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02 00:43
1. 케바케다.. 라고 하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감정이 남아있을꺼 같고 많을수록 지웠을꺼 같습니다. 남자라면 군필의 여부정도가 되겠네요. 2. 저라면 귀엽게 볼꺼 같습니다. 나쁘지 않아보여요? 3. 할말 없음... 4. 네 5. 화링. 여기서 중요한게,,, 남자분이 여자분에게 고백할정도로 맘에 들어했었다. 라는거랑 남자는 나 좋다는 여자한테 싫은소리 못한다는거...
09/12/02 00:45
여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는게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제가 보기에는
굳이 저자세를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뭐 현재 상황이 글로써주신 내용만 보면 역전되어 보이지만, 축구로 따지면 경기 내용이 상대편 흐름이지만 스코어는 아직 얍얍님이 앞서고 있는 상태니까요. 봐주는 척하면서 한골 먹는 식으로(?) 솔직하니 귀여운 편지 한통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으로 고백하는게 아니라 고백을 허락하노라! 하는 식이 더 나을거 같네요.
09/12/02 00:46
타이밍 놓치시면 정말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맘먹었을때 안하면 자신이 바보라고 느껴집니다.
말한마디 못할거면 앞으로 인생 어떻게 살아가실겁니까. 물론 글쓴분께선 말해서 안될때의 관계를 생각하시겠지만 말 안한뒤 본인의 속마음은 생각 안하십니까? 무조건 내일 지르십시오. 저는 말로 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꼭 내일 표현하시길. 꼭 성공하시길.
09/12/02 01:05
지겹다 연애글 그냥 고백 하면 되지...라면서 클릭했는데
전 여자입니다;;;;;;;;;;;;;;;;;;;;;;;;; 뭐죠?? 맥도날드 메뉴판에서 삼선짬뽕을 보는 듯 이 어색함은??? 5. 응원하겠습니다. 4. 나쁘다고 할 것까지야...자기 감정에 확신이 안 생기는 건 누구 탓도 아닙니다. 3. 4번의 내용을 쓰시고, 쉽게 시작하는 사랑 아닌만큼 이별도 쉽지 않은 그런 사랑 하자고 하세요. 제가 써드리고 싶군요...........저 대필 잘 합니다. 문자로 여자 감동시켜서 울려본 적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 대신 문자 날려준 겁니다) 2. 저도 편지를 좀 선호하는 편인데, 글로 쓰면 자기 감정도 정리가 되고 말보다 훨씬 깔끔하면서 이쁜 표현들이 나옵니다
09/12/02 01:07
얍얍님//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11&sn=on&ss=on&sc=on&keyword=부엉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1457
순간설래였..생각해보면 세상에 26살남자와22살여자는 많죠-_-. 분명연락은 안하고있지만...그분이 연락을 먼저해준다면...당장달려가긴할겁니다...
09/12/02 11:24
좀 더 자연스럽게 하시고 싶으시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싶네요.
'나 보고 싶은 영화 있는데 한번 보러가요' 라던지 '시간되면 종로 한번 안가볼래요? 거기 티포투라고 제가 좋아하는 까페있는데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서요' 같은식으로 자연스럽게 데이트가 성사되는 문자를 보냅니다. 상대가 마음이 있으면 약속이 잡힐거고... 아무일 없는듯이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합니다. 중간에 차한잔 코스가 끼어있을테니 천천히 이야기 할 기회가 있겠지요. 마땅히 할 이야기 없으면 '요즘 어떻게 지내요?(어떻게 지냈어요?)' 등의 의야기로 근황을 좀 묻다가 이야기 하는 분위기가 좀 잡혔다 싶으면 '지난번에 오빠가 이야기 했던거 있잖아요. 그거 이야기하고 시간 많이 지났는데 오빤 어때요?' 식으로 먼저 질문을 던져서 말을 꺼내봅니다. 그렇게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마음이 돌아섰다' 라는 경우가 아니면 '저는 어땠냐면요. 사실은...'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꺼내서 속마음을 이야기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09/12/02 11:49
보통 남자끼리 얘기할때 처음에 여자쪽이 너무 좋아하면 생각하는 마음이 쉽게 없어지거나 무의식적으로 좀 쉽게 보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TOBY님 말씀이 적절하신듯 한데.. 좋아하시는 마음이 크시더라도 한번에 보여주시지 말고 천천히 보여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밀고 당기기가 중요하단말이 괜히 나온건 아닌듯... 편지는 그쪽에서 보낸 것의 답장이 아닌이상 좀 비추가 아닐지.. 물론 성공율은 100%에 수렴할것 같지만요.
09/12/02 17:12
들이대는거는 좀... 김태희라도 어떤 보통남자한테 갑자기 들이대면, 그 남자는 얼떨결에 받아들이면서 속으론 99% 의심할겁니다.
게다가 혼자만의 시간에 이어지는 '하.. 김태희도 별거 아니네..'라는 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