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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8 17:43
그거 탑 부쉬쪽에서 그거 아니었으면... 원딜 템차이가 22분에 1코어 반에 2렙차이인가 그랬습니다. 걍 어떻게 싸워도 한타를 이기는 그림이어서 kt가 7-80% 이상 잡은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이걸 내준건 너무 크네요
23/04/08 17:44
kt가 이길만한 순간들이 있는 유리한 상황에서 계속 젠지가 잘 노려서 상황을 역전시키는게 크죠.. 단순히 우연이라고 할 장면들도 아니고
23/04/08 17:44
뭐 어떻게든 멘탈 부여잡고 하긴 해야겠는데
에이밍 새가슴? 큰 게임마다 나오는 저 쓰로잉은 스타1 토막 만큼이나 불치병일텐데..
23/04/08 17:45
아니 하다못해 상대하는 선수가 경력좀 되는 선수면 모르겠는데 페이즈는 이번시즌 처음 데뷔한 선수인데 그 선수보다 큰 경기에서 벌벌 떠는 새가슴이면 앞으로 누가 믿어줌..
23/04/08 17:46
밴픽 지는거에 가장 큰 비중도 에이밍이고
인게임 조지는거 가장 큰 비중도 에이밍이에요 그냥 이 자리에 안어울리는 원딜임
23/04/08 17:46
얼마전에 LPL blg vs jdg전 5세트에서도 느낀건데 사실상 승기 잡은 팀이 말도 안되는 실수로 지는거 보면 되게 허탈하다고 해야하나... 카밀 킨드가 던져대는거도 어떻게 저러지? 싶었는데 이번판 이즈가 거의 그정도였네요.
23/04/08 17:47
뭔가 좀 상대한테 시선이 끌려서 이해가 가는 실수면 모르겠는데 그냥 자기가 혼자 발걸려 넘어져서 대폭망 한타 되고 다 보고 그냥 거리줘서 걸려서 죽고... 프로도 사람이긴 사람이다만 1군 리그 그것도 플옵 무대에서 이러는건 황당하긴 해요. 그러고보면 한화전 제카도 있었구나... 롤이란 게임이 참 쉽지 않은듯 크크
23/04/08 17:48
아 진짜 간만에 답답하네 예전 스타1 GO~CJ초창기 이재훈 POS 문준희 보는 느낌이라 더 답답함
연습경기때 백날천날 잘해봐야 실전에서 새가슴이라 매번 저러면 응원하고 싶어도 믿을 수가 없으니 응원도 못함
23/04/08 17:48
밴픽보자마자, 결국 후반가면 젠지가 유리한데, 초반도 나쁘지 않아서, 젠지가 그냥 이겨버릴 줄 알았는데, 또 막상, 에이밍/리헨즈가 이즈카르마를 잘해서 잘 패버리고 한타도 엄청 유리했는데... ~
23/04/08 17:49
아니 에이밍안 정신 챙기면 못이길 게임이 아닌데 123 세트 전부 경기가 넘어갈만한 쓰로잉이 나오는거면은 답 없다고 봐요 챔프도 생존기가 좋다는 자야 이즈입니다.
도란은 1세트 조지고 갈아 탓는데 이거 해결 못하면 그냥 여기서 끝이죠
23/04/08 17:49
아니 딴 거 다 필요없고 1~3세트까지 전부 원딜이 쓰로잉해서 경기를 내줄뻔하거나 내준다는게 말이 안돼요
하다못해 서폿이나 정글이 시야잡으려다 죽는거면 이해라도 하지 왜 원딜이?
23/04/08 17:50
아니 근데 뭔가..느낌이 달라요 크크 뭘 하려다가 지거나 진짜 뭘 아무것도 못하고 바보같이 죽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잘하다가 갑자기 난데없는 쓰로잉을 하니깐 진짜 뒤통수 너무 쎼게 맞는 느낌임
23/04/08 17:50
불판없이 보다가 왔는데..
옛날에 에이밍이 한창 고평가받을때 티원전에서 카이사 발사하고 겜 던졌을때, 어떻게 원딜이 저러냐 vs 아니다 S급이 되려면 저런 시도를 해야한다라는 여론이 좀 있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결국 벽을 못넘는 모양새네요
23/04/08 17:50
늘 말하지만 에이밍은 데뷔때 이미지때문에 저런 역할을 기대하고 본인도 저런 플레이를 시도하는거지, 저렇게 앞에서 하는 플레이는 못하게된지 꽤됐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에이밍은 한참때 고스트처럼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04/08 17:52
뭔가 에이밍 쓰로잉이 무슨 느낌이냐면 10번중에 9번은 정조준 잘 했는데 1번을 백두산 후지산 로키산맥 대폭발 슛 날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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