열받았다 식었다.
아오… 일단 또 두고보자…
자꾸 카운터 오퍼 안한게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다렸다가 최고액만 받을거면 에이전트 왜씁니까.
카운터 오퍼는 협상의 기본이고, 없다면 협상의지가 없는겁니다.
랜슬롯
24/11/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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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조마쉬가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조마쉬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굉장히 투명한 사람이라, 아마 스타일상

거의 끝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요하다면 법정싸움까지 갈 의지도 있을꺼같고.
에이전시가 어디까지 갈지가 좀 궁금하네요.

타임라인상, 에이전시 측에서 입장문 올린거보면 T1 AMA 올라오자마자 바로 읽고 -> 변호사한테 검수도 좀 받고 올렸을텐데, AMA올라오는거 바로 보고 있었나보네요. 반응올라오는 속도보니
마프리프
24/11/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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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된거 끝까지 한번 가봤으면
24/11/2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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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왔죠.
제우스쪽이 도망가거나, 반박하거나.
랜슬롯
24/11/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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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는거죠. 조마쉬가 커뮤니티에서는 바보취급당하고 실제로 행동도 보면 바보(..) 맞는거같긴한데,

기업 CEO죠. 저런거 AMA 할때 본인이 말하는 것들, 심지어 그거는 단순히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는 것들인데 저런 말들을 했다는건 나중에 증거채택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걸 알고 한말들일껍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변호사 검수는 무조건 받았을꺼고. 법정공방까지 고려한 AMA일껍니다, 크게 지른거고.

에이전시도 지금와서 발빼기 어려울가능성이 높죠, 몇일간 T1맞는거 커뮤니티 반응 보고 있었으니까 (조마쉬 AMA기다리면서).
아마 끝까지 갈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나른한우주인
24/11/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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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우리나라 사람이었으면 한화측 입장 듣고도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는데, 조마쉬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화끈하게 가네요 크크크
참치등살간장절임
24/11/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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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케도 호구잡은 거 아니냐 어리다고 가스라이팅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인터넷을 뒤덮으니 가만 있기 어려웠을 거 같긴 합니다
Liberalist
24/11/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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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 불 다 꺼져가는 줄 알았는데 어제 조마쉬 AMA 뜬 뒤로는 다시금 거세게 활활 타오르네요. 딱히 어느 한 쪽에 팬심 없는 입장에서는 케스파컵, LCK컵 열릴 때까지 이걸 메인 컨텐츠로 씹고 뜯고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에이전시가 일 개같이 못했다는거 하나 덕분에 사건 전개가 개꿀잼이네요 엌크크크크
지구 최후의 밤
24/11/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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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두 가지 쟁점은
에이전트는 제안을 전달했다고 하는데 티원은 제안을 받아본적이 없다는 것과
3시 데드라인인데 혹시 에이전트 쪽에서 이게 한화쪽에서 건거라고 이야기한게 있는지요.
제가 해당 내용을 본 기억이 없어서요.
24/11/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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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오퍼는 없었다.
아침 10시에 미팅이었는데, 나오지 않았고, 확인결과 2:40분경 한화와 계약, 3시까지 데드라인 걸었다. 3:40분에 한화와 계약을 통보.
한화쪽에 확인한 결과 데드라인 건 적 없답니다.

조마쉬 주장.
삐용삐용경고음
24/11/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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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님의 답변을 정정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조마쉬 피셜)
[FA 첫날의 오후 1시까지 저희는 에이전트가 T1과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점심 이후 계약을 완료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오후 1시 50분에 에이전트는 제우스 선수가 한화 생명으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통보받았습니다.]

1시 50분에 이적 결정 통보
24/11/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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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못봤네요. 감사합니다.
열뻗쳐서 정신 없어요…
나른한우주인
24/11/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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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는 에이전트 측에서 타임리미트를 걸었고, 이게 한화가 건 것인지 티원에서는 확인했는데 아니었고, 그럼 누가 왜 걸었냐가 문제겠죠.
코라이돈
24/1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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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쪽 AMA 진행하신 분 비하인드 보면 AMA 자체는 제우스 놓친거 여론 수습하려고 진행한 거는 아니고 예전부터 계획된 거였나 보네요
24/1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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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는 제우스 사가전에 계획되어 있던 겁니다.
이런 막고라(?)용이 아니었죠. 선전용이었지...
아마 우리 제오페구케 이렇게 잘났고, 더 잘할거고, 뭐... 더 팔거고 이런 식의 아름다운 문답을 예상했겠죠.
Janzisuka
24/1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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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조용히도 넘어갈거 같았는데
그 뭐드라..한이?? 그 중국사람 썰 때문에 불탄게 여파가 크네요
찌라시들이....저 사람이 말한거 뭐여;
Far Niente
24/11/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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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불판에서 얘기한거지만 우스 쓰레기만들다가 또 우디르하다가 다시 우디르하는건 좀.. 진정을 해야
어떻게든 흠집내고 싶어하는 사람들 독기가 무섭네요 맘속으론 하나 정해놓고 욕할 준비 만반이라 어떻게든 이놈이 잘못했어야 해! 같은
24/11/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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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협상의지없고 나가고싶었네
돈 더 받고싶었으면 한화랑 티원한테 이정도 오퍼받았다 더 챙겨달라했을텐데 그런것도 없이 바로 도장 쾅??
파쿠만사
24/1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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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젠지 감코진 썰나온것도 아직 없는거죠? 문뜩 혹시 씨맥이..? 라는 이상한 생각도(씨맥팬)크크
비상하는로그
24/1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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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을 점은
1. 양쪽을 말을 다들어 보고 판단해도 늦지않다
2. 과거의 행적으로 섣불리 추측하는건 위험하다

3.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거에 관련된건 위내용을 지키기 어렵다..

네요..제우스 선수도 미안하고 티프론트도 미안합니다ㅠ
역시 모든걸 알지 못하는 상태에선 함부로 얘기 하는게 아니네요
비상하는로그
24/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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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조마쉬의 워딩은 확실합니다
제우스를 겨냥 하는게 아닌 에이전트를 겨냥 하는게 너무 좋네요

[Q. 만약 작년 제우스가 징동으로 갔으면 팀에서 탑 영입 누구라고 생각했나요? - 제우스 선수 입니다]
[Q. 제우스가 미래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 제우스선수는 T1의 유산을 이루는 과정해서 함께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가 팀으로 돌아오는 선택을 한다면 언제는 환영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시노자키 아이
24/11/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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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란 왔는데 좀 멘트 좀 순화하지... 노빠꾸네요.
도란 잘해서 제우스 빈 공백 안 느껴지게 했으면 합니다.
비상하는로그
24/11/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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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발언은 도란선수가 아쉽다? 이런느낌 보다는
우린 에이전트만 조질꺼임 제우스 타겟 아님의 느낌 같아서
전문에 도란에 대한 만족감도 많이 들이내고 있어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도란 선수가 제우스 선수와 비교되지 않고 도란 자체로 평가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Liberalist
24/11/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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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재계약했네요. 그것도 3년으로.
이러면 킅 원딜 1, 2군이 덕담, 파덕, 하이프인데 어딘가로 임대 보내주겠죠?
그런게 아니면 선수에게는 진짜로 못할 짓 하는건데요.
Lemegeton
24/11/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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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민감한 사안인만큼 에이전트 입장문까지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의아함들이 남아있어서요. 다만 제가 진퉁프런트까 수준의 입장인데도 이번 계약건에서만큼은 현실적인 상황에서 계속 프런트의 입장을 되짚어보게 되는 이유들이 있었는데 확실히 티원 프런트는 성의가 없었다 -> 이거만큼은 여론과 다르게 아니었다는게 어느정도 드러난거 같네요. 얘네 과거 행적들을 쭉 돌이켜보면 이런 부분에서만큼은 근본 다 날려먹는 상황에서도 철저했거든요.

그게 제우스 혹은 에이전트의 기대치와는 달랐을 수 있지만 이건 누가 봐도 짜치는 그 무엇으로 단정지을 수 있는건 아니었다는거니까요. 물론 삭감에 대한 이야기는 질문내용에 명확하게 들어있지 않기도 하고 T1의 제시안들을 조마쉬가 모두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완전한 장담까진 못하지만... 그 이후 에이전트의 태도들은 그 고용준 기자의 기사에 나온 에이전트측의 해명만 봐도 뭔가 석연치가 않았어요.

무엇보다 저는 다년간 몸을 담고 프차소리 들을 정도로 말나오던 선수과 구단의 계약협상이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는데서 의아함보다 프런트의 성의와 같은 부분만 계속 넘겨짚는 분위기가 많았다는게 말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얘네가 병X같긴 해도 그래도 대기업 명문구단 달고 있고 그런면에서 연봉계약같은 엑기스 행정은 업계에서 탑이에요.
24/11/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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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안이 기대치에 못미쳤을수는있는데, 협상이라는건 맞춰가는과정이고
장난치는수준의 터무니없는제안이 아니고서야 역제안을 하는게 일반적인생각이죠.
역제안 하고 이거 못맞춰주면 자긴 나갈거다라고 해도되는거지

아예 협상테이블에 앉지도않거나 노쇼하는건 또 다른문제긴합니다. 설령 첫제안이 많이 구렸다고해도요.

그리고 첫제안이 정말 말도안되게 구렸으면 숨길수있는내용도아니고 오픈되면 역풍불텐데 과연 그럴까 싶습니다.
Lemegeton
24/11/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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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저역시 여전히 조 마쉬가 '삭감'은 불리한 무언가라 최고의 대우라는 표현으로 계속 회피한 것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다면 제우스가 썩이 완전히 나가버린 것도 무조건 이해가 되죠. 다만 AMA에서나 그 고용준기자발 기사에서의 내용들을 보면 티원이 ZOFGK 로스터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정황들이 포착이 되고 구마 역시 연봉 삭감은 아니라는 점을 볼때 삭감썰의 가능성은 그래도 아니지 않나? 하는게 지금의 생각입니다. 물론 여전히 단정하는건 아니고 에이전트측 썰도 보긴 봐야 합니다만.

말씀대로 T1의 제시안들이 제우스측의 기대에 못미칠 수 있고 서운할 수 있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설령 서운하더라도, 그리고 비즈니스라도 사람간 관계에서 이런식으로 일처리가 진행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그래도 얼굴보고 시간 가지고 계속 말을 이어나가는게 맞는겁니다. 그런데 AMA 이전에 나온 그 고용준 기자의 기사에서조차 명확한 공식기한도 아닌 속칭 '데드라인'이 그것도 무슨 24시간도 아니고 당일 6시간 컷인데 이거에 대해서 과하다거나 의아하다고 말하면 FA전 사전조율이 있었지 않느냐는 식으로 퉁쳐버리는 분위기가 너무 이상했어요. 시장평가 말 나온순간 이건 그냥 리셋이거든요. 기실 시장평가 후의 협상이 사실 진짜인거죠. 그리고 AMA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냥 의지가 아예 없었고 요식에 불과했다거나 에이전트가 뭔가 다른 생각이 있었다고 밖에 해석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당초 제 예상대로 최소 1차 제시안이 연봉동결에 3+1년 제시안이었다면 저는 이게 제우스의 기대치와는 별개로 티원에서 합리적으로 접근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 이건 어디까지 1차제시안이고, 협상은 원래 이렇게 되는거죠. 처음부터 풀베팅지르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죠. 그 기사에서도 결국 액수를 맞췄고 수뇌부가 대면협상까지 요구할 정도면 성의가 없는 태도 이야긴 애초에 말이 안됐구요.

무슨 만나서 감정호소하는거 에이전트가 컷했다 이러는데 T1이 최면으로 불합리한 계약 시도하는거도 아니고 미팅하는게 뭐가 대수입니까. 이게 뭐 지리하게 몇날 몇일을 끈거도 아니고 시장조사 후 FA 첫날 컷인데요.
24/11/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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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우스야.. 나갈때 나가도 예의는 좀 지키지그랬냐.
40억받고 나간다고했으면 진짜 할말없는데 그렇게 많이받은거같지도않은데
이렇게 지저분하게해서 돈이든 명예든 뭐 건진것도 없어보이는데..
감자감자왕감자
24/1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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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도란은 그냥 제우스 도란의 트레이드 였으면 엄청난 위기를 처음부터 거쳐가야했을수도 있었는데, 제우스 사가의 비하인드로 티원을 구해준 포지션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겠네요. 이번 스토브의 진정한 승자 대황란
랜슬롯
24/1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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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쟁점은 두가지겠죠. 1. 한화 계약 데드라인은 정말 있었는가
2. T1측과의 만남을 거부했는가

제우스측에서 말하는 데드라인이 존재하지 않았고, T1측과의 만남을 거부했다면, 이 계약에서 T1측이 잘못한건 없다고 봐야죠.
최대한 맞춰주려는 의도가 있었건 없었던건 상대가 만남을 거부했다면 T1측에서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당장 FA첫날에 한화 데드라인이 없었다면, 막말로 한화랑 T1이랑 저울질하면서 제우스 몸값올리기도 가능했을텐데, 그것조차도 하지 않고 계약서를 찍어버린건 제우스측의 선택이라면 T1측은 구단으로써 할 수 있는걸 다 한거니까.

결국에 요 몇일간 PGR 게임게시판에 글이 5-6개가 올라올정도로 T1 구단이 비판을 받았던 가장 큰 쟁점은

"T1에 역체 로스터를 지키기위한 예우를 다 했나? 시도를 다했나?" 에서 NO라고 사람들이 생각했기때문인데, 조마쉬는 우리는 최대한의 열린 태도로 협상에 임하려고 했으나 그것을 거부한건 제우스측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면 최소한 사람들에게 비판받는 로스터를 지키기위한 최대한의 노력에 있어서 구단은 최대한 다 한거죠.

그리고 한화로 간건 제우스 본인의 선택이고. 근데, 한화로 가고 싶었던건 맞나보네요 제우스 본인도. 이거는 AMA에서 몇차례 언급하네요.
Lemegeton
24/11/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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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은 조 마쉬가 한화쪽에 연락해서 없는거 확인받았으니 에이전트에서 만들어놓은 선이라는게 확인된 셈이죠. 조 마쉬가 이런걸로 구라치면 손목 날아가는데 지금 저 태도를 보면 에이전트에게 손목 걸라고 막고라 신청한 판이라.

에이전트가 그 데드라인을 왜 제시한 것이며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혹은 아니라고 부정할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2에 대해서는 최소한 현재 밝혀진 정황상으로도 양측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원펀맨
24/11/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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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한화에서 걸어서 계약을 그렇게 성급하게 했나 했더니...
Lemegeton
24/11/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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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다들 이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 측면은 있죠. 저는 근데 이거는 애초에 너무 이상했던게 아무리 그래도 FA 첫날에 6시간따리로 걸진 않아요. 보통 아무리 급해도 24시간은 거는게 일반적이죠.

도란이 뭐 빨리 계약할까봐 처리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냥 도란이든 한화든 그렇게 급할 이유가 없는거거든요. 도란 에이전트에서 판이 돌아가는 상황을 다 보고 있었을거고 도란이 KT 가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해도 에이전트에서 잠깐 대기하라고 하면 그만인거라. 그럼 티-한간 협상 상황에 따라 제우스건이 마무리 되고 도란이 등장하면 되는거구요.

실제로 이번에 도란이 T1에 긴급수혈(?)이 가능했던거도 슈퍼전트 측이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걸 감지했을 수도 있어요. 그 '끝났어 한화야좌'의 썰만 봐도 소문 쫙 퍼졌다고 했으니... 도란은 한화를 나오고 싶어했다는게 정황상 맞는거 같고(유력한 썰도 있고 본인이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내비치는 이야기들만 봐도), 정작 KT는 퍼펙트 3년을 이미 내정한 상황이라 이런 상황을 슈퍼전트도 인식은 하고 있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24/11/22 12:1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도란 이 캐릭터는 독특해요.
싱글벙글 웃으면서 나 데려가는 팀은 참 좋겠다. 고 방송해서,
타팀 팬들이 별의 별 상상을 했는데, 그냥 fa 선언이었고…
갈데가 애매해서 중국 가야하나?면서 늦잠 자다가 쿨거래.
뭐냐…
달팽이의 하루
24/11/22 12:13
수정 아이콘
뭐가 됐든 이번 일은 상식적이지 않은게 너무 많아서 찌라시에 대한 반응도 "그럼 그렇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걸 뭐 성급하다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또 성급하게 얘기하는게 커뮤니티기도 하니까요. 물론 사실인양 못박아 얘기하는 건 안되고, 각자의 입장이 나올때마다 그 입장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라는 얘기를 깔고 시작해야겠죠.
코우사카 호노카
24/11/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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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티원 최대한 긁어주세요 이런 미친짓을 하지 않은 하에야 깔끔하게 나갈수있는데 이렇게 나간건 에이전트가 무능했다라고밖에..
그나저나 티원 자켓 주문했었는데..
ZOFGK 자수 그러려니 했는데 이렇게 되고나니 그냥 FAKER 따로 새길수있게 만들어주면 안되나 싶긴 하네요(...)
24/11/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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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소했습니다. 제우스 쪽이 옳던 프런트 쪽이 옳던 입고 다닐 마음이 안생길 것 같아서요. 후 참 답답하네요.

아 그리고 자수 변경은 안하고 그대로 간다고 공지했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11/22 14:05
수정 아이콘
아직 취소가 되나 싶어서 t1샵 가봤는데 환불건으로 난리군요 허허;;
언제까지 환불 되는지도 안 나와있고 이놈들도 일 참 못하네요
저는 좀더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섭섭하긴 해도 저한테 준 도파민값은 내야되지 않나 싶기도해서;;
폰지사기
24/11/22 14:00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한화가 제우스 놓치면 도란 급하게 잡아야되니까 한화쪽에서 데드라인 걸고 협상한줄 알았는데 이게 아니었다고?
그럼 대체 왜지?
Lemegeton
24/11/22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거도 애초에 말이 안됐다고 생각하는게, FA 공시 첫날입니다. 그리고 업계 소식들은 각 에이전트들이나 구단들이 대부분 안테나 올리고 민감하게 인지하고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정황을 보면

1. KT는 퍼펙트 다년 재계약을 내정한 상황
2. 도란은 KT를 가고 싶어했다.
3. 기인은 이미 팀에 남는다.
4. 티원-제우스간 협상이 FA 공시기간이 다가올수록 마찰이 생겼다. 결국 시장평가-FA공시 이후 협상까지 이어졌고 한화가 참전.

이런 상황을 놓고 본다면, 애초에 KT가 채갈까봐 급하게 데드라인을 설정해야 한다는 가정 자체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마찰음이 난 순간 시장에 소식은 확 퍼졌을테고(끝났어좌의 말처럼), 바로 참전한 한화처럼 도란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측도 이 상황을 지난 금요일 이후로 예의주시 하고 있었을겁니다.

설령 이 모든 썰들을 다 배재하고 본다고 하더라도 FA 당일에 이렇게 빨리 일이 진행되는건 너무 이상한거죠. KeSPA컵 때문에 좀 당겨진다고 해도 최소 2-3일 정도는 그래도 여유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근데 데드라인을 24시간도 아니고 반나절? 이거는 뭘로 봐도 정상적인 무브가 아니죠.
폰지사기
24/11/22 14:17
수정 아이콘
시장이 LCK만 있는게 아니라서 전 데드라인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Lemegeton
24/11/22 14:27
수정 아이콘
그게 예전 lpl이라면 몰라도 지금 상황이면 좀 가능성은 내려가죠. 설령 그렇다고 해도 저 급박한 기한 설정은 정상적이지 않아요. 오퍼가 많이 들어올수록 에이전트는 몸값올리기를 해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당일 6시간 컷은... 심지어 미팅을 위한 소통마저 안됐다고 하니 너무 비정상적입니다. 이건 진짜 내막이 너무 궁금하긴 해요.
달팽이의 하루
24/11/22 14:09
수정 아이콘
정황상 도란은 한화로는 돌아가지 않는다(한화쪽이 원해서든 도란쪽이 원해서든) 였던 것 같습니다.
Lemegeton
24/11/22 14:28
수정 아이콘
네 실제로 제가 본 도란마갤썰(그쪽 분위기상 유력지인피셜)이나 이후 도란 방송에서 kt 어필 이런걸 봐도... 도란이 아무래도 좀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듣는것들에 대한 부담도 있었고 해서 kt쪽 원했었고 팀에서는 본인 의지로 나가기로 이미 결정나있었다는 썰이었습니다. kt가 아니면 lpl쪽(이건 도란도 방송에서 언급)도 고려하고 있었고 급하게 생각은 안했다고 하더군요.
당근케익
24/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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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로 시끄러운 와중에 (에이전트 입장문 오래 걸리네요)

농심에서 보노를 코치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네, 그 보노생명 맞습니다. 사진보고 보노가 다들 이렇게 잘생겼었나 웅성웅성)
당근케익
24/11/22 14: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kt 하이프 3년 재계약 박은거 보니까
kt 내년에 원딜 웬만하면 영입 안하고 갈수도

스코어 2년이다 핵심 챌코 멤버들 올렸겠다
이대로 한번 해보자는게 큰그림 같아요
응원합니다
24/11/22 14:2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 의문인데,
도란말이나 롤마노 찌라시에 따르면 도란과 한화는 이미 갈라서기로 한것 같은데, 왜지?
금요일 전까지 제우스는 다들 재계약으로 알고있었다는데?

기인 구두계약 소식도 다들 알고 있었고…
한화의 탑 플랜이 뭐였을까요?
24/11/22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어느정도 교감 있었다고보는게 맞지않을까요.
대형계약을 FA로 풀린 당일결정한다는게 가능은 한일인지..
야구도 예전에 0시지나서 발표하지만 실제로는 사전조율 다 해놓고 발표만 FA되고나서 하는거였죠.
한화는 무조건 제우스 또는 기인을 반드시 잡겠다는생각이었을거같구요.
돈이 얼마여도 줄생각이었을거같네요. 40억이든 50억이든

아마 티원이 30억 40억 금액맞춰준다고 쫓아오면 한화는 더올려버렸지않을까싶습니다.
티원이야 안되면 도란으로 선회해도 되는거지만 한화는 뒤가없는상황일테니까요.
그래서 계약 빨리한게 더 의아하긴하죠. 실제 계약규모도 저렇게까지 안큰거같은데
24/11/22 14:31
수정 아이콘
너무 비상식적이어서, 의심스러운게 한 두개가 아니네요.
아…짜증난다.
제발 빨리좀 에이전시 답변 좀 나왔으면…
당근케익
24/11/22 14:28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이면 왜이래? 싶은데
또 한화가 그런 올인하다가 망했던 적도 있어서
얘네들이 또? 하는 생각은 들긴합니다

그나마 제우스-도란 스왑이 돼서 이정도지
kt가 도란 데려가서 한팀 탑이 구멍났으면 이 사태가 정말 커졌을것 같기도 해요
24/11/22 14:38
수정 아이콘
도란이 나가는게 확정이면,
대체 왜 첫날 계약했을까요?
킹겐 두두도 없어서 시장에 아예 쓸만한 탑이 없는데?
티원 한화 중국 최상급 꽃놀이패 3개를 들고 왜 계약한거죠?
티원 갈맘이 없어도 진짜 말이 안되는데?
당근케익
24/11/22 14:41
수정 아이콘
제우스 사가 중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이죠
Lemegeton
24/11/22 14:32
수정 아이콘
도란이 팀을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력했다는 썰이 있어요. 방송에서도 그렇고 도란이 KT 어필을 많이 했다는걸 봐서는 한화에서 도란 재계약 선택지는 애초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당근케익
24/11/22 14:33
수정 아이콘
도란이 참 kt에 애정이 많은데
하필 kt가 탑라인에 신인 키우겠다 선언해서 많이 아쉽긴해요
Lemegeton
24/11/22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도란 커리어에서 퍼포먼스 측면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고 에이스롤 평가받은게 21 KT 시절이니... 이후에 젠지나 한화에서는 우승의 기쁨은 많이 맛봤지만 옵션은 아무래도 뒤로 밀리는 포지션이었고 월즈에서의 결정적 부진으로 욕을 원체 먹었다 보니 팬들의 한이 켜켜이 누적된(...)게 보이더군요. 7월인가 방송에서 울었다는거나 이번 스토브때 방송켜서 한 말들을 봐도 선수 본인도 그런 마음이 없진 않았던거 같고... 선수 본인이나 선수팬들이나 그래서 KT를 원했던거 같습니다.
Janzisuka
24/11/22 14:50
수정 아이콘
도란 : 제가 이사하는걸 좋아해요 (실제한말 크크크)
Grateful Days~
24/11/22 15:04
수정 아이콘
티원은 잘만하면 그냥 롤판끝날때까지 같이간다!
당근케익
24/11/22 14:40
수정 아이콘
맞다 어제 롤마노 방송에서 하이프 이동한다는 식으로 얘기 나온거 같은데
그럼 KT와 재계약 후 브리온 임대 형식인가봅니다
하잎 역시 KT에 대한 애정이 큰듯하네요
내년에 에이밍도 fa겠다
kt 돌아가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Lemegeton
24/11/22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덕담이 시장에 나왔으니 우선 덕담으로 가보고 하이프로 나중도 보겠다는거 같네요. 이정도면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한거 같은데.
당근케익
24/11/22 14:48
수정 아이콘
네 하이프-웨이가 둘이 함께 한 시간도 꽤 길었는데
이 시기에 하이프 1군 임대 보내서 경험치 먹이고
웨이는 덕담과 1군 경험치 먹여서
나중에 다시 합체? 하는 그림도 낫배드죠
퍼펙트, 하이프, 웨이가 다 터져주면 kt 입장에서 이보다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Lemegeton
24/11/22 15:04
수정 아이콘
아예 신인봇듀로 데뷔하는거보다는 각각 1군멤버들과 경험치를 쌓는거도 뭐 괜찮은 방향이긴 하니.. 구단도 모험의 리스크를 줄이고 겸사겸사인듯 합니다. 뭐가 더 나았을지는 미리 알수 없는거라 이런 적당한 타협안이 보통 최선이고 이거 자체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딱히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당근케익
24/11/22 15:0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제 좀 lpl 소식 들리려나요
도련님 어디가는거니..
Lemegeton
24/11/22 15:07
수정 아이콘
징동 소리가 들리던데 아직 유력썰까진 아닌가요? lpl가긴 가는거 같던데
당근케익
24/11/22 15:13
수정 아이콘
사실 페이즈는 사람들이 다른 선수들 들어가는거 보고 빈자리에 페이즈 채워보는 느낌이 더 강한듯 합니다

특히 중국 첫해에 혼자 용병하면 힘드니까
다른 한국인 선수 +1 느낌으로 끼워맞춰보는데 마땅한 곳이 없는 느낌
달팽이의 하루
24/11/22 15:44
수정 아이콘
AL 얘기도 있었던 것 같기도.. 야가오랑?
당근케익
24/11/22 15:46
수정 아이콘
원래 크로코 보내고 페이즈+카엘로 예측들했는데
크로코 그대로 간다고 해서 아닐듯합니다
달팽이의 하루
24/11/22 15:5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업데이트가 늦었군요.
데이나 헤르찬
24/11/22 15:16
수정 아이콘
저번 불판에도 쓰긴 했는데 괜히 단편적인 진실에 휘둘려서 옳다 그르다 해봐야 나중에 이불킥할일만 늘어나는거죠 뭐...
물론 그저 남들을 물어뜯고 싶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당근케익
24/11/22 15:41
수정 아이콘
농심 4시 오피셜 영상 올라옵니다~
(아까 보노, 크레이지 코치 발표 했구요)
24/11/22 16:03
수정 아이콘
보노는 아카데미 코치인 듯?
달팽이의 하루
24/11/22 15:43
수정 아이콘
흠.. 과거 발언들 보면 볼수록 신기하긴 하네요. 우승하고 할어버지가 될때까지 제오페구케 하고 싶다던 안웅기 COO의 발언.. ZOFGK 와드 제작 제시했다던 제우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Mattia Binotto
24/11/22 15:57
수정 아이콘
오믈 바쁜 날이라 못 들어왔고 이제야 왔는데… 에이전트.. 아직…?
달팽이의 하루
24/11/22 16:00
수정 아이콘
와 그 와중에 도란 첫방송 별풍선 10만개...... 크크크. 
당근케익
24/11/22 16:04
수정 아이콘
농심아 4시 공개인데 또 대기시간 5분 거는건 아니지 않니..?
비오는풍경
24/11/22 16:05
수정 아이콘
라면도 3분이면 끓는데
당근케익
24/11/22 16:05
수정 아이콘
일단 실비로 스타트
아이군
24/11/22 16:06
수정 아이콘
페이즈는 진짜 도련님에서 순식간에 추락이네요.... 후덜덜...
비오는풍경
24/11/22 16:07
수정 아이콘
5분 대기 시간 건거치고는 분량이
당근케익
24/11/22 16:0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오피셜 늦어놓고
또 5분 기다리게 만든 다음에
그 첫 타자가 실비 공개인게 맞냐 농심아?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08
수정 아이콘
아니 5분 대기 시켜 놓고 1분 30초짜리 영상 하나 보여주는 건 대체 뭡니까?? 크크크
당근케익
24/11/22 16:09
수정 아이콘
4시 9분에 바로 다음 공개네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09
수정 아이콘
설마 또 5분 대기인 것은...
당근케익
24/11/22 16:10
수정 아이콘
오 황사장~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10
수정 아이콘
팔뚝만 봐도 킹겐이네 크크크
자발개보초
24/11/22 16:10
수정 아이콘
농겐~
당근케익
24/11/22 16:11
수정 아이콘
잘 찍었네요
첫 비트부터 좋았다
비오는풍경
24/11/22 16:11
수정 아이콘
뭔가 팀 컬러가 황사장에 어울리는 느낌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12
수정 아이콘
숨겨진 영상 있는 걸 보면 계속 발표할 생각인가
당근케익
24/11/22 16:12
수정 아이콘
캬 황사장 2년
일단 지우에게 맞춘 느낌입니다
이러면 리헨즈도 2년?
군머 괜찮죠?
24/11/22 16:12
수정 아이콘
채팅 너무 웃기네요. 실비만 발표하고 끝나는 분위기니까 오뚜기가 이러라고 시키드나 크크크

킹겐도 발표해서 진화
당근케익
24/11/22 16:13
수정 아이콘
황겐 발표 전 우주선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들 모함이냐고 크크
비오는풍경
24/11/22 16:15
수정 아이콘
농심도 영상 나왔고 이제 롤마노피셜 힘내야 하는 그 팀만 남았는데 얘네는 내년에 롤 안한대요?
당근케익
24/11/22 16:18
수정 아이콘
리주유 상체 맞기는 한건가 의심까지 되는중
당근케익
24/11/22 16:17
수정 아이콘
농심 다음 공개 16:19
24/11/22 16:17
수정 아이콘
야 걍 한번에 다 풀어
24/11/22 16:17
수정 아이콘
전기세아깝게!!!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18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리헨즈이려나요.
당근케익
24/11/22 16:19
수정 아이콘
리헨즈 마지막 아닐까요~ 과연
비오는풍경
24/11/22 16:20
수정 아이콘
3번째는 지우네요
24/11/22 16:20
수정 아이콘
2번째가 실비에요?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21
수정 아이콘
실비-킹겐-지우 순서입니다.
24/11/22 16:22
수정 아이콘
감사감사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21
수정 아이콘
지우 연장 계약이네요.
김티모
24/11/22 16:21
수정 아이콘
지우 2026년까지
당근케익
24/11/22 16:21
수정 아이콘
4개인데 4번째가 피셔인가 그러면
리헨즈 영상 아직 못 찍은건가
당근케익
24/11/22 16:22
수정 아이콘
지우가 원래 25년까지였다가
다시 이번에 26년으로 연장한건가요?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22
수정 아이콘
네.
당근케익
24/11/22 16:24
수정 아이콘
이번에 팀들 정말 맘에 드네요
리헨즈까지 2년이면 사실상 리헨즈 은퇴까지 붙잡아둔다는건데 말이죠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25
수정 아이콘
이제 다들 코어 잡고 장기 계약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다만 이러고 부진하면 상호 계약 해지도 종종 봤어서 좀 미묘한 기분은 듭니다. 뭐 계약 감옥에 가둬 버리는 것보다야 낫습니다만...
당근케익
24/11/22 16:29
수정 아이콘
위 세팀이 미친듯이 돈으로 폭격해서 그렇지
아래팀들이 낭만도 챙기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24/11/22 16:22
수정 아이콘
본문에 Sylvie 키우기

라고 쓸까 한 0.5초 고민하다 그건 진짜 아닌 거 같아서 뺐음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24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하나가 누굴지요. 자리는 둘 남았는데 영상은 하나뿐이니..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2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영상은 썸네일 분위기가 다른데요. 크크
당근케익
24/11/22 16:30
수정 아이콘
라면 꺼내먹기 뭔데
당근케익
24/11/22 16:30
수정 아이콘
농헨즈!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30
수정 아이콘
리헨즈 맞네요. 크크크
당근케익
24/11/22 16:30
수정 아이콘
캬~ 농헨즈도 2년까지!!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31
수정 아이콘
리헨즈도 2년
김티모
24/11/22 16:31
수정 아이콘
다들 2년 박네요
비오는풍경
24/11/22 16:31
수정 아이콘
다들 다년계약하네요
Liberalist
24/11/22 16:31
수정 아이콘
와... 농심 오피셜 영상 퀄이 2번 이후로는 걍 숨막히는데요. 공 엄청 들였다는게 한 눈에 확 들어옵니다.
신성로마제국
24/11/22 16:31
수정 아이콘
21DRX를 버틴 표식에게 온 22DRX
24농심을 버틴 지우에게 온 25농심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피셔도 올해까지던데, 영상 안 띄우나요? 아님 아직 미드 구하는 중인가..?
24/11/22 16:37
수정 아이콘
피셔 시즌 중에 재계약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3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계약 데이터베이스가 틀렸군요. 감사합니다.
당근케익
24/11/22 16:33
수정 아이콘
지우도 드디어... 오래 기다렸네요
24/11/22 16:34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다년계약 보니깐
롤판 진작에 샐캡 도입했으면 티원이 아닌 다른 팀들도 팀팬 숫자 훨씬 늘어났을지도 모르겠단 뇌내망상이..(..)
당근케익
24/11/22 16: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lpl RA 소식 들으신분들도 있겠지만
팀 터트릴거면서 아니라고 구라핑치고
빅라 이적료 받고 팔고 팀 터트렸다는..
24/11/22 16:38
수정 아이콘
찌라시가 아니라 진짜에요?
당근케익
24/11/22 16:45
수정 아이콘
우선 사장이 해체 안한다고 말한건 사실같고
빅라 이적료 받고 판것도 사실
그리고 RA 리그에서 빠지는것도 맞는듯 보여서요
24/11/22 17:15
수정 아이콘
와우
마감은 지키자
24/11/22 16:40
수정 아이콘
RA가 팀 안 판다고 구라치긴 했었는데, 그 기간 사이에 빅라 판 거였나요? 헐...
24/11/22 16:38
수정 아이콘
시우지우
24/11/22 16: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피셔도 영상은 만들어주지...
당근케익
24/11/22 16:59
수정 아이콘
헉 그들이 옵니다 drx 오피셜
자발개보초
24/11/22 16:59
수정 아이콘
과연 진짜 이그나일지 궁금하네요
지구 최후의 밤
24/11/22 17:00
수정 아이콘
왜 브리온은 소식이 없을까요 ;
당근케익
24/11/22 17:01
수정 아이콘
거의 다 떴죠
원딜만 남았는데
지구 최후의 밤
24/11/22 17:35
수정 아이콘
아 본문 글만 보고 정글 원딜이 공란인 줄 알았는데 정글은 정해졌나 보네요.
당근케익
24/11/22 17:36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네요
kt 2군이었던 함박선수 오피셜 떴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11/22 17:42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번 들어본 선수인 듯 한데 이름이 정감 있네요.
24/11/22 17:02
수정 아이콘
리코는 자기네랑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입장 발표했네요. 더플레이는 뭐하지
24/11/22 17:02
수정 아이콘
리치 오피셜
당근케익
24/11/22 17:02
수정 아이콘
리치 잘했으면 좋겠네요
라스칼 시즌2만 아니면 된다
당근케익
24/11/22 17:03
수정 아이콘
유칼~
24/11/22 17:05
수정 아이콘
주한 오피셜
당근케익
24/11/22 17:05
수정 아이콘
쏭 웰컴백!
당근케익
24/11/22 17:06
수정 아이콘
젠지팬들 한스푼 오열
24/11/22 17:06
수정 아이콘
drx 민심 그나마 수습하려면 쏭이라도 있어야 하는게 맞죠.
당근케익
24/11/22 17:07
수정 아이콘
서포터 아직 못 구했니...ㅠ
Liberalist
24/11/22 17:07
수정 아이콘
젠지 코치 남은 한 자리는 누굴까요? 루머대로 진짜 린인가...?
당근케익
24/11/22 17:07
수정 아이콘
근데 린이 누군가요
계속 말 나오던데
24/11/22 17:09
수정 아이콘
예~전 젠지 코치였습니다.
올해는 징동 분석관이었구 지금은 FA

왠지 모르지만 별명이 룰러의 애착인형이던데요
당근케익
24/11/22 17:08
수정 아이콘
리치, 유칼 2년
주한, 쏭 1년입니다
자발개보초
24/11/22 17:08
수정 아이콘
아니 제일 궁금한 서포터를 발표안했네
당근케익
24/11/22 17:08
수정 아이콘
그냥 플레타인가봐요
TempestKim
24/11/22 17:09
수정 아이콘
이그나 민심이 나빠서 어떻게할지 고민중인듯...
당근케익
24/11/22 17:11
수정 아이콘
진짜 이그나쓸바엔 플레타인데
24/11/22 17:09
수정 아이콘
이러면 그냥 플레타겠죠
당근케익
24/11/22 17:10
수정 아이콘
근데 스폰지 괜찮지 않았나
비오는풍경
24/11/22 17:28
수정 아이콘
아마 주한 스폰지 교체출전일겁니다
주한이 LCK에서 풀시즌 뛸 기랑이 못됨
당근케익
24/11/22 17:14
수정 아이콘
재밌는게 올해 3강은 티원만이 코칭스텝이 빵빵하고
젠지 한화는 상대적으로
비3강팀들 보다도 좀 의문인 상황이네요

그와중에 혼자 뭔 포지션인지 모르겠는데 딮기의 벵푸하
마감은 지키자
24/11/22 17:16
수정 아이콘
보니까 이그나는 아직 FA로 안 풀려서 발표가 늦을 것이라는 썰도 있네요. 단장 발언 보면 누군가 영입은 한 게 맞아 보여서 신빙성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4/11/22 17:17
수정 아이콘
벵푸하하하하하하
24/11/22 17:17
수정 아이콘
같은 드립만 자꾸생각나고
다레니안
24/11/22 17:27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대체 원딜로 누굴 모셔오길레 이리 오래걸리는거죠. 크크크
하이프는 날아갔는데...
24/11/22 17:32
수정 아이콘
하이프 임대 아니면 스매쉬? 덕담 있으면서도 하이프를 다년으로 잡는 걸 성공한 걸 보면 임대 염두하지 않았을까요?
마감은 지키자
24/11/22 17:33
수정 아이콘
하이프 임대 생각도 해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킅이 보험으로 들고 있을 생각일지...
다레니안
24/11/22 17:37
수정 아이콘
임대라..... 음.... 작년 서머에 임대규정이 추가되면서 보완이 된 걸로는 아는데 음....뭔가 기대감에 비해서 아쉬운 행보네요. 크크...
꽃이나까잡숴
24/11/22 17:37
수정 아이콘
태윤썰이 있긴합니다만...
24/11/22 18:12
수정 아이콘
태윤은 2군에서 하이프는 커녕 스매쉬에게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하기 그래서….
물론 연습실에서는 레알 잘해서 하이프도 씹어먹을지 모르지만(리퍼도 태윤 잘한다고 증언하긴 했고), 2군에서도 그 실력 못 보여 주는 선수면 의미가….
KT가 하이프 다년 계약 잡은 게 임대까지 고려한 선택이라면 하이프 임대가 태윤 쓰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당근케익
24/11/22 17:38
수정 아이콘
아오..좀 스토브 잠깐 쉬나했는데
제우스 에이전시 입장문 올라왔네요
비오는풍경
24/11/22 17:38
수정 아이콘
모든 팀 로스터가 확정된 분위기네요
대충 생각해봤을때 기존 3강은 위치 확고해보이는데 나머지 팀은 잘 모르겠네요
24/11/22 17:40
수정 아이콘
아니 뭐가 어케돌아가는겨
24/11/22 17:41
수정 아이콘
이젠 막고라에 한화까지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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