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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6 02:38
훌리건 천국과 디시인사이드 4년제갤에가면 많진않지만 자기네학교 학과 거품물고 알려줄사람 엄청많을텐데요..
아니면 디시인사이드 연대갤 서강대갤 성대갤 각각 들어가서 물어보세요~
08/08/26 02:48
1)졸업한 선배들의 경우를 보면 일단은 학교 타이틀의 존재가 크게 작용하더군요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2)고대는 이중전공 // 심화전공 // 부전공 // 연계 전공의 다양한 루트가 있어서 각 루트마다 이수 학점의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캐럿.님의 경우를 빗대어 들자면 제가 있는 컴과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이중전공으로 경영학과 쪽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실제로 제 동기와 후배들중에 경영대와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도 더러 있습니다. 졸업을 한 경우에도 일단 최소한 국내에서는 전공에 대한 대우의 차이가 크게 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 "야~누구누구 전공을 살려서 지원했대"라는 말이 있다는것을 보아도 알수 있듯이 타 전공이라도 실무적인 측면은 학부의 공부와는 별개의 것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가 '도움' 이 될지는 몰라도 '필수' 가 되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모르는것은 자신의 흥미가 있다면 좀더 노력하고 배우면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J 모 게임회사에 인턴으로 지원한 학생들중 컴과의 비율은 1/4미만이더군요;; ///// 일단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역시 뻔한말이지만 좋은대학 좋은과를 일단 가시라는 것입니다 이중전공이 주전공만큼의 인정은 받지 못하더라도 일단 주전공이 좋은학교 좋은 과 라면은 사회에서 어느정도 감안해주는 분위기인듯합니다 물론 선택하신 과가 자신의 적성에 100% 맞는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주변 인맥을 통해 연계전공이나 이중전공가능여부의 정보를 잘 탐색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08/08/26 03:09
그냥 좋은학교 좋은과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이중전공 같은 경우는 사실 힘들다고 봅니다. 제가 국어교육과인데요. 부전공으로 지리교육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제 전공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발생...;;; 물론 공부 열심히 하면 되겠죠.
08/08/26 05:37
근데 서울대 연대 고대 만 일단 봐도, 담임선생님 말씀대로 이중전공이나 전과가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일단 대학보고 진학하라는 말씀을 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강력히요. 특히 문과는 전과하거나 해도 (이과처럼) 타과 적응에 힘든편이 아니고, 취업시에도 전공을 살리기가 매우 힘들며, 전공을 살린다손 쳐도 대학타이틀이 과 타이틀보다 우선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전공에 대한 100%의 확신이 없으신한, 과를 중심으로 한 소신지원은 비추입니다.
경영학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지는 잘모르겠는데, 그냥 막연히 문과 과중에 취직 잘될것같아서, 뭐 이런 마인드시라면 굳이 점수높은 경영학과보다는 일단 높은 서열의 대학으로 가시는게 나중에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제가 실례했고요.) 그러니 위에서도, 연세대가 가능하다고 보신다면 굳이 아슬아슬한 연대 상경계열보다 연대 인문계열쪽으로 진학을 고려해보시라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08/08/26 06:20
다른 학교는 어떤지 잘 모르겠고(아마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연세대 인문/외문/생과 등등으로 와서 경영/상경계열로 전과는 거의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고(응통은 예외), 이중전공도 경영은 컷이 매우 높고(지원자가 매우매우 많으니까요) 경제가 그나마 만만합니다. 만약 경영(경제) 이중전공을 받는다 하더라도, 졸업하기위한 최소 전공학점이 57+48(36)인가 되는데, 좀 심하게 빡셉니다^^;;
08/08/26 06:28
Jungdol님// 그래도 다시 수능치는 것보다는 기회비용이나 노력면에서 수월하다는 표현을 썼는데.. 요새는 또 안그런가요? 쿨럭. 유언비어 유포한거 같은 기분 .. ㅠㅜ.
08/08/26 06:36
대학 타이틀이 10배정도 더 중요합니다. 경영학과 나오면 뭐 특별한거 있을까요? 없어요. 경영학과 안나와도 연대 타이틀이면 취직 잘됩니다. cpa나 cfa같은 자격증 공부도 어차피 학원 가서 하면 그만입니다. 학부 수준에서 배우는게 뭐 대단한거 있나요? 어차피 경영학 제대로 공부하려면 mba 해야죠. 학부 전공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학 타이틀은 평생 따라다니죠. 찌질하게 다녀도 sky 다닌다고 말하면 주위에서 보는 시선이 달라지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전공을 우선순위에 두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08/08/26 06:44
혹시라도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분 있을까봐.. 한마디만 더 하자면. 서강대나 성균관대도 충분히 좋은 대학입니다. 다만 연대 갈 수 있으면 연대 가는게 더 좋다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08/08/26 07:48
한국이라면 BVL님의 말씀이 맞지만 외국에 나오실 예정이라면 과가 더 중요합니다. 어차피 한국대학은 알아주지도 않고
외국-서구-은 보통 대학보다도 과를 우선시 하기 때문에.. (다만 같은 과에서 대학끼리의 서열이 있지요.)
08/08/26 07:51
코파지마님// 그말도 맞지만, 외국나갈때 과보다 대학이 우선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쿨럭. 외국 유학갈때는 얼마나 많은 선배들이 그 대학에 유학갔는지의 전력을 따지는 대학들도 많아서요.
08/08/26 10:32
제가 이공계인데, 이중전공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게 그 대학 그 과를 다시 수능쳐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느냐? 라는 대답에는 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학점을 따기가 어려워서 어느게 어렵다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간단히 말해서, 많은 사람이 가고 싶어하는 과 (경영학과, 경제학과)는 학점 커트가 높겠죠.
대학교에 관해서 한 말씀 드리자면, SKY를 제외하고는 과를 위주로 보고, SKY에 갈 수 있으면 고민해보세요. 그게 가장 올바른 선택일 것입니다. 근데, 인문이나 사회쪽 가시면 취직 쪽에 조금 문제가 생길 거에요. 요샌 그래도 학벌위주로 보는 게 조금 줄어 들어서, 과가 어디인가 대학 생활 동안 무슨 일을 했느냐가 많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들은 얘기 입니당)
08/08/26 11:43
과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양대 다녔는데 과가 안맞아서 걍 나왔거든요. 이게 적성이 안맞으면 능률도 안오르고 의욕도 없어지고 하다보니
학점 잘맞기도 쉽지 않습니다. 자꾸 외곽으로 돌려고만 하죠. 자신이 하고 싶은 과에 진학하기를 바랍니다.
08/08/26 12:22
일단 한국에서 갈수있다면 sky가야죠. 성대경영이나 서강대경영은 별 차이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외국나가실거면 외국학교에서 유명한 과쪽으로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08/08/26 17:27
연대 경영은 이중전공이 그리 쉽다고 볼 순 없습니다. 이중전공 제도가 활성화 되어있긴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죠. 물론 처음부터 꾸준히 관리한다면 그다지 어렵진 않겠지만 입학할 때부터 이중전공 생각하고 들어가는 건 비추입니다. 혹시 몰라서 부전공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사실상 연대에서 경영 부전공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경영 수업에 워낙 타과생들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대개의 전공기초 수업은 비전공자 수강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경제학과도 타과생들 때문에 졸업요건 못 채우는 사람이 왕왕 나올 정도였지만 이번 학기부터 슬슬 대책을 내놓더군요.
과가 아무리 중요하지만 대학 이름값도 정말 중요합니다. 연대 경제학과 재학중인데 서울대의 벽을 느낄 때가 제법 있더군요. 특별히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은 게 아니라 단지 취업 때문이라면 연고대 다른 학과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적당히 현실과 타협해서 진학한다고 해도 본인에게 어느 정도 맞는 전공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08/08/26 22:21
개인적으로 성대 글로벌경영은 나중에 경희대 한의대정도로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제 주위에 연대인문과 성대 글로벌경영을 수시나 정시로 모두 붙은 4명은 모두 연대 인문을 갔습니다. 사실 저라도 연대를 갈 것 같구요. 그리고 연대 경영과 서강대 경영의 차이는 원서쓸때 확연히 느껴집니다. 연대 경영은 이번에 정시 우선선발 컷이 전과목(제2외국어포함)1등급이였고, 언수외 111이 아니면 합격이 안되었구요. 반면에 서강대 경영은 잘 모르겠지만, 경영과 거의 차이 없는 경제의 경우에는 311에 사탐 111인데도 대기번호 100번 넘어갔고, 막차타고 합격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연대경영>=고대경영 >>>> 서강대/성대 경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성적이 어느 정도 이상 나오면 서강대나 성대경영은 확실히 눈에 안들어오게 되죠. 그리고 설령 원서상으로 얼마 차이가 안난다고 치더라도,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차이처럼 느껴지거든요. 서울대와 연대의 갭보다 훨씬 심하거든요. P.S - 그렇다 치더라도 성대 글로벌경영은 상상 이외로 굉장히 쎕니다. 몇몇 애들은 인식을 거의 연대 경영급으로 하더군요. 학교가 미는 정도도 굉장하고요.(전액장학금, 성대 다니는 녀석들 말 들어보면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경영인데 왜 우리는 천대하냐고.-_-...) 작년에도 성대 글로벌경영은 정시 가군인가 나군에서 한명도 빠지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08/08/26 23:55
성대 글경은 좀 아닌것 같네요.
연대나 고대같은 경우에 경영학과 굉장히 밀어주기때문에 연경이나 고경도 장학금 굉장히 빵빵하고 지금 시점에서 글경은 연경,고경보다는 성경에 훨씬 더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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