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2 00:07
일반적으로 선물을 할때 여자선생님이라면 화장품 선물, 남자선생님이라면 사모님에 대한 화장품 선물(;;;), 아이가 어리면 아이 선물.. 뭐 이런게 가장 실용적이고 받는사람이 편안해하지요. 어머님께서도 그러한 의미에서 추천하셨을겁니다.
음.. 그런데 전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거니까 선생님 가족분들에 대한 선물보다는 선생님 당신께 대한 선물을 준비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차는 어떠신가요. 車 말고 茶요 ^^;; 현재도 교사생활 하신다면 목을 많이 쓰실텐데 신경쓴다는 의미에서도 좋을 듯 한데요. 녹차도 괜찮고, 좋은 모과차나 계피차 같은거가 목에 좋다고 하고, 연세 있으신 분이면 한방차 쪽도 괜찮을꺼구요. (개인적으로 격식을 차릴때 꽤 선호하는 선물입니다. 제가 차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요. 벤츠도 좋고.. BMW도 좋고..... -_-;;;)
12/03/22 00:17
저도 찾아뵙고 싶은 은사님이 계신데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하네요ㅜ_ㅜ
은사님의 성별이 안 써 있는것 같은데 여자선생님이시면 장미꽃 한송이에 과일 1~2만원 정도 사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초등학교 1학년을 둔 어머니는 장미꽃 받은지 까마득하실 듯 해요^^;) 나중에 취업하고 돈 좀 벌면 정장 한 벌 해드리더라도 대학생 신분에서는 그저 기억하고 찾아뵙는 것만으로도 선생님께는 큰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 조언 아닌 조언을 해드리자면 내일의 주인공은 선생님이시잖아요 그럼 선물은 선생님껄 준비하는게 맞다고 봐요 결혼한 여성분들 생일이나 기념일에 자녀들 선물 사다주면 당사자는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 애 낳고 나면 모든 관심이 아이들에게 맞춰지는데 자기를 위한 날에도 그러면 좀 그렇죠~ 물론 여유가 된다면 선생님 선물에 아이들 것도 챙겨주면 좋겠지만 초점은 선생님께 맞춰야겠지요 은사님 찾아뵙고 감사하고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