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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13:24
1시간 30분정도 통학한적은 있습니다. 왕복 3시간
그당시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PMP가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었죠 그 시간을 의미있게 채우는 노력도 안해본건 아닌데 솔직히 지하철 안에서 버스 안에서 공부가 마음먹은대로는 안됩니다. 효율이 극히 떨어지더라구요 집중도 좀 힘들고. 그 왕복 4시간을 학업이든 뭐든 투자한다면 돈 좀 더드는것보다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돈보다 시간이더라구요
12/09/14 13:24
왕복 4시간까지는 아니었고, 편도 1시간 20분정도 되었었는데 저는 학교 랩실에서 살았습니다.
일요일날 밤에 학교에가서 화요일날 수업끝나면 집에 돌아오고, 수요일날 아침에 학교에가서 목요일 저녁이나 금요일 수업끝나면 집에 돌아왔어요. 뭐... 2일간 세수, 머리감기, 양치 말고는 못씻는 단점도 있지만 (자취하는 친구한테 부탁하기 좀 그래서;), 나름 편했습니다.
12/09/14 13:28
저는 지금까지 계속 통학중인데 위에 허저비님과 비슷하게 1시간 40분~45분 소요되는거 같고 왕복으로는 대충 3시간 30분정도 잡으면
될거 같은데 6학기째 통학중입니다.. 통학이 정말 귀찮고 피곤한데 이젠 적응이되서 괜찮네요.. 처음엔 정말 죽고싶습니다.. 오가는내내 피곤하고 더군나나 1교시 수업인날은 정말 지옥입니다. 크크크 근데 또 신기한게 하다보면 몸이 잘 받아들여서 덜 힘들어지고 익숙해지더라구요.. 일단 첫학기에는 통학해보시고 힘드시면 그떄 올라오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2/09/14 13:33
흐음.. 저는 학교때 부터 직장인인 지금까지 다 멀었습니다.
가장 가까웠던게 1시간 20분 전후.. 2시간 전후 했던 곳도 다녀봤고.. 출퇴근 거리가 멀때는 거리나 시간도 중요하지만 이동 중 앉아 갈수 있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항상 책을 읽습니다. 어지러워서 어떻게 보냐는 분들도 많은데, 솔찍히 이때 아니면 시간내서 책 보기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죽음의 2호선은....
12/09/14 13:43
학교다닐 때 3시간 30분 - 4시간씩 왕복했습니다. 주 5일은 꿈도못꾸고 주4에 심하면 주3일까지 몰아들었죠.
처음에 힘들어서 학교 앞 고시원 하나 잡아서 한 학기 살았는데 그것도 또 못할 짓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전철로 다니면 3시간까지 줄일 수 있지만 가급적 앉아갈 수 있고 환승거리를 줄이려고 버스를 주로 타고 다녔는데, 덕분에 대학생활 내내 책을 1-2천권 정도 읽었습니다. 그건 좋았죠. -_-;
12/09/14 13:54
첫직장 출근이 1시간30분 걸렸는데, 퇴근은 2시간...
mp3듣는것도 한두번이지 너무 힘들더군요 그뒤로 회사는 30분이내 출근가능 거리로만 다닙니다(이사를 해서라도) 지금은 출근 자가용타고 회사까지 딱 3~4분 걸립니다.
12/09/14 13:58
직장이 아니라...대학떄라 좀 애기가 다르지만
왕복 6시간 1년정도 다닌적 있습니다. 수업이 2~3시에 끝나서 저녁도 집에와서 먹을 수 있긴 했는데 역시 힘들더군요. 거의 잤던거 같습니다.
12/09/14 14:14
대학을 그렇게 다니고 있는데,
저학년 때 그렇게 다녔습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지금은 휴학중인데, 다음에 복학하면 절대로 기숙사 들어가던가 집을 구할껍니다.
12/09/14 14:15
인천 부평 - 안성 학교 통학 2주만에 끝
인천 부평 - 양재역 출퇴근 10개월째 입니다 체감상 회사보다 학교가 더 힘들었습니다 행사도 많고 술자리도 많고.... 놀고싶고...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회사가 역삼동으로 옮긴다고 하는데.... 차는 더 막힌다는데.... 지금은 버스 노선이 좋아서 버스타면 출퇴근 왕복 3시간~3시간30분 정도 걸리는데 역삼동으로 가면...........ㅠㅠ
12/09/14 14:41
2시간 30분 왕복 5시간 통학했습니다.
통학하면서 느낀건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과(-_-) 술 자리를 안하게 되어(못 하게 되어) 술에 쩔어 살진 않았습니다..크크크
12/09/14 14:45
일산 용인 통학중인데요 시간표 최대한 모으시고 스쿨버스 있으시면 타시고
집에서4시간 통학간4시간씩 자세요 다만 대중교통 환승하면서 다니게 되면 사람이 사람이 아니게 됩니다
12/09/14 15:02
왕복 4시간 4년 동안 통학했는데요, 엄청 피곤합니다..
일단 버스-지하철-환승-지하철-버스 or 걷기로 다니다보니까 잠도 편하게 못자고 (대부분은 서서가지만요), 공부도 집중이 안됩니다.. 자리가 나게되면 일단 간단하게 암산으로 할 수 있는 숙제들 (수학적 계산이 주를 이루는 애들)은 a4에 적으면서 하긴 했는데요, 이거 이외에는 너무 진동이 심해서 숙제를 해도 낼 수가 없는 상태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자취하고있는데 4시간 통학할때 생각해보면 이걸 내가 어떻게 했나 싶을정도에요
12/09/14 15:06
회사 - 집 거리가 왕복 3시간 30분에서 4시간 가량 됩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요. 2009년 초 차를 구입했습니다. 차로 다니면 왕복 2시간 가량 되네요. 막히면 더 오래걸리지만. 지금은 일찍 나오고 야근있는날만 차를 타고 전철 1호선 - 2호선 - 5호선 이용합니다. 그냥 익숙해지면 됩니다... 그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동안 공부, 미드보기, 독서 다 해봤는데 제일 무난한게 미드, 영화 다운받은거 보는거네요.
12/09/14 15:07
전 사정상 자취를 못했지만, 여력이 된다면 자취 추천합니다. 하루 4시간씩 더 시간이 생기는건 돈과 환산이 안되네요. 제 기준에서는요.
12/09/14 15:08
학교에서 집까지 왕복 3시간반+@로 1~2학년을 다녔습니다. 전철은 1호선만 탔구요.
전철타는 시간은 버려야됩니다. 아침에는 일단 앉을수없기때문에 못자고, 낑겨서 서서가기때문에 책을 들기는 커녕 전철 안에서 버티고 서있기만 해도 체력 다씁니다 ;;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3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자취하는데,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돈은 많이들지만..
12/09/14 16:59
이번 학기 다니면, 2년을 그렇게 다니게 되네요.
그나마 최대한 앉아서 가도록 시간표를 짜고(아침수업을 최대한 뺍니다.) 주말 아르바이트 대신 교내근로 장학생으로 용돈 충당하면서 주 2-3일 정도만 그렇게 다니는데도 힘듭니다. 일단 버리는 시간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집니다. 통학 중 공부는 분명히 한계가 있어요. 진짜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요. 세상이 좋아져서 단순히 시간 때울만한 요소는 많지요. 노래듣기나 웹툰, 인터넷 서핑 등.... 돈만 된다면, 공부하고 싶다면, 자취 권합니다. 저도 이번학기 다니고 휴학한 이후에 마지막 1년은 자취로 갈까 싶어요...
12/09/14 21:04
현재 그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편도 2시간 왕복 4시간)
저는 그런대로 할 만 해요. 단지 아침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힘드네요. 오전 9시 출근이라 아침에 집에서 7시에 나옵니다. 5분만 늦어도 지각이죠..ㅠ.ㅠ 버스+전철+버스 이기때문에 환승할때 차를 놓쳐도 지각입니다 ㅠㅠ 처음엔 지루하고 힘들고 그랬는데..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신세경이 열렸습니다. 게임도 하고 웹툰 찾아보고 e-book 다운받아 읽다보면 오히려 짧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12/09/14 21:32
3호선- 1호선-1호선직통- 버스 순으로 편도 두시간 왕복 4시간 출퇴근 해봤는데 사는게 힘들어요
살짝만 정신줄 놓아도 바로 지각이라 잠자거나 멍때리기도 힘들어요. 앉아서 환승없이 간다면 해볼만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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