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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10 22:07:10
Name 티나한 핸드레
Subject 슬램덩크 오락실 게임 네개 팀중 최강은 어딜까요?? 그외 여러가지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전게임 슬램덩크를 오늘 다시하면서 든 궁금한점인데요...
우선...

네개팀중 최강은 어디일까요?
북산은 채치수의 훅슛, 강백호 철벽방어, 서태웅의 더블클러치 등이 장점이고.. 덩크는 세명, 3점은 두명 가능
능남은 덩크 세명 가능.. 윤대협이 막강하긴 하지만 뚜렷한 3점슈터가 없어 그닥 그렇고..
상양은 네명 덩크 가능에 수비가 쉽고.. 김수겸이라는 3점슈터에.. 성현준의 페이드어웨이라는 막강한 무기.. 정권혁의 더블클러치가 있고요
해남은 다른건 다 떠나 혼자서 다해먹을 수 있는 이정환이 있고.. 홍익현, 신준섭 두명의 3점 슈터가 있지만.. 전호장이 좀 쓸모가 없고요...

전 정이 들어서 주로 북산으로 하는데.. 점수 많이 낼때는 상양으로 합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게... 중간에 나오는 보너스 게임.. 거기 3점슛 던지는것.. 전 28점인가가 최고 득점인데... 30점 이상 득점하신 분도 계신지...
딜레이 없이 다 넣으면 30점 만점이 되는건가요??

또 두번째 보너스 게임에서.. 덩크슛할때.. 서태웅으로 덩크하는 방법은 뭘까요?? 맨날 실패해서 10점이상 받은적이 없다는... ㅡㅡ;;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재밌어서 몇번째 하고 있는데.... 한경기 3분에.. 최고 득점은 29점 정도네요...  
고수님들은 몇점까지 득점 가능한지도 궁금하고요... 뭔가 특수한 기술 이 또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시간이 더 빨리가는 일요일밤.. 즐겁게 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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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10/01/10 22:14
수정 아이콘
저도 상당히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는 게임이네요~개인적으로 상양이 가장 강력한거 같더라구요

득점도 쉽고 수비블로킹도 쉽고 좋더라구요

보너스게임은 28점이 만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흠
강나라
10/01/10 22:14
수정 아이콘
상양>북산>해남>능남 인거 같네요.

상양의 장권혁 회오리덩크는 진짜 사기급 막을수가 없어요...
Go_TheMarine
10/01/10 22:17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재밌긴 한데 수비를 잘하는 사람이 짱인듯 합니다.
덩크가 가능한 플레이들이 다양하게 덩크를 해도 블로킹 타이밍은 어떤 것이든
존재하더군요..
성현준의 페이더웨이,윤대협의 더블클러치라도 블로킹에서 자유로울 수 없거든요.
윗분이 말씀하신 회오리덩크도 블로킹이 가능하죠.
저는 4개팀 골고루 했었지만 확실한 3점슈터가 있는 해남이나 북산으로 자주했었습니다.
10/01/10 22:19
수정 아이콘
한때 주위 몇동네 최강이었는데. 보너스 게임 덩크 잘했는데 기억 안나네요. 접은지 10년도 넘으니 기억 잘 안나서 왜곡될 수 있습니다. 공격은 어지간하면 다 하는데 수비가 문제죠. 솔직히 특수기술이나 3점슛은 헛질하지 않으면 다 막고 어지간한 덩크도 다 막는데 가장 막기 그나마 어려운게 45도 대각선 아래에서 나오는 회오리 덩크류 등이 약간 타이밍 잡기 힘들어서 고수끼리 만나면 상대방 수비 약한 얘를 내 공격 방어에 걸리게 계속 드리블로 유혹하고 거의 그걸로 일반적으로 점수줬는데. 진짜 어쩌다 3점슛 당하고.

그렇기에 수비가 중요했어요. 그런데 해남 수비는 홍익현이 안습 게다가 홍익현 3점슛은 멀리서도 찍을 수 있음. 그냥 밀면 넘어가고 능남도 나머지 2명이 어중간하죠. 가끔 헛질했을 때 터질 3점슛터도 없고 북산이랑 상양이 좋은데 덩크 빨이 전 북산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게다가 키 좀 되는 3점 슛터가 2명이나 있고 가장 막기 힘든 덩크로 회오리 덩크를 꼽는데 정권혁의 회오리 덩크가 이상하게 더 막기 쉽더군요. 강백호, 서태웅의 회오리 덩크보다요. 3점 슛터도 있고 수비는 서로 김수겸이랑 송태섭으로 막게 유인하면 되고. 당시 관련 카페보면 상양이 최강이다라는 의견이 더 많은데 북산도 최강이라는 의견이 분분했을 수준으로 기억하는데.
10/01/10 22:19
수정 아이콘
최강은 몰라도 최약체는 해남 같네요.
홍익현이 워낙에 구멍이라..
남들과다른나
10/01/10 22:20
수정 아이콘
한때 오락실에서 날렸었는데..

이게임은 하프라인 3점슛 절대 타이밍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남이 최고죠. 하프라인 3점 슛 타이밍만 제대로 익히면 뭐..

홍익현, 신준섭과 같은 3점 슈터가 2명 있는 해남이 최고입니다. 덩크는 아무리 해도 2점이죠.
남들과다른나
10/01/10 22: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더블클러치, 회오리 덩크는 의외로 막기 쉽고,

정말 막기 불가능한 덩크가 팔을 머리 뒷 대각선 45도 방향으로 크게 뻗쳐서 찍는 덩크입니다.
이 덩크는 날아오르는 순간 뒤에서 내리치지 않는 이상 100% 못 막습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특수 기술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성현준 페이드 어웨이 : 이건 점프 최고치에서 던지지 말고, 날아오르는 순간 바로 쏘는게 더 막기 힘듭니다.

2. 윤대협 더블 클러치 : 이 슛은 반대로 빨리 던지면 고수들한테는 100% 막히고, 최대한 늦게 쏘아야 합니다. 거의 착지하기 직전에.. 슛

3. 송태섭 백 레이업 : 보통 레이업과 달리 골대 45도 방향으로 돌진해서 뒤로 레이업 합니다. 의외로 막기가 까다롭습니다.

4. 이정환 터닝 레이업 : 이건 저도 쓸줄 모르는데 몇번 보긴 봤죠. 한바퀴 돌면서 레이업..

5. 강백호 훅훅 댄스: 쓸줄 모르는데 가끔씩 터집니다. 어떻게 쓰는줄 모름

6. 엘리웁 : A+C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도 오래되서 이 이상 기억이 안나네요,.^^;
10/01/10 22:37
수정 아이콘
남들과다른나님// 도리어 전 그 덩크가 막기 쉽더군요 그거 기억이 안 나는데 선택 캐릭터 바뀌게 유도할 수 있는데 유도해서 뒤에서 찍으면 끝 . 사실 이건 알면 특수 1,2,3번 다 막을 수 있죠. 그래서 오히려 이런 건 거의 막는데 앞에 약한 선수 대놓고 밀어버리고 덩크하는 거 타이밍으로 블록해야는게 제일 까다로움

하프라인 3점슛은 사실 슬램덩크 거의 반코트 일대일 디펜스라서 거의 막지 않나요? 다른 걸 이야기 하시는 건가? 정확히 모르겠네요.
강나라
10/01/10 22:42
수정 아이콘
저도 남들과다른나님이 말한 덩크는 좀 빠른타이밍에 찍으면 의외로 잘 막히더라고요.

제일 막기 힘들었던게. 장권혁의 회오리덩크... 강백호꺼는 쉽게 막히는데. 장권혁꺼는 진짜 타이밍 완전 제대로 들어가지않는이상 안찍히더라고요. 이거하고 앨리웁+패스 페이크로 왔다갔다하다가 엘리웁마무리 하는거... 이것도 엘리웁 블로킹 할려고 뛰면 패스로 뺐다가 바로 다시 엘리웁하고 몇번 반복하면 블로킹타이밍 완전 다 어긋나서 gg;
10/01/10 22:53
수정 아이콘
수비최강은 상양이라고 봅니다. 사람과 사람이 대전할때 젤 중요한게 역시 수비인데 장신 4명에 블로킹은 쉽게 뚫기가 어렵죠.
공격에선 역시 각팀 에이스들이 중요한데 체감상 같은 더블클러치를 해도 서태웅, 윤대협에 비해 장권혁은 타이밍이 짧더군요.
또 윤대협은 덩크 누를때 점퍼처럼 떠서 레업처럼 던지는게 자주 나가는게 이게 의외로 막히기가 쉽죠.
그래서 상양>북산>능남>해남 순으로 봅니다. 해남은 수비구멍이 너무 커서..
능남에 3점슈터는 그 2번째로 작은 선수더군요. 윤대협으로 3점쏘곤 했는데 아니었음..
덩크 보너스게임은 레버 방향에 따라 나오는 덩크가 달라지죠 <- 이게 원바운드 엘리웁이었나..여튼 젤 쉽고 나머지 방향도
각기 다릅니다. 마메로 구하셔서 몇번 연습해보시면 감 잡으실겁니다.
10/01/10 23:48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를 하다 굉장히 특이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상양에서 김수겸이 없었습니다;; 컴퓨터하고 하다 보면 초반에 상양은 김수겸 없이 키 큰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잖아요? 그 팀이 선택되어서 플레이 해봤던 기억이 있군요;; 그냥 평소대로 골랐던 거 같은데 그렇게 된 걸 보면 뭔가 숨겨진 커멘드가 있는듯도 하고..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 안 계신가요?
10/01/11 02:05
수정 아이콘
2번째 덩크슛 할때 커매드를 위로 올리고 버튼을 누르면 공 두개를 갖고 덩크를 하는데 점수를 의외로 많이 받아요;;멋은없느데;;
이걸로 50점더 몇번 하고욤;;이게 젤 쉬운거 같은데 점수도 젤 잘나오는거 같애요
티나한 핸드레
10/01/11 12:3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전 하프라인 3점슛은 처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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