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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00:05
일본은 도쿄도내에서만 78명이 발생하는 등, 일일 감염자수가 25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게다가 도쿄 도내에서만 사망자가 7명이 발생했습니다. 여기도 슬슬 한계가...
20/04/01 00:37
해외에선 만우절 장난으로 '나 코로나 걸렸음'이라는 거짓말 하는 사람이 나올까봐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한국이든 타국이든 그런 장난을 치는 사람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4/01 00:47
우리나라의 확진자중 무증상자 비율 20%가 우리나라 방역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다른나라에 비해 치사율이 낮은 이유나 진정국면으로 들어서는 이유가 보이는듯해요 이제 왠만한곳에서는 감염자가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않는곳이라고 믿고 다시 생활 터전에 돌아갈때가 된것 같은데 이넘의 트롤러들 때문에 쉽지가 않네요 .. !!!! 이 시국에 해외여행 다녀온것도 짜증나고 갔다와서 정말 세상 이기적인 행동하는것도 그렇고 외국에서 계속 들어오는 감염자들도 그렇고... 쉽지 않습니다
20/04/01 02:36
확진율이 31일 기준으로 13.7%입니다.
미친듯이 퍼질 때 기준으로 25%근처에서 머무르다가 지난주부터 18%수준으로 내려왔고 30일 잠깐 20%를 넘기면서 우려를 할수 밖에 없었는데 31일은 13.7%로 다행히 내려왔습니다. 물론 30일이나 31일이나 전체 흐름에서 약간 이레귤러로 봐야하긴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때도 30일 제외하곤 확진율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사망자 수는 이전 확진자의 결과물이고 지금 이런 진정세의 결과 사망자 수는 앞으로 조금은 줄어들겠죠. 다만 의료 시스템이 버텨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20/04/01 01:34
얼마전에 유게에 뉴욕 주지사 형제 인터뷰가 올라왔었는데 앵커인 동생이 양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자기 집 지하에 격리된 상태라고..
20/04/01 02:39
아직 발표가 다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사망자 3천명 내일 감별사님 현황보겠지만 이젠 정말 기도밖에 없는 시점으로 가네요
요즘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점에 감사하게 됩니다.
20/04/01 03:19
유게였던가 자게였던가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여서였던가 기억이 잘안나는데 현재 코로나 대처로 주목받고 있는 뉴욕 주지사 쿠오모와 현역 CNN 앵커인 그의 동생의 최근 인터뷰에서 서로를 걱정하는(?) 훈훈한 인터뷰가 화제였었죠. 근데 그 동생이 코로나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cnnbrk/status/1245015197699506181
20/04/01 03:31
이상황에서 중국은 미국 이탈리아 코로나 발원지설이 안먹히자 우주 기원설로 운석이 코로나를 가져왔다고 중국언론이들이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만우절 농담인가?
20/04/01 08:05
한국이 14위까지 떨어졌군요. 캐나다, 포르투갈이 2-3일이면 추월할테고요.
어떤 의미로 참 대단하네요. 그 폭발적인 신천지 클러스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0,000이하로 막고 있는 것 보면요. 한국이 테스트를 안 하는 나라도 아니고요.
20/04/01 08:37
마스크가 대중화됐냐 안됐냐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중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들이 유럽보다 확진자수가 적은 이유죠. 이제와서 미국은 전국민 마스크 착용을 검토한다는데 불가능해보이네요.
20/04/01 08:41
가디언지에서 트럼프 브리핑에 신랄한 비판하네요 거의 새로운게 전혀 없는 정도의 브리핑이고 트럼프가 계속 자화자찬하면서 있어서 나가겠다고 했네요 기자회견 안끝났을 때 ㅋㅋㅋ
아직도 이정도로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높은 줄 아무도 몰랐다라고 한다고ㅋㅋㅋ
20/04/01 09:10
트럼프 야외에서 마스크 사용을 권고 할수도 있다고 했던데 확정사항은 아니고... CDC랑 백악관 공중보건국장은 반대의사를 표명한것같습니다.
근데 수급되니.... 병원급도 보급 안되서 문제인것같은데...
20/04/01 09:13
추측하자면 전국민 마스크 착용대란이 더 무서울테니깐요...
마스크 대란의 혼란상황도 그렇지만, 질서상태에서도 줄서는 것만 생각해도..
20/04/01 09:21
(수정됨) 실질적이자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필수인력에 대한 마스크 수급일 겁니다. 마스크 착용법이 잘못될 경우 오히려 감염위험을 증가시키면서 'false sense of security'를 줄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만, 마스크 착용법이 무슨 양자역학도 아니고, 시국이 이정도 되면 대중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죠.
20/04/01 09:27
여러곳에서 나왔던 이야기죠 의료진에게 제공되는 PPE 중에서 마스크 수급이 제일 안되고 있어서 보급 잘 안된다는거
지금 열심히 사서 보급하고 있지만 교체주기가 아직 제대로 못따라가는 걸로 알려져 있죠
20/04/01 09:35
의정부 성모는 오늘부터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외래환자 받는건 막힌 상태고 금요일까지 교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원내 입원자 그리고 보호자까지 2600명을 검사할 계획이랍니다. 주말동안 원내 소독 완료계획이라네요. 추가 확진자가 나올경우 셧다운은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4/01 10:07
저 사는동네 동네 확진자가 한명 더 나왔네요. 열난다고 한의원을 갔는데 한의원에서 즉시 보건소로 보내서 확진받았답니다. 한의원 있는 건물 다이소랑 음식점 잔뜩 있는 곳인데 날벼락을 ㅠㅠ
20/04/01 10:20
의정부 성모병원 임시폐쇄하고 전수조사하는 거 같은데 부디 소수 단위로 막길 바랍니다. 거주지 인근이다보니 아무래도 더 신경쓰일 수밖에 없네요. 병원 집단감염..
20/04/01 10:23
의정부 성모 오늘부터 전수조사들어가서 예상할수 없고...
여기에서 간 여아가있는 아산병원도 문제가 될수있습니다. 의정부 성모는 위에썻다시피 셧다운상태고 아산병원도 응급실 및 여아가 며무른 병동 셧다운 상태라고..
20/04/01 10:17
헬스장이 문닫아 강변 운동기구 시설이 이용했는데, 이제 사용못한다고 줄로 감아버렸네요.
주변 사람 없을때 사용하고 꼬박 마스크 꼈는데..
20/04/01 10:28
(수정됨) 대충 하루에 10만건씩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아직 제대로 안 돌아가는 수준입니다. 아직도 테스트킷을 풀로 못 돌립니다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20/04/01 10:2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513570&isYeonhapFlash=Y&rc=N 3월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줄어든 걸로 나왔네요. 예상보다 선방했다는 평가네요.
20/04/01 10:33
https://news.v.daum.net/v/20200401091843696
'5명 확진'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 참석 신도 190명 전원 검사 교회 예배.....
20/04/01 10:35
저 사람들은 (뿐만아니라 예배강행하는 모든 교회들은) 교회 문 밖에서 걸어잠그고 밖에서 식량만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안에서 지들끼리 감염돼서 죽든 말든...
20/04/01 10:55
자신들이 입바르게 정통주의 근본주의 교단이라고 주장하려면 교리상으로 이런 때 예배를 안드리는 게 맞고 예배하면 교단해서 제명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교단도 없을 뿐더러 그런다고 해도 독립교단으로 목사질 계속해도 잘만되니 뭔 상관일까 싶네요
20/04/01 10:53
이게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거죠?
한국 테스트 기준이 세계 표준이 된 것 같은데.. http://english.hani.co.kr/arti/english_edition/e_international/934862.html
20/04/01 11:0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812459
[트럼프 “매우 매우 고통스런 2주될 것”…“미, 최대 24만명 사망 예측”] 헐... 내부적으로 감염전파가 어마어마하게 된걸로 판단하고 있나보네요...
20/04/01 11:11
뉴욕주지사의 대응 전략대로 가려고 하는 듯 합니다
확진자를 빨리 늘려서 회복 후 경제 복구를 빠르게 하자는 방법으로... 너무 감염이 만연해 있으니... 정확도가 조금 떨어져도 빨리 결과가 나온다는 각종 검사 방법 긴급 승인하고 있으니...
20/04/01 11:09
미국에서는 인공호흡기 사용이 늘면서 삽관 시에 환자가 견디게 하려고 펜타닐, 프로포폴 같은 진정제가 투약되는데
인공호흡기 사용이 급증하다보니 이런 진정제들 공급이 달린다고 하네요
20/04/01 12:33
PCR 키트도 키트인데 지금 RNA 추출키트가 물량이 더 딸립니다
이러다가 키트는 있는데 프렙이 안 돼서 테스트 생산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 정도 검사 하는 나라의 걱정거리는 아니겠지만
20/04/01 12:55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1_0000978446&cID=10101&pID=10100
[핀란드 병원, 코로나19 검체 1만8000건 한국에 보내 "검사의뢰"] 최소 하루정도는 팩킹, 비행, 운송, 언팩킹으로 소요됨에도 급하나봅니다.
20/04/01 13:35
뉴욕 미친 거 같네요...
18,000명 검사를 했는데 9,0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50%라니...뭔 https://twitter.com/brianmrosenthal/status/1245012625597104128
20/04/01 14:18
검사를 미국에서 독보적으로 많이 하는 뉴욕이지만
그 뉴욕에서도 의사는 검사하고 싶은데 검사 안 시키고 돌려보내는 환자가 아직도 많습니다. 아직도 한국처럼 돌리기엔 테스트킷이 많이 부족해요. 그러니 저정도 확진율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20/04/01 14:11
https://pgr21.net/freedom/85108?page=16
이게 바로 2주전이었죠. 이미 퍼질만큼 퍼져있어서 확진자수는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제일 큰 문제는 의료붕괴가 언제 일어나느냐겠죠.
20/04/01 14:12
https://twitter.com/BNODesk/status/1245204655874940934
화요일 전세계 확진자 72843명, 사망자 4437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0/04/01 14:2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306553
오늘부터 11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차량통제하고 내일부터는 보행자도 통제한다고 하네요
20/04/01 14:40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744605
93세 치매 할머니도 코로나 이겼다... 국내 90대 환자 3번째 완치 좋은 소식 하나 들려드립니다. :) 고령에 치매까지 앓고 계신 쉽지않은 환자였을텐데 다행이고 의료진들의 노고에도 박수드립니다.
20/04/01 14:45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01_0000978076
혈액형에 따라서 코로나에 대한 내성이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0/04/01 15:01
김재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저의 부주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8/0004610638# 전 동방신기.멤버였던 김재중이 코로나 확진이라네요.
20/04/01 15: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989384
모 코로나 청정 국가(?)의 실태가 나왔군요. 어이가 없군요...
20/04/01 17:39
무려 언론자유도에서 나쁜 의미로 북한을 능가하는 나라죠. 전 그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그래도 방역이라도 하는 퍼포먼스는 보이는 북한과 비교하면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나라...
20/04/01 19:12
https://twitter.com/nhk_news/status/1245292329012883456?s=20
일본은 세대당 천 마스크 2장을 배포한다고 합니다
20/04/01 20:07
스페인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 102136명이 확진되었고
864명의 사망자가 추가되어 총 9053명이 죽었네요... 이러다가 사망자 숫자가 우리나라 확진자수를 추월하겠어요...
20/04/01 23:58
미국 CDC에서 공공 마스크 착용에 대한 권장사항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시 세가지 사항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 얼굴을 만지지 마시오 3. N95를 쓰지 마시오(의료인에게 양보하세요) 3. 집에 머물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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