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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9 16:13
근데 도란은 말할것도 없고 페이즈가 진짜 물건 of 물건이네요. 어제 시리즈 MVP도 개인적으로 페이즈라 생각하는데, 이 선수 아직 고점에 도달하지 않은거 같아요
23/04/09 16:13
근데 어제오늘 2일 연속 잠실에서 경기하는것도 생각보다 꽤 큰거 아닌가요?
평소 하던 경기장과 분위기가 다른데 그걸 한번 경험해보는것도 좀 적응에 다르긴 할텐데?; 암만 생각해도 이번 승자조승자는 원코인 없어지는거와 비교해서 1주일 시간 준거 외에 좋은게 있긴 한건가 모르겠음;
23/04/09 16:14
오늘 도란이 다른 챔으로도 저렇게 우제 압도해버리면 젠지 우승할 거 같긴 한데 다른 챔프로도 우제가 그렇게 다 발리면 지는 게 맞긴 하죠 크크
물론 그렇게 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23/04/09 16:14
티원 조합은 포킹+후반 위주로 느긋하게 받아치는 조합이었는데
1. 제이스가 초반에 너무 말림 2. 노틸, 베이가, 세주로 너무 선 이니시 메이킹을 욕심냄 1번이야 그렇다쳐도 2번이 좀 아쉽네요. 티원이 꼭 고쳐야 하는 점이 수를 보는대로 다 하려다가 제발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꽤 있다는건데 아직도 계속 고쳐나가야 하는 부분인듯
23/04/09 16:15
재밌는 사실
LPL - 패자조 결승 며칠뒤에 최종결승 LEC - 패자조 결승 다음날 최종결승 상반된 방식의 두 리그의 패자조 / 승자조 우승확률은 정확히 반반입니다. 며칠뒤에 하거나, 다음날 하거나 패자조 우승확률은 변화가 없어요
23/04/09 16:15
그리고 구마유시 치속 선택도 좀 아쉬웠네요. 우리도 한타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든거 같은데 그냥 포킹쪽으로 더 가는게 좋았지 않을까
23/04/09 16:15
음 이거 결국 베이가할거면 그라가스 아리 라칸같이 제약하기 힘든 픽 주면 안될 것 같아요. 베이가로 억제하기엔 날뛰는 애들이 많아서
23/04/09 16:16
한타 장면마다 베이가 지평선이 라칸 억제에는 효과를 봤는데, 그 턴에 그라가스가 메이킹하고 라칸 후진입 양상이 나와서 완전히 어그러짐..
23/04/09 16:17
솔직히 저는 제이스 한번 더 해도 나쁘진 않다고 보거든요. 제이스 자체가 워낙 강점이 많은 챔프라...
근데 결승전 무대의 무게감을 생각하면 돌릴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싶습니다.
23/04/09 16:17
제가 지금 티원석에서 직관하고 있어서 선수 개인캠이 보이는데요
1세트 끝날때 선수들 미소짓고 있더라고요. 이게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건지는 몰라도 바론때 행복버튼을 누른건 맞는거 같습니다
23/04/09 16:17
다전제 한 번 더 한다고 패자결승에서 올라온 팀이 유리하다는 건 솔직히 억지인데
저 오프라인 결승 무대를 먼저 한 번 겪는다는 건 솔직히 유의미한 장점으로 보이긴 합니다 다음시즌부터는 패자결승도 그냥 롤파크에서 해야되요
23/04/09 16:18
제가 프로들한테 연습 좀 했으면 하는 부분이긴 한데
가엔이나 존야 끝나는 타이밍 맞춰서 스킬날리는거 못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23/04/09 16:18
그나저나 이걸 T1이 지면 더블앨리 문제있다고 떼쓰기 있다고 몰아가는 사람들 나오네요.
이건 저 룰이 나왔을때부터 계속 이야기 나온건데 뭔 떼쓰기라고 몰아가네 쯧쯧
23/04/09 16:19
지금 더블엘리제도 이전부터 하던 LEC LCS 그대로 쓰는거라
LPL은 그리고 경기장 문제도 있고 해서 오히려 패자조 분석 체력 시간 벌어주고 승자조 메리트가 진짜 없다고 해도 무방해서 떼쓰는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애초에 저는 겜게에서도 줄곧 더블엘리 반대했어요 불공평할 수 밖에 없는 제도라 브라켓 리셋도 당일 10연전 할 거 아니면 의미 없다고 봐요 대관료 팬들이 대신 내줄거 아니잖아요
23/04/09 16:19
뭐 이제 1세트긴 하죠 어제도 KT가 1세트 이기고 고점의 KT다 겜 끝났다 소리 나왔어서 크크
LPL경기들도 그렇고 지금은 최상위권 팀들 만나면 잠깐의 실수, 약간의 틈으로 승패가 확확 뒤바뀌기 때문에 진짜 마지막 세트 넥서스 깨질 때까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봅니다
23/04/09 16:20
(직관이라) 어느정도 게임 넘어가고 화면보다 선수 개인캠을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요. 제우스 오늘 표정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라고요. 구마유시, 오너가 분위기 띄우려고 하는지 웃으면서 뭐라 말하는데, 제우스는 표정이 심상치가...
23/04/09 16:22
더블엘리미네이트 제도를 이미 시행했기 때문에 아무말을 안하는거지 진팀은 오히려 복수가 가능하고, 전승팀은 오히려 한번만 져도 준우승이니
이런 제도 자체를 안좋아하는 사람 충분히 있습니다 티원이건 아니건 간에요. 저번에 이미 겜게에 글 여러개 올라왔잖아요. 그중에 승자조 팀이 지게 되면 최후에 단판제 한번 더한다는게 저는 그나마 좋아보이던데 말이죠. 애초에 더블 엘리미는 흥행을 위해 승자조1위팀이 희생하는 구조라서 이거 선호하지 않는 사람 나오는게 왜 이상합니까?
23/04/09 16:29
한 판을 더 할 수 있다 v. 한 판을 더 해야한다
로 달리 볼 수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진영 선택권 한 번 더 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어드밴티지 추가하는 건 고려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단판제 한 번 더하는 건 극단적으로 승자결승에서 3:2로 패배했다가 결승에서 3:0으로 이겨놓고 단판 지면 스코어가 6:3인데도 패자가 되는거라 이긴 팀이 한 판 덜 하는 것보다 직관적으로는 더 이상할 수도 있어 보여요.
23/04/09 17:11
스코어 계산 잘못하신거 같으데요. 두번 매치 합해서 총 스코어 3:5에서 단판 더해서 진다고 하면 4:5가 되는거죠. 5번 이기고 4번 졌으면 엄청 불합리하나요? 그리고 총 스코어로 계산하는거면 애초에 이야기가 다르잖아요. 그건 더블 엘리가 아니죠. 반면 승자조팀이 단판까지 지면 그건 그야말로 찍소리 못하고 승복해야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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